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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 FC 관전평]정신력과 투혼이 만든 천금같은 3점승
    ●김창권 (연변대학 체육학원 체육학 박사) 귀중하고 의미가 큰 승리였다. 무엇보다도 연변팀은 패배의식에서 벗어나 5연패의 깊은 수렁에서 탈출하면서 꺼져가는 슈퍼리그잔류의 실날같은 불씨를 살렸기 때문이다. 잠시만의 행복일수도 있으나 충분히 즐긴만도 했다. 왜냐하면 생존을 위한 “단두대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물론 팬들은 오랜만에 “연변팀다운” 연변팀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번 홈장전 승리는 한마디로 정신력과 투혼이 만든 승리였다고 본다. 실로 오랜만에 맛본 승리였다. 지난 7월 2일 구이저우 즈청과의 원정승이후 888시간만에 맛본 승리이기 때문이다. 이번 홈장전 승리는 연변팀에게 있어서 여러가지로 큰 의미가 있는 승리였다. 연변팀은 천금같은 승점 3점을 얻은 것은 물론 분위기 반등을 위한 계기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는 한마디로 결과도 만족스럽지만 내용도 굉장히 알찼다. 3대 1이라는 결과도 고무적이지만 경기내용을 들여다보면 연변팀의 긍정적인 변화도 읽을수 있었다. 이것은 경기과정에 나타난 기술통계수치로도 증명할 수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은 홈 이점을 충분히 이용해 우세한 경기를 치렀을 뿐만 아니라 수비가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며 공격효률도 상당히 높았다. 전체적인 볼 점유률은 55대 45로서 우세한 것은 물론 공격효률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았다. 특히 전반전과 후반전 경기모습이 너무나 대조적이여서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본다. 비록 전반전 23분경에 수비수의 위치선정 실수로 아쉽게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전체적으로 전반전에도 무난한 경기를 치렀다고 생각한다. 후반전에는 선수교체에 의한 감독진의 전술적 변화는 물론 선수들의 강한 승부욕과 투혼정신이 더욱더 빛난 것이 특징이라고 본다. 연변팀은 후반전에 들어와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시키면서 중앙지역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측면공격으로 상대방의 수비진을 수시로 교란시키면서 공격의 순도를 높였기 때문에 득점에 성공했다고 본다. 51분에 낸 김파의 동점골은 물론 70분에 낸 지충국의 개인돌파 능력에 의한 추가골과 87분에 스티브가 낸 쐐기골은 연변팀의 조직적인 플레이와 약속된 플레이에서 나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수비라인에서 구즈믹스의 뛰어난 활약으로 수비가 구심점이 있어 비교적 안정적이였으며 공격라인에서도 여러개의 화력점이 가동되였을 뿐만 아니라 공격효률이 상당히 높았다는 점이다. 이와같은 사실은 경기과정에 기록된 기술통계수치가 증명해 주었다. 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은 수비에서의 공 차단률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았다. 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은 공 차단률이 95%에 도달했고(지금까지 경기에서 65% 정도) 공격에서 슈팅차수는 비록 11대 11로 동일했지만 유효슈팅은 6대 3으로 2배나 되였을 뿐만 아니라 3득점에 성공하면서 50%의 높은 득점률을 기록했다. 뭐니뭐니해도 이번 경기에서 가장 소중한 점은 선수들의 자아희생 정신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 특히 연변팀은 후반전에 들어와 체력이 떨어졌지만 집중력을 잃지않고 경기내내 악착같은 플레이로 강하고 빠른 전방압박과 세밀한 빌드업으로 상대팀을 공략했기 때문에 승점 3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고 본다. 연변팀은 이번 홈 승리로 14위와의 점수차이를 한 경기인 3점으로 좁혔다. 강등권에 있는 랴오닝 카이신 텐진이리, 연변 이 세팀의 전력은 종이장 한장의 차이라고 본다. 이번 경기에서 보여주다싶이 결국 생존을 결정하는 열쇠는 정신력과 집중력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끈을 놓치 않는 팀만이 살아남을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선수단의 의지가 분명하면 좋은 결과로 나타난다는 것이 확실하게 증명되었다고 본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일관된 정신력과 경기력이 나와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만큼 연변팀은 돈이 없지만 “깡”이 있고 스타는 없어도 “원팀”이라는 믿음으로 뭉쳤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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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0
  • 엑소(EXO) 카이 주연 ‘안단테’ 9월10일 첫 방송 확정!
    ▲ 사진제공 : 유비컬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엑소(EXO) 카이 주연의 사전제작드라마 ‘안단테’가 오는 9월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엑소(EXO) 카이의 캐스팅으로 제작단계서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사전제작 드라마 ‘안단테’(연출 박기호, 극본 박선자, 권기경, 제작 유비컬쳐)가 오는 9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아침 KBS 1TV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인 시경이 수상한 시골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맞부딪치는 낯선 경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눈부신 순간들을 그린 힐링 성장드라마로 지난 상반기 이미 제작을 완료한 상태로 시청자들과 만날 날만을 기다려왔다. 카이와 함께 이예현, 백철민, 김진경 등 주목 받고 있는 젊은 배우들과 성병숙, 전미선, 김광식 등 연기파 중견 배우들의 완벽한 조합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안단테’는 KBS의 대표 성장드라마 ‘반올림’을 탄생시킨 박선자, 권기경 작가와 ‘광고천재 이태백’을 연출했던 박기호 PD 그리고 ‘하이스쿨러브온’의 유비컬쳐가 제작을 맡아 재미와 감동을 다잡는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 탄생을 예감케 만들고 있다. 청정 가족드라마 ‘안단테’는 오는 9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아침 10시 KBS 1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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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0
  • 韓 남성, 주식 배당금 30억원 신고 누락
    [동포투데이] 한국의 식품용 랩 업체 창업자로 나고야시(名古屋市)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 남성(87)이 나고야 국세국의 세무조사를 받아, 2015년까지 5년간 보유하고 있던 이 회사의 주식 배당 소득 약 3억 엔(약 30억 원)의 신고 누락을 지적당한 사실이 9일 알려졌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한국에서 낸 세금을 뺀 추징과세는 과소신고 가산세를 포함해 약 9천만 엔인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국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이 업체는 1983년에 설립됐으며, 한국 내 랩 시장 점유율은 80%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신고 누락을 인정하고, "배당금은 친족이 사용했다. 납부해야 할 것은 납부하겠다"라고 밝혔다. 일본의 거주자가 한국에서 소득을 얻었을 경우, 일본과 한국에서 2중으로 세금이 매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한국에서 과세한 부분을 빼고 일본에서 신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남성은 한국에서도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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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0
  • 인천공항, '아시아·청소년 대회, 국제대회, 갈라콘서트' 잇따라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무더위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하계성수기 정기공연 '인천공항 국제아카펠라컴페티션'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2014년 동 대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기획된 두 번째 국제아카펠라대회로서,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오후 4시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사진설명 = 인천국제공항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무더위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하계성수기 정기공연 '인천공항 국제아카펠라컴페티션'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아시아 청소년 아카펠라 대회', '국제 아카펠라 대회', ‘아카펠라 갈라콘서트’로 구성되며, 치열한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세계 각국의 정상급 아카펠라 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정은 1일차 '아시아 청소년 아카펠라 대회', 2일차 '국제 아카펠라 대회', 3일차 ‘아카펠라 갈라콘서트’로 구성되며, 이번 대회에는 치열한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세계 각국의 정상급 아카펠라 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날인 11일(금)에는 아시아권 청소년 아카펠라 팀들이 경연하는 젊음과 열정의 대회 '아시아·청소년 아카펠라 컴페티션'이 열린다. 델리커스터드, 휴강, LoGs, 히메토 호타루, 마스시로 시로쿠케, Regardless A Cappella Group 등 총 6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독특한 노래구성과 톡톡 튀는 무대매너로 유명한 신세대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의 축하공연이 함께할 예정이다. 12일(토)에는 세계 최정상의 아카펠라 그룹들이 참가하는 '국제 아카펠라 컴페티션'이 개최된다. 경연대회는 나린, Free.T, M&M, Chicago Boy, The 4 of Us, Ten Thousand, Lark 등 7개 팀이 진출하며, 축하공연에는 팝-재즈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가 등장하여 아카펠라 공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3일(일)에는 제1·2회 국제아카펠라컴페티션 우승팀과 그래미어워드 ‘보컬 앙상블’ 수상에 빛나는 미국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 ‘뉴욕 보이시스’가 '아카펠라 갈라콘서트'로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한다. ▲ 사진설명 = 제니스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이번 국제아카펠라컴페티션 관람희망자는 인천공항 컬쳐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kr)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좌석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좌석이 없더라도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세부사항은 인천공항 문화예술사무국(032)741-3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공항은 2011년부터 '문화와 하늘을 잇다'란 주제로 연중 365일 고품격 문화공연을 펼쳐 최고의 문화공항(Culture-port)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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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0
  • [CSL 21라운드] 연변 FC, 텐진 이리에 3-1 역전승..5연패 탈출
    [동포투데이] 8월 9일 오후 4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 슈퍼리그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연변 FC는 텐진 이리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잔류의 불씨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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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9
  • 박태하 감독, “선수들의 투혼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 박태하 연변 FC 감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월 9일 오후 4시에 펼쳐진 2017중국 슈퍼리그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연변 FC는 텐진 이리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잔류의 불씨를 살렸다. 경기 후 있은 소식공개회에서 박태하 감독은 “오늘 같은 경기는 선수들의 투혼이 경기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선수들이 마음고생이 많았다. 오늘 경기가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그 잔류에 신심이 있느냐는 물음에 박 감독은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잔류 결정이 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꼭 포기하지 말아야하는 이유가 있다. 때문에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라고 선수들에게 얘기해주고 있다.” 고 말했다.
    • 스포츠
    2017-08-09
  • 마화텅 텐센트 회장, 마윈 제치고 중국 갑부 1위에 올라…
    ▲ 마화텅(馬化騰) 텐센트 회장 [동포투데이] 베이징천바오(北京晨報) 보도에 따르면, 최근에 텐센트(騰訊, Tencent) 주가가 급등하면서 텐센트의 시가도 따라서 높아졌다. 어제(8월 7일), 텐센트의 주가가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마감가격은 320.6홍콩달러, 최신 시가는 3조 500억 달러로서 알리바바(阿裡巴巴)의 3,878억 2,700만 달러(약 3조 300억 홍콩달러)를 추월했다. 마화텅(馬化騰) 텐센트 회장의 개인 자산 역시 왕젠린(王健林), 마윈(馬雲)을 제치고 중국 갑부 1위 보좌에 올랐다. ▲ 포브스 실시간 세계 갑부 랭킹(사이트 화면 캡처) 포브스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세계 최고 갑부 데이터에 따르면, 어제(7일) 점심까지, 마화텅(45세)의 자산은 362억 달러로서 포브스 세계 최고 갑부 리스트에서 18위에 랭킹, 자산이 356억 달러인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를 제치고 포브스 중국 갑부 리스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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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9
  • 배우 권혁수, 소녀시대 수영·써니, 소유 등 화려한 인맥 밝혀 화제
    ▲ 사진제공 : KBS 2TV '1대 100'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대세 배우 권혁수가 소녀시대 수영·써니, 소유 등 자신만의 화려한 인맥을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권혁수에게 “여자 사람 친구가 많다던데?”라고 질문하자, 권혁수는 “대표적으로 소녀시대 수영 씨, 써니 씨 그리고 씨스타 출신 소유 씨가 있다. 생각해보면 주당들이 나랑 많이 친한 것 같다.”며, “술을 마시면서 속 깊은 이야기를 하다 보니 친해졌다. 다들 술과 일을 사랑한다.”고 밝혀 많은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조중현 아나운서가 “써니 씨는 신동엽 씨가 인정한 주당이라던데?”라고 되묻자, 권혁수는 “써니 씨는 특별한 간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술에 취해서 실수하거나 절대 예의를 넘는 행위, 발언을 하지 않는다. 그건 취하지 않았다는 건데, 흐트러진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소녀시대 써니의 주도(酒道)를 인정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방은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권혁수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권혁수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8월 8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8-09
  • 중국 영주권(绿卡) 신청 요건
    [동포투데이] 8월 1일, 요녕성공안청 출입국관리국에 따르면 8월 2일부터 요녕자유무역시험구와 심양전면혁신개혁시범구내에서 외국인비자, 출입국, 체류거주(停留居留)와 영구거주(永久居留) 등 7가지 새로운 출입국정책조치를 정식으로 실시한다. 그중 현지에서 일한 지 만 4년이 되였거나 매년 중국내에서 실제 체류시간이 최소 6개월, 혹은 안정적인 생활보장과 거주지가 있는 등 요구조건에 맞는 외국인은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이 7가지 출입국정책조치는 심양편구, 대련편구, 영구편구 등 지역에서 적용되며 주요하게 외국계 고층차인재, 장기 재중 근무자, 중국계 외국인, 외국유학생과 외국인학생 등 네 부류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정책1 인정표준에 부합하는 외국계 고층차인재 및 배우자, 미성년 자녀는 자유무역구관리위원회 등 사업단위의 추천으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는 혁신 창업형 외국인 인재, 우수청년 외국인 인재, 부성급 이상 도시인재주관부서의 인정을 받은 외국인 인재 등을 포함한다. 정책2 중국에서 근무한 지 만 4년이 되였거나 매년 중국 내에서 실제 체류 시간이 최소 6개월, 혹은 안정적인 생활보장과 거주지가 있고 로임성 년소득과 년 개인소득세 납부가 규정표준에 도달한다면 사업단위의 추천으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고 또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요녕성에서 확정한 2017년 로임성 소득표준은 35만 위안이고 납세표준은 6.5만 위안이다. 정책3 중국에서 근무하는 박사연구생 이상 학력을 지니고 있는 중국계 인국인, 혹은 중국에서 4년간 연속 근무하고 매년 중국 내에서 실제 거주시간이 6개월 이상인 중국계 외국인은 영주권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정책4 친척방문, 비즈니스상담, 과학, 교육, 문화, 위생 교류활동 및 개인업무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중국계 외국인은 5년 이내의 복수사증 (多次入出境有效签证)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본 성에서 근무, 공부, 친척방문 및 개인 업무로 장기 거주해야 한다면 규정에 따라 유효기간이 5년 이내 거주허가를 발급받을 수 있다. 정책5 혁신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유학생에 대하여 중국 대학교 졸업증으로 유효기간이 2~5년인 개인업무류 거주허가(‘창업’ 별도 표기)를 신청할 수 있다. 성급 공안기관 출입국관리기관에 등록되여있는 기업으로 연수를 오는 외국학생은 입국통상구에서 개인 업무비자(‘실습’ 별도 표기)를 신청하고 입국하여 연수 할 수 있고 기타 종류의 비자로 입국한 경우 국내에서 단기 개인 업무비자(‘실습’ 별도 표기) 변경을 신청한 다음 연수 활동을 할 수 있다. 정책6 중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이 연속 2회 근무류 거주허가를 신청했었고 위법문제가 없다면 제3회 근무류 거주허가를 신청하였을 때 규정에 따라 유효기간 5년 이내 근무류 거주허가를 발급받을 수 있다. 정책7 기업에서 선발 채용하는 해외 기술인재와 고급관리인재는 근무허가증명을 미리 갖추었다면 입국통상구에서 근무비자를 신청한 뒤 입국할 수 있다. 근무허가증명을 미처 갖추지 못했다면 기업에서 작성해준 초청장으로 인재(人財)비자를 신청하여 입국할 수 있다.
    • 외국인· 출입국
    2017-08-08
  • '전랑2' 中 영화박스오피스 챔피언 등극
    [동포투데이] '전랑(戰狼:늑대전사)2'가 7일 34억 위안의 흥행으로 주성치(周星馳) 의 영화 '미인어'를 초과하면서 중국에서 상영된 영화 중 최고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 7월 28일 상영돼서부터 '전랑(戰狼:늑대전사)2' 는 4시간에 억을 돌파하고 25시간만에 3억을 돌파하며 사흘만에 6억을 넘는 등 기염을 토하며 중국영화의 신기록을 세웠다. '전랑(戰狼:늑대전사)2'는 '전랑(戰狼:늑대전사)1'의 후편이지만 스토리 배경은 중국 국경에서 아프리카로 옮겨졌다. 액션 배우 오경(吳京)이 각본을 쓰고 감독과 주연까지 맡은 '전랑(戰狼:늑대전사)2'는 아프리카 국가 반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군에서 축출 당한 전랑이라는 중국 특수부대의 요원이 귀국할 수 있었지만 군인의 사명감으로 다시 전쟁 현장으로 돌아가 난민과 중국 동포들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2017년 상반기 중국영화시장의 흥행수입은 2016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총 272억 위안에 달했다. 하지만 상반기 박스오피스 쟁탈전에서 국산 영화는 전반 흥행수입의 40%정도에 머무르는 성적표를 냈다. 따라서 '전랑 2'의 성공은 올해 들어 저조기에 처해있던 국산 영화시장에 강력한 동력을 부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랑2'의 성공은 메인 테마 영화와 상업의 완벽한 결부에 힘입은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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