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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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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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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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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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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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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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메르스 환자 4명 추가 발생 확진환자 총 154명
    [동포투데이] 메르스 감염자가 4명 추가로 발생해 확진환자 수가 모두 154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메르스 검사결과 4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명단에 추가된 환자 4명 중 151·152·154번 확진자는 지난달 27∼28일 가족 간병 등을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53번째 확진자는 지난 5일 118번째 확진자와 같은 의원급 의료기관에 내원 후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확진자 중 38번(남, 49세), 98번(남, 58세), 123번(남, 65세) 확진자 등 3명이 숨져 전체 사망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감염자 중 9번(남, 56세), 56번(남, 45세), 88번(남, 47세) 환자가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15일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7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메르스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18명으로 전날보다 2명 감소했으며 이 중 102명의 상태는 안정적이나 16명은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기준 격리 대상자는 총 5586명으로 전날보다 370명 늘었으며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3505명으로 전일대비 383명 증가했다. 전체 격리자 가운데 자가 격리자는 5238명, 병원 격리자는 348명으로 전날보다 각각 313명, 57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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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 안산시 메르스 대책본부에 보내온 중국동포의 감사 편지
    ↑ 메르스 자가 격리에서 해제된 중국동포 부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본부장 제종길 안산시장)는 6월 14일 자가 격리에서 해제된 중국동포 부부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국동포는 지난 3월 입국해서 자녀의 결혼식으로 6월 4일 출국예정이었으나 남편이 몸살통 및 발열 등 증상이 있어서 단원보건소로 전화로 문의해서 객담 검사를 받은 후 5월 30일 자가 격리 통보를 받았다. 중국동포 부부는 “자가 격리 후 단원보건소와 외국인주민센터, 안산출입국사무소 직원들이 애로사항들에 대하여 일일이 논의한 후 해결책을 제시하여 원만하게 해결돼서 이른 시일 내에 중국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 동안 생활용품 및 쌀, 야채, 과일 등을 지원 받고 그 속에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손길을 받아서 같은 동포로서 자랑스럽고 너무 고맙다”며 “중국에 돌아가서도 이 같은 도움을 손길을 잊지 않고 관심이 필요한 한국인을 많이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들 중국동포 부부가 출국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의심환자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관내 2개병원에 격리병동 10병상과 고대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구 산재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에 진료가 가능하도록 별도의 진료소를 마련하고, 격리자들의 편의를 위해 캠핑카를 임대했으며 생필품과 의료물품을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시 메르스 대책본부에 보내온 중국동포의 감사 편지 ↑안산시 메르스 대책본부에 보내온 중국동포의 감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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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5
  • 김상곤 ‘새누리당 세작’ 발언 정면 비판 … “박지원, 조경태의 발언은 불신과 분열의 막말”
    [한인협] 김상곤 혁신위원장 ‘새누리당 세작’ 발언 정면 비판... 김상곤 “박지원, 조경태의 발언은 불신과 분열의 막말” ▲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15일 당 최고위원과의 상견례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김경협 수석부총장의 ‘새누리당 세작’ 발언을 두고 정면으로 ‘혁신 대상’이라고 말해 향후 김경협 의원의 향후 입지가 주목된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15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도 부족할 지금, 불신과 분열의 막말이 넘쳐나면서 지금 우리 당의 모습은 갈라진 국민과 당원 가슴에 소금을 뿌리고 있다”며 “혁신을 반대하는 그 어떤 세력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이는 바로 반혁신으로, 혁신의 장애물”이라며 김경협 의원의 최근 발언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들과 혁신위원들간 상견례 자리에서 “혁신위는 첫 번째 과제로 당 기강 확립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이날 모두발언을 시작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이어 “당 기강이 확립되지 않고 막말과 불복이 넘쳐나는 것은 우리 당에 없는 게 너무 많았기 때문”이라며 “무원칙·무책임·무질서·무제재·무집행이 결국 무능하고 무기력한 당을 만든 것”이라고 진단하고 “해당행위에 반드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잣대를 세우겠다. 공직선거는 물론 당직인사에 있어 해당행위자는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곤 위원장은 이에 덧붙여 “(이는) 공직선출 및 당보직 인선에서도 불이익을 주겠다는 말”이라며 “당기강 확립을 위해 윤리심판원이 공정한 원칙과 투명한 절차로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또한 “혁신위는 먼저 무에서 유를 만드는 원칙이 있고 체계적인 혁신을 해 나가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그러면서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의 세작 발언을 비롯해 “혁신위원들은 문재인 대표의 전위부대 같다”는 조경태 의원 발언과 “현재 새정치내 최소 4대 그룹에서 분당 및 신당창당을 준비하고 있다”는 박지원 의원의 발언을 예로 들고 “불신과 분열의 막말”이라고 단정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이에 더 나아가 “혁신위는 혁신을 가로막는 어떤 장애물도 용납하지 않겠다. 혁신위는 이미 솥을 깨고 배를 가라앉혔다”며 ‘파부침주(破釜沈舟 : 전쟁에 임해 솥을 깨고 배를 침몰시켜 자신의 퇴로를 차단함. 임전무퇴)’를 상기시켰다. 김상곤 위원장은 또한 “우리 당의 살 길은 오직 혁신 뿐으로, 지금부터는 혁신과 반혁신과의 싸움이다. 혁신에 반대하는 그 어떤 세력이나 사람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굳게 공언했다. 김상곤 위원장의 발언에 앞서 문재인 대표는 이날 상견례 인삿말을 통해 “혁신의 길에 걸림돌이 된다면 당대표도 밟고 가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주문하고 “저와 최고위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비상한 각오로 혁신위가 제시한 혁신 과제를 실천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문 대표를 향해서도 “한가지 부탁한다”며 “지금까지 탕평인사를 비롯, 당의 혁신방안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해왔지만 당내 혼란과 분열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며 “어느 한 사람이나 특정세력의 문제라 할 수 없지만 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당이 다시 태어나려면 혁신위가 온 힘을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당 대표와 최고위원부터 그 직을 걸고 혁신위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혁신위는 성역없는 혁신, 친노도 반노도 계파주의도 패권도 없는 혁신을 이루겠다”며 “이 모든 건 우리 당의 승리와 혁신을 위한 것”이라고 당위성을 역설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아울러 “우리 당이 (총선 대선에서) 승리하는 수권정당으로 가기 위해선 혁신위에 온 힘을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며 “(문재인 당 대표는)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사무총장 등 정무직 당직자 인선에서 혁신을 최우선으로 하는 발판을 마련해 달라. 문재인 대표와 최고위원의 깊은 고뇌와 무거운 결단을 지켜보겠다”고 압박을 담아 주문했다.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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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5
  • 중앙메르스대책본부 “뇌사 오보 매우 유감…언론보도 보다 신중해야”
    [동포투데이] 정부가 메르스 확진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의 뇌사 오보와 관련해 언론의 신중한 보도를 당부했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35번 확진자와 관련 ‘뇌사’, ‘사망’ 등 사실과 전혀 다른 일부 언론보도가 있었던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35번 확진자(38세, 남)는 삼성서울병원 의사로 지난달 27일 응급실에서 14번째 환자와 접촉하면서 4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덕철 총괄반장은 “환자의 안전, 생명 등에 관한 언론보도의 경우 환자와 가족들 및 의료진은 물론 국가적 위기 대응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국민들께 불필요하게 과도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론 보도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드린다”며 “환자와 가족의 입장을 고려해 개별 환자의 구체적인 용태 등을 보다 자세히 제공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는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대병원은 공식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35번 환자는 호흡을 돕기 위해 인공호흡기 등을 착용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35번 환자가 뇌사라는 보도를 함으로 인해 촉발된 뇌사설, 사망설 등은 사실이 아니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저희 병원에서 확인해준 바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기 중 감염을 방지할 수 있는 음압시설을 갖춘 격리병동을 가동해 현재 일부 확진환자를 정상적으로 진료하고 있다”며 “잘못된 보도 등으로 인해 메르스에 대한 근거 없는 불안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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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2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1차회의 “당권재민” 선언
    [한인협] 김상곤 “2016총선, 2017대선 반드시 승리할 기반 만들 것” 새정치 혁신위원들 “혁신안 실천 때까지 물러서지 않을 것”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1차 회의가 마침내 12일 국회 본청 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김상곤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김상곤 혁신위원장을 비롯 현직 국회의원으로는 우원식 의원이, 현직 지방단체장으로는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조국, 최태욱, 임미애, 이동학, 이주환, 정채웅, 정춘숙, 최인호 등 11명의 혁신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의 혁신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딛고, ‘당권재민(당의 권력은 국민에게 있다)’을 선언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조국 위원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아무리 거친 바람이 불어도 혁신위원들은 흔들리지 않을 것. 아무리 거센 파도가 몰아쳐도 혁신위원들은 움추러들지 않을 것”을 역설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이주환 위원 김상곤 위원장은 “당권재민을 목표로 혁신위가 오늘 닻을 올리고 돛을 단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우리 혁신위원들이 국민과 당원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을 새롭게 혁신해서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반드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그 출발이 바로 오늘”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김상곤 혁신위원장을 포함해 한자리에 모인 11명의 혁신위원들은 이날 첫 회의에서 실천 선언문에 서명을 하고 이를 낭독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이동학 위원 아래는 이날 혁신위원회에서 발표한 실천 선언문 전문이다. ----------------------------------------------- 당권재민 혁신위원회 실천 선언문 우리는 정치와 경제 민주화를 위한 한 길을 걸었다. 마음을 모았고 함께 행진했다. 양심이 정의에 따라 행동하니 누구도 두렵지 않았다. 국민은 우리에게 물을 주었고 당원은 우리에게 밥을 주었다. 60년 역사의 새정치민주연합은 그런 당이었다. 꺼지지 않는 생명력과 불타오르는 투지로 민주복지국가 대한민국을 이루어 낸 그런 당이었다.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박우섭 위원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은 무능, 무기력, 무책임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 물을 건네던 국민들은 지금 차갑게 비웃고 있다. 밥을 내어주던 당원들은 싸늘히 등을 돌리고 있다. 희망은 절망으로 바뀌었고 성원은 냉소로 변했다. 하나였던 우리는 또 불신과 분열로 지리멸렬해 서로를 노려보고 있다. 혁신은 새정치민주연합만의 문제가 아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바로 서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정치가 바로 설 수 없다. 정치가 바로 서지 않으면 국민이 행복할 수 없다. 오늘 우리 혁신위원들은 새정치민주연합을 바로 세워 국민과 당원을 행복케 하는 혁신의 길을 시작하고자 한다. 무거운 책임과 역사적 의무가 어깨를 짓누르지만 우리 혁신위원들은 묵묵히 혁신의 길로 나아갈 것이다. 양심에 따라 행동하여 정의로운 혁신을 이루어 낼 것이다. 그러면 국민이 그 길에 같이 할 것이고 당원이 이끌어 줄 것이다. 우리가 더 많은 우리가 될 때, 혁신의 길은 거대한 물결이 되어 도도히 흘러내릴 것이다. 결국 새정치민주연합은 그 누구의 당도 아닌 우리의 당, 당권재민의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이것이 과거를 이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첫 걸음이다. 오늘 우리 혁신위원들은 당권재민 새정치민주연합을 위해 다음을 선언한다. 하나,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은 국민과 당원의 힘으로 이루어 낸다. 하나, 혁신위원들은 어떤 외부의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하나, 혁신위원들은 자신의 이익을 내려놓고 혁신에 헌신한다. 하나, 혁신위원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혁신안을 만들어 낸다. 하나, 혁신위원들은 혁신안이 실천될 때까지 물러서지 않는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살 길은 오직 혁신뿐이다. 혁신하면 살 것이고 혁신하지 않으면 죽을 것이다. 새로운 역사는 항상 위기에서 만들어졌다. 우리 혁신위원들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이 위기에서 미래로 가는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제 불신과 분열을 부수고 혁신의 시대, 통합의 시대로 나아갈 것이다. 다시 한 번 국민과 당원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혁신위원들은 국민과 당원에게 호소합니다. 혁신을 위한 이 간절한 마음을 받아주십시오. 반드시 실천으로 바꾸겠습니다. 그렇게 목말랐던 희생과 헌신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을 혁신하겠습니다. 힘을 주십시오. 힘을 주십시오. 혁신의 길을 시작하며 혁신위원들이 이 선언문에 서명하다.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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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2
  • '서울복지병원' 방문한 적 있으면 꼭 신고해 주세요!
    [동포투데이] 서울시 영등포구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93번 환자 중국동포 여성 A(64)씨가 격리 이전 중국동포 밀집지역인 대림2동 소재 서울복지병원에서 내과 치료를 받은 사실이 확인 됨에 따라 6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A씨가 서울복지병원과 약국을 이용했던 시간대(아래 공문 캡쳐 참고)에 서울복지병원을 방문한 주민(외국인 포함)들은 대림1동(02-2670-1460),2동(02-2670-1419),3동(02-2670-1444),보건지원과(02-2670-4905) 등 주민센터로 자진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일, 금천구청에 따르면 93번 환자 A씨는 지난달 31일 동탄성심병원을 나와 27번 버스, 1호선 전철, 금천01번 마을버스를 이용해 시흥동 자택으로 돌아왔다. 1일에는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으며 2일부터 8일까지는 금천01번 마을버스와 1호선, 7호선 전철을 이용해 영등포구 소재 서울복지병원에 통원하며 내과진료를 받았다. 한편, 국내에 불법 체류중인 메리스 의심 환자는 메리스 확산방지 그리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 기본적인 자세를 갖추고 자진신고할 의무가 있다. 현행 출입국관리법(제84조, 출입국관리법시행령 제92조의 2)에는“진료 받으러 온 환자가 설사 불법체류자라고 하더라도 병원에서는 출입국에 통보할 의무가 면제 된다”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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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탈북자 추정 북한주민 체포에 저항하다 중국군에 의해 사살
    ↑북중접경지역서 중국변방무장경찰이 순라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2015년 6월 11일 현지시각으로 3시 55분경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边州) 화룡시(和龙市) 남평진(南坪镇) 남평촌(南坪村)길지툰(吉地屯)에서 월경한 탈북자로 추정되는 북한주민 한명이 체포에 저항하다 중국군에 의해 사살되었다. 사건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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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메르스 상담 ‘☎109’로…24시간 무료
    보건복지부는 11일 오전 9시부터 민원인이 부담하던 핫라인 요금체계를 수신자 부담 서비스로 전환하고 번호도 109번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메르스 핫라인은 기존의 수신자 요금부담 및 지역번호 사용체계를 개선해 민원인의 부담이 없도록 수신자 부담체계로 운영하게 된다. 번호도 이용 편이성을 고려, 미래창조과학부의 협조를 받아 기존의 043-719-7777에서 109로 변경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11일 오전 9시부터 변경된 메르스 핫라인 번호 109를 통해 24시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총무과 043-719-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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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경찰, 메르스 관련 업무방해·명예훼손· 공무상비밀누설 등 8명 불구속 입건
    [동포투데이] 경찰이 메르스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병원의 업무를 방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8명을 입건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메르스와 관련해 현재까지 총 44건의 고소, 진정 등을 접수해 업무방해·명예훼손·공무상비밀누설 등으로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1건은 내사종결했으며 기타 35건에 대해서는 중앙메르스대책본부 등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 경찰은 허위사실로 확인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접수된 44건을 유포일자별로 살펴보면 정부가 메르스 확진환자 관련 병원 정보를 공개한 6월 7일 이전에 유포된 내용이 40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하지만 병원정보 공개 이후에도 병원, 자영업소 등에 대한 허위사실유포 행위가 일부 발생하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인터넷과 SNS에 게시되고 있는 메르스 관련 각종 글에 대해 모니터링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특정병원에 대한 업무방해나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위법한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 형사처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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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망원시장 ‘육중완 닭강정’ 치솟는 인기의 이유는?
    [동포투데이]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유명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급부상한 망원시장의 명물 닭강정이 있다. 바로 안다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육중완 닭강정’ 이다. 망원시장의 명물 ‘육중완 닭강정’은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방송인 노홍철이 인디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살고 있는 동네 근처, 망원시장에 들러 닭강정을 구입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게 되면서 ‘육중완닭강정’, ‘망원닭강정’으로 입소문을 타며 망원시장의 명물로 거듭났다. 저렴하고 푸짐한 양에 놀라고 맛이 두 번 두 놀란다는 망원시장의 ‘육중완 닭강정’은 ‘무한도전’뿐만 아니라 ‘찾아라 맛있는 TV’ ‘나 혼자 산다’, ‘식신로드’ 등의 TV프로그램에도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닭강정 맛집으로 화제가 된 ‘육중완 닭강정’이 이번에는 이마트에 입점되면서 다시 한번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육중완 닭강정’으로 이름을 알린 ‘큐스닭강정’은 신메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화이트드레싱닭강정, 치즈머스타드닭강정, 흰색닭강정 등 다양한 메뉴로 맛객들의 맛집 핫플레이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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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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