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9-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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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지난 2일 밤 중국의 거센 반대와 엄정 교섭에도 불구하고 대만을 방문하자 이에 맞서 중국은 '반제(반격·제압)' 조치를 취했다.


5일, 해방군 동부전구는 예정대로 대만 섬 북부·서남부와 동부 해역과 상공에서 실전화 합동훈련을 실시해 전구부대의 합동작전 능력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대만 언론은 대만군 소식통을 인용해 해방군 052C 유도미사일 구축함 '창춘호'가 지난 5일 대만 섬 남서쪽에서 '해협 중심선'을 넘자 대만군은 ‘성공급’(成功級) 순방함을 파견해 감시했다고 전했다. 


대만해군 관계자는 "과거 인민해방군 함정이 '해협 중심선'을 넘은 적이 없었다"며 "대만군은 해방군이 '해협 중앙선'을 넘으면 통상 약 4해리 떨어진 곳에서 '감시'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제 사진에는 양측의 군함이 1000m도 안 되는 거리에 접근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는 보기 드물고 극도로 긴박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배수량이 7000 톤인 해방군 052C형 구축함은 능동식 레이더가 장착되어 대륙 네티즌들은 ‘'차이나 이지스'’라고 부른다.


해방군 동부전구가 대만 섬 주변 해역에서 사상 유례없는 규모의 실전화 훈련을 연일 벌이고 있다.


4일, 탄커페이(谭克非)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대만 섬 주변 해역에서 다군종 합동 해상 공격, 지상 공격, 및 공중지배작전 등 다양한 주제의 표적훈련과 정밀유도무기의 실탄사격 조직은 대만과 미국의 유착을 겨냥한 군사행동"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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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이지스' 해협 중심선 넘었지만 대만군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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