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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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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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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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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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대중민주당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할 것"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23번 대중민주당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중국동포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중국동포 거리를 방문하여 중국동포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 사무총장은 중국동포 관련 여행사 직원이 “지난 2일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며 중국동포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유일한 정당이 대중민주당이라 반가웠다”라며, “총선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23번을 꼭 찍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사무총장은 “동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SBS 공개홀에서 27개 소수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사무총장은 연이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능한 한 중국동포 정책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 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0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꼭 23번을 선택해 중국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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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정착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추진
    [동포투데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SBS 공개홀에서 27개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출연해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열었다. SBS는 2일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2시간 동안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대중민주당 최인백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소나무당 등이 참석해 주요 정책과 공약 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날 후보자 토로회에 출연한 대중민주당 최인백 비례후보는 “저희 대중민주당 중산층과 서민 대중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꿉니다. 먹고사는 걱정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 민생정당 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중민주당의 대중은 김대중의 대중 의미도 갖습니다.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가꾸어 온 이 나라의 ‘민주·민생·평화·국민통합’의 가치를 이어받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다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한가요. 바로 현 윤석열정권 2년 만에 민주주의는 검찰 독재로 위협받고 세계의 부러움을 사던 우리 경제는 눈떠보니 후진국 파탄 직전입니다.”고 일갈했다. 또 최 비례후보는 “이번 총선에는 소중한 한 표로 이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고 하면서, “우리 민주 진영에는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무엇보다도 검찰개혁을 내걸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고 소개 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23번 대중민주당은 민생정당으로서 중산층과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화정당”이라고 소개하면서, “윤정권의 경제파탄으로 벼랑 끝에 몰린 서민 대중을 위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 자금을 가구당 200만 원씩 즉시 지급할 것을 제안 합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도 파격적인 국가 예산을 배정하겠습니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 비례후보는 연설방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나 민간에 산재한 AI 인공지능 관련 부서를 하나로 통합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대통령 직속으로 ‘AI지원청’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는 심각합니다. 인구절벽 해법은 지금 당장 나서도 10년 혹은 20년이 걸리는 일입니다. 우리 대중민주당은 우선 국제결혼과 다문화 인구의 증가로 문제를 풀 것을 제안합니다.”라며, “우리나라는 외국인 200만 시대입니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세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 후보는 특히, 4.10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하면 중국동포, 외국인 등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정책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최 후보는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자격 취득 등 출입국관리와 행정절차가 복잡합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원스톱서비스 처리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여 개선책을 도입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결혼과 관련하여서도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국위 손상은 물론 국내 피해자의 구제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중국동포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전용 금융기관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최 비례후보는 끝으로 “1천만 호남인들에게 호소합니다, 김대중 정신의 모태는 행동하는 양심인 호남인들 입니다. 김대중 정신의 계승은 대중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지금도 유효합니다.”고 하면서 ‘23번 대중민주당’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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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中 , 하지날 개고기축제 평온속에서 개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유명한 광시좡족자치구 위린(玉林) “여지(荔枝)개고기축제”가 하지날인 22일, 조용히 개막됐다. 중국 서남 변경의 위린이라는 이 작은 도시에서 현지인들은 예로부터 해마다 하지날이면 삼삼오오 떼를 지어 거리에 나와 개고기를 먹고 여지술을 마시며 벌주놀이로 가위바위보를 하며 떠들썩했다. 그것이 근년에 이르러 “여지개고기축제”로 불리워 전국에 이름났다. 위린 개고기축제는 동물애호 인사들의 반대속에서 2014년 흥성하기로 최고봉에 이르렀다. 올해 하지날, 위린의 개고기축제는 조용히 치러졌다. 1년간의 침전기를 거쳐 위린 현지인들이나 개고기를 즐기는 인사들이나 정서가 평온했다. 거리 처처에서 개를 도살하고 거리마다에서 음식상에 술과 개고기가 즐비하며 시민들마다 거리에 나와 먹고 마시며 소리치고 환호하던 축제의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고 정부의 주도로 이날, 시민들은 개고기음식점 안에서 개고기축제 분위기를 냈고 개고기난전들은 모두 시장안으로 들어가 거리가 퍽 정결하고 문명했다. 이날 시민들마다 조용히 시장에 찾아와 개고기를 사갔다. 이날, 의외의 일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위린의 크고 작은 시장은 물론 거리 곳곳에서 도시관리일군들과 경찰들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위린시 중심의 개고기축제와는 달리 이날, 위린시 교외 구산촌에서는 소식축제(素食节)가 벌어졌다. 구산촌에서는 올해까지 5년째 해마다 하지날이면 불교신자들의 찬조금으로 구산촌 촌민위원회에 여지를 비롯해 수십가지의 야채, 과일류 등 음식들을 차려놓았다. 이날 촌의 남여노소 300, 400명이 한자리에 모여 무료로 마음껏 소식들을 맛보며 소식제를 경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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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3
  • 국내선 항공기에 메르스 자가 격리자 탑승 제한
    [동포투데이]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보건당국의 요청에 따라 메르스(MERS) 확산 차단을 위해 금일 6.23(화)부터 모든 국내선 항공기에 자가격리자의 탑승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미 시행중인 국제선 항공편의 자가격리자 이용 사전 통제에 추가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현재 자가격리자는 보건복지부·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조 하에 철저히 관리되고 있으나, 만일의 경우 이러한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항공기에 탑승시에 있을 수 있는 감염위험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 자가격리자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의 요청에 따라 법무부 출입국 관리법상 출국금지 대상에 기 포함되어 있음 금번 탑승제한 조치는 김포, 제주, 김해를 비롯한 전국 14개 공항의 모든 국내선 출발장에서 시행되는 것으로, 항공사 발권창구 등 탑승수속 과정에서 신분증을 통해 자가격리자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현재도 항공교통 이용자는 탑승수속이나 출발장 진입시에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확인을 받고 있는 바, 금번 조치로 이용자가 추가로 준비할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금일 아침부터 시행된 탑승제한 조치로 인한 항공기 지연이나 공항 혼잡 없이 원활하게 진행중에 있으나, 만에 하나 국내선 항공편 이용을 위한 탑승수속시간이 다소 오래(현재는 30분전까지 공항도착) 걸릴 수 있으므로, 이용객이 가능하면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필요함을 밝히고, 항공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메르스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임을 감안하여 이용객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하였다. 한편, 공항 이용객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항공사 홈페이지, 공항 전광판 및 안내방송 등을 통해 탑승수속 절차강화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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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3
  • 중국인 관광객 경찰에 감사의 편지 보낸 사연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경기경찰의 정성어린 사건처리에 감동한 중국인 관광객이 감사의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수원남부경찰서 인계파출소 소속 김흥동 경장이다. 지난 5월 13일,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강남(JIANG NAN)씨는 커다란 곤경에 빠졌다. 관광차 방문했던, 수원시 인계동 1045 홈플러스에서 지갑을 잃어버린 것. 잃어버린 지갑 안에는, 현금 1만 위엔(한국돈 180만원 상당)과 함께 같이 온 중국인 관광객 40여명의 귀국티켓이 들어있어, 이것을 찾지 못하면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었다. 당황한 강남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마침 주변을 순찰중이던 인계파출소 김흥동 경장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여, 신고 5분만에 관광객들의 앞에 나타났다. 당시 시간은 이미 자정쯤이었지만, 중국인들의 딱한 사정을 청취한 김흥동 경장은, 바로 수사에 착수하여 3시간에 걸쳐 이동경로 및 홈플러스의 CCTV를 확인했다. 그리고, 신속한 사건해결을 위해 다음날 휴무일에도 출근하여 홈플러스 CCTV를 역추적하여 피의자 검거, 강남씨의 지갑과 귀국티켓을 찾아 무사히 돌려주었다. 무사히 지갑과 티켓을 되찾은 강남씨는 김흥동 경장의 신속하고 정성어린 사건해결에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고, 사건해결의 사례를 단호히 거절한 김흥동 경장을 위해 표창상신을 건의하는 감사의 편지를 경찰청에 보냈다. 김종양 경기지방경찰청장은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의 편지를 받고 개인적으로도 매우 감동했다, 우리 경기경찰의 브랜드를 외국에까지 널리 알려준 김흥동 경장에게는 꼭 표창을 주겠다”고 밝히며 “이번 일은 특별히 외국에까지 경기경찰의 브랜드를 알린 사례라 언론에 소개를 했지만, 사실 내국인을 상대로한 더 많은 사례들이 매일 보고되고 있다. 경기경찰은 앞으로도 도민의 일을 내 일처럼, 감동을 주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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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2
  • 한일 수교 50주년, 박 대통령 “새로운 한일관계 원년 만들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2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 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외교부) [동포투데이]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한국과 일본이 수교 50주년을 맞아 “앞으로 새로운 양국 관계로 나아가는 원년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일본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통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는 뜻깊은 기념일을 맞아 양국 수도에서 각각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두 나라가 1965년 국교정상화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통해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듯이 앞으로 당면한 현안들을 잘 해결해 올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원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양국 정상이 서울 및 동경 개최 기념 행사에 각각 참석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일 양국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윤 장관은 “양국 정상의 기념행사 참석은 양국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 지도자들의 분명하고도 강력한 의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 근대산업유산군의 세계유산 등재 문제 처리과정에서 보여준 대화와 타협의 정신이 일본군위안부 문제 등 여타 현안을 선순환적으로 풀어가는 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베 총리가 이러한 노력 등을 통해 한·일관계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로서 역사에 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장관은 면담에 앞서 아베 총리의 부친인 아베 신타로 외무대신의 1984년 방한 당시의 사진을 액자에 넣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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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2
  • 경주 동국대, 글로벌 DNA와 창조적 인재양성 세미나 개최
    ↑좌측부터 함현진마술사, 이영찬교수, 임성배교수. (사진-동국대학교) [동포투데이] 19일 오후 1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는 ‘글로벌 DNA와 창조적 인재양성’ 1학기 마지막 강연이 열렸다. 200여명의 동국대학교 학생들은 세계적인 융합과 경영학의 권위자인 St. Mary's University Prof. Seongbae Lim 임성배 교수의 'Design Thinking: A New Innovation Strategy for Bring Engineered Serendipity' 특강과 세계 최초로 매직트리즈MagicTriz를 창안한 한국교육마술협회 함현진회장의 'Storytelling Magic using TRIZ'를 참관했다. 이번 강연은 특별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이 되어 지루함이나 딱딱함은 없이 생동감있고 피부에 와닿는 독특한 강의였다. “수강생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던 멋진 강연이었고, 저에게도 많은 영감을 준 시간이었다. 오늘 배운 몇가지 마술 기법은 앞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겠다. 멀리 경주까지 와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영찬 교수는 두 강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강연을 총기획한 동국대학교 이영찬 교수는 빅데이터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며 창의적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앞장 서고 있다. 임성배교수는 미국 St.Mary대학의 종신교수로써 융합과 혁신이라는 공통분모로 마술과 경영이 만나는 새로운 개념의 융합의 자리가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함현진마술사는 창의적인 교육마술사로써 한국 신지식인상을 두차례 수상한 특이한 이력이 있다. 함씨는 러시아의 발명기법인 트리즈Triz의 문제 해결기법을 김영기박사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마술과 접목하여 지난해 1월 (사)한국트리즈학회에서 열리는 학술제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7월에는 세계트리즈컨퍼런스에서 가장 인기있고 창의적인 주제의 논문에 주는 “최고인기논문상 Most Populal Paper상”을 수상했다. 임성배 박사는 올해 11월 매년 가을 One Asia Lecture Series 를 미국에서 여는데 11월 12일 Business Week 행사에 함현진마술사를 정식으로 초청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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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1
  •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조수미 갈라콘서트’ 개최
    [동포투데이] 외교부는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6월 22일 일본 동경 산토리홀에서 ‘조수미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 성악가 조수미와 일본의 유명 여성 지휘자 니시모토 토모미, 일본의 대표적 테너 히구치 타츠야가 한 무대에서 멋진 클래식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일본의 스기나미어린이합창단이 코러스로 참가함으로써, 두 나라의 차세대가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를 이끌어 가고자 하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외교부는 이 행사 외에도 한ㆍ일 플룻 협연(7월, 오사카), 퓨전국악과 비보이 공연(9월, 후쿠오카), 청주시립무용단 전통무용 공연(10월, 요코하마), 국악관현악 공연(12월, 도쿄) 등 일본 각지에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한국의 매력을 소개할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국민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이러한 문화행사를 통해 양국간 화합과 조화의 메시지가 표출됨으로써, 양국민간 상호 이해가 한층 증진되고 한국에 대한 일본 사회 저변의 문화적 친근감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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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0
  • 괴로워지는 LH공사 공식발표없나?
    [동포투데이] 서울지방국세청은 18일 오전 11시쯤 경남 진주 LH 본사와 경기 성남 사옥에 100여명의 팀을 보내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를 담당한 서울청 조사4국은 주로 심층(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곳이다. LH 관계자는 "2009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통합한 이후 처음 받는 세무조사"라며 "세무 당국이 어떤 혐의를 두고 조사하는지는 아직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조사에 관련된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성남 신흥 재개발 사업을 놓고 시행사선정에 과열현상이 보이면서 논쟁이 줄지않고 있다. 홍보공영제와 부재자투표 논란은 지속적으로 문제점 지적이 되고있는 상황이지만 관리,감독을 하고 있는 LH공사에서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면서 논란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그 논란의 여파는 17일저녁 다음,네이트 실시간검색어 트위터 실시간이슈 각포털에 논란의 글들이 폭주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에도 LH공사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6500억원대의 큰규모의 재개발 사업이고 LH주택공사에서 사업초기에는 부정선거를 방지하고 불필요한 문제들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이행각서까지 받았다. 하지만 홍보공영제의 의미가 퇴색되버리고 부재자투표문제 또한 공개투표처럼 실명을 적게하는 방식이 결국 부정선거의 과열전쟁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이 되었지만 LH공사는 요지부동인 입장이다. 현재 성남시 신흥2구역은 성남시와 LH공사의 지원에 힘입어 이달 말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대형건설사인 대림산업과 대우·GS컨소시엄이 수주 과열양상을 보여 문제가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LH공사가 문제가 된 부재자투표용지를 회수하고 부정방지 투표용지를 재배포해야 함에도 이를 여전히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LH공사는 주민투표의 관리권한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는 “처음부터 왜 이런 투표용지가 사전배포 됐는지 모르겠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점점 커짐에 따라, LH공사가 부정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투표용지가 사전 배포된 것을 알면서도 문제가 된 투표용지를 회수하지 않고 그대로 선거를 진행할 경우, 부정선거를 방관한 것으로 치부돼 향후 파장이 커질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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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0
  • 北 언론 , “신약” 연구개발 … MERS 등 전염병 예방에 효과적
    ↑사진 "금당 -2"의 겉포장. ↑사진 "금당 -2"주사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6월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그 전날인 6월 19일 북한 매체는 북한 최근 과학연구일군들이 일종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뚜렷한 약물을 개발, 중동호흡종합증(MERS)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좋다고 보도했다. 이 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이 약물을 “금당- 2호(金堂-2)”로 명명했다고 나서 이 주사액에는 인삼추추물과 희토류 원소가 포함되었으며 “조선부강제약회사의 연구인원들이 제작해 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 “민족통신” 사이트는 “조선의 과학연구 일군들은 일찍 1996년에 벌써 이런 유형의 약물을 개발했는바 이번의 약물은 이전에 약물에서 업그레드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북한 조선부강제약회사의 주관 책임의사 전승훈은 “이 약물은 강력한 면역자극 조절제로서 이미 부동한 유형의 악성유행병 예방치료에 효능이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동시에 북한 언론은 이 약물을 주사한 사람들은 이전에 전염병이 엄중한 지구로 여행을 다녔지만 그 어떤 전염병에도 걸리지 않았는바 이는 “금당 -2호”는 메르스와 같은 유행성전병의 예방과 치료에 아주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이 보도에 대해 외계에서는 북한측의 설법을 증실할 수 없다고 인정, 북한의 의료시스템은 비교적 박약하기에 이런 설법은 많은 질의를 불러 일으킨다고 분석하고 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약물은 황금색으로 포장, 매곽에 유리병 8개씩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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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0
  • 더필드, 여름방학 캠프 …인성교육에서 안전교육까지
    교육그룹 더필드는 최근 전 사회적으로 인성교육과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재난안전 방학캠프를 개설했다. 이번 '제 31회 인성&리더십 행동훈련&안전교육 캠프'는 전북 무주종합수련원에서 140기(7월 12일(일) ~ 17일(금), 141기(7월 18일(일) ~ 24일(금),142기(7월 26일~31일) 각각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의 지도자들은 인성교육 지도사, 인명구조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국가자격자와 안전요원 등의 교관들이 직접 지도해 눈길을 끈다. 캠프를 수료하면 (사)한국언론사협회와 인명구조협회에서 인성교육과 심폐소생술 16시간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앞서 더필드는 2003년 개원해 초·중·고 학생 139기 현재까지 2만7000여명이 2박3일에서 2주 과정으로 수료했다. 자세한 사항은 더필드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와 전화 02-2208-0116, 카톡 aha20 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학을 이용해 행동훈련 및 재난안전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짚라인 하강 훈련을 받고 있다. 이 교육은 고층건물 화재와 지진 시 안전하게 탈출 할 수 있다. 최근 MBC 일밤 '진짜사나이' 시청률이 10%대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가 치솟은 가운데 병영체험 캠프가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방학에 인성교육 극기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위생상태 및 인원점검 등 야간점호를 받고 있다.사진제공= 교육그룹 더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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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0
  • 밀라노엑스포 한국의 날 계기 한복 패션쇼 열린다
    [동포투데이 화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기관인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정철)와 함께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한복 패션쇼 및 퍼포먼스를 마련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다. 현지 시간으로 6월 22일(월) 저녁 밀라노 평화의 문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전야제에서는 '직녀의 결혼, 함 오는 날'이라는 주제로 한식과 한복 문화가 정점을 이루는 '전통 혼례'에서 착안한 한복 패션쇼가 진행된다. 함 오는 날의 활기와 축제성, 기원과 축하의 의미 등을 한식과 한복 문화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의 날: 엑스포 기간 중 한국을 집중 소개하는 날로서 6월 23일로 정해졌다. 각 참가국이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서로 겹치지 않게 국가의 날을 지정한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는 여성적이며 낭만적인 한복 세계를 구현하는 김영진, 천연으로 염색한 모시와 조각보 패턴을 특색 있게 활용하는 김복희, 전통 공연의상의 대표주자인 김지원 등 3명의 한복 디자이너가 참여해 30여 벌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복의 멋을 전달하게 된다. 밀라노 엑스포에서의 한복 패션쇼 개최는 파급력 있는 국제행사와 연계해 '한식'과 '한복'을 통합적으로 홍보하고 한국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이나 일본의 전통의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식이 낮은 한복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징으로서의 한복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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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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