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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법무부, ‘바이든 기밀문서 유출’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메릭 갈랜드 미 법무부 장관은 12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 사무실과 자택에서 발견된 기밀문서 유출사건을 조사할 특별검사에 로버트 허(Robert Hur) 전 메릴랜드 지방검사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든은 12일 델라웨어주에 있는 자신의 자택이 수색됐으며 부통령 재임 시절 기밀 마크가 찍힌 두 번째 문서가 발견됐다고 시인하고 법무부의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갈랜드는 존 라우시 주니어 일리노이주 북부지역 검사에게 사건 예비 심사를 의뢰했다. 11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바이든의 보좌관은 다른 장소에서 최소한 한 건의 기밀 관련 문서를 추가로 발견했다. 이 문건들은 바이든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이기도 하다. 앞서 바이든의 변호사는 워싱턴DC 한 낡은 사무실에서 정부 기밀문서 10건을 발견했다. 한편 AP통신은 FBI 요원들이 지난해 8월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저택을 급습하던 중 기밀문서를 발견했으며 바이든은 당시 트럼프를 “무책임하다”라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젠 바이든 자신이 기밀문서를 부적절하게 처리한 것으로 드러나 ‘정치적 골칫거리’가 될 수 있게 됐다. 10일, 미 하원 다수 의석을 탈환한 공화당은 트럼프의 마러라고 저택 비밀문서 보관과 비교하면서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하원 정보위원회 소속 공화당원인 마이크 터너는 에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장에게 서한을 보내 바이든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고 정보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언론과 분석가들은 바이든이 기밀문서를 남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트럼프에 대한 사법부의 조사, 기소 등의 조치가 ‘복잡한 국면’을 맞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FBI는 언제 바이든의 저택을 급습하고 백악관을 수색할 것인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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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러시아군 총참모장, 특별군사작전 총지휘까지 겸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을 벌이는 지역연합군 사령관을 그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글라시모프 대장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 지역 연합군 총지휘자로 임명됐으며 옛 특별군사작전 지역의 연합군 총지휘자이자 러시아 공군 총사령관인 트로비긴 대장, 러시아 육군 총사령관인 살류코프 대장, 러시아 무장세력 부총참모장 짐 제독 등이 부 총지휘자로 임명됐다.     러시아 국방부는 특별군사작전의 관리 수준을 높이는 것은 ‘작전 중 해결해야 할 임무의 범위 확대, 군종 간 보다 긴밀한 상호작용 조직, 유형별 보안의 질 향상, 부대 관리 효율성 제고’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소이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지역의 연합부대 사령관에 술로위긴을 임명했다. 술로위긴은 2017년부터 러시아 공군 총사령관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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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프랑스, 2030년까지 정년 64세로 늘릴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프랑스 정부가 2030년까지 정년을 현재보다 2년이 많은 64세로 올려 연금 지출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현지시간) 엘리자베스 보르네 프랑스 총리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매년 3개월씩 정년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렇게 되면 2030년부터는 건강상의 문제가 있거나 조기 취업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64세까지 일해야 은퇴할 수 있게 된다. 새 계획에 따르면 2027년부터 43년 이상 근무한 프랑스인만 연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앞서 연금개혁안이 권고했던 시행 시점보다 8년 앞당긴 것으로 된다. 현재 프랑스의 정년 연령은 62세이다. DPA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인들은 개별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과거에 연금을 너무 오래 납부했더라도 67세가 되면 전액 연금을 받을 수 있었다. 보르네는 프랑스의 특정 산업에 대한 독립적인 연금지급 계획에 대해 “대부분 폐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또 최소 연금액 한도를 1인당 월 1200유로로 늘릴 계획이다. 프랑스 정부는 “현행 연금지급 체계가 재정적으로 유지되기 어렵다”고 밝혔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경제·재정·산업·디지털 주권 장관은 2030년까지 프랑스의 연금 부족액이 135억 유로에 이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프랑스 정부의 이러한 새 계획은 반대와 저항에 부딫칠 확률이 높다는 분석도 있다. 보르네 총리는 “정년을 연장하는 새 계획은 사회 발전과 형평성을 모두 고려한 것이지만 프랑스 의회에서 통과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프랑스 오독사 자료를 인용해 프랑스인 5명 중 4명이 정년 늘이기에 반대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노조들은 오는 19일부터 전국 파업에 돌입하기로 합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프랑스 정부는 60~64세 프랑스인의 고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의 이 연령대 취업률은 선진국 중 가장낮다. 통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를 인용해 선진국 가운데 프랑스가 현재 정년이 가장 빠른 반면 연금지급은 전국 경제생산량의 14%에 육박하는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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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뉴델리, 2022년 인도 대기오염 최악 도시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0일, 인도 중앙오염통제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수도 뉴델리는 2022년 전국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도시가 되었다. 초미세먼지(PM2.5)의 연중 평균 농도가 안전 상한의 2배가 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뉴델리의 PM2.5 연간 평균 농도는 99.7μg/㎥로 해당 국가가 설정한 안전 상한선인 40μg/㎥의 2배 이상이었다. 2022년 인도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10개 도시에는 파리다바드, 가지아바드, 바트나, 무자파르푸르, 노이다 등이 포함되었으며 이들 도시 대부분은 갠지스강 평야에 집중되어 있다.    2022년 겨울 들어 뉴델리의 대기질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인도 중앙오염통제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일 뉴델리의 대기질 지수는 400을 넘어 인도의 대기오염 평가 기준인 ‘심각’ 수준에 달했다. 이후 두 달여 동안 뉴델리의 대기질 지수는 300~400대, 심할 경우 600대를 웃돌았다. 인도 언론은 심각한 공기 오염이 겨울내내 지속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뉴델리 등 도시에서 발생하는 공기 오염은 천식 등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매년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 연방 정부는 2019년 국가 청정 공기 계획을 시작하여 2017년 기준으로 102개 도시의 대기오염 수준을 2024년까지 20~30% 줄일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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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독일, 2022년 석탄발전량 증가…기후목표 위협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독일 아고라 에네르기벤데(Agora Energiewende, 이하 아고라)가 최근 발표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독일의 에너지 소비가 30여 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의 2022년 에너지 소비는 전년 대비 4.7% 감소해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력 소비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46%로 가장 높았지만 2022년 독일의 온실가스 배출 총량은 약 7억6100만 t으로 기준년인 1990년에 비해 39% 가까이 줄어 2년 연속 40%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보고서는 천연가스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석탄 발전량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2022년 독일 갈탄발전소의 발전량은 2021년에 비해 7%, 무연탄발전소의 발전량은 20%, 천연가스발전소의 발전량은 16% 감소했다. 아고라 독일 지역 책임자인 사이먼 밀러는 "가정과 산업 분야의 에너지 소비가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CO2 배출량은 높은 수준으로 정체되어 기후 목표 달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 정부는 2023년까지 이 추세를 역전시켜 2023년 화석 에너지에서 벗어나 재생 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계획대로라면 독일은 2020년과 2030년에 총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에 비해 각각 40%, 65% 줄이고 이르면 2045년에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앞서 2020년에는 온실가스 감축량이 기준치를 달성했지만 2021년에는 40%에도 미치지 못했다. 독일 기후변화전문가위원회는 2022년 11월 보고서를 내고 독일이 2030년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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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통가 화산 폭발로 5분 동안 2만5천회 이상의 번개 발생
    [동포투데이] 2022년 1월 중순 통가 화산 폭발은 거대한 쓰나미뿐 아니라 한때 번개가 잦았고 5분 동안 2만5000회가 넘는 번개를 일으켰다는 연구진의 보고서가 나왔다. 8일 CNN방송에 따르면 핀란드 기상감시기술업체 바이살라는 최근 통가 해저화산이 지난해 1월 폭발하면서 지구 대기권으로 대량의 수증기를 보내 번개가 잦아졌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통가 화산은 5분 동안 2만5500회, 6시간 동안 40만회 가까이 번개를 일으켰다. 보고서는 통가 화산이 가장 강하게 분출했을 때 전 세계에서 발생한 모든 번개 사건의 절반이 화산 인근 지역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바이살라 기상학자이자 번개 전문가인 크리스 바자스키는 40년 동안 전 세계에서 번개 현상을 추적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감지된 "가장 극단적인" 번개 집중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번개 사건 측면에서 2022년은 극단적인 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미국은 2022년에 1억 9800만회 이상의 번개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1년보다 400만회, 2020년보다 2800만회 더 많은 번개이다. 번개는 보통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하고 습할 때만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열대 지방과 다른 지역의 여름에 많이 발생합니다. 번개가 자주 발생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기온 상승을 의미하며, 그 발생 빈도는 연구자들이 기후 위기의 악화 정도를 측정하는 핵심 지표가 되었다. 와가스키는 최근 몇 년 동안 번개가 자주 발생하는 추세가 줄지 않고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대 글로벌 라이트닝 로케이션 네트워크 연구원인 로버트 홀즈워스는 "통가 화산이 번개를 일으킨 경우든, 전 세계적인 번개 발생 추세가 됐든 이들의 연구 결과는 이 같은 보고서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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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日언론 "아베 총격 용의자에 많은 돈과 위로품 쏟아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사살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에게 많은 위로품이 쏟아지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중 현금은 100만엔이 넘는다. 인터넷에선 감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벌어져 현재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했고 야마가미 데쓰야가 피해자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앞서 일본 나라현 지방검찰청은 야마가미 데쓰야에 대한 정신감정 결과에 따라 형사책임을 물어 2023년 1월 13일 살인죄로 정식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총검법 무기제조법 위반 등 여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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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日, ‘불침항모’ 만들기? 마게시마기지 이르면 12일 착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교도통신은 7일 "일본이 가고시마현 니시노오모테시 마게시마 섬에 자위대 기지를 건설하고 미군의 항공기 훈련을 수용할 계획"이라는 '눈에 띄지 않는' 소식을 7일 공개했다. 방위성은 12일 관련 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르면 이날 착공할 예정이다. 교도통신은 마게시마 섬에 자위대 기지로 활주로가 건설되고, 미군 항모 탑재기의 육상 모의 이착륙 훈련시설이 수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위성이 2021년부터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해 평가 보고서가 나왔다는 것은 착공 전 일련의 절차를 마쳤다는 의미다. 이 문제는 곧 있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일미외교방위(2+2) 회의에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모도는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무인도이며 면적은 약 8평방 킬로미터이며 후텐마 공항에서 500km, 이와쿠니 기지에서 400km 떨어져 있으며, 인접해 있는 오스미 해협은 태평양과 동중국해를 연결하는 중요한 항로로서 그 전략적 위치도 만만치 않다. 일본의 계획에 따르면 향후 섬에 자위대 기지가 건설되면 가노야 항공기지의 P-3C 초계기뿐만 아니라 닛타하라 기지의 F-15J, F-35B 전투기의 이·착륙·방공훈련은 물론 주일미군도 이착륙 훈련을 위해 항공모함의 함재기들도 이곳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현재 미 해군 항공대가 사용하는 아쓰기 기지와 이와쿠니 기지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미군뿐 아니라 주변 일본인 주민들도 항의를 거듭하고 있다. 따라서 미군훈련기지를 하루빨리 무인도로 옮기면 미군에 대한 반발을 줄일 수 있지만 일본이 적극적인 이유는 표면적일 뿐이다. 앞서 요미우리신문은 이즈모급 경항모 2척의 개조가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F-35B 스텔스기를 탑재할 항공모함 가가는 히로시마현 해상자위대 구레기지에 주둔하고, 주일 미 해병대 F-35B 전투기는 야마구치현 이와쿠니 기지에 배치되며, 일본 항공자위대 F-35B 전투기가 이착륙하는 마게시마 섬은 규슈섬 남쪽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뉴타바루 기지에서 이륙한 F-35B는 이들 세 기지나 항공모함으로 빠르게 갈 수 있어 “일본의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일본의 속셈은 '침몰하지 않는 항모'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즉 전시에는 일본 규슈 이남의 다른 섬기지, 오키나와 주둔 미군과 일본 전투기, 미일 잠수함, 개조된 이즈모호와 가가호, 최신 F-35B 전투기와 함께 동해 지역의 철벽 방어를 형성해 중국해군의 태평양 진출을 막고 평시에는 훈련장비가 갖춰진 마게시마 섬 기지에 미 일본군 항공기를 동시에 수용해 연합훈련을 실시한다는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일본 방위성은 남서 제도에 약 130기의 탄약고를 증축할 계획이며 자위대가 주일 미군기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미국과 협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7일 단독 보도했다. 일본 전역에는 현재 약 1400기의 탄약고가 있지만 대부분 소련의 침공 위협에 대비해 동해 섬과 2000㎞ 이상 떨어진 홋카이도에 집중돼 있었다고 한다. 현재 방위성은 탄약재고가 자위대를 최대 2개월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만과 가장 가까운 규슈 섬과 오키나와 지역에는 10%도 채 안 된다. 이에 따라 육상자위대는 앞으로 10년간 약 90개의 탄약고를, 해상자위대는 약 40개를 추가로 확보해야 하며 이 중 70기를 5년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새로 건설되는 탄약고는 규슈 섬 남단에서 오키나와에 이르기까지 남서 제도에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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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2023년 기대할 만한 과학기술 이벤트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23년을 내다보면 전 세계 과학 기술 분야에서 기대할 만한 큰 일들이 많다. 올해 다채로운 우주탐사활동과 달탐사 이슈화, 각종 심우주 프로젝트 일정화, 다양한 대과학장치 도입과 기초연구 활성화, 코로나19로 의약분야 발전에 대한 관심과 세계 최초 CRISPR 유전자편집치료제 출시 가능성, 유엔기후총회와 생물다양성총회가 지난해 중요한 성과를 어떻게 달성했는지가 올해의 관전 포인트다.  우주 탐사 하이라이트   올해에도 각국의 우주 탐사 경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중 달 탐사가 중점이다. 러시아는 ‘루나 25호’를 달 남극에 보내 수빙 자원을 탐사하고 연착륙 기술을 검증할 계획이다. 인도의 ‘찬드라얀 3호’가 여러 차례 연기된 끝에 올해 발사하기로 잠정 합의됐고, 착륙선과 달 탐사선을 다시 달 남극으로 보내려 하고 있다. 일본 하쿠토-R 미션 1호’는 오는 4월 달 표면의 아틀라스 분화구에 연착륙할 예정이다. NASA의 소형 위성 ‘루나 플래쉬라이트’도 적외선 레이저 펄스를 사용하여 달 남극의 영구적으로 그늘진 지역에 있는 분화구에서 물 얼음을 검색하면서 달 주변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심우주 탐사 분야에서 올해의 볼거리는 발사 창구가 4월로 예정된 유럽우주국의 목성 얼음 위성 탐사선(JUICE)이다. 이 탐사선은 2031년 목성 근처까지 날아가 목성과 위성 시스템의 상관관계와 복잡성에 대한 심층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심우주 탐사 분야에서 올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유럽 우주국의 "목성 얼음 위성 탐사선(JUICE)"으로, 발사 시기는 4월로 예정되어 있다. 이 탐사선은 2031년에 목성 근처를 비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목성과 위성 시스템의 상호 관계와 복잡성에 대한 심층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NASA는 올해 10월 ‘영신성’이라는 이름의 우주선을 발사할 계획으로 소행성대에 있는 같은 이름의 소행성을 관측하는 임무를 띠고 2029년 목표 천체 근처까지 도달할 예정이다. 또한 NASA는 오는 10월 '프시케'라는 이름의 우주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임무는 소행성대에서 동명의 소행성을 관측하는 것으로, 2029년에는 목표 천체 근처를 비행할 예정이다. 우주 관측 장치도 올해 안에 배치될 전망이다. 유럽항공우주국의 유클리드 우주망원경은 수십억 개의 먼 별의 분포를 관측해 우주의 3차원 지도를 만들어 우주가 왜 팽창을 가속하는지,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등의 수수께끼를 밝히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의 ‘X선 이미징 및 분광학 임무(XRISM)’가 발사 직후 연락이 두절된 X선 천문위성 “히토미”의 뒤를 이어 먼 항성과 은하에서 오는 X선 방사선을 포착한다. 중국은 올해도 고밀도 발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 항공우주과학기술 그룹은 최근 우주정거장 공사 응용·발전 단계 진입 ▲우주정거장이 상시 운영 모드 전환 ▲달 탐사 프로젝트 4단계와 행성 탐사 프로젝트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중국 항공우주과학기술 그룹을 비롯해 중국 항공우주, 갤럭틱에너지(星河动力) 등 우주 기업들도 10여 차례 발사를 준비하게 된다. 물리적 혁신을 위한 새로운 추진력  최근 몇 년 동안 물리학의 발전은 점점 더 큰 과학 장치에 의존하고 있다. 올해 여러 개의 큰 과학 장치가 사용될 예정이어서 물리학의 새로운 발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물리학의 발전은 점점 더 대규모 과학 설비에 의존하고 있다. 올해 몇 가지 대형 과학 장치가 사용되어 물리학의 새로운 발견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X선 레이저 'Linac Coherent Light Source-II'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Linac Coherent Light Source-II'가 올해 첫 X선 레이저 빔을 생산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X선 레이저는 기존 장비와 비교하여 초당 120회에서 100만회로 레이저 펄스를 방출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재료 및 에너지 분야의 첨단 연구를 지원한다. 프랑스 저소음 지하실험실에 설치된 ‘물질-파 레이저 간섭 중력 안테나(MIGA)’가 올해 가동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중력파 검출기가 놓친 중력파 현상을 포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냉원자 간섭계를 사용하는 새로운 유형의 장치이며 무엇보다도 암흑 물질 탐색에 역할을 할 수 있다. 스웨덴 룬드 근처에 있는 유럽 파쇄 중성자 소스(European Spallation Neutron Source)는 올해 첫 과학자를 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가장 강력한 양성자 선형 가속기를 사용하여 강력한 중성자 빔을 생성하여 재료 구조 및 기타 분야 연구에 적용할 예정이다. 중국 장먼 지하 중성미자 실험시설 건설은 2023년 말경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 700m 깊이에 구축된 이 실험 장치는 미립자 물리학의 법칙을 이해하고 입자 물리학의 표준 모델을 넘어서는 물리적 현상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성미자 질량 시퀀스 측정을 주요 과학적 목표로 삼고 있다. 신약개발 주목 올해도 코로나19 백신과 약물 개발은 글로벌 의학계의 관심사이다. 다가백신, 코 스프레이 백신, 저분자 표적 약물 등의 방향은 계속해서 돌파구를 열어 코로나19 및 더 많은 감염병에 대한 인류의 ‘무기 창고’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염병에 대응하는 것 외에도 더 많은 신약과 치료법이 기대됩니다. 지난 1월 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카네맙(lecanemab)이 임상 3상에서 초기 환자의 인지능력 등 기능 저하를 27%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β-지중해빈혈과 겸상적혈구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 유전자 편집 치료제 엑사셀이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널리 사용되어 다른 질병에 대한 이러한 유형의 백신 개발을 촉진했다. 독일 바이오테크놀로 지사는 조만간 말라리아·결핵·생식기포진에 대한 후보 mRNA 백신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미국 화이자사와 협력해 대상포진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후보 백신 임상시험도 진행하게 된다. 미국 모더나사도 생식기 포진과 대상포진에 대한 mRNA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광범위한 사용은 다른 질병에 대한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독일 생명공학 회사는 곧 말라리아, 결핵 및 생식기 포진에 대한 후보 mRNA 백신의 임상 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며, 대상포진 발병률 감소를 목표로 하는 후보 백신의 임상 시험을 위해 미국 화이자(Pfizer)와도 협력할 예정이다. Moderna는 또한 생식기 포진 및 대상 포진에 대한 mRNA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생태계 거버넌스 정착 2022년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와 이상기후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2022년 11월부터 12월까지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COP14),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5개 당사국 회의 중 2단계(COP15)가 연달아 개최되어 생태 환경 보호, 기후 변화 대응, 녹색 개발 및 변혁 촉진 분야에서 모든 당사국의 공감대가 확대되었다. 이는 향후 세계 생태 문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체약 당사자는 단계별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후속 협상과 결과 이행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COP27 결과의 하이라이트는 기후 변화의 가장 취약하고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손실 및 피해 기금의 설립이었다. COP27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말 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COP28에 손실 및 피해 기금의 자금 마련 및 운영에 대한 권고안을 제시하기 위해 ‘과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첫 회의는 올해 3월 말 이전에 열릴 예정이다. 의장국인 중국의 주도로 COP15의 두 번째 단계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프레임워크")를 채택하여 2050년까지 4개의 장기 목표와 2030년까지 23개의 조치 등을 설정했다. COP15 의장이자 중국 생태 환경부 장관인 황룬츄는 향후 2년 동안 중국이 의장국을 계속 맡아 ‘프레임워크’ 목표의 이행을 적극 지도하고 총회에서 채택된 관련 결정이 완전히 이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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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 中 고비사막에 4억5000만㎾ 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뼛속까지 “땅 한 푼도 낭비하지 않는다”는 중국인의 유전자가 사막에서 활성화됐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이 고비사막에 4억5000만㎾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했다. 다른 나라와 달리 고비사막에 건설된 태양광발전소는 발전 외에도 과일과 채소, 중약재를 심고 소, 양, 닭, 오리를 키우는 등 고비사막의 불모지를 오아시스로 만들고 있다. 중국인이 유전자에 새긴 전통인 재배는 이처럼 위화감 없이 현대 산업과도 결합한다. 중국도 이런 식으로 자신들의 대지를 바꿔가며 ‘녹색 에너지’를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싼샤그룹은 전국 최초로 세계 최대 고비사막에 건설하는 천만 킬로와트급 태양광기지에 총 800억 위안이 넘는 투자를 계획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해 북서쪽 고비사막에 총 4억5000만 kW 규모의 풍력발전과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국가 발전 개발 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역사상 최대 규모로 싼샤댐 20개의 발전량을 모두 합친 셈이다. 오랫동안 무용지물로 여겨졌던고비사막은 태양광발전소의 가장 중요한 서식지 중 하나로 됐다. 중국 국내에서 일곱 번째로 큰 사막인 쿠부치 사막은 이전에는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죽음의 바다’였지만 현재 베이징에서 가장 가까운 사막으로 현재 수많은 태양광 발전 업체들이 밀집해 있다. 중국광핵그룹만 해도 이곳에 태양광발전소 5기를 가동했고 설치용량은 62만㎾에 이른다. 연간 44만t의 표준탄을 덜 태우고 110만t의 이산화탄소를 덜 배출하는 셈이다. 쿠푸치 사막에서 현재 가동 중인 태양광발전소는 2만7000무의 사막을 오아시스로 만들었다. 칭하이 타라탄(青海塔拉滩)의 태양광발전소는 옛 고비사막을 칭하이의 타라탄 태양광발전소로 바꿔놓았다. 한때 사막화 면적의 98.5%를 차지했던 망망고벽(茫茫戈壁)은 연평균 일조량이 2700시간 이상이며, 세계 최대 설치용량의 태양광발전단지가 되면서 장쑤(江苏)와 허난(河南)뿐 아니라 이곳의 평균 풍속을 50% 낮추고 식생 피복 도를 80%까지 회복했으며 사막은 초원의 오아시스로 변했다. 타라탄 태양광발전소 외에도 사막 태양광발전소는 북서쪽 고비 사막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간쑤성 우웨이시 황화탄(甘肃武威市黄花滩)은 텅거리(腾格里) 사막의 남쪽 가장자리에 있으며 이곳의 330kV 즈사 태양광발전소(治沙光伏电站)가 이미 가동에 들어갔다. 닝샤 중웨이 텡거리(宁夏中卫腾格里) 사막에서 태양광발전소는 6만5000무의 모래언덕을 초원으로 변화시켰고 태양 에너지 패널 아래에는 구기자를 심고 소와 양이 달리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장관이다. 566km 길이의 타클라마칸 사막고속도로는 사막고속도로 탄소제로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착공됐으며 현재 건설 중인 86개 태양광발전소는 전체 노선을 따라 109개의 수원갱을 관개용 전기 양수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렇게 하면 연간 1,082톤의 경유를 절약할 수 있고, 3,4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2017년 왕촨푸(王傳福) BYD 회장은 중국 사막의 1%가 태양광 패널로 덮여 있다면 전국 13억 명의 전기 사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중국 국가 전기투자그룹이 건설한 ‘준마(骏马)’ 태양광발전소는 전기를 생산하고 환경을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유명 명소가 되었다. 중국 국가 전기 투자그룹이 건설한 인플루언서 ‘준마’ 태양광발전소는 몇 년 전 기네스북 인증을 성공적으로 통과하여 세계 최대 태양광 패널 그래픽 발전소가 됐고, 인플루언서도 명소가 됐다. 현재 쿠푸치 빛 에너지 순환 사막 공원 관광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7억 6천만 위안에 달했으며 완공 후 연간 1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으며 생산량은 4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경험은 총결산되어 중국 전체에 널리 보급되었다. 이에 따라 닝샤의 태양광발전소에서도 구기자, 황기를 심기 시작했고, 네이멍구의 태양광발전소에도 목초, 황첸, 대추를 심기 시작했으며, 양들이 풀을 먹기 쉽도록 태양광 패널의 높이를 높였다. 유엔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의 사막화는 지구 인구의 20%, 육지 면적의 3분의 1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특히 아시아-아프리카 및 라틴 아메리카의 개발도상국에서는 36억 헥타르의 목초지와 경작지가 사막화의 영향을 받아 연간 423조 달러의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중국이 내놓은 태양광 플러스(PV+) 거버넌스 방안도 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산업 수준에서 중국의 태양광 발전 설비는 이미 54.88GW에 달하여 9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고 누적 설비 용량은 13개의 싼샤 수력발전소에 해당하면서 7년 연속 세계 1위가 됐다. 2021년 중국 태양광 산업에서 폴리실리콘, 실리콘 웨이퍼, 배터리 생산량은 전 세계 70%를 초과하고 태양광 특허 출원은 전 세계 80.14%를 차지했으며 태양광 발전 비용은 10년 전보다 80% 감소했다. 사실 중국은 ‘태양광+사막 관리’에서의 경험을 탐색했을 뿐만 아니라 ‘태양광+농업’, ‘태양광+어업’, ‘태양광+탄광 침하 지역 관리’ 등 많은 산업 통합 시스템을 탐색하기도 했다. 미국의 사막 태양광발전소가 환경단체들의 항의로 사막거북이 생존에 차질을 빚자 면적을 줄였을 때 중국이 카타르에서 수주한 800MW 태양광 프로젝트는 이미 가동됐다. 이 프로젝트는 상세한 이주 계획을 수립하고 관목, 도마뱀, 뱀과 같은 지역 원생 동식물에 적합한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주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인간이 청정에너지를 추구할 때 공급안정성, 환경친화성, 저가격이라는 3대 목표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찾을 수 없다는 유명한 '불가능 삼각관계' 이론이 있다.지금 보면 이 에너지 '불가능한 삼각관계'는 중국의 '사막 태양광'에 의해 깨질지도 모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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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8

스포츠 검색결과

  • 신화사 선정- 2022년 국제 10대 최우수 스포츠 선수
    [동포투데이] 26일, 신화통신은 2022년 국제 10대 최우수 스포츠 선수를 선정했다. 1.구아이링(중국, 여 19세, 프리스타일 선수) 구아이링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스키점프대와 U자형 코스 테크닉에서 금메달 2개, 슬로프 장애물 테크닉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2022년 2월 8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점프대에서 중국의 구아이링 선수가 기념품을 수여받은 후 모습이다. 2.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남 35세, 축구 선수)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골든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시는 26차례 월드컵에 출전해 월드컵 최다 출전 선수로 되기도 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카타르 월드컵 시상식에서 발롱도르를 수상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헤라클레스컵에 입을 맞추고 있는 장면이다. 3. 이레니 스하우텐(네덜란드, 여 30,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2018년 동계 올림픽에서 매스스타트 종목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2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3000m. 5000m. 매스스타트)와 동메달 1개(팀추월)를 획득했다. 사진은 2월 19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이레니 스하우텐 선수 모습이다. 4. 엘리우드 킵초게(케냐, 남 38세, 육상 선수) 2022년 베를린마라톤에서 2시간01분09초로 우승한 킵초게는 2018년 베를린마라톤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 2시간01분39초 기록을 깼다. 사진은 2022년 9월 25일 베를린 마라톤에서 킵초게가 우승을 자축하는 모습이다. 5. 아르만드 두플란티스(스웨덴, 남 23세, 육상 선수) 두플란티스는 자신이 2022시즌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을 세 차례나 갈아치우며 출전한 19경기 중 18경기에서 우승을 따냈고 23차례나 6m 벽을 넘었다. 오리건 세계육상선수권에서는 6m21로 세계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진은 두플란티스가 2022년 7월 24일 오리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시험 점프를 하는 모습이다. 6. 카림 벤제마(프랑스, 남 35세, 축구 선수) 벤제마는 2022년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며 2021~2022시즌의 46경기에서 44골을 터뜨리며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골든슈를 동시에 수상하면서 레알의 국내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2관왕’ 달성을 도왔다. 사진은 2022년 10월 17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벤제마의 모습이다. 7. 라파엘 나달(스페인, 남 36세, 테니스 선수) 스페인의 프로 테니스 선수이다. 그랜드 슬램 단식에서 22회 우승하였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에서도 35회 우승했으며, 스페인이 데이비스 컵에서 우승했던 2004, 2008, 2009년, 2011년, 그리고 2019년 당시 스페인 대표팀으로 활약했다. 또한 그는 2022년 호주 오픈 우승으로 21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달성했다. 이는 로저 페더러와 노박 조코비치의 20회 그랜드슬램을 넘어선 역대 최다 메이저대회 우승 기록이다. 사진은 2022년 6월 5일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 시상식에서 우승컵을 안은 나달이다. 8. 케이티 러데키(미국, 여 25세, 수영 선수) 러데키는 부다페스트 수영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우승하며 5연패를 달성했다. 러데키는 이번 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선수권 금메달 수를 19개로 늘렸다. 레데키는 쇼트코스 수영 월드컵에서 여자 자유형 1500m와 800m 쇼트코스 세계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진은 러데키가 2022년 6월 24일 부다페스트 수영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800m 경기에 참가했을 때 모습이다. 9.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여 21세, 테니스 선수) 시비옹테크는 2022년 프랑스·미국 등 8개 타이틀을 거머쥐며 21세기 이후 여자 테니스 최장 연승 기록(37경기)을 세웠다. 그는 또 여자테니스협회(WTA) 연말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2022년 6월 5일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우승을 거머쥔 시비옹테크가 파리 빌하킴 브리지에서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10. 막스 페르스타펀(네덜란드, 남 25세, 카레이싱 선수) 페르스타펀은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올 시즌 개인 통산 14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마이클 슈마허와 페텔이 갖고 있던 한 시즌 13승 기록을 뛰어넘어 F1 역사상 한 시즌 최다 우승자가 됐다. 그의 마지막 시즌 우승 횟수는 15회를 기록했다. 사진은 2022년 10월 9일 포뮬러원(F1) 일본 그랑프리 우승을 축하하는 레드불 소속 네덜란드 드라이버 페르스타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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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신화사 선정- 2022년 중국 10대 최우수 스포츠 선수
    1. 구아이링(谷爱凌, 여 프리스타일 스키) 구아이링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그랜드슬램과 U자형 코스 테크닉에서 금메달 2개, 슬로프 장애물 테크닉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2022년 2월 8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플랫폼 결승전에서의 구아이링의 모습이다. 2. 가오팅위(高亭宇, 남 25세, 스피드스케이팅) 가오팅위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 중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 제로 기록을 깨뜨렸다. 사진은 2022년 2월 12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결승전을 마친 중국 가오팅위이다. 3. 쑤이밍(苏翊鸣, 남 18세, 스노보드) 쑤이밍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스키점프 금메달과 슬로프 장애물 은메달로 중국 최초의 스노보드 챔피언이 됐다. 사진은 쑤이밍이 2022년 2월 15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그랜드슬램 결승에서 우승한 뒤 자축하는 모습이다. 4. 쉬멍타오(徐梦桃, 여 32세, 프리스타일 선수) 쉬멍타오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지아종양(贾宗洋), 치광푸(齐广璞)와 함께 프리스타일 스키 에어로빅 혼성 단체 은메달을 딴 데 이어 여자 에어로빅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 여자 선수가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2022년 2월 1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승전 후의 중국의 쉬멍타오 선수이다. 5. 왕지아난(王嘉男, 남 26세, 육상) 왕지아난은 오리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중국에 사상 첫 세계선수권 남자 멀리뛰기 금메달을 안겼고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남자 멀리뛰기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왕지아난이 2022년 7월 16일 오리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멀리뛰기 결승에서 우승한 뒤 자축하는 모습이다. 6. 수이원징/한콩(隋文静/韩聪-수이원징, 여 27세, 한콩, 남 30세, 피겨스케이팅) 수이원징/한콩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선쉐(申雪)-자오훙보(赵宏博)에 이어 중국 피겨스케이팅이 올림픽 정상에 올랐다. 사진은 2022년 2월 19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메달 수여식 직후의 수이원징과 한콩의 모습이다. 7. 양훙충(杨洪琼 여 33세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양훙충은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패럴림픽 여자 크로스컨트리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3종목을 석권해 중국 선수단의 최다 금메달리스트이자 베이징 패럴림픽 폐막식에서 중국 선수단 기수를 맡았다. 사진은 2022년 3월 6일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장거리(앉은 자세) 경기에서의 양훙충의 모습이다. 8. 정친원(郑钦文, 여 20세, 테니스) 정친원은 2022년 프랑스 테니스 본선에 첫 출전해 16강에 오르며 메이저대회 개인 최고 성적을 내면서 윔블던과 아메리칸리그에서 3회전에 진출했다. 정친원은 여자테니스협회(WTA)로 전향한 뒤 첫 시즌에 세계 랭킹이 100계단 이상 올라 WTA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정친원이 2022년 9월 3일 독일 니마이어와의 US오픈 여 자단식 3라운드 리턴 매치에서의 모습이다. 9. 장웨일리(张伟丽, 여 32세, 이종격투기) 장웨일리는 2022년 6월 UFC 275에서 폴란드의 조안나 예델저지크를 KO(격파)해 여자 플라이급 챔피언 도전권을 따냈다. 11월 UFC 281에서 장웨일리는 여자 잔디급 챔피언 카라 에스파자를 나체로 꺾고 금빛 띠를 되찾았다. 사진은 장웨일리가 2022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275-폴란드의 조안나와 예델저지크전을 마친 뒤 승리를 자축하고 있는 모습이다. 10. 첸유시/취안훙찬(陈芋汐/全红婵, 첸유시, 여 17세,/취안훙찬, 여 15세, 다이빙) 첸유시/취안훙찬은 부다페스트 수영 세계선수권대회와 국제수영연맹 다이빙 월드컵에서 여자 10m대 우승, 준우승을 휩쓸며 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3개 대회의 금메달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사진은 2022년 6월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결승전에서의 첸유시/취안훙찬의 모습이다.
    • 스포츠
    2022-12-27
  • 프랑스 축구의 비밀은 음식 속에 숨겨져 있다
    [동포투데이] 12월 18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4년 전 황금빛 찬란했던 그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올리지 못했다. 그들은 3회 우승을 노렸지만, 한 발짝 모자랐다. 비록 프랑스인들이 월드컵 3회 우승의 영예를 누리지 못했지만 유럽의 이웃들에 비해 충분히 먼 길을 걸어왔음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럼 이 시점에서 무엇이 프랑스 축구를 “세계의 정상”을 노릴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했는지 짚어보기로 하자. 셰프들은 프랑스 축구의 흥망성쇠는 그들의 음식 속에 숨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프랑스 음식의 탄생부터 이야기해야 할 것이다. 프랑스 요리는 서양 요리의 선두 주자이자 '세계 3대 요리' 중 하나이다. 정교한 가공과 정교한 조리, 고급스러움으로 전 세계 수많은 식객들의 입맛과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성공한 프랑스 요리가 이전에는 음식과 그다지 관련이 없었다는 것을 모를 수 있다. 굳이 표현하자면 ‘매직’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사실 지리적으로 프랑스의 위치는 천혜의 천혜라 할 수 있다. 서유럽 평야에 위치하고 있어 프랑스의 지형이 비교적 평탄하여 경작에 매우 적합하다. 게다가 라인강, 센강, 론강 등 몇몇 서구 주요 하천이 프랑스에서 흘러 농업 관개에도 유리하다. 또한 프랑스 중부와 북부 지역은 오랜 기간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온대 해양 기후대에 속하며 일년 내내 기후가 온화하고 강수량이 균일하다. 프랑스 남부 지역은 위도로 인해 매년 편서풍과 아열대성 고기압대가 번갈아 제어되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로 여름에는 고온, 겨울에는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이 두 기후 유형에서 프랑스 작물 재배는 어렵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양성도 매우 높으며 축산업과 양식업도 식은죽 먹기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금밥통'을 받들고, 갈리아인은 '금밥통'에 살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당시 프랑스 원주민들은 문명 수준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생산 방식이 비교적 원시적이었고 많은 사냥 습관을 유지하면서도 농산물 생산에 대한 '경험'은 제한적이었다. 따라서 오랫동안 갈리아인의 주요 식단은 빵과 맥주를 곁들인 단순한 고기류였다. 이치대로라면 프랑스 요리의 최종 형태는 영국 요리와 비슷해야 하며, 화려함은커녕 판타지도 아니다. 그러나 유럽이 중세기에 접어들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중세기에 이르러 귀족 연회가 음식 발전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프랑스 파티에서는 메뉴가 다양해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요리를 한데 섞어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을 좋아한다. 귀족들은 식사의 문명을 살리기 위해 큰 고기를 잘게 썰어 손으로 직접 집어먹기도 했다. 또한 중세 말에 이르러 식후 디저트의 개념도 초기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그때 먹었던 건 아이스크림이나 젤리 이런 게 아니라 파이였다. 마지막으로 가장 신기한 것은 종교 이론의 영향으로 당시 프랑스 귀족들이 백조구이, 공작구이 등 가금류를 즐겨 먹었다는 점이다. 구체적인 먹는 방법은 공작이나 백조를 통째로 껍질을 벗기고 구운 다음 원래의 깃털이 달린 껍질에 다시 넣어 봉합한 후 그 발과 부리를 금색으로 칠하는 것이다. 백조나 공작의 식감이 좋지 않아 털 안에 있는 고기를 거위나 닭고기로 대체하기도 한다. 프랑스 음식을 크게 발전시키기 시작한 것은 전쟁이었다. 15세기 말에서 16세기 중엽까지 프랑스와 스페인은 이탈리아 영토에서 일련의 전쟁을 치르기 시작했는데, 이를 합스부르크-발루아 전쟁이라고 한다. 전쟁이 진행될수록 낭만적인 프랑스인들은 이탈리아인과 더 많은 교류를 하게 되고, 프랑스 왕은 이탈리아 공주와 결혼하게 된다. 헨리 2세는 메디치 가문의 카트리나 공주와 결혼했고, 헨리 4세는 메디치 가문의 마리 공주와 결혼했다 이탈리아의 세련된 삶의 영향으로 프랑스 궁정의 식탁 예절이 근본적으로 바뀌면서 진정한 식탁 예술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루이 14세 시대에 이르러 농업의 부상과 프랑스의 국력의 상승으로 프랑스 궁중 만찬은 점점 더 호화로워졌다. 프랑스 요리의 또 다른 발전이 시작되었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새로운 식재료가 도입되고 조리 기구와 식기류가 혁명적으로 발전했으며 프랑스 요리는 점점 더 독특해지기 시작했다. 특색이 형성된 후에는 대중화, 즉 서민들이 참여하여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프랑스 봉건 왕조 시대에 프랑스 음식점은 호흡기 질환 치료를 돕기 위해 고기요리보다 육수와 진한 야채 수프를 많이 제공했다. 음식점에 가는 것은 약국에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원기회복'을 위한 것이었다. 부엌이 없는 파리의 많은 가정에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권리는 특정 요식업자와 여관주인에게만 주어졌다. 1789,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났다.1793년 루이 16세는 단두대에 올랐다.미식은 더 이상 궁정의 전유물이 아니었다. 그 후 파리에는 식당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그 이후로 프랑스 음식은 서민들 사이에서 대중화되고 발전하기 시작했다. 또 궁궐을 떠난 뒤에도 그 영향력은 국제적으로 약화되지 않고 오히려 유럽 각국과 식민지로부터 계속 숭배를 받았다. 당시 유럽과 미국에서는 프랑스 요리가 절정에 이르렀다. 그러나 프랑스인들은 스스로 프랑스 음식 개량에 대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19세기 초 프랑스의 유명 셰프 안토닌은 멀리 떨어진 러시아식 요리법을 프랑스에 도입하여 테이블에 올려져 모두가 나눠먹던 고기를 주방에서 처리하여 웨이터가 나눠주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이 조리법은 주방장의 압력을 완화하고 모든 요리가 적절한 온도에서 서빙되도록 했다. 1850년부터 1890년까지 영국과 미국도 러시아식 요리법의 영향을 받았으며 제1차 세계 대전 무렵까지 거의 모든 서방 세계가 이를 표준 요리법으로 사용했다. 이로써 프랑스 요리는 전 세계적으로 대중화되었으며 심지어 서양 요리의 최고 표준이 되었다. 이 역사를 돌이켜보면 프랑스 음식이 판타지 음식에서 오늘날의 진주로 변할 수 있었던 것은 하늘이 내린 독특한 지리적 이점이 아니라 프랑스의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융합, 끊임없는 혁신, 끊임없는 개방과 포용에 의존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랑스 특산물이든 외국 작물이든 프랑스인들은 맛있으면 먹는다는 원칙에 따라 그것을 발전시켰고, 로마인이든, 이탈리아인이든, 러시아인들의 미식 이념이든, 식사제도든 프랑스인들은 마다하지 않고 소화하고 흡수했으며, 평등, 자유, 박애의 구호가 파리 거리에 울려 퍼졌을 때 프랑스 요리는 세계를 향해 문을 열었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들이 프랑스 축구의 불굴의 비결이 아닐까? 축구를 이해하지 못하는 베테랑 스포츠 언론인들은 최근 몇 년간 프랑스가 강해진 것은 흑인 선수가 많아진 덕분이라고 말한다. 흑인 선수들은 대부분 이민자였고 어린 시절 생활 여건이 좋지 않아 축구로 운명을 바꾸려 했다. 또한 프랑스에는 거의 모든 시골 마을에 축구 계몽 클럽이 있다. 이런 '분모'가 많아지고 과학적 훈련 시스템이 갖춰지면서 프랑스 축구 환경이 좋아지는 데 도움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재능 있는 사람들이 출세할 기회가 많아졌다. 이와 함께 프랑스는 국제적 시야를 견지해 왔고 우수 선수들은 유럽 리그에 자리 잡고 있다. 선수 입장에서는 기량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전술적 마인드가 향상되었다. 그리고 많은 국제 대회들이 프랑스인들의 축구 관람을 유도해 축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의 축구 진출에 영향을 미쳤다. 프랑스는 이번에 아쉽게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그의 이웃인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도 일찌감치 경기장을 떠났다. 5대 리그가 사라지고 자금과 e스포츠에 밀려 이탈리아 축구가 몰락했다는 한탄도 나온다. 하지만 축구 이념의 실패는 아니다. 프랑스가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음을 잊지 말자. 일본, 모로코 등 아시아·아프리카 국가 그리고 미국과 같은 전통적 약체들이 모두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규칙을 따르고 조금만 더 인내하면 반드시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본다.(피닉스 푸드)
    • 스포츠
    2022-12-21
  • ‘반부패 폭풍’ 리톄, 선양 한 은행 예금 만 1억위안 넘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후베이성 기율검사 및 감찰위원회는 전 중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리톄(李鐵)가 심각한 법위반 혐의로 감찰 및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호주 언론인 리핑캉(李平康)은 27일 소셜미디어에 기고한 글에서 리톄의 조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언급했다. 리핑캉은 “리톄 사건은 액수가 엄청나 선양의 한 은행에서만 1억 위안이 넘는 예금이 적발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리핑캉에 따르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 리톄는 우한, 허베이, 광저우 헝다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공교롭게도 당시 화샤싱푸와 헝다는 물처럼 돈을 쓰는 팀이였다. 특히 화샤싱푸가 슈퍼리그 승격과정에서 장내외 일부 현상이 다롄측 구단의 제소와 항의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리핑캉은 “리톄의 경제 문제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이뤄지면 축구계에 또 다른 지진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리핑캉은 또 “억대 예금이라고 하면 감독 입장에서 보면 국내에 이런 부를 축적한 사람은 없을 것 같다”며 “다만 리톄는 우한, 허베이 등에서 일반 감독보다 실권이 훨씬 컸고 특히 우한에서는 구단장 역할을 맡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몇 년간 중국 슈퍼리그팀 구단장과 감독 중 리톄보다 더 오래 근무한 사람들이 많아 각 구단 단장과 감독을 대상으로 수사가 번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또 “해외에 상주하는 유명 브로커는 리톄와 친분이 있어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취소했다”고 덧붙였다.
    • 스포츠
    2022-11-27
  • 겨울날의 횃불 - 2022 카타르 월드컵 10대 볼거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드디어 현지시간으로 20일 막을 올린다. 아마도 카타르의 이번 겨울철은 한여름 같은 분위기일 것이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개최국 아랍권의 첫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이들을 품에 안는 첫 월드컵 여정이다. 1977년 세계 예선에 처음 출전해 본선 무대에 서기까지 카타르인들은 45년을 기다렸다. 월드컵 유치 바람을 타고 카타르 대표 팀은 아시아 축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2019 아시안컵 우승팀 카타르는 일본, 한국,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호주와 함께 월드컵 경기장에서 아시아 축구의 깃발을 짊어진 것이다. 개최국으로서도 경기력이 전부는 아니며, 경기 운영 능력도 주목할 만하다. 에어컨 스타디움, 특색 있는 도시, 월드컵을 통해 카타르에는 이 땅에 석유와 사막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메시와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 또 한 번의 월드컵,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찾아온 메시와 호날두이다. 2018년 제21회 러시아 월드컵 이후 메시와 호날두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가는 등 선수 생활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나이가 들면서 이들은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카타르에서 여전히 가장 주목받는 스타들이다. 두 사람은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고, 월드컵은 이들의 영광의 마지막 퍼즐이다. 메시는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고 호날두는 나이를 고려할 때 카타르에서 종지부를 찍을 가능성이 높다. 메시와 호날두 누가 더 강하고 약한지에 대한 주제는 10년 넘게 팬들 사이에서 논의되어 왔으며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이들 중 한 명이 12월 18일 루셀 스타디움에서 세계 정상에 설 수 있다면 ‘절대쌍교(绝代双骄)’라는 용어가 역사로 될 것이다. 축구스타들의 황혼 월드컵은 물론 메시와 호날두만의 것이 아니라 기타 축구계의 거성들이 무대 한가운데 모여들고 그들의 별빛이 카타르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혀줄 것이다. 다만 낯익은 이름들로 월드컵 커튼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들 중에는 지난 월드컵 3연전 연장전에도 힘차게 달린 요술피리, 도하에서 크로아티아 랩소디를 연주하게 될 모드리치, 놀라운 행동을 일삼는 우루과이의 신봉자 수아레스가 오랜 파트너 카바니와 함께 마지막 기회를 잡거나 한때 메시와 호날두를 제외한 세계 3인자로 꼽혔던 네이마르, 그는 다음 번이 올지 모르겠다고 하는 등 근면한 프로 태도로 운동 생명을 연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혹독한 월드컵이 끝나면 먼저 월드컵 그라운드를 떠나야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포스트-00' 선수들의 첫 체험 영원히 젊어지는 사람은 없지만, 영원히 젊어지려는 사람은 있다. 노장의 은퇴는 축구의 자연스러운 흐름이지만 이는 후배 선수들이 프런트로 향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018년 월드컵에서는 '포스트-00(21세기에 태어난 선수)'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4년이 지나면서1세기에 태어난 선수들이 대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최강의 할랜드 구단의 '포스트-00' 포든이 강력한 플레이로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월드컵 첫 경험을 눈앞에 뒀다. 엔리케 스페인 감독 휘하에 '포스트-00' 선수가 8명이나 된다. 바르셀로나 같은 명문 구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2004년생 가비는 올해 프랑스 축구 코파상과 토리노 스포츠지 골든보이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독일의 무코코는 개막식 날 18번째 생일을 맞아 월드컵을 치르는 게 최고의 성년의 날이었다. 이들 '포스트-00' 선수 중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이들이 적지 않지만 월드컵을 통해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로 탈바꿈할 이들이 많다. 카타르에서의 담금질을 통해 누가 명문가의 문을 두드릴 수 있을까? 최초로 선보일 반자동 옵사이드 인식 기술 월드컵은 젊은이들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경기장 기술의 혁신을 목격하고 있다. 4년전의 브라질 월드컵은 골라인 기술을 도입하고 러시아 월드컵은 영상부심(VAR)을 채택했으며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반자동 옵사이드 인식(SAOT)도 월드컵 최초로 선보인다. VAR은 옵사이드 식별을 위한 심판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때때로 렌즈 각도 및 스트리킹 위치에 방해가 되며 일부 볼륨 레벨 옵사이드 판단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 SAOT는 VAR의 연장선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경기장 상단에 12대의 특수 카메라를 설치해 경기장의 축구와 선수를 추적하고 초당 50회의 빈도로 데이터를 보내 선수 한 명당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특수 제작된 카메라와 구내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 정보를 인공지능(AI) 시스템이 분석해 단 몇 초 만에 옵사이드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주심의 판정이 끝나면 SAOT는 3D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생성해 경기장 내 대형 스크린과 TV에 내보내 옵사이드 위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SAOT는 앞서 2021 아라비안컵,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등에 적용됐다.물론 이 기술은 여전히 보조일 뿐 최종 판정에 대한 책임은 그래도 심판에게 있다. 최초로 선보일 중국 심판팀 비록 중국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그라운드에는 중국적 요소가 부족하지 않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5월 카타르 월드컵 심판 명단을 발표하면서 마닝(马宁)을 주심으로, 시샹(施翔)과 자오이(曹奕)를 부심으로 선정했다. 남자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중국 출신 심판팀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마닝 등 3명은 이미 도하에 도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든 월드컵 심판은 FIFA가 일률적으로 마련한 체력 테스트를 받아 체력 및 기술 훈련을 실시하고 일부 모의 경기를 시행해 월드컵을 준비할 예정이다. 중국적인 요소는 경기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경기장 밖에서는 Mengniu, Hisense 등 많은 중국 기업들이 월드컵에 다시 한 번 참가할 예정입니다.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 아직 신통할까?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의 위력은 계속될 듯싶다. 21세기에 열린 다섯 번의 월드컵에서 네 개의 디펜딩 챔피언 조가 탈락했다. 최근 3회 연속 이탈리아·스페인·독일은 모두 조별리그 3경기 만에 귀국했다. 지금은 프랑스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음바페는 선배들이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002년 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당시 ‘축구 1인자’였던 지단과 이탈리아 세리에A·EPL·프랑스의 시즌 득점왕 3명을 모두 거머쥐며 우승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프랑스는 개막전에서 신군 세네갈에 밀려 월드컵 사상 최대 이변을 연출하며 1무 2패, 무득점으로 막을 내렸다. 최근 프랑스 대표팀은 컨디션이 별로일 뿐 아니라 미드필더인 캉테와 포그바가 부상으로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데 이어 초상권 문제까지 겹치면서 진땀을 흘리고 있다. 유명 스타들 어떤 모습 보일까? 선수들이 부상으로 월드컵을 놓친 것은 별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지만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이처럼 대규모로 부상자가 쏟아지는 것은 이례적이다. 독일 베르너부터 프랑스 보그바, 잉글랜드 제임스부터 네덜란드 베르나르둠까지 거의 모든 강호의 유명 스타들이 월드컵과 미리 작별을 고했다. 이번 월드컵은 북반구 겨울과 맞물려 월드컵의 길을 터주기 위해 많은 주류리그가 일찍 시작돼 멀티플레이어들의 일정이 촘촘했다. 예컨대 12월에 끝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가 한 달여 일찍 끝난다면 강도 높은 경기는 더 높은 부상 위험을 의미한다. 루카쿠, 마이뇽 같은 선수들이 부상이 반복되면서 월드컵까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구단에서 조심하는 선수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아라우호, 플라호비치와 손흥민 등이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부상 후 클럽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제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알 수가 없다. 물론 기존보다 3명이 많은 26명의 엔트리는 한 경기에 5명씩 교체될 수 있어 팀마다 다소 숨통이 트였다. 이별! 32개 팀 대결이 마지막인 월드컵 2026년부터 월드컵은 48개 팀으로 확대된다. 규모 확장 시기를 앞당긴다는 논란도 있었지만 결국 32강 체제는 카타르 월드컵까지 유지됐다. 1998년 월드컵 참가국은 24개에서 32개로 늘어났다. 이번 확장으로 참여도 확대는 물론 경기력에서도 엘리트 대회 수준을 확보하게 됐다.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잉글랜드-아르헨티나의 복수전부터 네덜란드-포르투갈 광란전에서 ‘레드카드 4장, 옐로카드 16장’이 나오기까지 8개 조의 64경기, 이것이 얼마나 격렬했는지는 팬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다. 그럼 32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또 몇 개의 명장면이 월드컵 모음에 들어갈까? 문정금배(问鼎金杯) 개막전부터 결승전까지, 어느 팀이 7전 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올릴까? 카타르 월드컵은 과거 월드컵에 비해 이렇다 할 선두주자가 없어 눈에 띄는 팀이 없다. 독일에는 강력한 센터포워드 한 명이 부족하고, 스페인에는 절대적 리더가 부재하고, 벨기에는 이미 노쇠한 분위기로 중앙 수비수 실바가 나이가 많고……모두가 주목하는 브라질의 양쪽 측면 수비수 산드로와 다닐로는 능력이 떨어진다. 브라질 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했을 때 알베르토, 위르진호, 카를로스 같은 초강력 측면 수비수가 포진했다. 유럽과 남미팀의 대결에서 4회 연속 우승컵을 유럽이 앗아갔다. 남미팀이 월드컵 우승컵을 추켜든 것은 2002년이다. 월드컵이 아시아에서 열렸던 때 브라질이 우승한 것이다. 월드컵의 궁극적인 미스터리는 12월 18일에 밝혀진다. 그날의 루사일 스타디움은 지금 조용히 그 장면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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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ISU 2022 4대륙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중국 쇼트트랙 5000m 계주 우승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쇼트트랙팀이 13일 오전(현지시간) 2022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5000m 계주에서 우승했다. 남자 5000m 계주 A조 결승은 종우천, 송가화, 이곤, 류관일로 구성된 중국이 6분54초766으로 우승했고 일본과 한국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여자 1000m A조 결승에서 중국의 공리가 1분28초840으로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공리는 심석희의 파울로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땄다. 캐나다의 코트니가 우승했습니다. 남자 1000m에서는 임효준이 탈락했고, 또 다른 중국 선수 종우천은 A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우승은 한국의 박지원이 차지했다. 남녀 혼성 릴레이 A조 결승에서 공리, 왕선희, 이곤, 종우천으로 이뤄진 중국은 2분38초244로 은메달을 추가, 우승은 미국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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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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