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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 위한 온정 나누다

  • 허훈 기자
  • 입력 2021.03.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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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시한인여성회, Artisan Bakery 급식비 지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에도 단체와 개인으로부터 기부금이 접수되고 있다며, 지난 2021. 3. 8.(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호치민한인여성회(회장 김춘숙) 3천만 동과 3. 12.(금)에는 Artisan Bakery(대표 황정태)에서 1억 동을 가정이 어려운 학생의 급식비 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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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사회를 대표하는 호치민시한인여성회는 교민사회와 학교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단체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일회적인 지원이 아닌 매년 학생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김춘숙 호치민시한인여성회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에 놓여 있는 학생들을 위해 보탬이 되어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하였다.


호치민의 유명 제과점인 Artisan Bakery의 황정태 대표와 배우자인 이은희 여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미래의 재목이 될 학생들이 재능과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미래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을 위해 정기적인 급식비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이에 신선호 교장은 “학교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여러 사정상 그러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 기탁하신 기금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하여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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