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0일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중국 선수단은 하루에 4매의 금메달을 따내면서 또 한번 금메달을 싹쓸이 했다.
우선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좌식)종목에서 중국 선수단의 류멍타오(刘梦涛)가 금메달을 땄다. 이는 그가 이번 동계패럴림픽에서 획득한 두 번째 금메달이자 중국 선수단이 이번 동계패럴림픽에서 따낸 11번째 금메달이다. 그리고 이 종목에서 팀 동료 류쯔쉬(刘子旭)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다음 10일에 있은 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입식에서 중국 선수단의 장멍츄(张梦秋)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멍츄는 이번 동계패럴림픽에서 패럴림픽 알파인스키 4경기에서 금메달 2매와 은메달 2매를 획득했다.
   
중국 선수단의 13번째 금메달은 스노보드 남자 뱅크드 슬라럼 SB-LL1급에서 우중웨이(武中伟)가 획득했고 14번 째 금메달은 스노보드 남자 뱅크드 슬라럼 SB-LL2급에서 중국 선수단의 쑨치(孙奇)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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