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년 연기됐던 도쿄올림픽이 드디어 닻을 올리고 출항했다. 23일 저녁 8시(현지시간), 일본천황 나루히토가 제 32회 하계올림픽의 공식 개막을 선포하자 17일에 걸치는 도쿄올림픽의 대 장정이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 도쿄 올림픽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1년 연기됐다. 이는 일본 도쿄에서 두 번째로 주최되는 올림픽으로 일찍 1964년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도쿄에서는 제18회 하계올림픽이 열렸었다.
이번 하계올림픽에는 205개국 올림픽위원회와 IOC 난민 대표단이 도쿄에 모였으며 개막식 축사에서 바흐 IOC 위원장은 올림픽 대가족이 단결해야만 중대한 도전에 대처할 수 있으며 코로나19가 우리 서로를 갈라놓지만 올림픽 성화는 ‘어둠속 터널’ 끝의 빛으로 된다고 말했다.
올림픽의 주최국으로서 일본은 이번에 사상 최대규모의 대표단(근 600명)을 파견, 아울러 30개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情)과 공(共)‚을 주제로 한 올림픽 개막식은 도쿄 시간으로 오후 8시에 시작,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막식은 무 관중으로 거행되었으며개막식에 참석한 올림픽 관계자와 각국 요인은 약 950명이었다.
2020 도쿄 올림픽은 24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쟁탈전을 펼치다가 8월 8일에 폐막된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도밍고스의 한 방” — 연변룽딩, 막판 동점골로 수저우 둥우와 1-1 무승부
[동포투데이] 2025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26라운드에서 연변룽딩이 막판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12일 열린 경기에서 리그 10위 수저우 둥우는 홈에서 4위 연변룽딩을 맞이해 1-1로 비겼다. 경기 전 수저우는 최근 4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고, 연변은 3승 1패로 상대보다 한층 좋은 흐름을 보였... -
[U17 여자월드컵] 중국, 에콰도르에 4-0 완승… 미국과 함께 16강 진출
[동포투데이] 24일 밤(한국시간), 모로코에서 열린 U17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중국 여자축구대표팀이 남미 강호 에콰도르를 4-0으로 제압하며 미국과 함께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1차전에서 노르웨이를 5-0으로 크게 이긴 뒤, 2차전에서는 미국에 ... -
“포브스 해트트릭·황전페이 발리슛… 연변룽딩, 4-1 대승으로 무승 탈출”
[동포투데이] 2025년 10월 18일, 연변룽딩이 홈 팬들 앞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중국 갑급리그(中甲) 27라운드에서 연변룽딩은 홈에서 포산난시(佛山南狮)를 4-1로 제압하며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승의 흐름을 끊고 리그 4위를 굳게 지켰다. 이날 경기 전까지 연변룽딩은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비교... -
연변룽딩, 후반 막판 2분 매직…2-0 완승으로 4위 굳건
[동포트데이]한국인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연변룽딩이 중국 갑급리그(中甲)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시핑궈를 2대0으로 완파하며 리그 2연승을 거뒀다. 후반 막판 2분 사이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단숨에 뒤집은 연변은 승점 49점으로 4위를 굳건히 지켰다. 26일 열린 경기에서 연변은 객장인 ... -
황전페이 결승골… 연변룽딩, 난퉁즈윈 꺾고 3연승 질주
[동포투데이]2025년 중국 축구 갑급리그(中甲) 29라운드에서 한국인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연변룽딩이 값진 원정 승리를 거뒀다. 1일 오후 열린 경기에서 연변룽딩은 난퉁즈윈을 1-0으로 제압하며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승리의 주인공은 26세 공격수 황전페이였다. 난퉁즈윈은 경기 전까지 6위, 연변룽딩...
NEWS TOP 5
실시간뉴스
-
황전페이 결승골… 연변룽딩, 난퉁즈윈 꺾고 3연승 질주
-
연변룽딩, 후반 막판 2분 매직…2-0 완승으로 4위 굳건
-
[U17 여자월드컵] 중국, 에콰도르에 4-0 완승… 미국과 함께 16강 진출
-
“포브스 해트트릭·황전페이 발리슛… 연변룽딩, 4-1 대승으로 무승 탈출”
-
“도밍고스의 한 방” — 연변룽딩, 막판 동점골로 수저우 둥우와 1-1 무승부
-
[ACL] 울산 HD, 상하이 원정서 아쉬운 무승부…루드빅손 동점골
-
“중국 선수, 실력은 있는데 습관이 문제”…서정원 돌직구 발언 화제
-
[ACL] 강원FC, 중국 원정서 아쉬운 패배…청두 룽청에 0-1
-
‘포브스 멀티골’ 연변룽딩, 충칭 둥량룡 3-0 제압…두 한국인 감독 맞대결서 웃은 이는?
-
“자율 없는 축구” 전직 국가대표의 폭로…중국 축구 추락의 민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