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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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러시아-벨라루스 ‘서부-2021’ 합동 전략 훈련 참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러시아 국방부는 9일(현지 시각) 러시아-벨라루스 '서부-2021' 합동 전략훈련이 이날 니체고로드스카야 오블래스트 몰리노 사격장에서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각) 물리노 사격장을 찾아 훈련을 참관했다. 세르게이 판코프 러시아 국방부 차관은 "서부-2021 훈련은 현재의 조건하에서 전략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러시아·베루라스군 작전 협력을 높이기 위한 순수한 방어 성격"이라고 말했다. '서부-2021' 전략훈련은 올해 러시아-베라루스 양국군의 연합훈련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병훈련은 10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 내 9개 사격장과 발트해수역, 벨라루스 내 5개 사격장에서 실시된다. 훈련에는 군인 20만 명과 항공기·헬기 80대, 군함 15척이 참가한다. 러시아·베루라스 합동 전략훈련은 2년마다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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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코로나19 사망자 65만 명 초과! 美 정부 국민께 할 말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2일, 중신망은 ‘코로나19 사망자 65만 명 초과! 美 정부 국민들에게 할 말은?’이란 제목으로 중국 산시성(陕西省) 작가협회 레이중저(雷钟哲)작가의 글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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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장젠 전 안후이성 고급인민법원장 1심 징역 15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 중급인민법원은 9월 14일 장젠(張堅)전 안후이(安徽)성 고급인민법원장에게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15년과 벌금 500만 위안을 선고했다. 장젠은 법정에서 판결에 복종하고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피고인 장젠은 1995~2019년까지 후베이(湖北)성 교도소관리국 부국장, 후베이성 사법청 부청장, 후베이성 고급인민법원 부원장, 안후이성 고급인민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장젠은 재직기간 직권의 편의를 이용해 공사 수주, 인사이동, 사건 심리 등에서 제3자에게 이익을 취하도록 하고 그 댓가로 7179만여 위안에 달하는 금품을 받아챙겼다. 이 중 2403만여 위안은 아직 실제 취득하지 못한 범죄 미수에 해당한다. 법원은 피고인 장젠의 행위가 뇌물 수수죄에 해당하고, 그 액수가 특히 커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장젠이 재산 일부를 수수·미수한 점과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사실대로 진술한 점, 범죄 사실을 자백하고 죄를 인정하고 뉘우치고 적극적으로 장물을 반환한 점 등을 참작하여 처벌을 낮추거나 경하게 형을 내려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이에 법원은 피고인 장젠에 징역 15년과 벌금 500만 위안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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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도로위의 분노' 쇠몽둥이로 오토바이 운전자 때려 죽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저장(浙江)성 루이안(瑞安)시 공안국에 따르면 9월 13일 저장성 루이안의 한 호텔 부근에서 한 승용차 운전자가 쇠몽둥이로 오토바이 운전자를 때려 숨지게한 사건이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오토바이가 모퉁이를 돌다가 승용차를 건드린 게 발단이 됐다. 사실은 승용차 운전자가 고의로 오토바이와 충돌한 것! 충돌 직후 승용차 운전자는 쇠몽둥이로 오토바이 운전자를 1분 넘게 무차별 폭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 후 피의자는 차를 몰고 현장에서 도망쳤고 피해자는 현장에서 구급치료를 받았지만 불행하게 사망했다. 현재 경찰은 사건을 조사 중이며 용의자를 총력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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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아프리카, 코로나 3차 확산 주춤, 그러나 여러 가지 도전 직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아프리카 질병예방통제센터는 11일 아프리카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8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전역이 호전되는 추세이고 백신 배분과 접종도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는 변종 바이러스 영향과 백신 접종 비율 저조 등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아프리카지역사무소는 9일 "현재 아프리카 3차 확산이 약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5일까지 일주일간 아프리카 신규 확진자는 약 16만5000명으로 전주 대비 23% 줄어 두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아프리카에서 누적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남아공은 7월 3차 확산 정점을 지났다고 발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전염병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Infectious Diseases)는 9월 8일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3차 유행 현황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일일 확진자 수는 줄었다. 나이지리아는 10일 466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돼 3차 유행이 정점에 달했던 1000명 이상의 확진자 중 절반이 넘는 수치다. 케냐는 10일 66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현재 양성 판정률은 3월 말 26.6%에서 8.1%로 떨어졌다. 보츠와나에서는 지난 3주간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모두 급감하면서 정부가 6일부터 방역 제한을 완화하기 시작했다. 이웃 나라 짐바브웨는 7일 전염병이 크게 완화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WHO 아프리카 지역사무소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9월 첫째 주 '코로나 백신 실행 계획'을 통해 약 550만 도스의 백신을 공급받았다. 중국은 백신은 짐바브웨 등이 백신 접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백신을 지원하고 있다. 짐바브웨는 현재 전체 인구의 약 12.5%인 183만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 남아공은 10일 "전국적으로 715만 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쳐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케냐 정부는 9월에 200만 도즈의 화이자 백신이 케냐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케냐 성인의 3.02%가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성인의 10%가 예방접종 목표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390만 명 이상이 백신을 접종받았고, 이는 전체 인구의 3.5%에 해당하며, 165만 명 이상이 2차 접종을 받았다. 아프리카 전역이 주춤하고 백신 접종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지만 방역은 여전히 도전에 직면해 있다. 마키디소 무티 WHO 아프리카 사무총장은 9일 전염성이 더 강한 델타 바이러스 지속적인 영향 때문에 1, 2차 확산 때보다 "하락세가 더디다"고 말했다. WHO에 따르면 지난 8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실시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라위에서는 델타 바이러스 감염률이 70%를 넘었고, 짐바브웨에서는 90%까지 치솟았다. 델타 바이러스 외에 새로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로 방역은 큰 차질을 빚고 있다. WHO는 올해 5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C.1.2' 변종 바이러스에 '우려스러운 돌연변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 변종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더 강하거나 백신 유효성에 영향을 준다는 증거는 없지만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이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WHO가 '관심 요건' 또는 '유념 요건'이라고 표시한 변종 바이러스에 포함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현재 아프리카에서 인구의 약 3.18%가 예방 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세계 다른 지역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무티는 "아프리카가 공중보건 조치를 최대한 취하면서 백신 공급과 접종을 현저히 강화해야 근본적인 추세를 반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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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중국 제조업 11년 연속 세계 1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은 주요 공산품 500개 품목 중 40%가 넘는 제품이 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제조업 강국의 위상은 탄탄하다. 14일 중국경제망에 따르면 쇼아칭(昭亞慶) 공업·정보화부 부장은 13일 신문브리핑에서 "중국은 2010년 이후 11년 연속 제조업 증가율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세계에서 산업체계가 가장 건전한 국가"라고 밝혔다. 쇼 부장은 "2012~2020년 중국의 공업 증가치는 20조9000억위안에서 31조3000억 위안으로 증가하고, 이 중 제조업증가치는 16조9800억 위안에서 26조6000억위안으로 전 세계 비중이 22.5%에서 30%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중국은 태양광·신에너지차·가전·스마트폰 등 주력 산업이 세계 상위권에 올라섰고, 통신장비·고속철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전 세계에로 진출했다. 톈원 1호 화성탐사, 베이더우 3호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 전면 구축…. 특고압 송변전, 대형 굴진장비, 석탄화학 플랜트, 금속 나노 구조 소재 등이 세계 상위권에 올라 중국 제조의 고도화된 능력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제조업의 구조 고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 중 규모 이상의 산업 증가율에서 기술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9.4%에서 2020년 15.1%로 증가했다. 제조업 1위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중소기업 창업이 활발해지면서 전문화 수준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2020년 규모 이상 공기업의 연구·시험발전기관 수, 연구개발비 지출은 모두 2012년에 비해 2배, 유효 발명 특허 출원은 2배 이상 늘었다. 정보화 방면에 있어서,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광섬유와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건설하였다. 5G 기지국, 단말기 접속 건수가 전 세계에서 각각 70%, 80%를 넘는다.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은 소비에서 생산으로 확장되었다. 제조업 중점 분야에서는 핵심 공정수치제어율이 2012년 24.6%에서 2020년 52.1%로, 디지털 연구개발 설계도구 보급률은 48.8%에서 73%로 각각 높아졌다. 디지털 산업화와 산업 디지털화가 가속화됐고, 디지털 경제는 경제사회가 지속적으로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강력한 동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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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中,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명...본토 확진자 59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 생산건설병단은 92명의 신규 확진자를 신고했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33명(윈난 14명, 광둥 8명, 상하이 6명, 쓰촨 2명, 베이징 1명, 푸젠 1명, 산둥 1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59명(푸젠 32명, 푸톈 24명, 취안저우 3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추가 의심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33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605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었다. 13일 24시 기준 현존 확진자 810명(중증 4명), 누적 퇴원환자 8989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5340명이다.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4601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830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2146명(퇴원 11850명, 사망 21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63명(퇴원 63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6093명(퇴원 13742명, 사망 8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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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황선홍,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지휘봉 잡는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황선홍이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축구계 인사에 따르면 12일 "대한축구협회가 다방면의 연구를 걸친 끝에 6명의 후보 중 황선홍을 선택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직 최종 마무리 단계가 남았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올림픽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된다. 53세인 황선홍은 국가대표 시절 1990, 1994, 2002년 세 차례 월드컵에 출전했고 모두 103경기에 출전해 50골을 넣었다. 2003년 은퇴 후 코치로 전향해 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 포스코, 서울 FC를 거쳤다. 2018년 말 옌볜 푸더로 부임한 지 두 달 만에 옌볜 푸더가 세금 체납으로 해체됐고 황선홍은 공식 경기 한 번 치르지 못하고 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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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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