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2일 밤 대림동에서 발생한 살인사건현장이다
[동포투데이] 23일 경찰에 따르면 22일 밤 8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중국동포 A씨가 50대로 추정되는 중국동포 남녀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에 찔린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용의자와 피해자는 몸싸움을 벌이며 말다툼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용의자를 쫓고 있다.
또 용의자와 함께 현장에 있던 50대 중국 동포 남성 역시 사건에 연루됐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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