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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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국가대표 프로메스, 마약 밀매 혐의로 징역 6년 선고
    [동포투데이] 유럽타임스(European Times) 보도에 따르면 암스테르담 지방법원은 14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퀸시 프로메스(Quincy Promes)가 1톤 이상의 코카인을 네덜란드로 밀반입한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법원은 2020년 프로메스가 공범자들의 도움으로 벨기에 앤트워프 항구를 통해 브라질에서 네덜란드로 1,363kg의 코카인을 운송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고 추정했다. 프로메스의 변호인은 검사가 프로메스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고 프로메스는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50경기 출전한 32세의 이 선수는 네덜란드 경찰에 체포될 것을 우려해 법원에 출석하지 않았다. 현재 프로메스에 대한 국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며 그는 아직까지 러시아로부터 송환되지 않았다. 프로메스는 또 다른 사건에서 목걸이를 도난당한 후 사촌동생을 칼로 찌른 혐의로 18개월의 금고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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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메시 '홍콩 노쇼' 사태, 中 언론 "외부세력 개입 가능성"
    [동포투데이] 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 메시는 일요일(4일) 홍콩에서 열린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일본 경기에서는 30분간 교체 출전했다.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사설을 내고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의 해명이 납득할 수 없고, 그 배후에는 정치적 동기가 있고 이벤트 경제를 구축하려는 홍콩을 난처하게 하려는 외부세력의 소행이라는 추측이 많다고 지적했다. 사태의 추이를 볼 때 이 같은 추측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사설은 주최 측인 테틀러, 메시 본인과 팀은 홍콩전에 출전하지 않은 이유가 메시의 '부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문제는 주최 측이 그동안 그가 출전할 것이라고 주장해 팬들을 속였다는 점이다. 그들은 현장에서 실망한 팬들을 달래는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고, 사후 성명에서도 사과 없이 "홍콩에 다시 갈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이미 속았다고 느낀 팬들에게 무례함을 더했다. 따라서 메시의 일본 무대 활약에 대한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사설은 또 일부 서방 언론이 이 사건을 이용해 홍콩의 국제적 이미지와 명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비난하고 있는데 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홍콩 특구 정부와 시민들은 극도의 성의와 자제로 파문을 수습했고, 전 과정에서 고도의 문명과 개방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이어 일반적인 친선경기에서 어떤 태도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하는지는 누구나 분명히 알고 있다며 늙지 않는 스타는 없고, 늙지 않는 축구에 대한 사랑만이 있을 뿐, 동기가 무엇이든 스포츠의 취지에서 벗어나는 사람에게는 좋은 결과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식적인 배경이 있는 내륙의 유명 인플루언서 KOL 정해후도 글을 통해 "홍콩과 일본에서 확연히 다른 표현으로 볼 때 '어떤 지시'를 받은 듯한 메시의 행위가 "괴이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기사는 홍콩 일각에서 주최 측인 테틀러의 일부 자료를 뒤져 이 조직의 일부 인사들이 외국의 반중국 성향의 조직과 연관되어 있다는 취지로 지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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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홍콩 노쇼’ 메시 “다치진 않았지만 불편했다”
    [동포투데이] 아르헨티나 스타 메시의 홍콩 친선경기 불참으로 많은 팬들과 홍콩 각계 인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다. 메시는 6일 인터 마이애미 일본 투어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다치진 않았지만 불편했다"며 "다시 홍콩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화답했다. 메시는 스페인어로 "정말 운이 없었다. 사타구니를 다쳤다. MRI 검사 결과 부상은 없었지만 여전히 매우 불편했다"고 밝혔다. 메시는 “홍콩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 왔고 뛰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상황이 어려워졌다. 또 한 번 홍콩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메시는 2월 4일 인터 마이애미의 홍콩 올스타 팀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팬들은 불만을 표시했고, 경기는 야유로 끝났다. 홍콩 특구 정부는 메시의 불참에 대해 '극도의 실망'을 표명하는 성명을 두 차례나 발표했다. 존 리(李家超) 홍콩 특구 행정장관은 6일 “메시가 대중의 기대만큼 참가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실망했다”며 “홍콩 특구 정부는 여전히 주최 측에 사건 설명을 제대로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 마이애미는 2월 7일 빗셀 고베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메시는 기자회견에서 뛸 수 있느냐는 질문에 "며칠 전보다 몸 상태가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훈련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달려 있다. 아직 경기에 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훨씬 나아진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홍콩 특구 정부 양룬슝(楊润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6일 라디오에 출연해 메시는 홍콩이 아닌 일본에서 뛸 수 있다며 "여러분 모두가 당연히 불쾌하고 불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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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메시, 경기 전 기자회견 홀로 참석 "일본에서 뛸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동포투데이] 메시는 일본행 브리핑에 참석해 개인적인 상황과 내일 경기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메시는 "개인으로서나 팀으로서 일본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 일본에 여러 번 왔는데 프리시즌 투어 마지막 경기가 좋은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 오게 되어 기쁘다. 나는 여기서 즐거운 여행을 하고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멋진 경기를 하고 싶고 좋은 결과를 얻어 첫 리그를 준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파리 시절 일본 방문에 대해 메시는 "열정적이고 특별한 환영을 받았고 다시 오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또 "나는 이니에스타를 알고 있다. 비셀 고베의 경기 결과도 봤고, 그들이 챔피언이고 어려운 상대라는 것도 알고 있다. 내일 경기에 최선을 다해 팀에 긍정적인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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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인터 마이애미, 일본서 친선경기…네티즌, 메시 불참 우려
    [동포투데이] 아르헨티나의 스타 리오넬 메시가 홍콩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팬들의 분노를 샀다고 일본 iZa 뉴스가 보도했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인터 마이애미 FC와 홍콩 올스타팀이 4일 오후 홍콩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메시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팬들의 불만이 컸다. iZa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는 5일 일본에 도착해 7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비셀 고베와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런 배경에서 일본 네티즌들은 "비싼 티켓에 업무 일정을 조정하고 그의 경기를 보려고 경기장에 왔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니... 환불을 요구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을 남겼다. 또한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메시의 일본전 출전 여부에 대해 우려했다. 한 네티즌은 "메시와 수아레스가 비셀 고베와의 경기에 뛸 수 있을까, 아, 티켓을 사기 위해 28,000엔을 썼는데 메시가 뛰지 않는다면 정말 우울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티켓을 구매한 사람으로서 경기장에서 메시의 모습을 보지 못한다면 실망할 것"이라고 적었다. 메시가 홍콩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않은 데 대해 양룬슝 홍콩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일 홍콩이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메시가 출전하지 않아 홍콩 정부, 팬들이 실망했다고 밝혔다. 홍콩 정부와 주최 측인 태틀러가 협력하여 체결한 스폰서십 계약에는 안전과 건강에 문제가 없는 한 메시가 최소 45분 이상 뛰도록 명시되어 있다. 양룬슝은 "경기 시작 전 주최 측이 메시의 후반전 등판을 확인했지만, 후반전에 메시가 빠진 것을 발견하고 즉시 팀에 연락할 것을 주최 측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뒤늦게 메시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고, 홍콩 정부는 즉석에서 메시의 등판을 요구했다. 경기 종료 10분 전 주최 측이 메시의 출전 불가를 재차 확인하자 특구 정부는 메시를 찾아가 팬들에게 설명하고, 팀을 대표해 상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달라고 했지만 모두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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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경기 후 눈물흘리며 경기장을 떠나는 호날두
    [동포투데이] 12월 11일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포르투갈이 모로코에 0-1로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포르투갈 주장 호날두는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났다. 37세의 호날두는 이날 51분에 교체 출전해 196번째 국가대표팀 경기를 치렀다. 이로써 호날두는 쿠웨이트 공격수 알무타와와 대표팀 출전 기록을 나란히 했다. 4강 진출에 실패하고 토너먼트에서 골을 넣지 못하는 징크스를 깨지 못한 호날두는 아쉬움을 남겼다. 호날두는 경기 후 눈물을 흘렸다. 경기 후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당신의 감독은 오늘 잘못된 결정을 내렸고 그가 당신을 경기장에 투입했을 때 그는 모든 것이 바뀌는 것을 보았지만 너무 늦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호날두의 누나인 카티야 아베로도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호날두에 대해 언급했다. 카티야는 "미래에 내 손자들이 나에게 분투, 명예, 영광, 노동, 봉사, 장애, 트로피, 골, 우승, 그리고 전대미문의 기록에 대해 이야기하라고 할 때, 나는 포르투갈의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 있는 초라한 집에서 태어난 내 동생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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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1
  •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꺾고 월드컵 4강 진출
    [동포투데이] 10일 오전(한국시간)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는 정규시간과 연장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아르헨티나 선수 나우엘 몰리나(35분)와 리오넬 메시(73분)가 각각 득점했다. 네덜란드 선수 바웃 베호르스트(83분, 추가시간 90+11분)가 2골을 터트려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전에서 두 팀 모두 상대방의 골문을 뚫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아르헨티나는 4-3으로 승리했다. 메시는 월드컵에서 10호골을 터뜨려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나란히 역대 월드컵 득점왕에 올랐다 이번 대결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치열했다. 양측 선수가 15장의 옐로카드를 받는 등 충돌이 계속돼 경기가 여러 차례 중단됐다. 스페인 주심 안토니오 미겔 마테우 라오스는 승부차기에서만 옐로카드 3장을 꺼내들었다. 또한 이번 경기는 카타르 월드컵 최연소 감독과 최고령 감독의 맞대결 이기도 했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44)은 감독 중 최연소, 네덜란드 루이스 판 할 감독(71)은 최고령 감독이다. 사상 여섯 번째로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한 아르헨티나는 일찍 월드컵 우승을 두 번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12월 13일에 열리는 준결승에서 10일 오전 승부차기에서 브라질을 꺾은 크로아티아와 맞붙는다.
    • 스포츠
    2022-12-10
  • 브라질 8강 탈락, 네이마르 4년 뒤 '마지막 춤'
    [동포투데이] 월드컵 5회 우승으로 '5성 브라질'로 불렸던 삼바 군단은 당초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예상외로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크로아티아에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브라질이 마지막으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며 20년이 지나도록 브라질은 여전히 사상 6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브라질의 전반적인 실력 이번 월드컵에서의 활약 그리고 스타 네이마르의 컨디션 등 여러모로 파워풀한 팀이다. 8강전에서 브라질은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힘든 경기를 치렀고, 크로아티아는 골키퍼 리바코비치가 맹활약을 펼치며 브라질이 가진 몇 번의 기회를 막았다. 승부차기에서도 리바코비치는 호드리구의 슛을 막아내 거의 손수 브라질을 아웃시켰다. 경기 후 탈락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한 네이마르는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운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고 동료들이 찾아와 위로했지만 네이마르의 눈물은 계속 흘러내렸다. 이번 월드컵은 네이마르가 무척 기대했던 월드컵이다. 네이마르는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맹에서 매우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고 30세의 나이에도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브라질이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매우 힘든 상황에서 네이마르가 연장전 전반 막판 결정적인 골을 넣었지만 동료들은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통산 3차례 월드컵에 출전했다. 가장 좋은 성적은 브라질에서 열린 2014년 월드컵으로 4위를 차지했다. 2018년과 2022년에는 4강에 머물렀다. 다음 월드컵에서 네이마르는 34세의 나이로 참가하게 되는데 그의 '마지막 춤'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네이마르는 카타르 월드컵을 마지막 월드컵으로 생각하고 뛰겠다고 밝힌 바 있다. 브라질의 헤라클레스 우승을 꿈꿔온 네이마르는 이제 기회가 한 번만 남은 것 같다. 물론 앞으로의 모든 것은 알 수 없다. 수년간 부상에 시달려온 네이마르가 4년 후 월드컵까지 건강한 몸을 유지할지는 미지수다.
    • 스포츠
    2022-12-10
  • 아시아 팀 모두 16강 탈락...하지만 잘 싸웠다
    [동포투데이] 한국이 6일 새벽 세계 최강 브라질에 1대4로 패하면서 아시아 6개 팀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조별리그에서 7승을 거두고 3개 팀이 16강에 오르는 등 아시아권 팀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너무 많은 기록을 깼다. 월드컵이 20년 만에 아시아에서 개최됐다. 20년 전과 비교하면 아시아는 6개 팀으로 역대 최대 참가팀 수를 기록하며 유럽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참가팀을 보유한 대륙이 됐다. 참가 팀 수가 사상 최대인 데다 아시아 팀들의 몸값도 지난 월드컵 때보다 높아졌다. 한국은 지난 월드컵 때 8348만유로에서 1억3100만유로, 일본은 7240만유로에서 1억2400만유로로 뛰었다. 그만큼 아시아 선수들이 세계 축구계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증거다. 조별리그에서 아시아 팀이 선전했다.개최국 카타르를 제외한 5개국이 모두 승리(일본과 호주 각 2승, 한국·사우디·이란 각 1승)하는 등 아시아 단일 월드컵 7승기록을 세웠다. 특히 사우디가 아르헨티나를 꺾고 일본이 독일, 스페인을 역전시킨 것, 한국이 포르투갈을 꺾은 것도 이변이었다. 한편 이번 월드컵 아시아 6개국 중 3개국이 16강에 올라 50%의 본선 진출률을 기록, 61.5%의 유럽팀에 이어 남미와 동률을 이뤘고 아프리카 40%와 북중미 및 카리브 지역 25%를 앞섰다.
    • 스포츠
    2022-12-06
  • 호날두, 교체 아웃 불쾌했던 이유는 “한국선수 때문”
    [동포투데이] 미국 뉴욕포스트는 2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한국이 조 1위 포르투갈을 2-1로 꺾었다고 보도했다. 경기 중반 포르투갈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교체 아웃되자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경기장을 나갔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한국 선수에게 퇴장을 재촉당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경기 65분 호날두가 교체되자 낙담한 모습을 보였고 일부 언론은 그가 감독에게 불만을 표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하지만 호날두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가 빨리 나가라고 했고 나는 그가 그럴 권리가 없으니 닥치라고 했다"고 교체 아웃 당시 불쾌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게 바로 경기이고 논쟁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산투스 포르투갈 감독도 인터뷰에서 "한국 공격수 조규성이 호날두를 보고 빨리 나가라고 재촉한 것이 호날두의 불쾌감을 초래했다"며 "이 일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산투스는 조규성이 말 외에는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포르투갈과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 스포츠
    2022-12-03
  • 0-1 선물 보따리 받은 포르투갈, 8강 진출 미리 확정?
    [동포투데이] 카메룬과 브라질은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월드컵 G조 경기에서 맞붙었다. 세계랭킹 1위 브라질은 92분 만에 뱅상 파테 아부바카르에게 골을 내주며 세계랭킹 43위 카메룬에 0-1로 패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브라질은 승점 6점으로 1위, 스위스는 승점 6점으로 2위에 올랐고 카메룬은 승점 4점, 세르비아는 승점 1점으로 3, 4위에 올라 탈락했다. 포르투갈은 브라질에 한 골만 넣은 카메룬에 감사해야 한다. 카메룬이 1골을 더 넣으면 브라질은 1골이 모자라는 열세로 조 2위로 밀려나고 스위스가 1위로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브라질은 토너먼트 1차전에서 포르투갈과 맞붙는다. 호날두는 0-1(브라질 0-1 카메룬)로 기뻐했고 포르투갈은 8강 진출을 미리 확정 짓는 기염을 토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보다 스위스가 더 낫다. 현재 포르투갈은 9억3,700만 유로, 스위스는 15위 2억8,100만 유로의 몸값을 갖고 있다. 포르투갈은 세계랭킹이나 팀 페이퍼 실력 면에서 스위스를 앞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포르투갈이 스위스를 상대한 경험이 많다는 점이다.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스위스의 천적이다. 집계에 따르면 호날두와 스위스는 통산 3경기를 치렀고 포르투갈이 모두 이겼다. 2018년 월드컵 예선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이 2-0으로 스위스를 누르고 러시아 월드컵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어 2019년 유럽축구연맹(UEFA) 준결승에서는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이 스위스를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는 데 일조했고 올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호날두의 2골에 힘입은 포르투갈은 스위스를 4-0으로 대파했다. 호날두는 스위스를 상대로 3차례에 걸쳐 5골을 넣었고 포르투갈도 연달아 상대를 제압하며 3경기에서 9득점 1실점에 그쳤다. 포르투갈로서는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스위스를 꺾는 게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다. 브라질보다는 스위스가 상대하기 쉬운 것은 사실이고, 포르투갈은 8강 진출이 유력하다.
    • 스포츠
    2022-12-03
  • ‘아시아의 축구왕’ 손흥민 “주장으로서 부족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은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며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의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은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한국은 세계 랭킹 28위, 포르투갈은 9위로 조에서 가장 높다. 이번 '하극상'의 승리에 대해 한국 언론은 '라이얀의 기적'(카타르의 라이얀에서 경기)이라고 불렀다.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부상을 안고 출전한 손흥민은 골도 어시스트도 없이 부진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은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고, 대표팀에서 나가라는 말까지 나왔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은 팬들의 비판에 키 어시스트로 화답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눈이 부을 정도로 흐느꼈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예상했던 대로 힘든 경기였다"며 "4년 전 월드컵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오늘 결과가 너무 기쁘고 팀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감격의 눈물에 대해 손흥민은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걸 알기에 이 순간을 기다렸다. 주장으로서 부족한 부분이 많은 저를 팀원들이 많이 도와줬고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팀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한 것이 부상을 안고 뛰는 손흥민의 투지였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우리에게 더 많은 힘을 준 것은 많은 분들의 응원이다. 나는 모든 사람의 노력의 결과인 공로를 나에게 돌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토너먼트에 오른 한국의 다음 상대는 G조 1위, 브라질이다. 축구공은 둥글고 다음 경기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한국은 계속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 스포츠
    2022-12-03
  • 포르투갈 호날두 한국전 결장 할 듯
    [동포투데이]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 페르난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한국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2일 0시(한국시간) 포르투갈과 대한민국의 H조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승점 6점을 획득한 포르투갈 대표팀은 월드컵 1/8 결승 진출권을 미리 확보했다. 호날두는 수요일 건강 문제로 포르투갈 대표팀 훈련에 불참하고 헬스장에서 개인 훈련만 했다. ESPN은 산토스의 말을 인용해 "그가 경기에 나설 기회는 50 대 50이고 그가 훈련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만약 그가 준비가 안 돼 있다면 우리도 이 상황에 대해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 스포츠
    2022-12-02
  • 일본, 스페인에 2-1 역전승 조 1위로 16강 진출
    [동포투데이] 2일 치러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 2-1로스페인에 역전승 하면서 조 1위를 차지했다. 경기전 일본이 15명을 올려야 스페인을 이길 수 있다고 축구 전문가들이 직언했을 정도로 일본팀의 승산은 낮았다. 경기 전반전에는 스페인이 그라운드에서 우위를 점했다. 전반 7분 일본 14번 이토 준야가 작은 각도에서 슛을 날리며 사이드 네트를 맞혔다. 후반 11분 스페인의 7번 모라타가 크로스 패스를 헤딩으로 득점해 교착상태를 깼다. 전반 종료, 일본 0-1 스페인. 후반 47분 교체 출전한 일본의 8번 선수 도안 리쓰가 왼발 발리슛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53분 도인 리쓰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공을 넘겼고 17번 다나카 아오가 크로스 패스를 받아 득점하며 일본의 추월을 도왔다. 경기 종료를 앞둔 89분 스페인 10번 아센시오의 중거리 슛을 곤다 슈이치가 선방했다. 경기는 최종 일본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경기 후에 있은 브리핑에서 모리 호이치 일본 감독은 "일본은 8강에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 승점 6으로 조 1위, 스페인은 승점 4로 조 2위로 골득실차로 독일을 제압했다. 일본은 1/8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와 스페인은 모로코와 대결한다.
    • 스포츠
    2022-12-02
  • 레드카드 받은 벤투 감독 "실책으로 골을 내준 것은 맞지만 납득 안된다"
    [동포투데이] 28일(현지 시간)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은 가나에 2-3으로 졌다. 경기가 끝난 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주심에게 거칠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았고 축구팬들도 화났다.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추가시간 막판 한국이 맹공을 퍼부었고 경기가 101분가량 진행됐을 무렵 권경원의 왼발 중거리슛이 가나 선수에게 맞으며 라인 밖으로 나갔고, 이는 의심할 여지 없는 코너킥이었다. 하지만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추가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도경기 종료 휘슬을 불며 코너킥 기회를 주지 않았다. 이번이 한국의 마지막 기회였지만 주심은 그냥 말살했다. 한국 선수들은 분노했고, 주심을 둘러싸고 항의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직접 주심에게 달려가 욕설을 퍼부었다가 레드카드를 받기도 했다. 옆에서 감독이 레드카드를 받는 것을 보고 있던 손흥민은 그대로 어안이 벙벙했다. 이렇게 되면 벤투가 포르투갈과의 마지막 경기를 감독하지 못하게 돼 한국은 엎친 데 덮친 격이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후반에 동점골을 넣고 수비 실책으로 실점한 게 맞더라도 납득하기 어려운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다음 포르투갈전은 힘들겠지만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결과에 분노한 축구팬들은 "코너킥을 주지 않고 경기를 끝내는건 인종차별이다", "주심은 미치광이다" , "가장 어이없는 경기였다" "심판이 정말 미쳤다", "벤투 감독이 주심에게 욕설을 퍼부어 레드카드를 받았다? 그런데 잘한 것 같고 이런상황에서 감독이 이렇게까지 화를 내는게 선수들의 사기에 정말 중요한 것 같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 스포츠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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