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출신 3533명, 日 귀화 2년 연속 1위…“4월부터 문턱 2배↑” 막차 수요 차단
[인터내셔널포커스] 2025년 일본 국적을 취득한 중국 출신 외국인이 3533명으로 집계되며 2년 연속 최대 귀화 집단을 기록했다. 전년(3122명)보다 411명 늘어난 수치로, 그동안 1위를 지켜온 한국·조선적 출신을 제치고 격차를 더 벌렸다.
중국인의 귀화 증가세는 구조적 흐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 내 중국인 체류 규모가 큰 가운데, 유학·취업·경영관리 비자 등을 통해 장기 체류 기반이 형성되며 정착·영주·귀화로 이어지는 경로가 사실상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그동안 일본 제도에는 이른바 ‘역전 구조’가 존재했다는 지적이 많았다. 영주권은 10년 이상 거주, 안정적 소득과 납세 실적, 까다로운 심사 등 높은 문턱을 요구하는 반면, 귀화는 5년 거주와 기본적인 일본어 능력, 범죄 경력 없음 등 상대적으로 간단한 요건으로 가능했기 때문이다. 외국 국적을 포기하고 일본인이 되는 것이 오히려 장기 체류권 취득보다 쉬운 ‘구조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