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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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반짝 빛날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2년 1월 6일(목), 제 24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2021학년도 초등 졸업식은 코로나 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함과 동시에 학생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이 되는 교육행사 운영을 위해 최초로 학급별 졸업식을 실시하였다. 당일 오전 9시, 6학년 1반, 3반, 5반의 졸업식을 시작으로 10시 30분에는 6학년 2반, 4반의 졸업식이 각 학급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올해는 170명(남 89명, 여 81명)의 학생이 졸업의 기쁨을 안았다. 학교는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곳곳에 방역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학부모의 동의를 득한 희망자에 한 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당일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손소독 및 발열체크를 면밀하게 시행하였다. 호치민시 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없었지만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졸업식이 되었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장 및 상장 수여, 졸업 축하 특별 영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재학 기간 중 우수한 성적과 학교생활을 통해 모든 학생의 귀감이 된 학생에게 주어지는 KIS 학생 대상은 6학년 2반 문유찬 학생에게 수여되었다. 부모님이 자녀에게 보내는 축하 영상와 학생이 부모님과 미래의 나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 코너는 부모님의 사랑과 나의 꿈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신선호 교장은 “마지막 수업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를 당부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익숙함과 편안함에 안주하지 말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결코 핑계 대지 마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다른 사람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졸업 후에도 끊임없이 무럭무럭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겠습니다”라고 졸업생의 앞날을 응원하였다. 졸업하는 한 학생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정성껏 제작해 주신 축하 영상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 초등학교를 떠나 새로운 환경으로 가는 길이 설레면서도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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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 美 의회 난입 사태 1주년, 화살 트럼프 향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 의회 난입 사태 1주년을 맞으면서 한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관련 ‘거짓말’ 유포가 폭도들의 의회 난입 충격으로 이어져 국가적 ‘파열’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1년 1월 6일 대통령선거인단을 추스르는 동안 트럼프 지지자들이 대거 의회에 난입해 최소 5명이 숨지는 등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지난 6일, 바이든 대통령은 미 의회 난입사건 1주년 연설에서 ‘전직 대통령’이라는 단어를 16번이나 언급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난입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사건을 ‘무장 반란’이라고 점 찍으면서 세계인들에게 미국 민주주의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을 심어줬다고 지적했다. 바이든은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패했을 뿐 아니라 평화적 권력승계를 막으려고 폭도들을 국회 본청 내로 난입하게 한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바이든은 또 “이들 폭도들은 경찰을 습격해 하원 의장을 위협하면서 교수대를 세워 부통령을 교살시키겠다고 위협할 때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은 백악관에 앉아 TV로 이를 지켜봤다”며 “이는 1월 6일 있었던 시건의 진실이며 이들은 헌법을 뒤집으려고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실이 무엇인지, 거짓이 무엇인지” 라고 질의하면서 “전 대통령이 퍼뜨린 ‘2020년 대선을 믿을 수 없다’는 등 일련의 주장이 거짓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트럼프는 당일 성명을 발표해 “나의 이름을 이용해 미국을 더 분열시키고 있다”면서 “이는 바이든의 ‘철저한 패배’를 감추려는 정치적 해프닝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1년 전 국회 난입 사건의 진실에 관한 조사 결과 민주당과 공화당 유권자들은 이를 ‘반란’으로 인식한 비율은 각각 85% 대 21%였고 이 사건을 ‘애국주의’로 인정하는 비율은 각각 12% 대 47%였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일련의 행사에는 거의 모든 민주당 의원들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석한 반면 공화당 의원들은 대부분 불참했다. 공화당 맥코넬 대표는 “지난해 1월 6일 의회에 난입한 범죄자들은 구속돼야 한다”면서도 “민주당원들이 이 기념일을 이용해 정치적 목적을 꾀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AP통신은 바이든의 ‘날 선 발언’과 공화당원들의 ‘냉랭한 태도’가 양당의 ‘결렬 사실’을 다시 보여주며 당파 갈등의 격화는 앞으로 더 많은 폭력사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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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 글로벌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억 명 초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6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발표한 코로나19 최신 통계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6일 20시 22분(한국 시간 7일 10시 22분)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억 명을 넘어선 3억 2021만 명, 누적 사망자는 547만1816명에 달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44만98명, 누적 사망자는 83만 3957명으로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누적 확진자가 많은 국가로는 인도, 브라질, 영국, 프랑스, 러시아와 터키 등 순이고 누적 사망자가 많은 국가로는 브라질, 인도, 러시아, 멕시코와 페루 등 순이다. 이 데이터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코로나19 연구 프로젝트가 실시간으로 종합한 다양한 국가별 데이터에서 나온 것이다.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21년 1월 26일 1억 명대를 넘어섰고 같은 해 8월 4일에 2억 명 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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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 시범 운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메인미디어센터가 공식적으로 폐쇄 관리에 들어갔다. 메인미디어센터는 메인뉴스센터인 MPC와 국제 방송 센터 IBC의 두 가지 주요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등록된 매체 및 방송사의 경기 본부이며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 국가(지역) 올림픽위원회의 공식 정보공개센터이다. 장원레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변인은 1월 4일부터 22일까지 1700여 명의 세계 각국의 언론기관 종사자와 중계사가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사전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기간에는 신화통신, AP통신, 로이터통신, AFP통신, 게티이미지통신, 교도통신, 요미우리신문,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중앙방송총국, 중앙 라디오방송총국, 미국 전국방송공사, 영국방송공사, 디스커버리커뮤니케이션 및 영국,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이탈리아, 러시아 등 각국 올림픽위원회와 패럴림픽위원회 등 하루 평균 5000~6000명의 등록 기자와 중계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언론운영과 언론홍보본부도 이곳에 머무르게 된다. 메인미디어센터는 또 경기 보도에 필요한 각종 시설과 서비스, 기술·언어·교통·외식·비즈니스 패키지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네 개의 브리핑룸은 국제올림픽위원회, 국제 IF, 국가·지역올림픽위원회, 개최도시 조직위원회의 각종 기자회견, 대회 기간 중 올림픽방송사의 일일 브리핑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행사장의 중요한 시설이다. 이 중 가장 큰 메인 브리핑홀은 1층 서청 남쪽에 약 930㎡ 규모로 38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8개 언어로 된 동시통역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1월 말 IOC의 첫 경기 전 브리핑을 앞두고 있다. 행사장 1층과 지하 2층에는 2개의 종합서비스 데스크가 설치돼 방송사와 등록 매체를 대상으로 정보상담·언어·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행사장에는 동계올림픽 TV와 뉴스 보도가 원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미디어+, 전용 통신, 라디오 주파수, 재방송망, 원격 동시통역, 원격 스포츠 디스플레이, WAI 등 종합적인 기술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메인미디어센터는 필요한 업무시설과 서비스를 넘어 ‘스마트 동계올림픽’을 새롭게 선보이는 미디어 레스토랑이 있다. 이곳의 스마트한 제식, 급식 서비스 시스템 등으로 급식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 환경에서도 인력을 최대한 절감할 수 있어 과다한 인적 교류를 피할 수 있다. 경기 시에는 24시간 동안 가동되어 전 세계에서 온 친구들을 위해 중식, 양식, 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외식 옵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메인미디어센터 행사장 주변부에도 올림픽 미디어 교통센터가 설치돼 있어 40여개의 교통 셔틀 노선과 올림픽 중심부 순환 셔틀 노선이 호텔과 대회장 3곳을 연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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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 마오쩌둥 며느리 유사제 별세...향년 92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22년 1월 7일 새벽 1시 47분, 중국 모택동(毛澤東) 주석의 며느리 유사제(刘思齐)가 92세를 일기로 북경에서 별세했다. 일명 유송림(劉松林)으로 불리는 모안영(毛岸英)의 아내 유사제는 1930년 3월 2일 후베이(湖北)에서 혁명열사 유겸초(劉謙初)와 장문추(張文秋)의 딸로 태어났다. 1927년 무한에서 열린 중공 제5차 대표자회에서 모택동은 혁명전우 장문추를 보고 "당신이 딸을 낳으면 우리는 사돈을 맺아야한다"고 말했다. 1946년 모안영은 비밀리에 연안으로 돌아와 아버지 모택동의 지시에 따라 시골로 노동을 떠났다. 건국 후 모안영은 북경 기계총공장에서 당지부 서기를 지냈으며 1949년 10월 15일 유사제와 결혼하였다. 모안영은 6·25전쟁이 발발하자 지원군에 참여했다가 1950년 11월 25일 북한에서 전사했다. 1962년 2월 유사제는 공군사관학교 교사 양무지와 결혼해 2남 2녀를 두었는데 모안영을 기리기 위해 장남의 이름을 양소영(楊小英)이라고 지었다. 이후 유사제는 군사과학원에 배치돼 퇴직할 때까지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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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 베이징동계올림픽 고속열차 5G UHD 스튜디오 정식 출시
    [동포투데이] 1월 6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고속열차 5G UHD 스튜디오가 북경-장가구 고속철도 청하역에서 출시되었다. 첫 동계올림픽 열차에서 중앙방송총국이 관련 측과 연합하여 출시한 고속철 5G UHD 스튜디오가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동계 올림픽 열차는 베이징과 연경, 숭례 3대 경기구역을 연결한다. 북경-장가구 고속철은 동계 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을 위해 1월 21일부터 3월 16일까지 55일 동안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계 올림픽 열차는 베이징 청하역에서 연경, 태자성, 숭례역까지 각기 26분, 50분, 65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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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 中 충칭, 구내식당 붕괴 사고로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7일 낮 12시10분 충칭(重慶)시 우룽(武隆)구 펑산(鳳山)주민센터 구내식당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붕괴 사고가 발생해 7일 23시 05분 현재 26명이 구조되고 16명이 숨졌다. 8일 이른 아침, 충칭시 정부는 우롱구 구내식당 붕괴사고 비상본부에서 브리핑을 열었다. 브리핑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기립하여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잠시 묵념했다. 이 자리에서 양린(楊林) 충칭시 정부 대변인은 "사고 당시 펑산주민센터 직원 일부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사고 건물은 조립식 지붕의 2층 벽돌 콘크리트 구조에 면적은 약 150㎡ "라고 전했다. 사고 직후 현지 당국은 소방구조대, 응급구조대, 민병예비역 등 588명, 크레인 2대, 소방차 6대, 구급차 20대를 투입했다. 현재 충칭시 위생건강위원회는 17명의 시급 전문가와 100여 명의 의료진을 총괄 배치하는 등 전력을 다해 부상자를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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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 中 칭하이,규모 6.9의 지진... "인명피해는 아직 없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지진네트워크센터(CENC)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8일 새벽 1시 45분 중국 북서부 칭하이(青海)성 멘위안(门源)현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77도, 동경 101.26도에서 관측됐다. CENC는 지진의 깊이가 10km라고 밝혔다. 8일 오전 현지 당국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 따르면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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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 中 허베이, 명나라 양조장 유적지 발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명나라 말(1368-1644)과 청나라 초기(1644-1911)로 거슬러 올라가는 대규모 포도주 양조장이 중국 북부의 허베이(河北)성에서 발굴되었다. 허베이성 문화유적고고학연구소는 이 유적지를 2021년 허베이 고고학의 새로운 특별 발견으로 평가했다. 지난 3월 헝수이(衡水)시 타오청(桃城)구 한 공사장에서 양조용 항아리가 발견돼 현지 문화재당국은 양조장 유적지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8월부터 11월까지 허베이성 문화유적고고학연구소는 헝수이시 문물보호연구원, 헝수이시 타오청구 문물보호소와 합동 고고학팀을 구성하여 발굴작업을 완료하였다. 합동 고고학팀은 우선 양조장 유적지 주변과 푸양허 양안 15만㎡의 명나라 및 청나라산업 및 상업 지역 옛터를 조사했다. 양조장 유적지 탐사 면적은 약 3000㎡, 발굴 면적은 약 500㎡가 된다. 유적지의 지층은 크게 현대, 중화민국, 청나라, 명나라로 구분되며 고대 양조장·저장고·건조장·증류로·정수장 등 33곳에서 도자기 조각, 금속, 유리, 조개껍질 등의 유물이 다수 발굴됐다.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이 유적지의 배치, 구조 및 규모는 중국에서 보기 드물며 역사적, 문화적 연구 가치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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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 베이징 GDP 처음으로 4조 위안 돌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6일 열린 베이징시 제15차 인민대표대회 5차 회의에서 천지닝(陳吉寧) 베이징시장이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2021년 베이징시 지역 총생산이 4조위안을 넘어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베이징시가 경제성장과 통합개발, 과학기술혁신, 환경개선, 교육개혁 등 다방면에서 진전을 이뤄 제14차 5개년 계획(2021~25)에서 좋은 출발을 했다고 평가했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베이징의 소비자물가는 1.1% 올랐고, 주민들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8% 증가했다. 이밖에도 2021년 베이징에서 총 50억개의 COVID-19 백신이 생산돼 전 세계 전염병 퇴치에 큰 기여를 했다. 불안정한 외부 환경에 직면하여 베이징시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개방성을 유지해 왔다. 새로 설립된 외자기업의 수는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고 이 도시에서 활용된 총 외국 자본은 150억 달러를 초과했다. 한편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가 시인민대표대회에 제출한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베이징은 올해 경제 성장 목표를 5%로 잡고 있다. 보고서는 "세계 경제 회복은 여전히 전염병과 다른 요인들로 인한 장애물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베이징의 경제 성장에 더 큰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신세대 정보기술(IT)과 의료보건 분야는 도시 첨단산업 발전의 '이중 엔진'으로 되었다.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베이징의 두 주요 백신 제조업체는 총 생산액 2,300억 위안 이상을 기여하였으며 집적회로 산업체인은 25.8% 증가해 전자산업 성장을 19.9% 견인했다. 천시장은 "지난해 1~3분기 베이징의 경제 실적은 2022년 기준선을 높게 잡은 전국 평균 수준보다 좋다"고 말했다. 업무보고는 또 "전염병 예방과 통제, 경제의 구조적 조정, 불확실성 등의 요인을 더하면 GDP 성장률 목표를 5%로 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2022년 동계올림픽과 베이징증권거래소, 유니버설스튜디오 테마파크 등이 있는 베이징은 올해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여건이 유리하다. 그 프로젝트들은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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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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