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1명 중 10명(상하이 3명, 산둥 3명, 광둥 2명, 푸젠 1명, 산시 1명)은 해외 입국자며 1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9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49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15일 24시까지 확진자 299명(중증 5명), 누적 퇴원자 8만5533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68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73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618명(퇴원 1만1246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68명(퇴원 1031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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