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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코노미스트 “돼지가 중국인보다 더 많이 먹는다” 트윗 논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자사 트위터 계정에 올린 "전 세계적으로 사람보다 가축이 먹는 곡물이 더 많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돼지와 중국인을 놓고 "돼지가 중국인보다 더 많이 먹는다"고 비교해 중국 네티즌들의 불만을 샀다. 중국 일간지'차이나 데일리' 유럽 지국장인 천웨이화는 이코노미스트 경영자야말로 돼지이며 "인종주의적 돼지" 집단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코노미스트'는 28일(현지시간) 자사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기사에서 "돼지가 2019년 곡물 4.31t을 먹어 치웠다"며 "중국인보다 45% 더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 이 인용문은 6월 23일에 발표된 '세계 대부분의 곡물은 인간이 먹는 것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따온 것이다. '이코노미스트'는 기사에서 곡물을 가축 사료와 생활 연료로 사용하는 것이 이미 심각한 글로벌 식량 위기를 악화시켰다고 진단했다. '이코노미스트'는 또 "세계적으로 육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일부 곡물의 부산물이 인간이 먹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식량 대부분을 가축에게 먹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코노미스트'는 기사에서 돼지와 중국인을 비교하는 부분을 삭제하고 중국이 쌀과 밀의 세계 최대 소비국이라는 이유만으로 이 같은 비교를 했다며 기사 끝에 '해명' 단락을 추가했다. 그러나 이 비교가 중국인들의 분노를 자아낸 것은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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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러시아 “특별군사작전 종료기한 없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8일(현지시간),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은 종료기을 설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6월 28일,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 특별군사작전 종료 기한은 설정되지 않았다며 젤렌스키의 겨울까지 전쟁을 끝내기로 한 발언을 반박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민족주의자들에게 무기를 내려놓고 러시아 측 조건을 충족시키라고 명령한다면 오늘로 특별 군사작전은 끝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6월 28일 클리모프 러시아연방협의회 국가주권보호위원회 위원장은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이 국제정치적 차원에서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클리모프는 두 나라의 나토 가입이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히려 양국의 중립적 지위는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6월 28일, 미국 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러시아 황금 수입 금지를 포함한 일련의 새로운 제재를 공식 발표했다. 미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 기업 70개와 개인 29명에 대해 새로운 제재를 가할 것이며 미국 내 또는 미국인을 통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모든 재산과 재산을 동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도 러시아산 금의 미국 수입을 금지했다. 이와 동시에 미 국무부는 28일 러시아의 또 다른 45개 실체와 29명의 개인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또 500여 명 러시아 장교와 러시아 관리들의 비자 제한을 실시하기로 했다. ——6월 28일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나토의 인프라가 러시아 국경까지 진출하는 과정이 20년 이상 지속됐으며 이 과정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이런 맥락에서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서부 국경 강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6월 27일 자바로프 러시아 연방위원회 국제위원회 제1부부장은 인터뷰에서 칼리닌그라드를 러시아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러시아와 무력충돌로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자바로프는 이어 나토가 칼리닌그라드를 이용해 문제를 일으키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EU 국가, 특히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는 이 같은 움직임에 따른 후폭풍을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6월 28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G7 정상회의는 서방 지도자들이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방식을 결정하고 그 결정에 책임을 질 능력이 없음을 보여준다”며 “어느 역사적 단계에서나 나토는 세계적인 문제와 도전에 대응하기보다는 러시아에 대한 침략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일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나토의 논리적 토대는 러시아를 포위하고, 러시아 국경에서 군사적 존재를 확대하면서 신식무기를 배치하고 이미 합의된 준칙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6월 28일, 러시아 외무부는 “러시아 인사에 대한 제재 확대에 대한 대응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과 딸 애슐리를 포함해 미국인 25명의 입국을 무기한 금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6월 28일, 우크라이나 국영통신은 우크라이나 군부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군이 이날 오전까지 헤르손, 체르니고프, 수메, 하르키우 등에 대한 포격을 계속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루간스크 지역에서는 러시아군이 남부와 남서부에서 리시찬스크 시를 공격해 도네츠크 지역과의 교통 차단을 시도했고 도네츠크 지역에서는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슬라비얀스크, 톨레츠크 등이 타격을 입었다.     ——6월 27일, 젤렌스키는 SNS에 올린 글에서 우크라이나 중부 레멘추크시의 한 쇼핑몰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고 공격 당시 수천 명의 민간인이 있었다고 밝혔다.    ——6월 27일 당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러시아는 의무를 이행하고 비료를 브라질에 중단 없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푸틴은 서방 제재로 무너진 식품과 비료 자유무역의 틀을 복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정상은 통화에서 글로벌 식량안보 문제 등을 논의했으며,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농업·에너지 분야 등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6월 27일 젤렌스키는 키이우에서 산두 몰도바 대통령과 만나 양자 협력, 전후 재건 등을 논의했다. 산두는 몰도바가 전후 재건을 지원하고 항구 봉쇄로 수출이 중단된 화물을 수송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6월 27일 밤, 플로렌스 팔리 프랑스 국방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장갑차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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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터키, 핀란드·스웨덴 나토 회원국 가입 지지하기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블룸버그는 6월 29일 나토 정상들이 핀란드와 스웨덴을 나토 회원국으로 공식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터키는 28일 입장을 바꿔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을 지지하기로 했다. 핀란드와 스웨덴은 5월 나토 가입을 신청했다.이 군사기구에 가입하려면 30개 나토 회원국의 만장일치가 필요하다. 나토 회원국인 터키는 한때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을 반대했다. 터키 측은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 가입을 모색할 때 쿠르드노동자당, 시리아 쿠르드 무장 '인민 보호군' 및 '귈렌 운동'의 지원을 중단하고 터키에 대한 국방장비 수출 규제를 해제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현지 시간으로 6월 28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 니이니스토 핀란드 대통령,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회담을 가졌다. 회담 후, 터키, 핀란드, 스웨덴은 공동 각서에 서명했고 터키는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하는 것을 지지하기로 합의했다. 핀란드와 스웨덴은 전통적인 중립국이다. 냉전 종식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한 나토는 이 두 나라를 끌어들이기 위해 여러 번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한편 29일 타스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자민당(LDPR) 대표이자 국가두마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인 레오니드 슬루츠키는 "스웨덴과 핀란드가 나토에 가입하는 것은 각자의 선택이지만 이들 북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와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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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조선중앙통신, “아시아태평양은 북대서양 아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6월 29일 "아시아태평양은 북대서양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김효명 조선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원이 쓴 문장을 실었다. 문장은 나토가 동유럽에서 촉발된 전쟁의 불길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확산시키려 한다고 비판했다. 문장은 나토 군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월 한일 양국을 방문해 군사협력 강화를 논의한 뒤 한국과 일본이 처음으로 스페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문장은 또 동유럽에 재앙을 불러온 가해자였던 나토가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채택할 새로운 전략 개념에는 반중 내용이 담겨져 있고 미국과 한국이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에서 더욱 노골적인 군사활동을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나토는 조만간 태평양의 정적을 깨뜨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장은 나토는 미국의 패권전략 실현의 방조이자 침략 도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구의 서반구를 불안정한 국제분쟁지역으로 만든 나토가 이번에는 멀리 있는 동반구로 음흉한 시선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장은 끝으로 "동맹 강화"라는 브랜드명 아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4자안보대화" 등의 대립적 동맹을 구상하고 환태평양 포위망을 형성하는 것이 바로 미국이 주도하는 나토의 음흉한 의도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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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서방 제재, 러시아 100년 만에 첫 외채 디폴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서방 제재로 러시아의 해외 채권자 지급이 차단된 가운데 러시아 외화채권 2건 중 약 1억 달러의 이자 지급 유예기간인 30일이 지난 26일 이후로 만료됐다고 28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채권 보유자를 인용해 러시아가 관련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디폴트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유럽연합(EU)과 미국이 러시아에 외채를 갚는 데 걸림돌을 만들어 일부러 ‘디폴트’ 딱지를 붙이는 ‘소동’을 벌인 거라고 지적했다.    인위적으로 장애를 조성 서방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의 지난 ‘외채 디폴트’는 1918년 소비에트 러시아가 차르와 임시정부의 막대한 추가 부채를 폐지하겠다고 선언했을 때를 거슬러 올라간다. 그 후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는 1998년 러시아발 금융위기로 루블화가 붕괴된 이후 400억 달러의 대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하면서도 제때에 외채를 갚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러시아는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로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고, 러시아 경제 총량에 비해 외채 규모가 상당히 작기 때문에 결코 갚을 수 없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서방 제재는 러시아를 글로벌 금융시스템에서 거의 배제해 극복하기 어려운 지불 장벽을 만들었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경우이다” 미국 투자관리업체 루미스-셀스사의 하산 말리크 선임 국가채무분석가는 “역사상 분수령인 디폴트 사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보통 국제 신용평가사가 공식적으로 디폴트를 선언하지만, 유럽연합의 러시아 제재로 평가사들이 러시아 실체에 대한 등급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26일 만기 유예된 채권관련 서류에는 4분의 1 채권의 보유자가 동의하면 보유자가 스스로 디폴트를 선언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러시아는 최근 몇 달 동안 채권 보유자들에게 우회적으로 지급하려다 지난 주 루블화로 400억 달러의 국가채무를 갚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주 실리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외국계 대리은행이 러시아에 대한 외환주문 집행을 거부하는 것은 러시아 측에 불가항력적이라면서 러시아 측에 루블화 결제를 강요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과 미국이 러시아에 외채를 갚게 하는 것은 세계 금융시스템에 중대한 영향을 미쳐 서방 금융 인프라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수 있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디폴트는 이미 예견된 것”이라며 “당장 국제 금융시장이나 러시아 경제에 연쇄적인 반응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잠시 영향은 크지 않을 듯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을 시작한 2월 하순 이후 러시아가 해외에서 발행한 채권의 가격이 액면가를 크게 밑돌면서 투자자들이 디폴트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디폴트가 현재로선 거의 ‘상징적’일 뿐 러시아 민중과의 생활관계도 크지 않을 거라고 진단했다. 26일 유예기간이 끝나면 시장의 관심은 투자자들의 다음 행보로 옮겨간다는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채권 보유자들이 즉각적인 행동을 취할 필요 없이 러시아의 정세 변화를 지켜볼 수 있다면서 서방의 궁극적인 대 러시아 제재 완화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채권 서류에 따르면 지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채권자가 추심할 권리가 있다.    기무라 다케히데 노무라 종합연구소 이코노미스트는 “대부분 채권 보유자들이 관망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러시아는 돈을 주고도 빚을 갚기 때문에 채권자들이 디폴트를 선언할 경우 특별한 법적 도전이 예상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채권 보유자들은 디폴트를 선언할 수 있고 러시아도 상환 의무가 이행됐다고 주장할 수 있다. 대다수 국채와 달리 러시아는 외채 분쟁의 소송이 어디서 벌어질지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고 있기때문이다. 일부 변호사는 영국이나 미국 법원에 갈 수도 있다고도 말했으며 이런 종류의 소송은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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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우크라이나, EU 가입 ‘넘버카드’ 획득…도전은 이제부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시간으로 24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23일 우크라이나가 마침내 EU 가입 ‘넘버카드’를 받아 EU 후보국이 됐으며 이를 두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표현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이 교착 상태에 빠진상황에서 EU의 움직임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치적 지지와 러시아에 대한 외교적 반격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EU 가입을 위한 지름길은 없으며, 부패 척결과 사법제도 개혁은 앞으로 우크라이나가 직면하게 될 난제로 될 것이다. 진정한 회원이 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우크라이나의 미래는 EU에 있다 23일(현지시간)샤를 미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EU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와 몰도바를 EU 후보국으로 승인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미셸은"EU를 향한 중요한 단계"를 표시한 "역사적 순간"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EU 지도자들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크라이나와 EU 관계에서 '유일한 역사적 순간'이라며 '우크라이나의 미래는 EU에 있다'고 말했다. 장훙(張弘) 중국사회과학원 러시아·동유럽·중앙아시아연구소 연구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쟁의 맥락에서 EU의 움직임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치적 지지와 친서방 정책에 대한 긍정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러시아에 대한 외교적 반격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EU의 동쪽확산 정책이 전통적인 유럽 지역에서 포스트소련으로 확연히 변화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옌젠(瑾还) 중국인민대 유럽문제연구센터 집행국장은 "eu의 결정은 주로 지정학적 고려에 따른 것"이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에 갇혀 어쩔 수 없이 나토 가입을 원하던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일종의 위안이라고 밝혔다. EU도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카드를 늘리고 분쟁 당사자들을 조속히 협상 테이블로 복귀시켜 조기에 휴전하고, 유럽이 평화와 안전을 회복하도록 유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EU 가입에는 지름길이 없다 여론은 일반적으로 EU에 정식 가입하는 과정이 몇 년이 걸리고 우크라이나가 특별한 절차를 통해 "커브에서 추월"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보고 있다. 옌젠은 우크라이나가 가입하려면 EU 확대 절차와 기준을 따라야 한다고 분석했다. EU의 기존 후보 5개국(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알바니아, 터키)은 EU에 합류하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위한 빠른 경로는 없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후보 국가들의 불만을 야기시킬 것이다. EU가 우크라이나에 넘버카드를 준 날, 같은 EU 후보국인 라마 알바니아 총리는 우크라이나인들이 빠른 EU 가입에 대해 북마케도니아는 후보국이 된 지 17년, 알바니아도 8년이라면서 환상을 갖지 말라고 경고했다. 최근 폰데를레인 EU 집행위원장은 서발칸 국가들을 상대로 EU 가입 절차를 밟고 있다고 언급하는 일이 잦아졌다. 가입 전망에 '마음이 씁쓸한' 서발칸 국가들을 달래기 위해서였을지도 모른다. 한편 룩셈부르크·네덜란드·독일 등 유럽 정상들은 우크라이나에 "단축키가 없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전달했다. 도전은 이제부터 한편 우크라이나가 EU가 제시한 가입 조건을 충족시키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가입자들은 자국의 정치·경제·사법체제를 EU 체제에 맞도록 공통의 EU법을 채택하고, 환경기준·식품위생 등에 관한 8만여 쪽의 EU 규정도 준수해야 한다. EU 집행위원회는 앞서 우크라이나의 사법 및 정부 시스템과 관련한 주요 개혁을 가입 조건에 묶고, 우크라이나가 사법 독립 보장, 고위 부패 척결, 자금 세탁과 소수자 보호에 관한 입법 보완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훙은 우크라이나 내 부패 문제와 과두자본주의, 사법 독립과 개혁이 가입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U의 반독점법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향후 과두 이익집단을 다스리고 사법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혁해 사법의 독립성과 투명성, 청렴성을 높여야 한다. 옌젠은 EU 핵심 국가들이 프랑스와 독일처럼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달가워하지 않는다며 "우크라이나가 EU 기준에 따라 충분히 개혁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의 가입은 EU 자체의 발전에 문제와 도전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법치·시장경제라는 가입 조건에 직면한 우크라이나는 시간을 갖고 과감한 개혁을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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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호치민시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국제학교에 한-베 동화책 및 그림작품 기증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호치민시대한민국총영사관으로부터 동화책 55권과 그림작품 25점을 기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총영사관이 이번에 기증한 동화책은 최근 10년간 ‘가족’을 주제로 출판된 작품들로 다문화가정의 삶의 이야기 등 가족이라는 렌즈를 통해 보여지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베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약 30%에 달하는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배려하여 총영사관에서는 동화책별로 베트남어로 번역된 내용을 함께 첨부하였고, 각각의 책을 대표하는 장면들을 그린 그림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고 더욱 생생한 독서 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도서실을 방문한 2학년 다문화가정 학생은 “도서관에 한국어로 된 그림책만 있었는데, 베트남어로 된 그림책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며 “베트남어가 함께 나와 있는 책을 읽으니 모르는 단어 없이 한 번에 읽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강명일 총영사는 “한국어를 넘어 한국문학에 대해 베트남 사람들과 한-베 가정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싶어 총영사관 직원들이 책의 내용들을 직접 베트남어로 옮겼다”며 “그림책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작품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문화적 소양을 키우고, 나아가 한-베 교육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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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러시아 국방장관, 특별군사작전 참여 부대 시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당일 쇼이구 국방부 장관은 특별군사작전에 참가한 러시아군 부대를 시찰했다. ——26일 러시아 국방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쇼이구 국방장관은 특별군사작전에 참가한 러시아군 부대를 방문해 전선지휘관으로부터 작전수행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러시아 국방부는 쇼이구 국방장관의 시찰 시간과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26일, 우크라이나 국영통신에 따르면 도네츠크 지역 군사행정관 키릴렌코는 이날 방송연설에서 러시아군이 슬라비얀스크 방향으로 병력과 중장갑차, 화포를 집결시켜 우크라이나군 진지에 접근하려 하고 있는 것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26일, 크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이날 아침 키이우시 셰브첸코프스키구의 9층 아파트 건물에서 폭발이 발생하였으며 25명이 구조됐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실은 같은 날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아파트 폭발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26일,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항공부대와 다연장로켓 시스템을 사용해 즈미이니섬을 공격하려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고 통보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항공기 1대와 12개의 로켓을 격추시켰다.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러시아군이 고정밀 무기를 사용해 체르니히프, 지토미르, 리비프 지역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훈련소 3곳을 대규모 타격했다고 밝혔다. ——코나셴코프는 25일 루한스크군이 러시아군의 지원을 받아 세베로도네츠크와 보로프스코예시 인근의 주거지역 2곳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세베로도네츠크 질소비료공장의 통제권이 지역 민병대에 넘어갔다. ——25일 우크라이나 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스트류크 세베로도네츠크시장은 이날 TV 인터뷰에서 도시가 완전히 러시아군 통제하에 있으며 러시아군이 질서를 회복하고 시책임자를 임명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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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전 우크라 총리 "세계는 지금 3차 세계대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7일 독일 뉴스채널에 따르면 율리아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는 인터뷰에서 "전 세계가 제3차 세계대전에 직면해 있다. 우리는 이 전쟁을 하고 있으며 만약 도움을 받는다면, 우리 영토에서 끝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티모셴코는 또 러시아에 대한 G7의 새로운 제재 발표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그는 "제재가 러시아를 약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지만, 전쟁을 끝내는 유일한 방법은 중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며 중무기는 전쟁을 끝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승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28일, DPA 통신에 따르면 독일 바이에른 알프스 엘마우성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회의 둘째 날 G7 정상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해 일련의 재정적, 군사적 약속을 했다. 영국·캐나다·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미국 정상들은 우크라이나인들의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95억달러를 약속하고 전후 재건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미국은 키예프의 우크라이나 도시 보호를 위한 방공 시스템 제공 긴급 요청에도 호응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상통화를 통해 주요 G7 정상들에게 "지금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고비"라며 "추운 겨울 전투에 대비하기 위해 연말까지 러시아가 철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G7 정상들은 회담 후 발표한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중요한 기반 시설을 즉시 재건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을 인식했다"고 입을 모았다. 그들은 또한 G7 순회 의장국인 독일이 전후 재건에 관련해 회의를 조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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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네덜란드 총리, EU '중국 고립' 반대 …문제 해결에 도움 안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마크 뤼트 네덜란드 총리는 홍콩 및 위구르족에 대한 중국의 정책 때문에 중국과의 무역관계를 재검토하는 데 반대한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덜란드는 중국과 생산체인이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EU 국가 중 하나이다. 뤼트는 "EU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유럽 기준에 맞지 않는 국가들을 고립시켜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현재 EU는 중국과의 관계를 재평가하고 있다. 뤼트는 EU 정상 회담 후 브뤼셀에서 중국과의 관계를 끊는 것이 홍콩과 위구르족에게도 "도움이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EU가 지정학적 문제에 대해 보다 단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미국과 긴밀히 소통하는 동시에 우리만의 중국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U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네덜란드는 대량의 중국 상품을 수입하였고 중국은 네덜란드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로 되었다. 통신은 또 네덜란드 정부 경제분석기관인 중앙계획국이 최근 중국과의 무역분쟁이 네덜란드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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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나토 반대!' '전쟁 대신 평화를!'"…마드리드서 나토 반대 시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AFP통신에 따르면 26일 정오 마드리드 도심에서 수천 명의 시민들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해체와 평화 유지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나토 정상회의가 곧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시위대는 "'나토 반대!' '전쟁 대신 평화를!'"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우리는 당신들의 전쟁을 위해 돈을 치르지 않는다', '군대 해산' 등의 구호를 외치고 음악에 맞춰 춤추며 행진했다. 한 시위 참석자는 "나토는 전시에 미국에 봉사하기 위해 창설된 조직이지만 평화는 유지되지 않고 있다"며 나토를 반대하기 위해 시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 나토는 전쟁과 무기 거래를 확대하고 있고 스페인은 사회 및 의료 지출을 늘리지 않고 군사 지출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3만 명이 시위에 참여했다고 주장했지만 마드리드 경찰청은 2200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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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미, 러시아 방위산업을 겨냥한 새로운 G7 제재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은 27일(현지시간) 러시아 방위산업에 대한 G7의 새로운 제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기간 동안 크렘린궁의 '군사 기계 유지 능력'을 저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G7 정상들은 러시아 무기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서방 기술에 대한 러시아의 접근을 더욱 제한하기 위해 표적 제재를 지지하고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의 방위산업 공급망을 표적으로 삼을 것"이며 "잔혹한 전쟁에서 파괴된 군사 장비교체 능력도 제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7일 러시아 위성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미국이 러시아를 지원하는 기업의 기술 획득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상무부는 세계 각지에서 러시아를 도운 사실이 적발된 회사들을 상대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 상무부는 반도체와 같은 미국산 제품과 기술 구매를 차단할 목록에 전 세계 여러 기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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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G7, 中 '일대일로'에 맞서 6000억 달러 조달 계획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7(주요 7개국) 정상들은 26일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이니셔티브에 맞서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6000억달러의 민간·공공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다른 G7 정상들이 독일 남부 슐로스 엘마우에서 열린 연례 회의에서 인프라 및 투자를 위한 글로벌 인프라와 투자 파트너십을 새롭게 출범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바이든은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 및 글로벌 보건·성평등 개선, 디지털 인프라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5년 동안 2000억 달러의 보조금과 연방 기금 및 민간 투자를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자개발은행, 개발금융기구, 국부펀드 등이 수천억 달러의 추가 자금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회의에서 유럽이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속 가능한 대체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같은 기간 3000억 유로를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캐나다·일본의 정상들도 그들의 계획에 대해 밝혔고, 그 중 일부는 별도로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존슨 영국 총리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영국과 프랑스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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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러시아, 벨라루스에 ‘이스칸데르-M’ 미사일 시스템 제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 늘리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25일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에게 이스칸데르-M 전술미사일 시스템 제공을 약속하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방 언론은 벨라루스를 분쟁에 끌어들일 소지가 크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전문가들은 미국의 장기적 핵합의 위반에 대한 대응이라고 맞받아쳤다. 크렘린궁 홈페이지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방문 중인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회동했다.양측은 세계 시장에서 식량과 비료 공급 부족, 나토 훈련 비행 대응, 러시아-벨라루스 연합 국가의 안보 문제 등을 논의했다. 푸틴은 벨로루시 국경 근처에서 핵탄두를 탑재한 미국과 나토 항공기의 훈련 비행을 언급하면서 대등한 조처는 필요하지 않지만 러시아-벨로루시 연합 국가 및 기타 CSTO 국가의 안보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미국이 유럽 국가에서 약 200개의 전술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원자 폭탄이며 6개의 나토 회원국이 257대의 항공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미국 무기가 미국 이외의 지역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푸틴은 러시아가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는 '이스칸데르-M' 미사일 시스템을 최근 몇 달 안에 벨라루스에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벨라루스군이 운용 중인 수호이-25 전투기의 러시아 공장 업그레이드도 제안했다. 루카셴코는 벨라루스는 모든 것에 대비해야 한다며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정부의 대립 정책에 우려를 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칸데르-M' 미사일은 러시아군의 현역 최고의 전투 전술 미사일로 주로 적의 미사일 시스템, 장사정포 시스템, 공항, 지휘소 등 지상 목표물을 파괴하는 데 사용되며 발사차량 1대당 2발의 미사일로 1분 이내에 두 목표물에 대한 공격이 가능한 고도의 유연성과 은닉성, 적응성을 갖춘 러시아군의 현대화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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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러시아 항공우주군, 도네츠크 지역 아연공장 공격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러시아 항공우주군이 고정밀 무기를 사용해 도네츠크 지역 아연공장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 국영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다양한 방향에서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코나셴코프는 25일 러시아 공군이 도네츠크 지역 콘스탄티노프카 주민 지점에 있는 아연공장 공장 1곳을 정밀 타격해 폴란드 용병 80명을 사살하고 장갑차 20대와 다연장 로켓 발사기( BM-21)8대를 파괴했다고 통보했다.   ――우크라이나 국영통신은 러시아 폭격기들이 25일 새벽 벨라루스 영공에서 우크라이나 키예프와 체르니고프, 수메 지역을 향해 미사일을 대량 발사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를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한편 루한스크 지역의 군사행정관인 세르게이 게데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군이 세베로 도네츠크 산업단지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였으며 또한 리시찬스크시를 공격하고 남쪽에서 도시 진입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 이사회가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EU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24일 EU의 러시아에 대한 도발적 입장이 유럽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은 24일 우크라이나 농업정책식품부 장관 니콜라이 솔리스키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지난 2월 24일 이후로 곡물을 400만 톤만 수출했고, 그 전에는 우크라이나 항구의 월평균 수출량이 500~600만 톤이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우크라이나가 지난해 수확한 곡물 1,800만 톤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영통신은 우크라이나와 몰도바는 양국 간 22km 구간 철도 운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우크라이나 인프라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1999년에 중단된 철도 노선이 재개되면 우크라이나는 트란스니스트리아 연안 지역을 우회해 몰도바와 철도 연결을 구축하고 루마니아 항구와 수출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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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오피니언 검색결과

  • 한국사회는 공산주의에 대해 까막눈
    ●김정룡 多가치포럼 대표 2015~2016년 사이에 있었던 일로 기억된다. TVN방송국에서 세상의 지식을 삶의 지혜로!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을 시리즈로 방송하고 있었다. 여러 분야의 지식인, 사회에 영향력이 있는 연예인들, 기업 오너들 및 인기 정치인들 등등이 강연자로 출연하였다. 어려운 지식을 ‘연예’로 전환시켜 꽤 인기 높은 프로그램이었고 일부 성공담 강연도 있어 재미있었다. 필자도 거의 빼먹지 않고 매회 시청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최진기라는 강사가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것을 보고 나서 ‘한심한 엉터리 강연이네.’라고 결론짓고 그 후부터 이 프로를 보지 않았다. 최씨는 스스로 자신을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학 강사’라고 자화자찬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학 강사가 공산주의에 대해 어떻게 강의했는지? 그날로 채널을 돌려보자. 마르크스의 공산주의이론에 ‘사람마다 능력에 따라 일하고 수요에 의해 분배한다.’는 노동 분배 원칙이 있는데 이 원칙이 공산주의에 있어서 핵심적인 이념이라고 말해도 전혀 지나치지 않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최씨가 이 찰떡 같은 중요한 이념을 개떡 같이 설명하여 필자를 경악케 했다. 최씨 왈, “마르크스는 아마 일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아버지가 번 돈을 자녀가 학비로 가져가는 패턴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능력에 따라 일하고 수요에 의해 분배한다는 이론을 내놓았을 것이다.”면서 인기 연예인 강동원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놓고 “이 사람을 어떻게 수요에 의해 분배할 수 있느냐?”고 물으면서 굉장히 비아냥거리는 표정을 짓는다. 마르크스의 이론이 형편없이 한심하다는 표정이다. 필자는 도올 김용옥 교수의 강의부터 모든 TV 강연을 거의 빼먹지 않고 시청해왔는데 그 수많은 강연 중에 최씨의 공산주의이론 강연이 가장 수준이하이고 가장 천박하고 가장 저질스런 강연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사회학을 전공한 사회탐구 강사 최씨는 2016년 OtvN ‘어쩌다 어른'에서 조선시대 화가 장승업의 그림이라며 엉뚱한 현대 미술 작품을 소개한 뒤 하차했다. 설민석을 비롯해 한국 스타 강사들이 얄팍한 지식으로 자신의 전공분야도 아닌 여러 분야 즉 문어발식 강연으로 인기를 끌다가 한 순간 진실을 왜곡해 망신을 사고 있다. 최씨도 그 중 한 사람이다. 마르크스가 말한 능력이란 한국에서 금수저로 태어나 서울대, 고대, 연대 일류대학에 붙고 대기업에 취직하여 승진하고 고액의 연봉을 받는 능력이 아니다. 한국사회에서 알고 있는 능력은 목표로서의 능력주의이지 노동에 있어서 수단으로서의 능력이 아니다. 한국사회는 흔히 이 목표로서의 능력주의와 수단으로서의 능력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최씨와 같이 엉뚱한 천박한 설명이 나오는 것이다. 목표로서의 능력주의는 그 사회에서 최고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능력이고 이러한 능력을 지닌 인간들은 그렇지 못한 인간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짙다. 이에 비해 수단으로서의 능력은 각자의 능력의 차이를 인정하고 평등하게 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금 어려운 말인 것 같은데 사례를 들어 설명하자면 같은 회사, 같은 직장에서 A라는 사람은 연간 100만 달러 이익을 창출하는데 비해 B라는 사람은 10만 달러의 이익밖에 창출하지 못한다. 그러나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는 A라는 사람이 결코 더 적게 창출하는 B를 무시하거나 갑질 하지 않는다. 같은 회사, 같은 직장뿐만 아니라 전반 사회 모든 분야가 똑 같이 능력의 차이를 인정하고 부당한 대우와 부당한 차별로 사람을 대하지 않는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100만 달러의 이익을 창출하는 사람이 10만 달러의 이익을 창출하는 사람과 같은 대우를 받는다 하여 고의로 능력을 숨기고 10만 달러의 이익을 창출하는 사람만큼 일을 하는 꾀를 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사람마다 각자가 능력에 따라 일한다면 사회의 부가 고도로 축적된다는 것이다. 마르크스는 고도의 물질이 발달되면 사람들의 의식수준도 따라서 고도로 발달하게 되어 불필요한 욕심을 버리고 필요할 만큼 분배하는데 사회적 합의가 되어 사회는 평등하게 된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마르크스가 말한 능력은 고도의 의식수준을 갖춰야 하고 수요에 의한 분배도 고도의 의식수준이 발달된 사회에서 실천 가능하다는 것이다. 고도로 발달된 의식을 붉다는 빨강(紅)으로 표현한다. 사회주의중국에서 한 때 사리사욕을 버리고 사회에 헌신하는 사람을 지칭하여 ‘저 사람 빨갛다.’고 말했다. 또 사욕을 버린 사람을 보고 ‘저 사람 철저하게 논다.’고 표현했는데 다시 말하자면 철저하게 노는 사람이 곧 빨갱이라는 것이다. 나의 부친은 공산당 사업에 충성하느라 소가 굶어죽었다고 한다. 어느 해 몸이 편찮아 부친이 참외 밭을 보는 일을 했는데 회의에 참석하느라 휴학하여 집에서 놀고 있는 둘째 아들을 시켰는데 글쎄 아들이 참외를 먹었다고 연말 결산하는 ‘왕래’에 참외 값을 기재해 놓았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내가 자랄 시기에 귀가 따갑도록 동네 어른들한테서 들었다. 나의 부친이야말로 진정한 ‘빨갱이’이었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한국사회에서는 무릇 공산주의자나 공산주의를 동경하는 모든 사람을 통칭하여 ‘빨갱이’라는 렛델을 마구 붙인다. 이렇듯 마르크스는 공산주의는 고도로 발달된 물질문화 토대에서 고도로 발달된 의식수준이 형성된 사회에서 실현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당시 자본주의경제가 가장 발달한 영국에 가서 연구하고 발표했던 것이다. 그런데 공산주의 초급단계인 사회주의가 지구상에서 가장 자본주의 토대가 빈약했던 러시아에서 최초로 실현하게 되었고 중국을 비롯한 여러 사회주의국가들은 자본주의단계를 거치지 못하여 물질적인 토대가 매우 빈약한 상태에서 직접 사회주의체제에 들어갔기 때문에 제도로서의 사회주의 폐단이 컸던 것이다. 한국 서강대 00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제도로서의 공산주의는 실패하였으나 공산주의 이념과 사상은 여전히 유효하다.” 최근 몇 년래 구미(歐美)사회에서는 동유럽 사회주의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였다. 과거 실패한 동유럽 사회주의의 체제에서 거울로 삼을 것들을 찾아내 자본주의 부정적인 폐단들을 극복하는데 기여하여 더 나은 삶을 보장하는 사회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움직임은 극단 보수주의자들의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좀비 사회주의라는 말이 있는데 마치 유령처럼 구미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사회주의적인 모든 것들은 스탈린주의의 최악의 범죄와 동일시하기를 고집하고 철의 장막 뒤의 삶이 모두가 화장지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결국 굶어죽는 하나의 거대한 굴라크(소련의 강제 수용소)를 떠올린다. 따라서 사회주의가 언제나 필연적으로 기근, 숙청, 굴라크로 이어진다는 생각에 집착한다. 한국사회도 위와 같은 좀비 사회주의 생각이 뿌리 깊다. 이북과의 체제다툼에서 승리했다는 도취에 듬뿍 젖어 있을 뿐 그들한테도 우리보다 나은 것이 있다는 것을 전혀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이북에서는 외래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우리 고유 말들을 잘 지켜왔다든지, 이북사람은 자본주의 때가 묻지 않아 순수한 면이 짙다고 말하면 곧바로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한다. “북한이 좋다면 거기 가서 살 것이지.” 한 국가 한 사회 집단의 장단점을 말하는 것과 실제 그 나라에 가서 거주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건만 덮어놓고 못마땅해 하기 때문에 이렇게 극단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사회주의가 모든 면에서 다 나빴던 것일까? 동유럽 국가사회주의국가 붕괴를 연구한 미국인 크리스틴 R. 고드시는 “여성은 자본주의사회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더 나은 섹스를 한다.”는 글을 발표해 세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자는 ‘자본주의사회에서의 여성은 남성과의 관계에서 절대 평등하지 않고 또 평등할 수가 없다. 양성 평등은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실천 가능한 문제’라고 주장한다. 인류사회가 원시공동체사회 말기 사유재산의 출현에 의해 지금까지 불평등이 생겨났고 유지되어 왔기 때문에 평등사회 구축이 인류가 지향하는 이상적인 목표이다. 자유, 평등, 박애는 기독교가 추구하는 이념이다. 서구 여러 나라 국기가 삼색인 것이 곧 여기서 유래된 것이다. 그러나 소위 선진국이라 불리는 서유럽국가들은 자유와 박애의 실천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평등문제는 여전히 해결이 안 될 뿐만 아니라 빈부격차, 인종차별, 종교 갈등, 젠더 갈등이 아직도 심각한 수준이며 그 가운데서 특히 남녀차별은 해결이 가장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다. 왜 이럴까? 자본주의사회 구조상 양성평등은 절대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다시 돌아가서 능력에 따라 일하고 수요에 의해 분배한다는 공산주의이념에 대해 말해보자. 이 공산주의 핵심적인 이념이 추구하는 사회는 어떠한 사회일까? 곧 평등사회이다. 노동의 평등과 분배의 평등이 전반 사회 모든 분야에서 평등이 이뤄지는 기본이다. 이것은 인류가 영원히 추구하고 실천해 나아가야 이념이자 목표이다. 공산주의 이념은 이렇듯 훌륭한 것이다. 물질토대가 매우 빈약한 조건하에서 제도로서의 실천은 실패하였으나 그 이념은 영원히 아름다운 것이다. 만약 최씨의 강연처럼 공산주의가 그토록 천박하다면 어떻게 지구상에서 반이 되는 인구가 공산주의를 추종하였겠는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학 강사가 공산주의 이념의 진실을 천박하게 왜곡하고 있는 마당에 일반 국민들은 공산주의에 대해 알 리가 만무할 것이 아닌가? 이런 맥락에서 ‘한국사회는 공산주의에 대해 까막눈’이라고 말해도 어폐가 아닐 것이라 보는 것이 무리일까!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2-06-15

연예·방송 검색결과

  • ‘미남당’ 오연서 걸크러시 매력 발산
    [동포투데이] ‘미남당’ 오연서가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강력반 형사 ‘한재희’ 역을 맡은 오연서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오연서는 극 중 예리한 분석력으로 ‘한귀(寒鬼)’라는 별명을 가진 강력반 팀장 ‘한재희’로 분한다. 모든 수사를 원칙과 규칙으로 삼고 정의 구현을 외치는 인물. 이 가운데 오연서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낸 것은 물론, 긴 생머리, 가죽 재킷, 총으로 ‘시크 3종 세트’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오연서는 총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조준하며 깨알 같은 반전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형형색색 조명 속에서도 빛나는 미모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매 작품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받은 오연서가 이번 작품에서는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하며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바. 그가 걸크러시의 대명사 ‘한재희’로서 어떤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할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오연서를 비롯해 서인국,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이 출연하는 ‘미남당’은 오는 27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 연예·방송
    2022-06-23

스포츠 검색결과

  • 中,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첫 금메달… 다이빙 남자 더블 3m 스프링보드 우승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밤, 제19회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더블 3m 스프링보드 종목에서 우승이 가려졌다. 년초부터 호흡을 맞춰온 중국의 차오옌-왕중웬(曹缘/王宗源)이 459.18점으로 이번 대회 첫 다이빙 금메달을 따냈다. 왕중웬은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서 세스창(谢思埸)과 짝을 이뤄 이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차오옌은 도쿄 올림픽 남자 싱글 10m 플랫폼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차오옌의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3m 보드에서 나왔고 도쿄 올림픽에서 차오옌이 상당 기간 판을 두드려온 만큼 왕중웬과 호흡을 맞추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만 훈련을 통해 충분히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1, 2위 독일을 9점 차로 따돌렸다. 첫 번째 프리킥이 끝나고 영국이 독일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지만 중국도 15.3점으로 리드를 더 넓혔다. 중국의 네 번째 동작인 407C(안쪽으로 3바퀴 반 정도 젖혀 안는 것)가 예선에서는 약간 부족했만 결승에서 89.76점의 높은 점수를 얻어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마지막 2라운드에서는 세트피스 난이도와 더 높은 영국의 활약이 차오옌/왕중웬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중국은 마지막 점프인 세트피스 난이도가 가장 높은 109C(앞쪽으로 네 바퀴 반을 공중으로 넘기는 것)에서 차오옌이 막판 슬레이트 비운을 놓치는 바람에 79.80점을 얻는 데 그쳤지만 다행히 앞선 점수 차이가 커지면서 7.47점 차이로 우승했다.(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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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中 여자배구, 이탈리아 꺾고 VNL서 3연승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4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중국 여자배구는 이탈리아를 3-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당일 중국은 경기를 치른지 20시간도 채 되지 않아 세 번째 라이벌 이탈리아를 맞았다. 중국은 2021년 2021 발리볼 네이션스리그와 도쿄 올림픽에서 모두 이탈리아를 3-0으로 이겼지만 유럽 강호의 기량은 여전히 만만치 않았다.     중국은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으로 리잉잉(李盈莹)과 진예(金烨), 부공격수 위안신웨(袁心玥)와 왕위안위안(王媛媛), 공시앙유(龚翔宇), 세터 디아오린위(刁琳宇), 리버티 왕웨이이(王唯漪)를 내세웠다.    중국은 초반부터 강 공세와 블로킹이 번번이 성공하면서 7 : 3으로 앞섰고 이탈리아는 서브 실책을 범하면서 중국이 먼저 12점을 뽑아내자 상대방은 양 팀은 테크니컬 타임아웃에 들어갔다. 그 후에도 중국의 기세는 식지 않았고, 13-3의 득점 을 기록했다. 이탈리아의 고빈도 교체는 실패했고, 중국은 25-13으로 리드를 잡았다. 2세트 초반, 양팀은 안정된 플레이를 발휘하면서 득점이 교착되었다. 이탈리아는 엔와카로의 추가골에 힘입어 8 :7로 역전승해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탈리아는 이후 공격진에서 중국을 제압하고 주축 선수들인 데그라디와 엔바카를로에 의지해 공격을 거듭하며 25 -20으로 승리했다.    3세트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중국은 세터 딩샤(丁霞)와 주공격수 왕윈루(王云蕗)를 잇달아 교체하며 원패스 안정성을 강화하여 경기 흐름을 조절했다. 막판에는 중국이 여러 개의 퀄리티 높은 블로킹으로 상대 강공세를 막아내면서 이탈리아에 반격의 기회를 주지 않고 25-22로 3세트를 이겼다.   관건인 제4세트의 중반까지 5점을 몰아붙인 중국은 20 -15로 승부를 갈랐다. 득점에서 중국의 주공격수 리잉잉이 팀 최다인 21득점을 올렸고 공시앙유가 뒤를 이어 17득점을 올렸다. 이탈리아는 주공격수 데 그라디가 23득점을 올렸다.    현지시간으로 5일, 중국은 터키 앙카라에서 경기의 마지막 상대인 태국과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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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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