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2년사’발간기념 행사를 2020.11.23(월) 본교 시청각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년여의 편찬과정 끝에 이번 발간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2년사(기획총괄 황건일 9대 이사장, 편찬추진위원장 민경창)는 교민 한 명 한 명의 정성을 모아 교민사회의 숙원이었던 한국학교를 설립한 과정부터 양적인 성장, 운영상의 문제를 겪은 시기, 변화를 통해 문제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한 도약기,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현재의 학교 및 토요한글학교 총5장으로 각 내용에 해당하는 문서, 사진 자료를 포함하여 391페이지로 구성되었으며 학교의 역사를 가감 없이 모두 담아내었다.
22년사 발간을 축하하는 이날 행사에는 행사를 주관한 최분도 이사장, 신선호 교장, 최은호 학교운영위원장과 외빈으로 임재훈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 김종각 한인회장 등 단체장, 매년 정기적으로 학교에 장학금 등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장, 정재욱 온누리교회 목사 등 여러 기부단체 그리고 학생, 학부모, 전‧현직 이사장과 이사회 임원, 학교운영위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는 1998년 9월 87명의 학생으로 개교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현재 2,054명 학생의 미래를 위한 배움터인 글로벌 명문학교로 발전하는데 까지 변함없는 지원과 응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교민사회를 대표로 참석한 내‧외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개교 관련 사진과 신상호 초대 이사장 등의 인터뷰가 담긴 기념영상을 상영하여 예전의 추억을 기억하고 최분도 이사장이 손영일 코참 수석부회장(한국학교설립추진위원회 및 초대 이사회 사무국장) 등 22년사 출판 기여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환영사에서 “이제 우리학교도 어엿한 22살 청년의 나이가 되었다. 대나무가 한 매듭 한 매듭지으면서 자라나듯 우리학교 역사도 한 매듭을 짓고 새로운 20년을 계획해야 하는 시기이다.”며 “이번 22년사 발간이 우리학교의 뿌리를 잊지 않고 줄기를 튼실히 키워내고 가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우리학교 학생들이 큰 나무로 자라 마침내 대한민국과 세계 인류가 함께 번영하며 만들어갈 커다란 숲을 이루는 데 당당하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임재훈 총영사는 축사에서 “이번 22년사 발간으로 그동안의 학교 기록을 정리하고 돌아보면서 앞으로 나아갈 청사진을 그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하여 한-베 양국 관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하고 타국에서 교육에 헌신하는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학교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최분도 이사장님과 이사회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분도 이사장은“졸업생들이 우리학교 교사로 채용된 사례를 보듯 이제 호치민 교민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학교가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하여 학생들을 글로벌 미래인재로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이사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교민 여러분들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기념사를 하였다.
황건일 前 이사장은 “개교 22주년과 22년 기념사 발간을 계기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필요하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며“앞으로 학교가 질적인 성장을 위해 추진해야 할 교육시설 개선과 교육과정 내실화 그리고 우리 앞에 놓여있는 베트남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풀어야 할 여러 과제들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분도 이사장님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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