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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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남극 쿤룬·타이산 기상관측기지 정규 기상소로 ‘전환’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달 30일 중국 국가기상정보센터는 중국 남극 기상소 쿤룬 기지(昆仑站)와 타이산 기지(泰山站)의 기상관측 데이터 입수에 성공하면서 남극에 있는 중국의 쿤룬 기지와 타이산 기지가 각각 5년과 9년의 안정 운행을 통해 업무운영 능력을 갖추게 됐다.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남극대륙은 최저기온 -89.2도, 초속 100미터의 강한 바람과 극한으로 유명해 자연환경이 매우 열악한 대륙이다. 앞서 중국 남극 탐사팀은 중산 기지(中山站)에서 쿤룬 기지까지의 연선에 여러 개의 자동 기상관측 기지를 설치했다. 이 중 타이산 기지는 2012년 12월 24일에, 쿤룬 기지는 2017년 1월 6일에 설치됐다. 세계 기상센터(베이징) 운영 판공실 왕이(王毅) 부주임은 “남극 빙판 자동 기상관측 기지 업무화는 전 세계 기상예보 업무를 진일보 추진한 것”이라며 “장기적이고도 연속적인 기상관측으로 중국 극지방의 기후 모니터링 예보 능력을 효과적으로 증강시켜 극지방 환경을 보호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중국은 1996년부터 국가기상국의 포치에 따라 남극 빙판 자동 기상관측망 구축을 추진했다. 관측 기술에서 중국 기상과학 연구원 극지방 기상연구팀은 2010년부터 초 저온 배터리, 풍속계, 에너지 제어 모듈 등 다양한 설비를 개발하여 수차 남극에 탐사 팀을 파견해 초 저온 관측 야외 실험을 한끝에 차세대 초 저온 자동 기상관측 기지를 개발해냈다. 이로써 중국은 호주와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2018년 남극 초 저온 지역에서 연속 자동 기상관측을 할 수 있는 국가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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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재외동포재단, 전세계 재외동포 언론인과 소통을 위한 찾동 화상 간담회 시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12월 2일(목), 재외동포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역별 동포사회, 언론환경 현황을 청취하고, 재외동포 언론인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 화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호주, 베트남, 캄보디아 등 12개국 25개 언론사 28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前 LA 타임즈 강형원 기자의 특별 강연에 이어, 김성곤 이사장의 재단 주요사업 소개와 참석자별 자유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세계 재외동포 언론인간 지속적인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재단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재외동포 언론사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단의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해외에 있는 재외동포들은 주로 방송과 신문 매체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접하고 있으며 재외동포 언론은 전 세계에 한류를 전하는 신경망과 같다”고 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의 얼을 지속 시키고, 한국 정신의 세계화를 위해서 애쓰고 계신 재외동포 언론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재외동포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 수시로 지역별, 분야별, 단체별 재외동포와 찾동 온라인 간담회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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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전 세계 3억 명 이상 아동, ‘아동 병사’ 전락에 직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1월 30일, 국제자선기구 아동구호단체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어린이 8명 중 1명은 전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어 ‘아동 병사’로 전락될 위험에 직면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약 3억4000만 명 아동의 거주지는 ‘아동 병사’를 징집하는 무장단체 및 정부군과 인접해 있다. 이 중 2억 명 가까운 아동은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전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2019년보다 20% 증가했다. 국제자선기구 아동구호단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유엔이 전 세계 (전란지역) 휴전을 호소하고 있지만 죽음의 위험이 가장 큰 전란 지역에서 생활하는 아동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 이들의 군 징집이나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관계자는 “전쟁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수백만 명의 아동이 심리 건강 손상, 취학 어려움 등 존망에 걸린 애로를 겪고 있지만 결정적인 구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런 아동 병사들의 정확한 숫자는 집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유엔 자료에 따르면 2020년에는 8500명 이상의 아동이 전투요원으로 징집되거나 다른 관련 활동에 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중 대부분은 비정부 무장단체로부터 아동 병사 징집을 받았으며 그 수는 전년보다 10% 증가했다. 또한 그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국제자선기구 아동구호단체에 따르면 2020년 모집된 아동 병사의 15%가 여자아이로 그들은 통상적으로 정찰활동에 보내지거나 자폭공격에 가담하였다. 그리고 가난하거나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는 아동 병사로 징집되거나 성적 착취를 당할 가능성도 높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유엔 아동·무장충돌 특사인 빌지니야 감바는 “아동 병사들의 사회통합을 위한 방안도 필요하다”며 “이는 정부, 지역사회와 국제기구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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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WHO, 여행제한 오미크론 변이 막을 수 없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30일 여행 제한 조치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독주의 국제 전파를 막지 못하고 국민 생활과 생계에 큰 부담을 주고 나아가 전 세계 방역 노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WHO는 성명에서 "26일 오미크론 변이를 재감염 위험이 높은 '우려 변이'로 분류한 뒤 많은 국가들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된 국가들에 대해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WHO는 전면적인 여행금지 조치가 오미크론 독주의 국제 전파를 막지 못하고 국민 생활과 생계에 큰 부담만 주고 코로나19 역학·시퀀싱 데이터를 공유하려는 각국의 적극성을 억제해 글로벌 방역 노력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WHO는 또한 60세 이상 또는 몸이 불편하거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여행 계획을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같은 날 "일부 국가들이 증거에 기반하지 않거나 새로운 전염병에 대처하는 데 효과가 없는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러한 접근 방식은 불평등을 심화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각국은 반드시 "국제 위생 조례"에 따라 합리적이고 적당한 위험 저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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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中, DNA 저장 분야서 새로운 발전 이룩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월 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동남대학교 학생단체가 성공적으로 이 학교의 교훈인 ‘지어지선(止于至善)’을 DNA 서열에 저장하면서 DNA 저장 기술의 새로운 혁신을 실현했다. 관련 성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과학·진전’에 발표됐다. 동남대학교 생물전자기학 국가중점실험실 류훙 교수(刘宏教授)에 따르면 현재의 빅 데이터 시대는 더 큰 용량과 더 빠른 속도의 데이터 저장 형태를 요구한다. DNA 저장기술은 생체 DNA 분자를 코딩해 DNA 서열에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다, 현재 국제 DNA 저장 기술 루트에는 시중에서 성숙된 기술과 제품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DNA의 합성과 측량 순서의 두 단계는 분리되어 있다. 류 교수는 “현재 DNA 저장 기술의 노선은 대형 계기와 장비가 필요해 조작이 상대적으로 복잡하다”면서 “우리 연구팀은 자체 개발에 입각해 DNA 합성과 측량 단계를 일체화했고 기기 설비도 소형화했다”고 설명했다. 류 교수에 따르면 연구팀은 전통적인 화학합성 방법을 개선하여 전기화학 기법을 사용해 동남대학교의 교훈 ‘지어지선’이라는 4자의 ‘번역’을 DNA 서열로 만들어 전극(电极)에 저장한 뒤 다시 읽어내기에 성공했다. 류 교수는 “해외 주류의 DNA 저장 기술 노선이 직면한 가장 큰 장애 중 하나는 읽기 어려운 것이고 걸핏하면 전체 DNA 서열을 측정해야 하기에 어느 곳부터 직접 읽기 어려우며 또 액체 시약이 필요하지만 사실 불편한 바 복잡한 DNA 서열을 각각 다른 전극에 고정시켜 어떤 정보를 읽고 그에 맞는 전극을 찾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다음 단계로 연구팀은 액체 시약 의존도를 완전히 벗어나 전 고체 상태의 DNA 저장장비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계획을 두고 류 교수는 “DNA 메모리와 양자 계산, 양자 통신 모두가 앞선 기술에 속하기에 우리는 전자정보기술과 생물학기술의 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미래에는 데이터 저장뿐 아니라 바이러스 핵산 검사 등에도 활용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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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푸틴 러시아 대통령, “‘중국 위협론’ 인정 안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러시아 대외경제은행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국 위협론’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그는 “2000년대 초 ‘중국 위협론’을 전파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스스로 겁에 질려 있으며 그들은 지금 대 중국 정책을 바꾸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들이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은 서로 모순되고 있으며 국제법과 맞추어 봐도 상호 충돌할만한 것”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또 “중국은 인구 10여 억 명에 달하는 나라이기에 국방 발전의 길을 선택하고 보호할 권리가 있다”면서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중국의 국방력 발전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는 중국의 국방 발전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것이며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가 전례 없이 높은 수준으로 발전했고 앞으로 양국의 협력이 더욱 깊고 풍부해져 양국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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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13세 국악 소녀 안유빈, 휘모리 잡가 완창 도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경기 12잡가와 경기잡잡가 완창으로 화제를 모았던 13세 국악 소녀 안유빈(강원 춘천시 지촌초교 6년) 양이 12월 4일(토) 오후 5시 강원도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휘모리잡가 완창 발표회를 열고 세 번째 완창에 도전한다. 휘모리잡가는 서울·경기 지역의 대표적 성악 예술인 경기잡가 중 사설시조의 영향을 받아 생겨난 잡가이다. 해학적인 사설을 빠른 휘모리장단에 촘촘히 엮어 부르는 노래로 ‘병정타령’, ‘바위타령’, ‘곰보타령’, ‘맹꽁이타령’, ‘비단타령’, ‘기생타령’ 등이 있다. 특히 12잡가처럼 앉아서 부르기 때문에 좌창으로 분류되며, 구한말 서울 용산구 청파동 일대의 사계축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소리로, 풍자와 해학적 표현을 통해 세태를 비판해 대중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현재는 전문 소리꾼에 의해서만 불릴 정도로 잊힌 상태다. 이런 현실에서 이번 발표회는 일반인들에게 휘모리잡가를 새롭게 인식시키고 예전의 인기를 되찾을 계기로 삼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따라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휘모리잡가를 감상할 좋은 기회이며, 특히 13세 소녀가 휘모리잡가 완창에 도전하는 무대라서 기대감과 함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휘모리잡가는 그동안 남성 명창들 위주로 전승돼왔기 때문에 이번 발표회의 의미가 각별하다는 게 국악계의 설명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곰보타령’, ‘맹꽁이타령’, ‘바위타령’, ‘한잔부어라’, ‘병정타령’, ‘비단타령’, ‘생매잡아’, ‘만학천봉’, ‘기생타령’, ‘장기타령’ 등이 소개되며, 유대용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 교수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안 양은 7세 때인 2015년부터 노경미 명창(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사)경기잡가 포럼 이사장)에게서 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4년 후(2019년)인 11세 때 경기12잡가 완창, 12세 때인 2020년 경기잡잡가 완창이라는 기염을 토해냈다. 특히 경기민요 가운데 잡가는 섣불리 불러서는 자리 보전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완창하려면 꼬박 2시간 이상이 걸리는 통에 성인들도 완창에 도전하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안 양은 2년 연속으로 해설까지 포함하여 3시간 넘는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노경미 이사장은 “유빈 양은 명창들도 하기 힘든 경기12잡가 완창, 전문가들도 잘 알지 못하는 경기잡잡가 완창에 이어 이번에 휘모리잡가 완창에 도전하는 등 스승을 뛰어넘는 제자인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유빈 양이 자신과의 또 하나의 시험을 이겨내며 더욱 성장하는 제자로, 그리고 대한민국 국악계를 이끌어가는 선두 주자이자 명창으로 우뚝 서길 기원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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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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