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바카 나르바자(Vaca Narvaja) 주중 아르헨티나 대사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동계올림픽 방중 기간에 아르헨티나와 중국이 공동으로 축구학교 설립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카 나르바자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이번 방중 기간에 양국은 공동으로 축구학교 설립을 발표할 것이며 아르헨티나 코치와 기술자들이 중국 축구 선수를 훈련시키고 집중적인 스포츠 교류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협력은 앞으로 아르헨티나-중국 협력의 주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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