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3일, 제13회 중국-동북아박람회가 지린성 창춘에서 개막됐다.
당일, 인민망에 따르면 이번 중국-동북아박람회는 국무원 비준을 거쳐 국가 상무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중국무역촉진위원회, 지린성 정부가 공동 주최했고 ‘동북아와 손잡고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자’는 슬로건으로 약 7만 제곱미터가 되는 장소에 7개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박람회기간 포럼 및 전문 부대행사가 여러 차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중국-동북아박람회는 동북아 고위급 대화와 경제무역 협력의 ‘온·오프라인’이라는 새로운 장을 마련하여 동북아 역내 실무협력 확대를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