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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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022년 1월 18일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리커창, 리잔수, 왕양, 왕후닝, 한정 정치국 상무위원이 참석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자오러지가 회의를 주재했다.(사진 : 신화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18일 당의 전면적이고 엄격한 통치를 견지하며 당은 계속해서 부패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19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6차 전체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회의는 18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

 

시 주석은 "당이 부패 퇴치의 정치적 방향을 견지하고 부패 억지력을 구축하고 부패 방지 조치를 강화하며 부패에 대한 도덕적 방어를 구축하는 데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부패와 반부패의 대결이 여전히 진행 중이며 새로운 양상을 띠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당이 여러 이익집단의 불법 영향력을 막고 점점 더 교묘해지는 부패행위에 대응하며 부정행위의 기회와 조직적 부패를 제거하고, 잠재적 위험을 완화해야 하는 길고 힘든 과제에 직면해 있다"라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공직자들, 특히 고위 공직자들이 부패와 부패 시도를 막기 위한 인식과 능력 향상을 촉구하면서 "배우자와 자녀를 훈육하는 데 모범이 되어야 하며 잘못된 행위로부터 거리를 두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중앙기율검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반부패 감시단은 2021년 첫 9개월 동안 470,000건의 부패 사례를 조사했으며, 이 중 성 또는 장관급 공무원 22명을 포함하여 414,000명의 공무원이 처벌받았다.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이 한 세기 동안 인민의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인민의 감독을 수용하면서 완전하고 엄격한 당 지배력을 발휘하고 자주 개혁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당은 진실을 지키고 실수를 바로잡을 용기를 가짐으로써 당의 장기적인 성공과 성장을 보장했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또 다음 단계에서 당은 정치 건설을 강화하는 일반 강령과 자체 개혁을 심화하는 정치 기본 방향을 견지하고 8대 규정을 단호히 관철하며 부패 퇴치, 청렴과 추진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 조직의 정치적 기능과 조직적 결속력을 강화하고 과감히 도전하고 책임을 지고 개혁하는 간부대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당사 학습 성과를 공고히 해 모든 당원이 초심을 잃지 않고 발전을 촉진하는 데 새로운 돌파구가 되도록 해야한다"며 "모든 당원은 당과 인민에 대한 충성심을 행동으로 옮기고 당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훌륭한 사업방식을 계승하여 당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고 새로운 여정에서 좋은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타협이나 피상적인 발언은 없어야 한다"며 "눈앞의 이익을 위해 잔꾀를 부리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모든 당원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제시한 정책과 계획을 완벽히 이해하고 완전한 이행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더 강력한 정치 감독을 요구했다.

 

그는 형식주의와 관료주의가 당과 국가의 대의의 주요 적이라고 강조하면서 "관료들은 체계적인 사고와 과학적 계획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노력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특히 민원이 가장 많은 교육, 의료, 노인 돌봄, 연금 제도, 생태, 환경 보호, 산업 안전, 식품 및 약품 안전 등 분야의 두드러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젊은 공직자들이 당에 충성하고 충실하며 올바른 방식으로 권력을 행사하고 당의 기강과 법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지도해야 한다"며 교육, 관리, 감독 강화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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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부패 불관용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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