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앵커멘트]

내일 태양절 즉 김일성 주석 생일 100돌을 앞두고 북-중 접경 도시, 단둥에서는 행사사용될 물품 조달 때문에 물동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생일 행사에는 중국 조선족 기업인들도 50여 명 참석한다는 소식입니다.

단둥에서 김승재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을 앞두고 압록강변 북한 건물들은 새롭게 단장모습입니다.

'장군님 따라 천만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 등 김일성 주석을 찬양하는 조각물과 탑도 눈에 띕니다.

신의주와 단둥을 잇는 압록강 철교와 양쪽 세관에서는 행사에 사용될 물품을 나르느라 연일 물동량이 넘쳐 납니다.

단둥에서는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화물 차량들이 아예 시동을 끈 채 길게 늘어서 있는 장면을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 행사에는 중국 조선족 기업인들도 다수 참석합니다.

중국의 한 조선족 신문은 전국조선족기업가 협회 회장단과 여러 대도시의 조선족 기업가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단둥 지역 조선족 기업인이 가장 많은 20명 참석합니다.

[녹취:단둥 교민]
"최근 단둥이 떴으니까 단둥을 많이 중시한다는 뜻이겠죠."

지난해 말 김정일 위원장 조문 때는 당시 김정은 부위원장이 조선족 기업가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조선족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북-중 협력 강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국 단둥에서 YTN 김승재[sj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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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기업인 태양절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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