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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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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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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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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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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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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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6월 17일, 제6회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 개최
    ↑자료사진 :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오는 6월 17일(수요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에서 제6회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다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과 KDB산업은행이 후원,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기로 하였다.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15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하고 예비심사를 마친 결과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 뉴드림합창단, DAMOONWHA KIDS 합창단 등 9개팀, 꿈이 자라는 새싹들 등 중창단 7개 팀의 본선진출이 확정되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는 다문화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일반 자녀와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매년 한국다문화센터에서 주최하여 왔다. 이번 합창대회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진출이 확정된 16개 팀이 오는 6월 17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에서 본 대회를 치르게 된다. 수상은 대상(상금 300만원)을 비롯하여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지도자상 등의 상장과 상금이 부여된다. 이외에 한국다문화센터에서는 전국 최초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인 레인보우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초청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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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6
  • 김무성 “당권의 권력 ‘權(권)’자 없애고 민주적으로 가겠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공무원연금개혁안 국회통과, 여론이 최고 중요해!” 김무성 “당권의 권력 ‘權(권)’자 없애고 민주적으로 가겠다” 새누리당은 26일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청에서 제6차 상임전국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새누리당이 현재 국회에서 직면한 당내문제와 여야 원내에서 풀어야할 현안들에 대해 폭넓게 제기하고 당 상임전국위원들의 동참과 지지를 다졌다.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 2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상임전국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이날 제6차 상임전국위원회는 이한구 전국위원회의장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김무성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4.29재보선 당시 상임위원들의 활동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있을 총선과 대선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당의 변화와 당장 직면한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해 상임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2006년도에 다음 대선 승리를 위한 한나라당을 혁신하겠다는 생각으로 혁신위원회를 구성해서 당을 어떻게 하면 민주적으로 운영할 것인가 해서 많은 당헌당규를 개정했는데 그때 특별히 집단 지도체제인 우리 당 지도부에 대해 적절한 견제수단으로 상임전국위원회 제도가 만들어졌다”고 상임전국위원회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어 “그 당시로는 당헌당규 개정된 이후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당 지도부가 상임전국위원 여러분께 보고의 말씀도 드리고 의견도 듣고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런 식으로 회의가 되지 않고 지금까지 이렇게 되었다”고 그간의 상임위원회 운영실태도 점검했다. 김무성 대표는 또 “현실적으로 이렇게 많은 분들을 모시고 회의하는 것도 어렵고 또 너무 이상에 치우친 제도가 아니었는가 생각도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상임전국위원회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회의가 중단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할 수 없겠지만 중요한 현안이 생길 때 마다, 혹은 한 달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회의를 소집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듣겠다”고 향후 상임위원회 운영에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김무성 대표는 덧붙여 “이것은 저 혼자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전국위원회의장과 같이 상의해서 결정할 문제이지만 그렇게 운영하겠다”고 자신의 의사임을 분명히 했다. 김무성 대표는 화재를 전환하고 “지난 4.29보궐선거 때 여러분들 굉장히 어려운 여건 하에 3명이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우리 당을 어떻게 꾸려야 경쟁 당인 새정치민주연합보다 더 민주적이고 활기찬 민주정당을 만들어 가느냐 하는 것이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의 승리의 관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의 변화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구하고, 역시 경쟁 야당에 대한 경계적인 내심도 표명했다. 김무성 대표는 나아가 “활기찬 민주정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당 대표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당권이라는 권력 ‘權(권)’자를 없애고 민주적으로 당을 잘 운영하느냐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저부터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고 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언제든지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을 지적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해, 향후 당 대표와 지도부의 권한 역시 재조정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무성 대표는 다시 “현재로서는 주어진 정치의 제일 중요한 현안은 공무원연금법개정안의 5월 28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서 우리 유승민 원내대표가 굉장히 고생 많이 하고 계시는데 국민여론이 가장 중요한 만큼 여러분들께서 여론형성에 (동참해달라는) 부탁을 드린다”며 “이 문제와 관련해 뭔가 크게 잘못된 것처럼 이해가 부족해서 조금 소란이 있었지만 그 후 주어진 역할 하에서는 최선의 안이었다는 인식을 다 같이 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공무원연금개혁안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 거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김무성 대표는 끝으로 “이 공무원연금법개정안이 국회통과가 되어야만 현재 우리의 미래가 걸린 4대 부문 개혁을 또 추진 할 수 있다”며 “그만큼 여러분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잘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이날 모인 상임전국위원들에게 호소했다.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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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6
  • 세계평화 선언 2주년, “평화가 우리를 기다린다”
    ↑ 25일 HWPL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세계평화선언문 2주년 기념 걷기 페스티벌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도시 64곳에서 ‘세계평화 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 걷기대회’를 동시 개최했다. ↑25일 광주 상무시민공원에는 HWPL 회원들이 세계평화 2주년을 축하하며 다양한 평화 피켓과 퍼포먼스를 펼치며 발걸음을 하고 있다. HWPL은 전쟁없는 평화의 세계를 후손에게 유업으로 물려주기 위해 설립되어 산하 국제청년평화그룹(IPYG)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함께 실질적인 평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제평화단체다. ↑25일 서대전공원에서 열린 행사에 HWPL회원들이 전세계 지도를 형상화하며 비둘기 풍선을 날려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는 주요 인사들과 서울경기지역 청년, 여성, HWPL 회원 3만 여명이 세계평화 선언 2주년 기념과 걷기대회에 참여했으며, 해외 각 국 HWPL 평화의 가족들은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25일 전주 풍남문에서 열린 세계평화선언 2주년기념행사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 이날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평화공원 조성과, 세계평화선언문 기념비를 세워 카톨릭-이슬람 두 종교 간 평화 협약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한 제막 행사에 참석했다. ↑세계평화선언 2주년 기념식이 열린 지난 25일 HWPL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열린 평화걷기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민다나오 지역의 경찰과 군인들 포함한 마귄다나오 주 소속 청년 및 학생들 약 3,000명이 참석했다. HWPL 관계자는 2년 전 세계평화광복선언문 선포 이후 성과를 소개하고, “이만희 대표의 평화 행보는 사람의 능력이 아닌 하늘이 이끈 일”이라며 “전 세계를 뛰며 ‘평화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다’고 전한 메시지는 창조주와 전 인류가 한 마음으로 고대하는 평화가 실현될 수 있다는 믿음을 사람들의 마음에 심고, 실질적인 성과까지 거둔 획기적인 운동”이라고 확신했다. ↑지난 25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은 HWPL 이만희 대표의 중재로 지난해 가톨릭-이슬람 간 민간 평화협정을 이룬 1월 24일을 ‘HWPL의 날’로 제정했다. 기념촬영에 임한 HWPL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 및 필리핀 민다나오 마귄다나오 망구다다투 주지사와 현지인들. 또한 “이만희 대표의 평화 정신에 마음을 합하고, 이런 노력에 관심을 갖는 여러분이 동참한다면 종교가 하나 되고, 다시는 전쟁이 없는 온전한 평화의 세상이 된 미래가 우리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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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05-26
  • ‘세계평화의 날’ 세계 청년 20만명 다함께 걷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하고 산하 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 세계여성평화그룹이 주관한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동시에 진행되었다.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와 해외 미국, 스웨덴, 불가리아, 인도,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청년 및 여성그룹 등 20만여 명이 참가했다.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동시에 진행되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강두 전 국회의원, 강상섭 전 의왕시장, 이행래 이슬람 원로 이맘, 이경엽 이슬람 한국 중앙회 감사, 우뎀 에팀 나이지리아 청년대표, 시크교 대학교수 등과 서울경기지역 청년, 여성, 회원 3만 여명이 참석했다.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만희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이 시간 세계 방방 곳곳에서는 각국 시와 국회 및 각 단체들이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며 “평화의 가족 여러분들이 열심을 다한 노력으로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온 지구촌이 함께 평화를 외치고 있다. 이를 위해 만국회의가 열렸고,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을 선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종교연합사무실을 열어 각 종교의 경서를 비교, 확인하여 통일에 이르게 되었다”면서 “지구촌의 전쟁종식과 평화와 하나님의 통치시대가 활짝 열렸다. 서로 사랑하자”고 말했다.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에서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구호 모금활동에 참여한 어린아이와 어머니의 모습이다. 이날 행사는 2주년 기념식과 걷기대회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구호 모금과 전쟁 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 서명 운동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이후 네팔 대사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동시에 진행되었다. 한편, 이 대표는 2013년 5월 세계평화 선언문을 공포한 이후 전 세계를 돌며 각국 전⋅현직 대통령과 종교지도자들에게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40년 종교 분쟁을 종식시키는 데 결정적 중재 역할을 해 해외에서 수많은 감사장과 공로패를 받았다. 같은 해 8월 중국 북경 인민대회당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평화 사자상’을 수여받으며 세계적인 평화운동가로 자리매김 했다. ↑25일 광주 상무시민공원에는 HWPL 회원들이 세계평화 2주년을 축하하며 다양한 평화 피켓과 퍼포먼스를 펼치며 발걸음을 하고 있다. ↑25일 서대전공원에서 열린 행사에 HWPL회원들이 전세계 지도를 형상화하며 비둘기 풍선을 날려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25일 전주 풍남문에서 열린 세계평화선언 2주년기념행사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 ↑세계평화선언 2주년 기념식이 열린 지난 25일 HWPL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열린 평화걷기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민다나오 지역의 경찰과 군인들 포함한 마귄다나오 주 소속 청년 및 학생들 약 3,000명이 참석했다. ↑지난 25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은 HWPL 이만희 대표의 중재로 지난해 가톨릭-이슬람 간 민간 평화협정을 이룬 1월 24일을 ‘HWPL의 날’로 제정했다. 기념촬영에 임한 HWPL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 및 필리핀 민다나오 마귄다나오 망구다다투 주지사와 현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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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5
  • [속보] “중국을 경청하다” 한중문화경제교류 만찬회 성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중 양국간의 우호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우정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중국을 경청하다” 한중문화경제교류 만찬회가 5월 23일 오후 5시 구로구 정연웨딩홀에서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가운데 이성 구로구청장 한중도시우호교류협회(대표 김용필)가 주관한 이날 만찬회에 운남성 아와산 가무단,깐쑤성 싸얼그룹과 중국 사진작가 장요준이 초청돼 중국 소수민족 전통 노래, 무용과 사진작품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구로구청, 중국인민대외우호합작복무중심,중국문화원 등 기관과 시민단체들이 참석했다. ↑운남성 아와산 가무단 공연 이날 김용필 한중도시우호교류협회 대표는“중국대외우호합작복무중심과 함께 ‘중국을 경청하다’라는 주제로 한중우호주간 행사를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중 양국 문화경제교류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구로구민이 중국예술문화를 직접 보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로구는 한중문화교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깐쑤성 싸얼그룹 공연 짱취샹 중국대외우호합작복무중심 주임을 단장으로 경제인과 예술인 등 모두 40여 명으로 구성된 중국경제교류단은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과 청주에서 공연과 경제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중국을 경청하다" 한중우호주간 행사로는 ▲ 운남성 아와산 가무단, 깐쑤성 싸얼그룹 공연 ▲중국사진작가 장요준 초대전 ▲중국 차(茶) 시음행사▲중국기업 소개 전시회 및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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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3
  • "심폐소생술, 우리도 할 수 있어요"
    [동포투데이] 교육그룹 더필드는 장애인들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재능기부 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체육행사에 재난안전 요원을 자처했다.20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인천광역시협회(회장 김동철·이하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와 근로장애인이 함께하는 '쌀 천가마 나눔 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소속 20여 개 시설에서 700여 명의 장애인들과, 한국지엠 관계자, 학부모들로 구성된 한가온 봉사단, 시민단체와 자원봉사자 300여 명 등 1천 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 사진제공= 교육그룹 더필드 이번 행사에서 김동철 회장은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관심과 사랑을 주신 기업과 단체들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행사 주제인 '쌀 천가마 나눔 마당'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작업장 내 동료들에게 사랑으로 승화 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우리 장애인들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자원 봉사 하시러 온 이희선 더필드 훈련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날 장애인들 대상의 심폐소생술을 교육을 진행한 더필드 장성일 교육대장은 "처음에는 '장애인분들이 잘 할 수 있을까?'라고 편견을 가졌었지만, 비장애들인에 비해 학습 속도가 빠르고 집중력이 뛰어나 보람찬 재능기부를 나눴다"고 밝혔다.이번 체육대회의 부대행사로 더필드는 이번 장애인 100여 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2012년에도 이희선 더필드 훈련본부장이 아이드림 직업재활작업장 중증 장애인 원생들을 대상으로 '70대 청년과 20대 노인-자신감'에 대한 재능기부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학교와 단체 대상으로 청소년 체험활동 안전교육 및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출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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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 부모 못 떠나는 '캥거루족' … 사회문제로 대두
    [동포투데이] 독립할 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에게 의존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신조어로 ‘캥거루족’이라고 한다. 요즘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에게 의존하는 캥거루족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 조사한 결과에서도 상당수가 스스로를 캥거루족이라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성인남녀 3,574명을 대상으로 <캥거루족에 대한 인식과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귀하는 캥거루족 입니까?’라는 질문에 37.5%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여성(41.9%)이 남성(30.8%)보다 높았고, 20대(43.7%)와 30대(33.7%)가 40대이상(18.0%) 보다 높았다. 특히 미혼자 중에는 42.1%가, 기혼자 중에는 19.2%가 스스로를 캥거루족이라 답했는데, 20대 기혼자 중에는 4명중 1명에 달하는 25.8%가, 30대 기혼자 중에는 20.4%가 캥거루족이라 답했다. 전체 응답자 10명중 약 7명에 달하는 67.8%는 캥거루족을 가르는 기준은 ‘경제적 독립 여부’라고 답했다. 이어 부모가 자녀의 개인생활에 개입하고 결정하는 등의 ‘인지적 독립 여부’(21.9%)를 꼽은 응답자가 많았고, ‘주거지의 독립 여부(부모와 따로 사는)’를 꼽은 응답자는 9.6%에 그쳤다. 따로 살더라도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받는 이들은 캥거루족이라는 것이다. 스스로를 캥거루족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도, ‘주거비용이나 용돈 등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했다)’ 이라는 답변이 68.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인지적으로 독립하지 못했다)’ 이라는 답변이 15.8%로 높았고, ‘경제적으로나 인지적으로 모두 독립하지 못했다’는 답변도 14.5%로 조사됐다. 본인이 독립하지 못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집값 부담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69.1%)이라는 답변과 ‘생활비가 부담스럽기 때문’(64.7%)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이외에는 △자립할 용기가 없다(20.8%)거나 △부모님과 사는 것이 행복하고 편하다(20.8%) △독립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14.8%) 순으로 답변이 높아, 경제적 부담 때문에 부모님의 도움을 받고 있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캥거루족에 대한 인식 1위 ‘무능력해 보인다’(53.9%) 스스로 캥거루족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캥거루족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조사한 결과 부정적인 답변들이 높았다.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캥거루족이 어떻게 보이는가’라는 질문에(*복수응답) ‘무능력해 보인다’는 답변이 응답률 53.9%로 높았다. 이어 △목표의식이 없어 보인다(39.6%)거나 △책임감이 없어 보인다(39.9%) △안쓰럽다(30.2%)는 답변이 높았다. 반면 부럽다(12.0%)거나 절약정신이 뛰어나다(12.5%) 지혜롭다(14.4%)는 긍정적인 답변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인지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캥거루족이 어떻게 보이는가’에 대해서도(*복수응답) ‘미성숙해보인다’는 답변이 응답률 65.4%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는 △불안정해 보인다(45.0%) △무능력해 보인다(43.7%) △안쓰럽다(25.6%)는 답변이 높았다. 반면 현명하다(6.1%) 화목해 보인다(9.6%) 는 긍정적인 답변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언제까지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서는 ‘결혼할 때까지’ 함께 사는 것이 적당하다는 답변이 43.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취업할 때까지’(22.3%) 대학 졸업할 때까지 11.1%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10.7% 순으로 높았다. 취업준비생 김은혜(25세)씨는 ‘학업과 취업 때문에 부모와 따로 지내고 있지만 주거비와 생활비 등 경제적 도움을 받는 캥거루족이다. 자립하고 싶은 의지는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해 보인다“면서 "치솟는 물가와 부동산 시장의 뉴스를 접할 때마다 앞으로 결혼 후에도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될까봐 두려울 때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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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 문재인 “황교안, 장관으로도 부족했는데 총리라니? 어불성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문재인 “황교안, 장관으로도 부족했는데 총리라니? 어불성설!” 野, 황교안 향해 뭇매 준비.. 청문회 치열한 공방 예상 문재인 대표 “황교안카드,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 다시 한 번 절감한다” 문재인 “황교안, 극심한 이념 조장과 공안정치로 국민 협박해왔다” 문재인 “이번 총리인사는 국민을 편가르는 명백한 선전포고” 문재인 “황교안은 야당에서 해임 건의안 두 번이나 받았던 사람” 문재인 “박근혜 대통령, 황교안 임명은 국민을 무시한 행위” ▲ 새정치민주연합 제10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날도 역시 주승용, 정청래 두 최고위원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제101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문재인 대표를 비롯 이종걸 원내총무, 유승희, 오영식 등 최고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전날 국무총리 후보로 내정된 황교안 총리 후보 내정자에 대해 집중 성토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소통에 대해 맹비난하며, 향후 이어질 총리 인사 청문회를 대비한 공세 전열을 가다듬었다. 문재인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시작하자마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총리 임명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포문을 열었다. 문재인 대표는 “국민의 바람은 수첩을 내려놓으라는 것이 었는데, 대통령은 이번에도 수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이번만큼은 국민통합형 총리를 바랐던 국민들의 기대가 여지없이 무너졌다.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을 다시 한 번 절감한다”고 박근혜 대통령 인사에 대해 성토했다. 문재인 대표는 “총리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대통령에게 전달해야 한다. 대통령에게 다른 의견을 말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며 “황교안 내정자는 법무부 장관을 하는 내내 국민의 목소리가 아니라 대통령의 목소리만 들었다. 국민들은 소통을 요구하는데 대통령은 여전히 불통이다”라고 그간 황교안 배정자의 공무행태와 대통령의 인사 정책을 한껏 비판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황교안 내정자는 법무부 장관동안 극심한 이념 갈등은 부추기고 공안정치로 야당과 국민을 협박해왔다”며 “대통령의 이번 총리인사는 국민들을 누구편으로 분열시키는 무국민정치를 계속하겠다는 명백한 선전포고다. 대통령께서 국민통합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선언했다. 문재인 대표는 나아가 “황교안 내정자는 야당에서 해임 건의안을 두 번이나 받았던 사람이다”라며 “장관으로도 부족했는데 총리라니 어불성설이다. 야당과 국민의 반대를 알면서도 밀어붙이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못 박았다. 문재인 대표는 덧붙여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총리 인사에서 국민은 없고 오로지 정권만 당위만 있다”며 “이 사태를 분명히 경고해 왔다. 경고를 무시하고 불통과 독선의 정치를 고집한다면 결코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황교안 국무총리 내정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편, 이날 최고회의에서도 최근 막말 파문으로 당내 분열과 징계여부를 놓고 논란에 휩싸인 주승용, 정청래 두 최고위원은 모습은 드러내지 않았으며, 오는 26일 쯤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당 윤리심판원에서 징계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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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 김병지-서경덕,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세계에 홍보
    [동포투데이]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홍보 유랑단'을 진행했던 전남 드레곤즈의 골키퍼 김병지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전 세계 홍보를 위해 또 힘을 모았다. 이번에는 두명의 자비를 모아 7월초 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개최되는 광주에 관한 숙박,맛집,관광명소,편의시설 등을 외국인 대학생들이 누구나 쉽게 검색할수 있도록 한국어,영어,중국어,일어 등 4개국어로 된 블로그를 개설 할 예정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스포츠를 즐기는 재미도 있지만 스포츠 외적인 부분의 상세한 소개를 통해 많은 세계 젊은이들의 관광을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이번 블로그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특히 세계 대학생들을 타켓으로 저렴한 비용의 숙박시설,맛집소개 뿐만이 아니라 광주 내 화장실 위치표시,24시간 응급시설,홈스테이 소개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김병지는 "해외에 나갔을때 잠시 시간이 남을땐 막상 무엇을 해야될지 몰라 허둥대는데 이런 블로그가 개설 된다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실용적으로 쓰일수 있을 것 같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서 교수는 "6월 중순에 오픈할 이번 블로그를 가지고 세계 젊은이들이 쉽게 검색할수 있도록 영어는 구글,중국어는 바이두,일본어는 야후재팬에 개설 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어는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의 대학생 20여명이 지난 3월부터 광주 곳곳을 직접 다니며 자료를 수집중이고 7월중순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거 초청하여 광주를 함께 유람하는 '광주U 유랑단'도 함께 준비중이다. 한편 김병지와 서 교수는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엑스포 유랑단'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인천아시안게임 유랑단'을 진행하는 등 젊은 대학생들에게 국제적인 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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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 60여개 중국기업 한국방문… 투자기회 물색
    [동포투데이] 분마그룹 등 60여개 중국 기업이 5월 21일 방한해 정보기술(이하 IT), 문화컨텐츠, 신재생에너지, 복합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기회를 물색했다. 이번 방한한 중국기업가운데 상당수는 올해 투자를 실현해 올해까지 11억 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A사는 패션, 문화 분야 국내 신생기업(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5억 달러 지분투자, B사는 신재생에너지 제조 및 발전소 건설에 1억 달러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5. 18. ~ 5. 22. 개최한 ‘차이나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방한한 중국기업들의 활동결과로서, 산업부는 올해 중국을 포함한 홍콩, 싱가폴 등 중화권*으로부터 50억불 이상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유치 노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한국 투자에 관심을 가진 중국기업을 서울로 초청하여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의 비즈니스 환경과 외국인투자정책,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FTA) 내용과 이를 활용한 중국기업의 투자시 장점, 중국기업의 한국 투자 성공사례를 설명하고, 투자희망 협력기업 또는 유관기관과 1:1 매칭 상담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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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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