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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152개국, 32개 국제기구와 ‘일대일로’ 협력문서 체결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로부터 입수한 데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중국은 152개국, 32개 국제기구와 200여 건의 ‘일대일로(一带一路)’ 협력문서를 체결, 이는 중국의 83%에 달하는 수교국을 커버하고 있다고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보도했다. 지난 10년간 공동 건설된 중국의 ‘일대일로’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시설연결이 더욱 원활해져 중부 유럽 열차, 서부 육해 신통로, 중국-라오스 철도 등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현하였다. 그중 중국-유럽행은 84개 노선으로 유럽 25개국의 211개 도시로 운행되고 있으며, 서부 육해공 새로운 통로인 철도-육해 노선은 이미 중국 중서부의 18개 성(구, 시)을 커버하고 있다. 투자 무역 수준은 지속 향상되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화물 무역 수출입액, 비금융 종류 직접 투자액은 연평균 8.6%, 5.8% 증가하여 연선 국가와의 양방향 투자 누적액이 2,7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민심이 통하는 효과가 나타나 중국 기업이 공동 건설하는 해외경제협력지역에서 42만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공동 건설하는 ‘일대일로’는 해당 국가의 760만명을 극빈층에서, 3200만 명을 중도 빈곤층에서 해탈시켜 전 세계 소득을 0.7∼2.9%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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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3-08-25
  • 암세포 죽이는 신약 곧 나온다?…아직은
    [동포투데이] AOH1996이라고 들어보았는가? 이는 일종 항암약물로서 암세포만 죽이고 정상세포는 죽이지 않는다는 미국의 과학자들이 개발한 새로운 항암제이다. 3일,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AOH1996이라고 불리는 이 약은 이미 몇몇 저널에 그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고 임상실험도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AOH1996은 정말 신기한 약일까? 정말 모든 고형암을 치료할 수 있을까? 지금 많은 전문가들과 언론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AOH1996은 희망적이지만 아직 초기라 많은 실험과 검증이 필요하며 무작정 믿고 허풍을 떨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점이다. 마쥔(马军)이라는 중국의 한 교수는 지난 3일 언론에 “약물이 좋은지, 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지, 부작용이 없는지를 지켜봐야 한다”면서 “아직 AOH1996 연구는 실험실에서만 이뤄지고 있어 암 치료에 새로운 희망을 주지만 더 많은 임상실험을 해봐야 확실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한 가지 약이나 한 가지 방법으로 모든 암을 다 치료하려고 하는 것은 지금도 현실적이지 않으며 기적의 약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리즈중(李治中)이라는 의햑계의 한 거물도 AOH1996 연구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일부에서 과장·과대 광고한 것일 뿐, 암을 제대로 치료하기에는 아직 멀었다며 “이 같은 연구는 매년 많다”고 지적했다. AOH1996을 제조한 야마이칸트의 회사는 AOH1996이 보여준 모든 고형암을 치료할 수 있는 효과는 세포 수준에 불과하며, 몇몇 암에서 동물실험을 했을 뿐 인체에서도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한 가지 약이 사람에게 시험되기 시작해도 90%의 확률로 실패한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AOH1996은 잠재적 항암 신약개발 프로젝트이지만 진정한 약으로 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점에서 객관적이고 이성적이며 과학적인 시각으로 연구를 바라보고 앞으로의 진전과 결과를 기대해야 한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이거나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 다른 항암 신약과 신기술에도 주목해 암 환자에게 더 많은 희망과 선택을 안겨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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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3-08-07
  • 日, 세계 첫 오즈바이러스 사망자 발생
    [동포투데이] 일본 후생노동성과 국립감염증연구소는 23일 이 나라에서 2022년 여름 사망한 환자의 사인이 신종 바이러스인 오즈바이러스에 의한 심근염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오즈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사례다. 양 기관이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70대 여성 환자는 이바라키현에 거주하며 그동안 해외 여행력은 없었지만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 그녀는 2022년 초여름 권태감, 식욕 저하, 구토, 관절통 등의 증상과 함께 섭씨 39도의 고열을 보였지만 코로나19 검사와 항원 검사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환자는 자택 관찰 중 상태가 악화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입원 20일째에 의식장애가 나타났고 26일째 심실세동이 발생해 숨졌다. 해당 기관은 환자가 입원 당시 채취한 전혈과 혈청, 소변 샘플 검사와 시신에 대한 병리학적 부검을 통해 그녀가 오즈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심근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일본 국내 진드기에서 검출된 오즈바이러스는 일본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사람을 감염시켜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은 세계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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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3-06-25
  •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 “달러 패권 시대 조만간 막을 내릴 것”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는 미국의 중립성 부족과 신뢰도 우려로 달러패권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로저스는 "미국의 많은 친구가 달러와 경쟁할 수 있고 결국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며 "이번엔 달러가 막바지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최대의 채무국이기 때문에 각국이 달러를 멀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저는스는 또 "세계 국제 통화는 완전히 중립적이어야 하며, 누구나 그것을 사용하여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야 하지만 지금 워싱턴은 규칙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그들이 당신에게 화가 나면 그들은 당신을 (달러로 거래하는 경로를) 차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저스는 2023년 또는 2024년 미국이 경기 침체를 겪을 것이며 4~5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경기 침체가 많게는 1년, 2년, 3년간 지속됐고 이번에는 빚이 매우 많기 때문에 4, 5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전쟁이 일어나면 경기 침체가 길어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탈달러화'는 점진적인 추세이며,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소수의 국가 엘리트를 제외하고는 전 세계 대다수가 달러 시스템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2023년 1월 미국 연방정부 채무 규모는 31조4,000억 달러의 법정 채무 한도에 이르렀다. 옐런 재무장관은 재무부가 6월 초까지 정부에 대한 모든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것이며 이는 미국의 사상 첫 디폴트(채무불이행)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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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3-05-19
  • 건조 중인 영국 군함, 정체불명의 괴한에 의해 파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BAE 시스템즈를 인용해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건조 중인 영국 해군 호위함 ‘글래스고호(HMS Glasgow)’를 고의로 파손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회사 대변인은 ‘글래스고호’의 일부 케이블은 고의적으로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BAE 시스템즈는 ‘글래스고호’에 깔려있던 케이블 약 60개가 절단된 것을 발견했다. 이 호위함에는 약 2만3000개의 케이블이 깔려 있다. 대변인은 “즉시 선박 운항을 중단하고 자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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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3-05-16
  • 우크라이나 흐멜니치키주, 핵심 인프라 피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우크라이나 서부 흐멜니치키주 한 ‘핵심 인프라’가 13일 드론 공격으로 폭발이 발생해 21명이 부상하고 주변 민간 시설이 파손됐다고 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흐멜니츠키주 군 당국은 1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날 새벽 러시아 무인기(드론)가 이 주의 핵심 인프라를 공격해 주변 민간시설이 파괴되고 최소 21명이 부상했으며 이 중 2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피습 인프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일부 매체는 이 인프라가 탄약고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14일, 우크라이나 국영 통신에 따르면 지난 하루 우크라이나 체르니고프주, 하르코프주 등 10개 주가 러시아 미사일 등의 공격을 받았다. 이 가운데 체르니고프주는 두 차례의 공습으로 창고가 폭발해 2명이 다쳤다.    우크라이나 공군사령부는 1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새벽 러시아가 무인기와 칼리브르(3M-54) 순항미사일 등을 동원해 여러 방면에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였으며 우크라이나 공군은 순항미사일 3기와 드론 25대를 요격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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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3-05-15
  • 42개 기구 '일대일로' 녹색발전 국제연맹 구성원으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금까지 42개 중외 기구가 ‘일대일로(一带一路)’ 녹색발전 국제연맹의 첫 번째 회원국으로 되었다. 지난 10일 열린 ‘일대일로’ 녹색발전 원탁회 겸 ‘일대일로’ 녹색발전 국제연맹 회원 총회에서 회원 기구가 된 이들 42개 기구들로는 중화 환경보호 연합회, 중국 토목공사 집단공사, 세계자연기금 등이다.    중국 생태환경부 부장인 황룬츄(黄润秋) ‘일대일로’ 녹색발전 국제연맹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중국은 녹색발전 이념을 견지하고 일련의 녹색행동 이니셔티브를 발족해 ‘일대일로’ 생태환경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가동했으며 녹색 실크로드 계획과 ‘일대일로’ 기후변화 대응 남남 협력계획의 시행을 추진해 견실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녹색발전 국제연맹은 대화와 교류, 공동연구, 역량강화, 산업협력을 통해 녹색발전 국제 공감 및 공동행동을 지속 추진하고 중국 정부의 녹색 ‘일대일로’ 관련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했다. 황룬츄는 현재 동맹이 ‘일대일로’ 녹색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주요 플랫폼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일대일로’ 녹색발전 국제연맹은 2019년 4월에 공식 출범했으며, 글로벌 생태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 관련 분야의 사회단체, 재단, 연구기관, 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국제적, 전문적, 비영리적 사회단체이다. 이번 회의는 이 연맹의 첫 번째 회원 총회로 연맹 이사 선임과 정관을 통과하고 여러 연구 보고서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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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3
  • 中 윈난 샤오헤이산, 북부돼지꼬리원숭이 포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윈난성 바오산시 룽링 샤오헤이산 자연보호구역에서 중국 국가 1급 중점 보호 야생 동물인 북부돼지꼬리원숭이가 포착됐다. 20여 초의 짧은 영상에는북부돼지꼬리원숭이 한 무리가 짝을 지어 밀림 속을 걸어오거나, 숲속에서 먹이를 찾거나, 또는 나무에 올라가 주변 환경을 살피다가 적외선 카메라 렌즈앞에서기웃거리는 모습이 담겼다. 중국 대리대학(大理大学) 동희말라야 연구원 인턴연구원 팡이하오(房以好)에 따르면 룽링 샤오헤이산 자연보호구역에서 발견된 북부돼지꼬리원숭이는 새로운 개체군으로 분포 및 서식지 활용 연구에 큰 의미가 있다. 북부돼지꼬리원숭이는 영장목 원숭이과에 속하며 열대 및 아열대 숲에 분포한다. 중국에는 주로 티베트, 윈난 등지에 분포돼 있으며 국가 1급 중점 보호 야생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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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3-05-09
  • 중국-유럽, 평균 무역거래액 1분당 160만 달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리페이(李飞)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2022년 중국과 유럽연합(EU) 무역거래액이 8,473억 달러로 전년 대비 2.4% 증가해 중국과 유럽의 매 1분당 무역거래액이 16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리페이는 이날 열린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최근 몇 년간 중국과 유럽의 경제무역 협력은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양측의 경제 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쌍무 무역거래액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과 유럽은 서로 두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로서 무역 구조가 더욱 최적화되었으며 리튬 배터리, 신에너지 차량, 태양광 모듈 및 기타 녹색 제품의 무역이 빠르게 증가했다. 쌍방향 투자가 끊임없이 확대되었다. 2022년 말 현재 중국과 유럽의 쌍방향 투자재고는 2,300억 달러를 넘어섰고, 2022년 유럽의 대중국 투자는 전년 대비 70% 증가한 121억 달러로 자동차 분야가 최대 이슈로 계속 부상하고 있다. 같은 기간 중국의 대유럽 투자는 21% 증가한 111억 달러로 신에너지, 자동차, 기계장비 분야에 신규 투자가 집중되었다. 협력 영역을 지속 넓혀왔다. 중국과 유럽은 이미 중유럽의 지리표지협정 2차 명단 공시를 완료하고 350개 랜드마크 제품의 상호인정과 상호보증을 추가했으며, 중-유럽이 주도해 ‘지속 가능 금융 공동 분류 목록’을 제정하고 갱신함과 아울러 중국건설은행과 도이체뱅크 등이 잇따라 녹색 채권을 발행해 왔다. 기업의 협력 열정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많은 유럽 기업 임원들이 중국에 와서 직접 대중국 합작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중국 투자 발전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유럽 기업은 중국 측이 개최하는 수입품 박람회, 소비자박람회, 서비스박람회 등 중요한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으며 프랑스는 2024년 무역박람회와 수입품 박람회 주요 내빈국을 맡기로 확정하였다. 올해는 중국과 유럽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리페이는 “유럽 측과 함께 합의한 일련의 중요한 합의를 공동 이행하고 전략적으로 중국과 유럽의 경제무역 관계를 확고히 파악하고 상호보완적인 우위를 강화하면서 거대한 발전 기회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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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3-05-06
  • 美 연구팀, 행성 집어삼키는 별 최초로 관측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미국 천문학자들은 영국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광학망원경을 통해 노년기에 들어선 별이 행성 하나를 집어삼키는 것을 관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류가 이런 현상을 직접 관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등의 연구진은 독수리자리 근처에 있는 이 항성은 지구로부터 약 1만2,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장년기에는 태양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번 삼킴 사건의 '피해자'는 모성과 가까운 궤도를 도는 목성과 유사한 기체 행성이며 질량은 항성의 약 1,000분의 1이다. 기존 이론에 따르면 중간 질량의 별은 수소 연료가 고갈되고 임종 단계에 접어들면 적색거성으로 팽창하여 가까운 행성을 집어삼킨다. 우주에서 드문 일은 아니지만, 항성이 행성을 삼키기 전 준비 단계나 삼킨 뒤 남은 잔해만 관찰돼 지금까지 포착된 적은 없다. 연구진은 2020년 광학망원경을 통해 이 별의 가시광선 대역 밝기가 10일 만에 100배 향상됐다가 점차 어두워지는 것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이것이 두 별의 병합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이후 스펙트럼 분석 결과 이번 사건에서 방출된 물질은 주로 뜨거운 수소와 헬륨 플라즈마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차가운 분자로 별과 병합된 것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연구에 따르면 별의 적외선 복사는 밝기가 갑자기 향상하기 전 7개월 동안 증가했다. 밝기가 감소한 후에도 적외선 방사는 오랫동안 높게 유지됐다. 연구진은 이 항성이 적색거성으로 팽창하는 시기에 있으며, 그 외층 가스가 가까운 행성에 닿아 마찰 과정에서 다량의 적외선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 후 행성은 별에 떨어져 완전히 집어삼켜졌고, 방출된 물질은 별을 급격하게 밝게 만들었다. 물질이 냉각된 후 가시광선 밝기는 다시 떨어졌지만 적외선 복사는 여전히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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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3-05-06

연예·방송 검색결과

  • 송혜교·차은우 투샷 공개, 완벽한 비주얼 뽐내
    [동포투데이] 배우 송혜교와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투샷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헤어 스타일리스트 손혜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명품 주얼리 ‘쇼메’ 행사에서 찍은 차은우와 송혜교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고, 새로운 시리즈 'JARDIN DE CHAUMET' 런칭 행사에 초대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혜교는 화이트 실크 드레스에 브랜드 주얼리를 착용하고 ‘쇼메’ 행사장에 등장해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블랙 타이로 스타일을 변화시켰으며, 바다를 형상화한 ‘쇼메’ 브로치를 더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차은우는 블랙 슈트, 송혜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특히 가슴에서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택해 특유의 순수함과 섹시함을 더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스카프를 두르고 한 쪽 머리를 늘어뜨려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전드, 동화책에 나오는 백설공주와 왕자같아”, “두 사람의 비주얼이 너무 잘 어울려 공주님과 왕자님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 물씬 풍긴다”, “송혜교 차은우 파리 같은 프레임, 재벌남매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여러번 함께 사진을 찍었고, 매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앞서 유튜브에는 두 사람이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나돌았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42세의 송혜교는 27세의 차은우와 16살 차이가 나며, 차은우는 2014년 영화 '찬란한 내 인생'에서 주인공 강동원과 송혜교의 가상 아들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당초 배우 한소희와 함께 드라마 ‘고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취소됐다. 그는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차은우가 차기작으로 배우 김남주 주연의 드라마 ‘원더풀월드’를 선택했다. ‘원더풀월드’는 어린 아들을 억울하게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가해자를 직접 처벌하고 치유하는 감성 힐링 스릴러다. 의대를 중퇴한 권선률 역을 맡은 차은우는 여주인공 은수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2024년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23-06-08
  •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비엔나 골드홀서 개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2022년 1월 1일,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골드홀에서 2022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의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오스트리아 정부의 방역 조치로 관람객은 1000명에 불과했다.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매년 현지 시간으로 1월 1일 오전(한국 시간 1월 1일 19:00),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의 골드홀에서 열린다.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소질이 뛰어난 악단인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며 이 음악회는 인류 최고의 문명과 가장 즐겁고도 밝은 것, 고상하고 호화롭고도 열정적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21년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 관중으로 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연예·방송
    2022-01-03
  • 2021년 베이징 SF영화 주간 개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29일 밤 스징산(石景山)구 수도강철단지(首江園)에서 2021 베이징 SF영화 주간이 개막됐다. 베이징시 영화국이 주관하고 스징산(石景山)구 인민정부와 수도강철(首鋼)그룹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개막식, SF상영, SF영화 포럼, 영화 홍보 등을 통해 과학자·팬 등에게 새로운 SF체험을 제공한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베이징 SF영화 주간이 시작되면서 SF영화 상영행사가 수도강철단지에서 열리는 가운데 16편의 국내외 작품이 '노천상영', 'VR 체험' 상영 섹션으로 관객과 만나면서 시공간에 대한 인식을 넓힐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21-09-30

스포츠 검색결과

  • 2024년 파리 올림픽부터 남자 아티스틱스위밍 출전 허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2일 세계수영연맹(FINA)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선수들이 아티스틱스위밍 단체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FINA에 따르면 이 제안은 이미 IOC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4년 파리 올림픽부터 남자 선수들이 아티스틱스위밍 단체전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위에서 언급하다 싶이 다음 올림픽부터 남자 선수들도 단체 아티스틱스위밍 종목에 출전할 수 있으며 팀당 8명 중 최대 2명까지 남자 선수가 가능하다. 파리 올림픽아티스틱스위밍 단체 종목에는 10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FINA 전 미국 수영선수이자 사상 최초의 남자 아티스틱스위밍 세계 챔피언(201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스위밍 혼합 복식 금메달) 빌 메이(Bill May)를 이번 개혁을 이끈 주요 인물 중 하나로 꼽았다. 이 같은 규칙 변화에 대해 후세인 알-무살람 FINA 회장은 "이는 남자 선수들이 뛰어난 아티스틱스위밍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파리와 전 세계에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의 새로운 차원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2-12-24
  • 카타르 월드컵 상품 ‘메이드인 차이나’ 인기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4일, CCTV에 따르면 최근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에 월드컵 상품 공식 매장이 정식으로 개업했다. 이 중 잘 팔리는 상품에는 중국산 제품이 빠질 수 없다. 현재 카타르 내의 월드컵 분위기는 11월 들어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수도 도하의 거리 곳곳에는 월드컵과 관련된 슬로건과 깃발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대형마트와 쇼핑몰에는 월드컵 상품 공식 매장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도하의 한 대형마트 카타르 월드컵 상품 전문점은 상가 내 통로에 설치한 임시 점포로 월드컵이 끝난 뒤 문을 닫는다. 현재 카타르의 많은 대형 쇼핑몰 내부에 이런 상품 전문점이 설치돼 있다. 한 매장은 20㎡ 남짓한 면적에 FIFA 2022 월드컵 공식 라이선스 축구공과 유니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쇼핑객은 카타르 현지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다. 가격도 축구공 하나에 79리얄(QAR), 유니폼은 대부분 180리얄(QAR) 안팎이다. 점원은 “요즘 하루 이용객이 수천 명 이상이고, 하루 평균 매출은 3만리얄(QAR) 정도”라고 밝혔다. 월드컵이 개막하면 매출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매장 내 판매되는 각국 유니폼과 모자, 배낭 등은 대부분 중국산이라는 게 점원의 설명이다. 판매량이 예상을 훨씬 웃돌았기에 이 전문점은 최근 공식 권한을 가진 중국 공급업체에 주문을 추가하기도 했다. 카타르월드컵 상품 전문점의 한 점원은 “매장 상품의 약 60%가 중국산이며 특히 유니폼과 백팩이 그렇다”면서 “중국 상품은 품질이 매우 좋아서 고객들도 모두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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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6
  • 中 여자배구, 이탈리아 꺾고 VNL서 3연승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4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중국 여자배구는 이탈리아를 3-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당일 중국은 경기를 치른지 20시간도 채 되지 않아 세 번째 라이벌 이탈리아를 맞았다. 중국은 2021년 2021 발리볼 네이션스리그와 도쿄 올림픽에서 모두 이탈리아를 3-0으로 이겼지만 유럽 강호의 기량은 여전히 만만치 않았다.     중국은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으로 리잉잉(李盈莹)과 진예(金烨), 부공격수 위안신웨(袁心玥)와 왕위안위안(王媛媛), 공시앙유(龚翔宇), 세터 디아오린위(刁琳宇), 리버티 왕웨이이(王唯漪)를 내세웠다.    중국은 초반부터 강 공세와 블로킹이 번번이 성공하면서 7 : 3으로 앞섰고 이탈리아는 서브 실책을 범하면서 중국이 먼저 12점을 뽑아내자 상대방은 양 팀은 테크니컬 타임아웃에 들어갔다. 그 후에도 중국의 기세는 식지 않았고, 13-3의 득점 을 기록했다. 이탈리아의 고빈도 교체는 실패했고, 중국은 25-13으로 리드를 잡았다. 2세트 초반, 양팀은 안정된 플레이를 발휘하면서 득점이 교착되었다. 이탈리아는 엔와카로의 추가골에 힘입어 8 :7로 역전승해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탈리아는 이후 공격진에서 중국을 제압하고 주축 선수들인 데그라디와 엔바카를로에 의지해 공격을 거듭하며 25 -20으로 승리했다.    3세트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중국은 세터 딩샤(丁霞)와 주공격수 왕윈루(王云蕗)를 잇달아 교체하며 원패스 안정성을 강화하여 경기 흐름을 조절했다. 막판에는 중국이 여러 개의 퀄리티 높은 블로킹으로 상대 강공세를 막아내면서 이탈리아에 반격의 기회를 주지 않고 25-22로 3세트를 이겼다.   관건인 제4세트의 중반까지 5점을 몰아붙인 중국은 20 -15로 승부를 갈랐다. 득점에서 중국의 주공격수 리잉잉이 팀 최다인 21득점을 올렸고 공시앙유가 뒤를 이어 17득점을 올렸다. 이탈리아는 주공격수 데 그라디가 23득점을 올렸다.    현지시간으로 5일, 중국은 터키 앙카라에서 경기의 마지막 상대인 태국과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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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5
  • 中 8번째 금메달! 류멍타오, 바이애슬론 중거리 종목 우승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8일, 중국 선수단의 류멍타오(刘梦涛)가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중거리에서 30분37초7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이번 동계패럴림픽에서 중국 선수단이 따낸 8번째 금메달이다. 이 종목 경기에서 은메달은 독일의 독일의 마르틴 플레그가 따냈고 동메달은 우크라이나의 타라스 라드가 차지했다. 한편 이 경기에 출전한 나머지 3명의 중국 선수인 류쯔쉬(刘子旭)는 32분3초2로 5위, 왕타오(王涛)가 32분34초로 7위, 주윈펑(朱运锋)이 34분2초3위로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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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中 선수 가오팅위 우승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2일 오후에 끝난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종목에서 중국 무단장(牡丹江) 출신 가오팅위(高亭宇)가 34초32를 기록하면서 중국 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겼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가오팅위는 중국 선수단에 네 번째의 금메달을 안겨주었으며 동계올림픽 기록을 쇄신하기도 했다. 가오팅위는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중국 선수단의 기수이다. 스피트스케이팅 남자 500m 종목에서 중국의 성적을 보면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장훙(张虹)이 7조에 출전해 최종 우승했고 이번 가오팅위 역시 7조에 등판하여 기타 16명 선수들을 뒤로 따돌리면서 우승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가기 전 가오팅위는 기어코 메달 색깔을 바꾸겠다고 맹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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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2
  • -53℃! 러시아,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라톤 개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1월 22일, 세계에서 가장 추운 국제 마라톤이 러시아 오이먀콘에서 열렸다 영하 53도의 극도로 추운 날씨에 아랍에미리트, 미국, 벨로루시 등 국가와 지역에서온 65명의 도전자들이 눈밭에서 경합을 벌였다. 세계 최고 추위로 꼽히는 야쿠르트 마라톤은 올해로 3회째이다. 오이미아콘 마을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로 구성되었다. 러시아 오이먀콘은 인간이 사는 곳 중 가장 추운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영하 53°C의 기온에서 방한모자를 쓰고 있어도 얼굴에 짙은 서리가 낀다는 점도 큰 도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서운 추위가 주자들의 전력 질주를 막을 수는 없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현지의 한 체육대학 교사인 바실리 루킨이3시간 22분의 기록으로 남자조 풀타임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역선수인 마리나 세달리셰바가 4시간 9분의 시간으로 여자조 풀타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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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9
  • 중국 선수단,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정식 가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北京冬奥会)을 10일 앞두고 25일 새벽 중국 선수단 선수·코치 100여 명이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국기 게양식을 관람한 뒤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정식을 가졌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선수단 선수와 코치들은 천안문 광장에서 먼저 국기 게양식을 관람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우다이징(武大靖)의 안내로 선수와 코치 대표들이 함께 출전 선서를 했다. “조국을 위해 나아가자, 인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자! 중국 필승, 조국 만세, 중국 빙설, 쟈유(加油), 쟈유(加油), 쟈유(加油)화이팅!”라는 내용을 담은 선서문에는 중국 선수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을 넘어 나라를 빛내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출정 선서가 있은 뒤 중국 선수단 선수들은 속속 봉폐 관리에 들어가 막판 훈련을 펼치며 동계올림픽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한편 국제 종목별 스포츠 단체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관련 종목의 참가 자격을 속속 발표했다. 7개 큰 종목, 15개의 일반 종목과 109개 세부 종목 중 최소 96개의 세부 종목에 160명이 넘는 선수가 참가해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 기록으로 된다. 이중 31개 세부 종목은 첫 동계올림픽 출전으로 된다. 대회 일정에 따르면 중국 선수단은 오는 2월 2일 저녁 베이징 국립수영센터 ‘아이스큐브(冰立方)’에서 스위스와 베이징 동계올림픽 1차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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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 공식 공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22년 1월 5일 10시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 본부에서 베이징올림픽조직위 대변인 공개 및 메인 미디어센터 가동 브리핑이 열렸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대변인 자오웨이둥(趙衛東) 선생, 옌자룽(嚴家鎔) 여사가 언론과 공식 만남을 가졌다. 대회 기간 중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변인/국제패럴림픽위원회(IOC) 대변인과 함께 베이징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기자회견장을 맡아 최근 경기 상황을 소개하고 국내외 언론의 질문에 답변한다. 브리핑 현장에서 두 대변인은 내외신 기자들에게 다가오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여러분과 베이징에서 올림픽의 멋진 역사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하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더 빠르고, 더 높고, 더 강하고, 더 단결된' 올림픽 정신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세계 각국의 국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자신감과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자오웨이둥 대변인은 지난 1년여 동안 동계올림픽 뉴스 홍보업무를 해왔다. 그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 대변인을 맡게 돼 영광인 동시에 무거은 압력과 책임감도 느껴진다”면서 “대변인이란 새 직책은 나에게 부여된 숭고한 사명이며 대변인단은 즉각적이고 공개적이며 전문적인 원칙을 준수하고 높은 표준과 높은 품질로 글로벌 미디어를 위한 정보 서비스를 수행하여 기자 한 명 한 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옌자룽 대변인은 "중외 매체가 선수와 명승부에 초점을 맞춰 얼음스포츠의 열정과 매력을 보여주고 동계스포츠 보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이 올림픽의 더 "단결"이라는 격언을 실천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 함께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기간 중 국제올림픽위원회, 국제 패럴림픽위원회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와 합동으로 메인 미디어센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 대변인, 국제 패럴림픽위원회 대변인, 베이징동계올림픽조직위 대변인 등이 공동 주관한다.
    • 스포츠
    2022-01-06
  • 中, 장자커우 ‘쉐루이’ 오대주 손님 맞을 준비 한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3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요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장자커우(张家口) 경기구 국가스키점프센터가 대회 준비 요구에 따라 착실히 추진되고 있다. 국가스키점프센터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장자커우 경기구의 신축 경기장으로 중국에서 국제 표준에 부합되는 첫 스키점프 경기장이다. 베이징시는 2022년 동계올림픽 기간에 스키점프, 노르딕(北欧两项) 등 2개의 큰 종목과 8개의 세부 종목을 유치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스키점프 코스를 갖춘 이 스키점프센터의 슬로프(滑雪赛道)는 HS140 그랜드점프대(大跳台)와 HS106의 스탠더드(标准跳台)로 나뉜다. 그리고 낙차는 각각 약 136m와 115m이며 중국 전통 장신구처럼 꾸며져 ‘쉐루이(雪如意)’라고도 알려져 있다.
    • 스포츠
    2022-01-04
  • 2021 중국·장러 카누 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2021 중국·장러 카누 마라톤 공개경기가 푸젠(福建)성 싼밍(三明)시 장러(将乐)현에서 개막, 푸른 하늘 아래 푸른 산과 푸른 물 사이로 전국 27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에서 온 300명에 가까운 카누 선수들이 이 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는 16km 코스, 영광의 도전, 단체 계주 등 3개 종목이 설치됐다. 그중 긴 코스 경기에는 남자 단식 카약 공개 조, 남자 단식 카약 마스터 1조, 남자 단식 카약 마스터 2조, 남자 단식 카약 마스터 3조로 나뉘었고 여자 긴 코스 경기에는 여자 단식 카약 공개 조와 여자 단식 카약 마스터 조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혼합 2인 경기에는 남자 SUP 공개 조와 남자 SUP 마스터 1조, 남자 SUP 마스터 2조. 여자 SUP 마스터 조로 구성되었고 여자 SUP 마스터 경기에는 여자 SUP 공개 조, 여자 SUP 마스터조로 구성되었으며 4인용 용판조, 2인용 카누조, 청소년 남자 카약조와 청소년 여자 카약조 등 16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장러현에서는 양호한 생태 자원을 이용하여 ‘수미경제(水美经济)’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국제 카누 마라톤 대회, 전국 핀수영 선수권 대회, 국제 크로스컨트리 챌린지 경기(越野挑战赛) 등 굵직한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였다. 그리고 국가 여자 수구 훈련소, 수상 스포츠 기지, 푸젠성 보트 스포츠 기지가 이곳에 조성됐으며 여자 수영 국가대표팀, 핀수영 국가대표팀 그리고 산둥 웨이팡 카누팀(山东潍坊皮划艇队), 베이화대학 보트팀(北华大学船艇队) 등 팀들도 경상적으로 장러에서 훈련과 경기를 진행하여 스포츠 및 경제 발전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2021 중국·장러 카누 마라톤대회는 푸젠성 보트스포츠협회, 싼밍시 체육국, 장러현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장러현 문화체육·관광국, 푸젠성 녹주수상스포츠클럽이 주관했다.
    • 스포츠
    2021-11-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송혜교·차은우 투샷 공개, 완벽한 비주얼 뽐내
    [동포투데이] 배우 송혜교와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투샷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헤어 스타일리스트 손혜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명품 주얼리 ‘쇼메’ 행사에서 찍은 차은우와 송혜교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고, 새로운 시리즈 'JARDIN DE CHAUMET' 런칭 행사에 초대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혜교는 화이트 실크 드레스에 브랜드 주얼리를 착용하고 ‘쇼메’ 행사장에 등장해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블랙 타이로 스타일을 변화시켰으며, 바다를 형상화한 ‘쇼메’ 브로치를 더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차은우는 블랙 슈트, 송혜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특히 가슴에서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택해 특유의 순수함과 섹시함을 더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스카프를 두르고 한 쪽 머리를 늘어뜨려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전드, 동화책에 나오는 백설공주와 왕자같아”, “두 사람의 비주얼이 너무 잘 어울려 공주님과 왕자님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 물씬 풍긴다”, “송혜교 차은우 파리 같은 프레임, 재벌남매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여러번 함께 사진을 찍었고, 매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앞서 유튜브에는 두 사람이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나돌았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42세의 송혜교는 27세의 차은우와 16살 차이가 나며, 차은우는 2014년 영화 '찬란한 내 인생'에서 주인공 강동원과 송혜교의 가상 아들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당초 배우 한소희와 함께 드라마 ‘고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취소됐다. 그는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차은우가 차기작으로 배우 김남주 주연의 드라마 ‘원더풀월드’를 선택했다. ‘원더풀월드’는 어린 아들을 억울하게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가해자를 직접 처벌하고 치유하는 감성 힐링 스릴러다. 의대를 중퇴한 권선률 역을 맡은 차은우는 여주인공 은수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2024년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23-06-08
  • 설 맞는 中고속철, 동계올림픽 축복으로 가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칭다오 고속열차 식당차 직원들은 초롱을 달고 춘련을 붙이는 등 식당차를 새로 단장하고 여행객들의 설 귀성길을 동행하고 있다. 1월 30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중국 칭다오(青岛)에서 샤먼(厦门)으로 달리는 G244호 열차 식당차 직원들은 초롱을 달고 춘련을 붙이고 동계올림픽 채색기와 동계올림픽 얼음 장신구로 열차를 새롭게 단장하여 명절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들은 또 승객들을 위해 설맞이 행사를 마련하였다. 무용, 종이접기 퀴즈 맞추기 등 활동으로 열차안은 화기애애했고 승객들은 전통 민속문화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한편 식당차 직원들은 특별히 만든 오색만두는 올림픽 오륜과 같은 색으로 건강, 부귀, 행운, 평안과 행복을 의미했다. 승객들은 따끈따끈한 만두를 먹으며 추억과 향수를 함께 나누었다. 즐거운 노래와 웃음으로 아름다운 여정을 공유하면서 동계올림픽을 축복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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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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