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일, 인민망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중국 지린대학 제1 부속병원 2부 코로나19 방역의료진이 치료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106세인 코로나19 고령 환자가 ‘음성 전환’에 성공해 4당일 13시 30분에 퇴원했다.
이 환자는 이번 발생 이후 지린성 의료기관에서 치료한 최고령 코로나19 환자이다.
“할머니, 물만두 드세요,”
“음, 맛있겠다.먹을께.”
퇴원을 앞두고 의료진은 106세의 할머니에게 특별한 점심인 물만두를 대접했다.
“젊은이들, 고맙네”
이 할머니는 점심시간에 병상에 앉아 젓가락으로 만두를 집어 맛보면서 16일 동안 정성껏 돌봐준 의료진에 따뜻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퇴원을 앞둔 이 할머니의 정신 상태가 매우 좋아 의사소통이 원활해지자 의료진 전체가 감동했다.
길림대학 부속 제1병원 2부 코로나19 방역의료팀장인 정양(郑杨) 교수에 따르면 4월 14일 코로나19 감염으로 길림대학 제1병원 2부에 한 할머니가 입원했다. 병명은 코로나19(일반형), 고혈압 2급(극고위험군), 노후성 뇌경색, 뇌 위축 진단을 받았던 것이다. 입원 초기, 노인은 폐 영상학이 눈에 띄게 바뀌었고 기침과 가래가 심했으며 마음이 초조하고 식생활이 익숙하지 않아 노인은 인차 불능 진료 구역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다.
전문 치료 코너에 들어선 의료진은 이 할머니의 건강검진을 전수받고 상태를 종합 점검해 개인별 치료 방안을 마련했다. 의료인들은 통상적인 의료치료, 생활관리 외 이 할머니를 대상으로 심리완화 레슨을 하면서 영양상태에 따라 식단을 조절하였다. 의료진은 또 이 할머니 가족에 상세한 치료 상황 평가서를 전송했다.
이 할머니가 빠르게 회복해 퇴원할 수 있었던 것은 의료진의 세분화 진료 방안과 무관치 않다. 지난 4월 13일 22시 불능진료 코너에서 환자 접수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130여 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현재 체계적인 의료 치료와 질 높은 간호로 이미 20명의 기능 상실 노인이 코로나19 퇴원 표준에 도달하여 일상으로 복귀하였다.
BEST 뉴스
-
젤렌스키 “러시아, 중국에 주권 양도”… 중·러 이간 시도 논란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를 겨냥한 발언을 내놓아 파장이 일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월 10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가 일부 주권을 중국에 넘기고 ... -
태국-캄보디아 무력충돌 5일째… F-16까지 동원, 민간인 피해 눈덩이
[동포투데이]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서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되며 포격과 공습이 이어지고, 양국에서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중국인 일부가 부상했다는 소식까지 나오며 긴장감이 한층 높아졌다. 양측은 모두 “상대가 먼저 발포했다”며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중국 매체 난두(N视频)는 10... -
“술로 근심 달래는 유럽 외교관들… 서방 동맹은 끝났다”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 워싱턴에 주재하는 유럽 외교관들 사이에서 “서방 동맹은 이미 끝났다”는 냉소적인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對)유럽 인식과 외교 노선이 전통적인 미·유럽 동맹 질서를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는 평가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 -
“스타머, 틱톡 전격 개설… 방중 앞두고 ‘민심 잡기’?”
[동포투데이] 영국 키어 스타머 총리가 8일(현지시간) 틱톡(TikTok) 계정을 전격 개설하며 정치·외교적 계산이 깔린 ‘이중 행보’에 나섰다. 영국 언론들은 “내년 추진 중인 방중(訪中) 계획을 위한 분위기 조성”이자 “하락세를 보이는 국내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시도”라고 해석했다. 영국 정부가 9일 중국 기업 2곳을 ... -
中, 英 제재에 직격탄 “美와 짜고 벌인 악의적 공작… 즉각 철회하라”
[동포투데이] 영국 정부가 중국 기업 두 곳을 겨냥해 제재를 발표하자, 중국이 “영국이 미국의 뒤에 숨어 중국 때리기에 올라탔다”며 이례적으로 격앙된 반응을 쏟아냈다. 주영 중국대사관은 10일 성명에서 영국의 조치를 “미·영이 한패가 되어 벌인 악의적 정치 공작”이라고 규정하며 강력히 반발했다. ... -
중·러, 폭격기·항모로 오키나와 ‘완전 포위’… 일본 지도부, ‘공포의 하루’
[동포투데이] 중국과 러시아가 일본 열도 남단을 향해 또다시 대규모 합동 무력시위를 벌였다. 일본 방위성이 9일 밤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양국은 전략폭격기·전투기 편대에 항공모함 전력까지 동원해 오키나와 주변을 사실상 삼면에서 조이는 형태의 군사 행동을 전개했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
NEWS TOP 5
실시간뉴스
-
中 “국가 통일 반드시 실현”… 대만 통일 의지 재확인
-
美언론 “베트남, 중국 대체해 ‘세계의 공장’ 되기엔 역부족”
-
유럽·북극까지 잇는 항로… 닝보-저우산항, 세계 최대 물동량
-
비행기 타본 적 없는 중국인 9억 명, 왜?
-
중국 희토류 카드 발동 임박…일본 경제 흔들
-
“다카이치 정권, 얼마나 갈까”… 日언론, 대중 강경 노선에 ‘정권 지속성’ 의문
-
중국 전기차 공습에 흔들리는 일본 車… ‘프리우스 신화’는 옛말
-
이재용 삼성 회장, 베이징서 ‘소탈한 일상’ 포착…조끼 차림으로 쇼핑
-
강경 발언 뒤 한발 물러선 다카이치, “중국과 소통 필수”
-
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주석 정상회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