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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건축·장식업계의 '장인' 차오야쥔

  • 허훈 기자
  • 입력 2021.06.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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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o Yajun 팀이 공동 개발 한 "Curtain Wall 설치 로봇"은 Sichuan의 Chengdu High-tech Sports Center 프로젝트에서 커튼 월 유리 패널을 설치하고 있다(사진: 신화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차오야쥔(曹亞軍)은 중국 건축·장식업계의 '장인'으로, 중젠(中建) 장식그룹 커튼월 엔지니어링의 선두주자 이다.


차오야준은 16년간 상하이국제금융센터, 선전국제컨벤션전시센터, 슝안시민서비스센터 등 수십개 랜드마크 건물의 커튼월 장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중국 최초의 커튼월 구조물들이 디자인 서비스 수명에 점차 접근하고 있고 기존의 커튼월 탐지와 유지보수 및 교체가 임박했다는 점에서 차오야준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혁신 주제인 빌딩 트랜스포메이션과 그린 데코레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차오야쥔의 노력으로 중국 최초의 커튼월이 '올드 리노베이션'기술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았고 공식화된 '기존 건물의 커튼월 개조를 위한 기술사양'은 중국 건축장식 산업에서 엔지니어링 건설의 표준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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