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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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하 감독 "막판 무승부 '아쉽다' ... 1점도 큰 도움이 될 것"
    ▲ 박태하 연변 FC 감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연변 FC는 13일 오후 4시(현지시각) 창춘 징카이경장에서 열린 2017 중국 슈퍼리그 22라운드 더비전에서 창춘 야타이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22경기 승점 14점을 기록한 연변은 꼴찌을 탈출하는데 실패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오늘 경기는 우리팀에 아주 중요한 경기였다. 경기 막판 아쉽게 한골을 허용하면서 무승부를 기록해 아쉽다. 1점도 잔류 경쟁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위안을 갖고싶다.”고 말했다. ​선수 기용에 대해 박 감독은“지금 마지막 잔류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여론이나 팬들이 앞쪽에 3명의 공격수를 두었으면 했고 오늘 도전해 본것이다. 결과적으로 1을 얻은데 만족해야만 했다. 김홍우 선수 같은 경우 냉정하게 따져보면 기량이 떨어지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라마의 첫 출전에 대해 박 감독은 “그동안 출전 못시켰는데 체력적으로 준비가 안된 상황이다. 70분이나 75분 후 교체하려 생각했고 김홍우가 부상으로 나오는 바람에 그 카드는 쓸 수 없었다. 라마는 장점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에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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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4
  • [CSL] 연변 FC, 10명이 싸운 창춘에 1-1 무승부...꼴찌탈출 실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연변 FC가 창춘 야타이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연변은 13일 오후 4시(현지시각) 창춘 징카이경장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 2017 22라운드에서 창춘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22경기 승점 14점을 기록한 연변은 꼴찌을 탈출하는데 실패했다. 연변은 5-3-2포메이션에서 스티브와 라마가 투톱으로 나섰고, 지충국, 손군, 리룡(U23)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수비는 한광휘, 강위붕, 박세호, 김홍우, 배육문이 섰고 지문일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서 창춘은 4-3-3포메이션에서 저우다디, 이갈로, 마리뉴가 공격을 이끌었고 장리, 판쇼둥, 리강이 허리를 맡았다. 수비라인은 쟝사오페이, 이스마일로프, 쑨제, 장저로 구축했으며 골키퍼는 우야커가 맡았다. 더비전인 만큼 경기 시작과 함께 양팀의 몸싸움은 격렬했다. 전반 43분 스티브가 단독찬스를 얻었고 뒤따라가던 이스마일로프가 파울을 하면서 퇴장을 당했고 이에 문전앞 프리킥찬스를 얻었으나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팽팽했던 흐름이 후반 54분에 깨졌다. 연변의 선제골이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한광휘가 찔러준 공을 스티브가 잡아 헤딩슛으로 창춘의 골문을 열면서 1-0으로 앞서 갔다. 한골 뒤진 창춘은 후반 69분 마리뉴를 빼고 탄롱을 투입하며 불안정했던 수비를 보강했다. 연변도 후반 73분 부상으로 의심되는 스티브를 불러들이고 김파를 넣었다. 이갈로는 화려한 개인기로 일당백을 하듯 연변의 수비라인을 휘저으며 집요하게 동점골을 노렸다. 계속해서 공격을 몰아치던 창춘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86분 탄롱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으로 올려준 공은 이갈로를 수비하던 리호걸의 다리에 맞으며 자책골로 이어졌고 스코어는 1-1로 동점이 만들어졌다. 10명과 싸운 연변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끝내 결실을 맺지 못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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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3
  • 제3회 연길민간예술박람회 개막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10일, 제3회 중국(연길)국제민간예술박람회가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에서 막을 열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일대일로’를 지도사상으로 ‘전승, 발양, 혁신, 발전, 번영’을 주제로 ‘민간예술의 보물를 발굴하고 민간예술의 풍채를 전시하며 민간예술의 성과를 교류하고 민간예술의 시장을 육성하며 민간예술의 도시를 건설’하는 데 취지를 뒀다. 2014년의 제1회에 이어 세번째로 열린 올해 박람회는 225개 실내 부스에 예술가들의 예술도자기, 진주, 옥, 나무뿌리조각 등 민간문화예술품들이 전시되였다. 특히 연변특색의 나무뿌리조각, 조선족유화 등 민속예술작품들이 관람객들을 흡인했다. 이번에 전시된 수공예 예술품이 전체 전시품 가운데서 차지하는 비중이 95%에 달해 지난기의 55%를 크게 초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의 저명한 문물예술작품감정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문물을 감정하는외 국내 정상급 예술진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연길국제민간예술박람회는 13일까지 지속된다. 이번 박람회는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 북경화하민간예술박람회전시유한회사, 길림성민간예술박람회전시봉사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연변용회전시전파회사에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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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3
  • 제1회 재한동포사랑나눔 축구교류전 열려
    ▲ 지난 9일, 한중청년협회(회장 곽용호)가 주최하고 장백축구단(단장 김철호)이 주관하는 “제1회 재한동포사랑나눔 축구교류전”이 오산시 정보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9일, 한중청년협회(회장 곽용호)가 주최하고 장백축구단(단장 김철호)이 주관하는 “제1회 재한동포사랑나눔 축구교류전”이 오산시 정보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는 장백FC, 유니온FC, FC드림, 사랑나눔FC가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기에서 축구선수들은 평소에 다지고 다졌던 기량을 여감없이 보여주었으며 공정하고 치열한 경기 결과 우승은 장백FC, 준우승은 유니온FC, 3위는 FC드림이 차지했다. ▲ 지난 9일, 한중청년협회(회장 곽용호)가 주최하고 장백축구단(단장 김철호)이 주관하는 “제1회 재한동포사랑나눔 축구교류전”이 오산시 정보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재한동포청년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회원들은 이 대회의 기회를 빌어 오산시 중앙어린이집을 위하여 모금을 진행하였다. 장백축구단장 김철호씨는 “우리의 회원들의 사랑으로 모은 기부금은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고 저희들은 나눔 기쁨을 실천하였습니다.”고 하면서 “향후에는 더욱 큰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것입니다.”고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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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3
  • 장기요양인 총궐기대회 “민간장기요양기관 살려내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월의 햇살이 따가운 가운데에도 목소리에서는 절박함이 묻어났다. 전국에서 모인 민간장기요양인들의 성난 목소리였다. 장기요양백만인클럽은 1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1번가 세종로소공원 남단에서 경찰추산 약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저임금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급여수가 인상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 장기요양백만인클럽은 1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1번가 세종로소공원 남단에서 경찰추산 약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저임금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급여수가 인상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민간장기요양인들은 이날 궐기대회를 통해 ▲ 장기요양 현안 과제인 급여수가 인상 ▲재무회계규칙 입법 반대 ▲직접서비스 인력 인건비 적정비율 폐기 등을 주장한다면서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2018년 최저임금 16.4% 인상과 더불어 기관의 유형과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이에 2018년 급여수가 결정시 2018년 최저임금 인상분과 물가상승분 그리고 장기근속자 수당 등 제도적 변화에 따른 제반 상승 요인을 반영하여 급여수가를 인상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8월 4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입법예고한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에 대해 입법화 및 의무화 강제적용을 전면 거부한다”고 주장했다. 선언문에서는 계속해서 “민주주의 기본 원리를 무시하고 민간 기관의 종사자에 대한 인건비 지급의 방향 및 적정 규모를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것은 공산당식 발상임을 인지하고 이를 절대적으로 거부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같이 선언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 과의 면담을 공식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이 같은 제안을 거부할 경우에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전면 휴폐업, 현지조사 거부, 평가거부 등의 반대운동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잘못되고 낙후된 장기요양 정책을 규탄하며 거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장기요양백만인클럽은 1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1번가 세종로소공원 남단에서 경찰추산 약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저임금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급여수가 인상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으로 기관에 일정 비율 이상의 인건비 지출을 강제하는 고시를 개정 공고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방문요양기관은 장기요양급여비용의 84.3%, 방문목욕기관은 49.1%, 주야간보호기관은 46.3%, 단기보호기관은 55.8% 이상을 요양보호사 인건비로 지출해야한다. 한편 궐기대회 현장에서는 연사들의 발표가 끝나고 '요양이의 죽음'이라는 퍼모펀스가 열린 후 세종로소공원에서 장지인 숭례문에 이르는 행진을 했다. 이날 대회는 장기요양백만인클럽이 주최하고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한국민간장기요양기관협회,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한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협회, 시민의모임 공공정책시민감시단, 전국 17개 지역 시설협회가 공동 주관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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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3
  • 中 군사액션 영화 '전랑(戰狼)2' 개봉 12일 만에 박스오피스 34억 위안 돌파
    [동포투데이] 지난 한주간 중국 액션 배우 오경(吳京)이 감독 겸 주역을 맡은 군사 액션 영화 <전랑(戰狼)2>는 개봉 12일 만에 박스오피스가 34억 위안을 돌파해 영화 중국 영화시장에서 <미인어>를 제치고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랑 2>는 군복을 벗은 주인공 냉봉(冷鋒)이 아프리카 정권 반란에 휘말리면서 안전하게 아프리카를 떠날수 있었으나 군인의 책임감으로 다시 혼란속에 뛰어들어 사람들은 구조하는 이야기이다. 주목할만 점이라면 <전랑2>에는 052D형 미사일 구축함과 071형 상륙수송선거함 등이 등장해 시각적 효과가 뛰어난다. 웅장한 스케일에 정열적인 스토리가 가미해 중국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중국인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전랑2>는 7월 28일 호주에서 개봉됐고 현재 박스오피스가 110만 호주 달러에 달하며 중국 영화 중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많은 해외 중국인과 중국 유학생들이 이 영화는 강대해 지고 있는 중국이 해외 교민을 보호하려는 결심과 능력을 보여줬고 중국 군인의 애국심을 선보여 오랫만에 뜨거운 열정을 느꼈다고 했다. 업계에서는 <전랑>은 특별한 정신력을 선보이고 있다며 제1부의 '중화를 범한 자는 멀리 있어도 반드시 벌할 것이다'에서 부터 제2부 특종부대 출신 병사의 해외 영웅담에 이르기까지 모두 중국의 자신감과 과감함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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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2
  • '파티피플' 정용화X블랙핑크 ‘꿀조합’이 낳은 역대급 노래-댄스 듀엣 무대!
    ▲ 사진제공 : SBS '파티피플'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파티피플’ 최초로 아이돌 선후배의 만남이 성사됐다.12일(토) 밤 12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파티피플'에는 걸그룹 ‘블랙핑크’와 최근 두 번째 솔로 앨범 '두 디스터브(Do Disturb)'로 컴백한 ‘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한다. 매회 이색 게스트 조합으로 화제에 오르고 있는 SBS '파티피플‘에서 새로운 꿀조합이 탄생한 것.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처음 만난 블랙핑크와 정용화는 ‘아이돌’다운 비주얼로 무대에 오르자마자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들의 정수는 비주얼이 아닌 음악이었다. 양팀 모두 ‘파티피플’을 위해 준비한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을 매개로 차츰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이 날 “평소 듀엣을 해보고 싶었다”는 ‘블랙핑크’ 로제에게 정용화가 흔쾌히 본인의 통기타를 빌려주면서 즉석 듀엣 무대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로제의 즉석 반주에 맞춰 두 사람이 부르는 ‘Officially Missing You'는 정용화의 따뜻한 목소리와 로제의 유니크한 음색이 만나 황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 날 방송에서는 두 팀의 댄스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공개된다. 솔로 타이틀곡 ‘여자여자해’를 통해 댄스 가수로 변신한 정용화가 박진영과 블랙핑크의 일일 안무 선생님으로 변신한 것. 정용화는 춤으로 우리나라를 평정했던 ‘댄스의 신’ 박진영과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대세 걸 그룹 ‘블랙핑크에게 안무를 가르쳐 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울상 지었지만, 막상 음악이 나오자 프로페셔널하게 코칭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블랙핑크와 정용화의 음악적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SBS ‘파티피플’은 12일 토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8-11
  • '런닝맨' 소녀시대 윤아 지금까지 사귄 남자는.. 거침없는 답변
    ▲ 사진제공 : SBS ‘런닝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남자친구’와 관련된 기습질문에 시원하게 답했다.13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여름방학 특집 2탄’으로 소녀시대 윤아, 태연, 티파니, 유리, 수영, 써니, 효연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 등장한 소녀시대는 각자 우승에 대한 야심찬 포부를 품고 미션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떤 질문이든 5초 안에 3가지를 대답해야 하는 ‘5초 토크’ 미션에서 윤아는 “지금까지 사귄 남자친구는?” 이라는 기습 질문을 받았다.갑작스러운 돌발 질문에 당황한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윤아는 데뷔 10년 차 내공으로 망설임 없는 센스만점 답변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덕분에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는데, 그 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 이날 레이스에서 윤아는 ‘쉽사빠’ 이광수와 커플이 되어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촬영 내내 이광수는 윤아에게 “나는 너뿐이다”, “너를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어필했지만 이광수의 배신 전적을 잘 알고 있는 윤아는 쉽게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광수는 윤아에게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갑자기 “난 너 좋아하면 안 되니?”라고 직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센스 넘치는 윤아의 ‘런닝맨’의 활약상은 1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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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1
  • ‘최강 배달꾼’ 외강내강 채수빈, 남모를 과거 밝혀진다 ‘궁금’
    ▲ 사진제공= ㈜지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강 배달꾼’ 채수빈의 눈물 열연이 펼쳐진다. 외강내강. 캐릭터를 표현하자면 그렇다. 15년간 수련한 합기도로 웬만한 남자들을 제압하면서, 어떤 것에 쉽게 좌절하지 않는 단단한 내면을 지녔다. 이러한 면모는 아픈 과거를 통해 차곡차곡 결속된 것이었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 속 이단아(채수빈 분)의 이야기다. 이단아는 이민을 떠나기 위해 일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이 같은 모습 속에는 가난함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선 과거가 존재했다. 2회 에필로그에서 등장한 이단아의 과거는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특히 붙잡는 엄마를 만류하고 뒤돌아선 그녀의 눈물, 서울행 기차에 탑승해 우는 모습은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이런 가운데 8월 11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한강 위 눈물을 머금고 있는 이단아의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단아는 한강 다리 난간에 팔을 걸친 채 생각에 잠겨 있다. 이와 함께 홀로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을 하는 듯 울먹이는 이단아가 시선을 끈다. 이 같은 모습은 왜 그녀가 한강 다리에 서 있는지, 혹은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 다양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배우 채수빈의 깊은 감정연기가 돋보인다. 글썽이는 눈물, 사연이 담긴 눈빛 등 채수빈만의 섬세한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는 것. 찰나를 포착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이단아의 고뇌와 아픔이 오롯이 전해지는 채수빈의 열연은 본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앞선 방송에서 현실감 넘치는 눈물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낸 채수빈이 다시 한번 시청자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장면은 이단아의 남모를 과거로, 오늘 방송될 3회에 등장한다. 2회 방송 말미 오진규(김선호 분)의 자살을 막으려 애썼던 이단아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장면이 될 것이다. 방송 초반부터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채수빈의 눈물 열연에 열혈 시청자의 기대가 모인다. 이와 관련 ‘최강 배달꾼’ 제작사 ㈜지담은 “이 장면은 현재 외강내강의 이단아가 있기까지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된 사건으로, 채수빈의 눈물 열연이 극의 개연성을 높였다. 현장에서 빛난 만큼 채수빈의 열연이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리게 될 것이다. 이단아의 과거 회상 장면이 담길 3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최강 배달꾼’ 3회는 오늘(11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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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1
  • 실력파 아티스트  ‘Z-uK’ 지욱의 첫 번째 싱글 Push & Pull 공개!
    ▲ Push & Pull 자켓 사진제공=제이앤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독특한 음색의 ’Z-uK’ 지욱이 그만의 색깔로 썸남썸녀의 끊임없는 밀당을 노래한다. 'Z-uK' 지욱은 제이앤엔터테인먼트 첫 소속 가수로서 회사의 전폭적 지지로 그의 첫 싱글이 탄생했다. 퓨처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Z-uK' 지욱의 첫 번째 싱글 [ Push & Pull ]은 GOT7의 ‘NEVER EVER’, 제시의 ‘뒷꿈치 들어’ 등을 작곡한 5$와 Zomay가 프로듀싱에 참여, 감각적인 MV는 최고의 뮤직비디오 팀 쟈니브로스의 임석진 감독이 맡았고, 국내 최고의 얼반 댄서이자 안무가 두부가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아 Z-uK만의 화려한 색깔을 만들었다. 'Z-uK' 지욱은 2년 전 한글날 한글 랩을 발표하며 ‘개념돌’로 등극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앞으로 팬들과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제이앤엔터테이먼트는 전했다. 8월 4일 MV티저를 발표하며 감각적인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Z-uK' 지욱은 8월 12일 싱글 [ Push & Pull ] 준비를 마치고 본격 팬들과의 "밀당"을 시작한다. 과거 ‘Z-uK’ 지욱은 아이돌 그룹 ‘빅플로’ 출신으로 뛰어난 안무 실력과 퍼포먼스 아티스트로도 팬들에게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 연예·방송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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