• 최종편집 2024-04-23(화)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7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중국 외환보유액 규모는 3조1041억 달러로 6월 말 대비 328억 달러(1.07%) 늘었다.


왕춘잉(王春英) 국가외환관리국 대변인은 "7월 중국 외환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역내 외환수급이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국제금융시장에서 주요국의 통화정책, 경제성장전망, 인플레이션 기대치 등의 영향으로 달러지수가 상승하고 주요 글로벌 금융자산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환율변동과 자산가격 변동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외환보유액 규모가 커졌다고 덧붙였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中, 7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 규모 3조1041억 달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