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4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80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환자는 14명, 지역 확진자는 2666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51명으로 모두 상하이에서 추가 발생했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2982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3만2431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8명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1만7581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53명, 지역 감염자는 1만7528명이다.
4월 24일 24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178명(중증 274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6만9380명, 누적 사망자는 4776명, 누적 확진자는 20만3334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3만5378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8만5697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2만9147명(퇴원 6만9057명, 사망924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5만6468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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