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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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구혜선, 춘사국제영화제 참석 비하인드 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구혜선이 춘사국제영화제 참석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2일 구혜선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춘사국제영화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지난 19일 열린 제 26회 춘사영화제에 각본상 시상자로 참석 오랜만에 인사를 드렸다. 새빨간 드레스로 레드카펫에 등장한 구혜선의 모습에 카메라의 플레시 세례가 이어졌으며, 새하얀 피부를 더욱더 돋보이게 한 빨간 드레스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하였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영화제 나들이를 하는 구혜선의 준비 모습과 함께 레드카펫에서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 수줍은 듯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모습 등 ‘배우 구혜선’ 과 ‘감독 구혜선’ 의 두 얼굴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혜선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춘사영화제에는 심사위원으로서 그리고 감독으로서 구혜선이 참석하였다. 앞으로는 배우 구혜선으로 춘사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고혹적 매력이 돋보이는 빨간 드레스와 물오른 미모로 팬들을 설레게 만든 구혜선. 앞으로 그녀가 드라마, 영화에서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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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필리핀, 코로나19 사태 호전, 관광명소 부활 기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1일,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루손 섬 남서부에 있는 팔타기안 주의 소도시 마비니는 바닷물이 맑고 수중생물이 풍부하여 잠수 애호가들에게 이곳은 필리핀의 ‘프라이빗 컬렉션'’ 혹은 ‘잠수 도시’로도 불린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현지 경제의 버팀목 중 하나였던 관광업이 큰 타격을 입어 지난 1년여 동안 관광객을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다. 2019년 하반기 필리핀 사업가 이카 모레노는 마비니에 있는 스킨스쿠버 리조트를 인수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큰 변을 당했다. 리조트 객실 40여 개가 장기간 비어 있어 모레노 회장은 직원을 줄이면서 가까스로 버텼다. 마비니 관광부서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기간 중 가장 애를 태웠던 것이 현지 관광업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도록 보장하는 일이었다. 관광업은 마비니 경제의 약 30%를 차지하며 다양한 유형의 다이빙 샵이 100개 이상 있으며 지역에 수천 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전염병 이전에 인구 7만 명도 안되는 이 작은 도시는 매년 500,000명 이상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그 중 거의 30%가 해외에서 온 관광객이었고 한국, 중국, 일본이 주요 관광객이었다. 여러 차례의 "도시 봉쇄"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증가함에 따라 필리핀의 전염병 상황이 지속 개선되고 있으며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단계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달 19일 필리핀 정부는 백신 접종을 받은 저위험 지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제 관광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관광부의 홍보자료에 따르면 필리핀 관광 산업은 전염병 이후 관광의 "뉴 노멀"에 적응하기 위해 앞으로 다이빙, 서핑, 하이킹과 같은 야외 스포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한편 마비니 관광 부서는 이미 소셜미디어와 전통매체, 여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필리핀 전역에 홍보 공세를 펼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현재 80개 이상의 현지 다이빙 상점이 차례로 문을 열었고 관광 산업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마비니 관광부서 관계자는 “마비니의 여행 종사자 상당수가 백신 접종을 마친 상황이고 현재 단계의 주요 고객원은 여전히 필리핀 내국인 관광객이며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이 ‘잠수의 도시’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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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中, 구이저우, ‘통강달해’의 ‘황금 물길’ 재개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우장(乌江) 연선의 계단식 수력발전소 건설로 20년 가까이 운행이 중단됐던 중국 구이저우 우장(贵州乌江) 수상운송이 일전 대규모로 재개했다. 총 6800톤의 광석을 실은 화물선 14척이 카이양강구 뤄왕허 부두(开阳港区洛旺河码头)를 출발해 우장 수로를 따라 충칭 푸링(重庆涪陵)으로 직행했다. 우장은 중국 구이저우성 웨이닝현(威宁县)에서 발원하여 첸베이(黔北)와 위둥난(渝东南)지역을 거쳐 충칭시 푸링구에서 창장으로 합류한다. 간류의 전체 길이는 1037킬로미터로 중국 국가 교통 운수부의 ‘전국 내하 항로 및 항구 배치 계획’ 중 ‘일횡 일망의 십선(一横一网十线)’ 창장 수계에서 고 등급의 항로배치의 ‘10갈래 항선’ 중의 하나였다. 그러다가 1990년대 말, 위화이 철도가 개통되면서 우장 유역의 여러 계단식 수력발전소가 개발되었다. 한시기 우장 간선도로가 구간별로 개통한 결과 이 ‘통강달해(通江达海)’가 중단됐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간 우장의 여러 계단식 수력발전소가 건설됨에 따라 우장의 선박운항 능력이 크게 향상되면서 구이저우에서 창장으로 북상하는 ‘황금 물길’이 열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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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中, 하이커우, 메이란 국제공항 2기 확장공사 곧 마무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1일, 중국 관영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하이커우 메이란 국제공항(海口美兰国际机场) 2단계 확장공사가 곧 마무리되어 오는 12월 2일 개장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하이커우 메이란 국제공항 2단계 확장 프로젝트는 하이난성(海南省)의 중점 공사 프로젝트로 하이난의 육․해․공 입체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일대일로(一带一路) 연선 국가들과의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일환이며 하이난의 자유무역항(FTA)에서 관광업, 공항 물류산업을 발전시키는 초석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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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中, 혼인등록 건수 7년 연속 감소…작년 17년 만에 최저치 기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여론의 관심을 모았던 중국 국내 혼인 등록율이 수년째 감소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최근 공개한 ‘중국 통계연감 2021’에 따르면 2020년 공식 집계된 혼인 등록 건수는 총 814만3300건으로 2019년보다 113만 건 줄었으며 2013년 1346만9300건을 기록한 이후 7년 연속 감소했다. 그리고 2003년(국가통계국 811만4000건) 이후 1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음 2020년 혼인 등록을 한 814만3300쌍 중 중국 내지는 모두 812만6000쌍이며 국제 및 홍콩․마카오․타이완(台湾) 주민의 혼인 등록 건수는 모두 1만7400건이다. 이 가운데서 국제 및 홍콩․마카오․타이완 주민의 혼인 등록 건수도 수 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이와는 반대로 이혼 수치는 2020년 433만9000건으로 2019년보다 36만1600건 감소했으며 이혼율은 이례적으로 하락해 수년간의 증가세를 멈추면서 3.09%로 떨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이혼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톈진(天津)으로 4.92%였고 가장 낮은 지역은 티베트(西藏)로 1.7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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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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