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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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상원의원, 중국 희토류 수입중단 법안 발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이 희토류 문제에 대해 또 엉뚱한 발상을 내비쳤는데 그 비용을 제대로 계산했는지 궁금하다. 미 상원 양당 의원들이 2026년까지 중국산 희토류 구매를 중단하고 펜타곤을 통해 전략 광물을 영구 비축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의 초당적 법안을 14일(현지시간) 발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 법안은 반중(反中)으로 일관한 아칸소주 공화당 톰 코튼 상원의원과 애리조나주 민주당 마크 켈리 상원의원이 발의했다.이는 미국이 이 산업에 대한 중국의 통제를 막으려는 일련의 법안 중 가장 새로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본질적으로 펜타곤을 통해 수십억 달러 상당의 전투기·미사일·기타 무기를 구매하는 방산업체들에 중국 희토류 수입 중단을 요구하는 지렛대로 활용하고 나아가 미국 희토류 생산의 회복을 지원 하도록 하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는 희토류 광산이 단 하나뿐이며 희토류 광물을 처리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턴은 홍콩 관련 문제로 중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전력이 있다. 희토류는 란탄, 세륨, 스칸듐, 이트륨 등 17가지 원소의 총칭으로, 매우 많은 고정밀 산업에 필수적인 원료로 군사, 야금화공, 신소재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으며, "공업 비타민" 혹은 "공업 조미료"라고 불린다. 지난해 1월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전 세계 희토류 매장량은 약 1억2000만t으로 이 중 중국이 4400만t으로 36.7%를 차지했다. 2020년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은 24만 톤이며 이 중 중국 생산량은 14만 톤으로 약 58.3%를 차지한다. 2019년 미국의 희토류 순수입 의존도는 100%로 주요 수입국은 중국, 에스토니아, 일본, 말레이시아이다. 중국 희토류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이 밸류체인 안보와 지정학적 관점에서 이른바 '희토류 독립'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용을 따지지 않으면 미국은 이런 독립을 이룰 수 있지만 과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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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5
  • OSCE, 러시아-미국 대화 의사 표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OSCE(유럽안보협력기구) 상임이사회가 13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문제로 러시아와 서방 국가 간 회담이 결렬됐지만 러시아와 미국 대표는 대화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회의는 폴란드 외무장관 라우, 신임 OSCE 순회 의장, OSCE 회원국 대표들이 주재했다. 라우는 OSCE 지역의 전쟁 위험이 지난 30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더 크다고 말했다. OSCE 의장국인 폴란드는 러시아·우크라이나를 포함한 회원국들이 관심을 표명할 수 있는 포괄적 안보대화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슈미트 OSCE 사무총장은 "유럽 상황이 위험하다"며 "유럽 안보 문제에 대한 논의를 재개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외교를 통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신뢰재건·투명·협력'에 나서는 게 급선무다. 카펜터 OSCE 주재 미국 상임대표는 "미국은 대화할 용의가 있으며 위기가 더욱 고조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셰비치 OSCE 주재 러시아 대표는 회의 후 언론에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안보 제안에 대한 서방의 반응에 실망했다면서도 러시아는 외교적 노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외교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루카셰비치는 "서방이 러시아의 제안에 건설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러시아는 전략적 균형을 보장하고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를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2021년 12월, 러시아 외교부는 미국과 다른 서방 국가들과의 안전보장 대화에 대해 성명을 내고 NATO의 동쪽 확장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도록 법적 보장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같은 달 러시아는 나토 동쪽 확장 배제, 우크라이나 등을 NATO에 포함시키지 않겠다는 약속 등을 담은 러시아-미 안전보장조약 초안과 러시아-나토 회원국 안전보장조치 합의를 미측에 제출했다. 지난 10일 미·러 간 새로운 전략안정대화가 열렸지만 양측은 협상 주요 사안에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12일 NATO-러시아 이사회는 회의를 열었지만 NATO 동쪽 확장 등을 놓고 이견이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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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5
  • 중국 축구의 부활은 성찰이 필요하다
    ● 동우지 중국 축구의 운명이 바뀌었다. 유망해 보였던 시절부터 중국 축구는 2019~20년 중국축구협회가 5,000만 위안(785만 달러)의 순손실을 보는 등 불확실성의 시기에 접어들었다. 패배 이유는 다르겠지만 선수와 감독의 고액 연봉과 중국 축구대표팀의 저조한 경기력의 극명한 대조는 늘 여론의 비난을 받아왔다. 설상가상으로 중국이 또다시 월드컵 예선을 놓칠 가능성이 커 국제무대에서 응원할 일이 거의 없다. 2019년 중국 국무원은 중국을 스포츠 강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담은 회람을 발표했다. 국민 체력운동 선진화를 위해 축구, 농구, 배구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직업 스포츠 발전 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회람에 따르면 2050년까지 국민의 체력 수준과 스포츠에 대한 세계적 영향력이 상위권에 근접해 스포츠에서 뛰어난 근대사회주의 국가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중국을 스포츠 강국으로 건설하고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의 틀림없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 스포츠인 축구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있다. 그래서 축구의 발전과 홍보가 국민의 체력 수준을 향상시키고 스포츠 문화를 육성하고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하다. 하지만, 중국 축구는 국가 대표 축구팀의 형편없는 경기력과 불균형한 스포츠 발전 때문에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축구는 일종의 경쟁 스포츠일 뿐 아니라 선수들의 개성과 정서 지수, 종합 능력이 반영된 사회 스포츠이기도 하다. 중국 대부분의 프로 축구 선수들은 화이트칼라보다 훨씬 높은 연봉을 받으며 고급 훈련 시설과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비록 축구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짧은 선수 경력, 스포츠의 육체적 수요, 그리고 그들이 짊어지고 있는 높은 기대감 때문에 후한 보수를 받아야 하지만, 중국 축구선수들의 몇 년 동안의 저조한 성적이 그들의 하늘을 찌르는 높은 연봉을 정당화하지는 않는다. 중국과 해외 정상급 팀 간 격차가 크지만, 스포츠정신과 노력이 부족해 중국 팀이 패하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그러나 일부 중국 축구선수들은 놀라운 업적을 이루었다. 일례로 '아시아 축구의 황제'로 알려진 고(故) 축구 스타 이위통은 중국이 처음 참가한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중국팀을 이끌었다. 경기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중국팀은 27개 외국팀과 일련의 시범경기를 치렀고 이 중 23경기를 이겼다. 중국 선수들의 경기력과 결단력은 중국 국민뿐만 아니라 상대의 존경과 감탄을 자아냈다. 이위통과 다른 성공적인 중국 축구선수들은 돈을 벌기보다는 경기에 대한 사랑으로 나라를 위해 뛰었다. 실제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최근 기술과 태도 모두에서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다. 때로는 남보다 많이 지는 경우도 있지만, 승산이 희박하더라도 경기 막판까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열심히 뛰는 선수들은 당연히 마땅한 칭찬을 받을 것이다. 중국 축구선수들은 기량, 스피드, 체력이 뛰어난 것과는 별개로 국민적 자긍심과 책임감도 강해야 한다. 우리는 더 많은 승리가 필요하고 우리의 단점을 덮기 위해 변명을 찾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승리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은 항상 스포츠정신을 고수해야 하며 노력이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중국 축구는 경기장 안팎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만큼 우선순위를 재평가하기 위한 성찰이 필요하다. ※저자는 베이징체육대학 중국축구학원 연구원, 중국 축구 평론가, 중국 CCTV 스포츠채널 해설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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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5
  • 더 많은 여성들이 세 자녀를 낳게 될까요?
    ● 조요휘(베이징대학 국가발전학원 경제학과 교수) 중국의 출생률은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20년에는 1200만명이 새로 태어났지만 정부의 출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그 수는 2021년에 1,00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016년에 도입된 두 자녀 정책으로 인해 신생아 수는 급증했지만 출산율 하락 추세를 역전시키는 데는 실패했다. 중국의 2020년 출산율은 1.3%로 7차 전국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체율(2.1명)보다 크게 낮아졌다. 중국의 가임기 여성 인구가 정점에 달해 감소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경제학의 관점에서 아이를 갖는 것은 본질적으로 경제적인 결정이다. 아이를 갖는 비용과 혜택은 그러한 가족의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혜택에 관해서는, 아이들은 성을 이어받으며 남성과 여성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아이를 갖는 것은 부모님들이 나이가 들면 돌봐줄 사람이 생길 것이라는 확신을 준다. 비용에 관해서라면, 여성들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위해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견뎌야 한다. 출산은 고통스럽고 극단적인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새로운 엄마들은 가족과 직장 생활을 적응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게다가, 아이를 갖는 것은 또한 추가적인 비용을 의미하고, 어떤 경우에는 아이들을 기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 비용과 경우에 따은 비용 절감을 의미하기도 한다. 분명히 사람들은 혜택이 많으면 더 많은 아이를 낳고, 비용이 그 혜택을 능가하면 더 적은 아이를 갖는 경향이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부부들이 한 명의 아이만을 갖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은 더 많은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한 혜택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중국의 연금 제도가 개선되면서 오늘날의 노인들은 자손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교육을 받고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여성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상당수의 젊은 여성이 결혼을 필요가 아닌 선택으로 여기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출산율 감소에도 한 몫을 했다. 또한 양질의 교육과 좋은 학교가 부족하기 때문에 부모는 자녀가 좋은 학교와 대학에 입학하여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야 하고, 이로 인해 잦은 다툼과 가족 갈등, 그리고 많은 부부가 세 번째 아이는 물론이고 두 번째 아이도 갖지 못하게 한다. 부모의 스트레스와 긴장은 아이의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히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는 최근 "이중 축소" 정책을 포함한 몇 가지 정책을 도입했다. 높은 집값은 또한 많은 젊은 부부들이 아이를 갖는 것을 단념시키고 있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도시나 진은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높은 편이다. 더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경우 여전히 아이를 양육하는 책임의 대부분을 여성이 짊어지고 있다는 점이며 전문가와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은 대개 출산 후 직장에서 불리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선진국인 덴마크에서 워킹맘은 같은 학력수준과 연륜이 있음에도 출산 후 20년이 지나도 남성에 비해 임금이 낮다. 더 긴 유급 출산휴가는 여성들이 해고되거나 강등되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승진과 임금 증액에 관해서는 여성들은 여전히 무시되고 있다. 실제로 여성들이 진로 전망을 더 걱정한다면 유급 출산휴가가 길어질수록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 아이들은 여전히 가족에서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회 서비스가 향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인 아이들은 여전히 연로한 부모를 돌보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집값을 억제하는 것과는 별개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워킹맘의 실질 수요를 충족시키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린이집을 더 많이 설립하면 워킹맘들이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책임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동아시아에서 낮은 출산율은 주로 가족 내 여성의 낮은 지위에서 기인된다. 많은 여성들은 직장일과 집안일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데 지쳤지만 남성들은 거의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결혼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결혼해도 아이를 낳지 않기로 했다. 그러므로 남성들은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사회적, 가족적 책임의 일부를 짊어져야 한다. 그것은 가정화합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출산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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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5
  • 中 쓰촨 관저우 수력발전소, 밸브 파열 사고로 9명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4일, 중국 공영 CCTV에 따르면 12일 오후 13시40분쯤 쓰촨(四川) 간쯔(甘쯔)주 단바(丹巴)현 장구(章谷)진 샤오진촨(小金川)허(河) 관저우(關州) 수력발전소 3호기에서 밸브 파열로 인한 누수 사고가 발생해 9명이 숨졌다. 샤오진허 수력발전 유한책임회사가 개발한 관저우 수력발전소는 샤오진촨허 하류에 위치해 있으며 단바 현도로부터 1.5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발전소 저수지의 정상 수위는 2124 미터이며 해당 저수 용량은 275만 입방미터, 설계 설치 용량은 240,000킬로와트이다. 현재 관련 사고의 책임자는 사법기관에 의해 구속 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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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5
  • WHO, 아프리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주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13일, 세계보건기구(WHO) 아프리카지역 사무소는 공보를 발표하여 “아프리카의 4차 코로나19 사태는 주춤하고 있지만 아프리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여전히 낮으며 각국은 백신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일주일 간 아프리카의 신규 확진자 수는 안정세를 보였으며 남부 아프리카 지역의 주간 신규 환진자 수는 전주 대비 14% 감소했다. 공보에 따르면 오미크론이 가장 먼저 보고된 남아공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주보다 9% 감소했고 동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줄었다. 그러나 서부 아프리카와 북부 아프리카 지역의 신규 발생은 여전히 증가했으며 이 중 북부 아프리카 지역은 전주보다 121% 증가했다. 공보는 4차 발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망자 수와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 수도 적어졌으며 남아공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차지하고 있는 병상은 전체 병상의 약 9%에 달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여전히 낮아 인구의 약 10%만이 백신을 완전 접종을 마쳤다고 공보는 전했다. 1 3일, 마르치디소 무티 WHO 아프리카 지역소장은 콩고 수도 브라자빌에서 열린 온라인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가속화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아프리카질병통제센터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현지 시간) 기준 아프리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약 1016만 명, 누적 사망자는 23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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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5
  • 구테레스, “올림픽은 대중을 결집시키는 중요한 대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공영 CCTV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3일,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올림픽이 대중을 단결시키고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치적 요소가 없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테레스는 “올림픽은 스포츠가 대중을 단합시키는 것을 상징으로 삼아 평화를 제창하는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치적 차원의 개입이 전혀 없기에 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전에도 구테레스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 의사를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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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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