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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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박동웅 구로구의장, “구민과 더불어 외국인 주민도 살기 좋은 구로 만들 것”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은 노동력 공백에 따른 이주노동자와 국제결혼에 의한 결혼이민자의 증가로 사실상 다문화 사회로 진입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를 보면 장단기 체류 외국인은 2021년 6월 말 기준 1,981,035명이다. 그중 서울시 구로구에 체류하고 있는 25,316명 외국인 주민 중 18,190명이 중국동포이다. 기자는 지난 4일 구로구의회 7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또한 3선 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의정활동에 열정을 바치고 이번 제8대 의회에서도 후반기 의장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외국인 주민 민원이 발생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박동웅 의장을 만나 그동안 의정활동 그리고 앞으로의 중국동포 및 외국인 주민 관련 정책과 지원계획에 대해 들어 봤다. 다음은 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Q. 현재 시행 중에 있거나 계획 중인 중국동포 관련 사업은? A. 한국 국적을 가진 아이들은 보육료를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는데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중국동포 아이들은 어린이집을 다닐 때 보육료를 전액 자비로 부담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안산에서는 아마 시행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제 구로구도 내년부터 보육료 20%가량 지원해주는 사업을 하려고 한다. 현재 한국에 있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주민 자녀들을 조사해보니 약 천명 조금 넘는데 그 아이들에 대해 우선 보육료 20% 정도 지원해주고 차후에는 그냥 100% 지원하는 쪽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그래서 올해 최초로 이와 관련한 예산 편성을 준비하려고 한다. 한 해에 7억 정도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Q. 구민들이 반발할 것 같은데? A. 그런 분들도 있지만 우리끼리만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 글로벌시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만으로 먹고사는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에서 서울에서 구로만, 구로구 사람들만 뭉치는 것도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이곳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동포분들도 다 같은 한민족이고 외국인이던 한국인이던 차별 없이 함께 사회에 흡수돼서 생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주민들에게 잘 이해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다. Q. 지역주민과 중국동포 간 소통과 화합에 대한 모범 답안이 있다면? A. 가리봉을 중심으로 구로구는 중국동포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다. 구로구에는 다문화 정책과가 있는데 중국동포들뿐만 아니라 베트남이라든가 필리핀 일본 등 이주민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우리 동포들도 명예 통장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있고 또 구로구에는 봉사단이 매우 많다. 이를테면 구로 4동 같은 경우는 다문화 봉사자들이 야간 순찰도 하고 있고 다문화 경노당도 만들었다. 그런 면에서는 구로구가 소통을 많이 하고 있는 편이다. 근래 산발적으로 좀 많이 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체계적인 시스템 상에서 동포들과 구청 간에 소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Q. 현재 가장 시급한 현안과 해결책은? A. 현재 구로구에는 이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그중에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분들이 중국동포들이다. 과거 코로나 이전에는 우리 동포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장사가 잘 안되는 등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그 변화에 대한 것은 우리가 추정할 수 있지만 정책은 정확한 수치를 갖고 하는 것이기에 다문화 정책과에서 우리 동포사회 실태 파악을 다시 해서 제도 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 Q. 상호우호도시 연변조선족자치주와 문화교류 계획은? A. 한국의 수출 규모를 보면 중국과의 교역이 미국을 앞서 나가고 있다. 그리고 중국에는 우리 동포들이 많이 살고 계시고 또한 중국과 한국 사이에 문화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문화적인 이해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연변과 교류(공무원 교류)를 했지만 사실 문화 교류라고 볼 수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향후에는 여러 중국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어서 서로 간 문화를 교류하고 우리 축제 때 해당 국가 도시의 전통적인 문화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또 거꾸로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어떤 축제라든가 행사가 있을 때 우리 구로구에서도 문화예술단이 가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그런 교류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임기 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A. 현재로서는 일단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안정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한민국 자체도 K-방역을 통해서 그냥 열심히 뛰고 있지만 우리 구로구에서도 구로구만의 어떤 방향 시스템을 잘 구축해 구로구가 코로나19에서 좀 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 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돼야 구로에서 사업하시는 분들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이다. Q. 중국동포에 대한 이해정도는? A. 한 예로 아마 한국사람 중에서 가장 양꼬치와 고량주를 많이 먹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좋아한다. 젊었을 때 사실 한국에서 투자 목적으로 중국에 들어가려고 했었는데 여러 가지 어떤 사정 때문에 결국 못 들어간 경험이 있다. 개인적으로 도시계획 전공이다 보니 연변은 물론 선양, 광저우, 칭다오, 상하이, 홍콩, 마카오 등 중국의 많은 도시들을 다녀봤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중국에 대한 이해도는 많다고 생각하고 중국 양꼬치를 중국동포보다도 내가 더 많이 먹는다고 감히 이렇게 얘기할 수 있다. Q. 중국동포에 한 말씀 부탁한다면? A. 한국에서 돈을 벌어서 고향으로 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는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충 그냥 돈을 벌고 살다가 중국으로 가면 된다는 인식보다도 역시 우리 조상의 뿌리는 한국이기 때문에 한국이 잘 돼야 동포사회도 잘 될 수 있다는 생각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같은 한민족으로 역할을 한다면 지역주민들과 잘 화합할 수 있고 이제 동포들이 중국에 들어가서도 한민족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생활할 수 있다고 본다. 구로구의장으로서 향후 그 어떤 정책이나 개인적인 꿈도 있겠지만 중국 동포들이 구로구에 와서 잘 살고 여기에서 내가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그런 도시가 구로구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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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美 ‘퍼서비어런스호’, 화성 암석 샘플 채취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6일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호’가 첫 암석 샘플을 수집하는 데 성공했다고 확인했다. 5일 ‘퍼서비어런스호’ 공식 트위터에는 "채취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연필보다 조금 굵어 보이는 샘플 튜브 속 암심 샘플을 선보였다. 빌 넬슨 NASA 국장은 "큰 성과"라며 "‘퍼서비어런스호’와 우리 팀의 믿을 수 없는 발견을 지체 없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퍼서비어런스호’는 2월 화성 착륙에 성공했다. NASA가 화성 표면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아홉 번째이며 화성에서 시료를 채취해 지구로 보내는 첫 탐사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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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1-09-09
  • 中, 건조 중인 최초 대형 크루즈선 대외에 공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8일, 중국선박그룹 산하 상하이 와이차오(外高桥) 조선유한회사에 따르면 이달 들어 중국 국내에서 건조하고 있는 첫 대형 크루즈선의 주 선체 관통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사진(신화사)은 건조 중에 있는 중국 최초의 대형 크루즈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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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9-09
  • 中 대외 무역, 연속 15개월 플러스 성장...안정세 뚜렷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7일 중국 세관총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수출입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해 15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 달러 기준으로 8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했고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33.1% 증가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전문가들은 8월 수출 호조와 수입 호조에는 내수의 긍정적인 신호가 담겨 있어 후속 수출이 꾸준하게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대외 무역의 놀라운 성과 전문가들은 8월 수출 데이터가 이전 시장 기대치를 훨씬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주치빙(朱启兵) 중국은행 증권 수석 분석가는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수출 경기 지속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치린(李奇霖) 홍타증권 수석 경제학자는 "해외 전염병이 반복되고 국내 전염병이 효과적으로 통제되면서 중국 수출의 공급 측면에 대한 압박의 완화로 전염병 예방 재료에 대한 수요 반등을 더한 중국의 8월 수출 실적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리치린 수석은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추진되면서 시장에서는 연내 중국 수출이 공급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논리는 두 가지”라고 했다. 첫째는 선진국의 공급이 회복되고 공급 부족이 줄어들면 중국의 수출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둘째는 개발도상국의 공급이 회복되고 기존 시장 점유율이 회복돼 중국 공급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현재 전 세계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종 사태가 발생하고 해외 공급 규제가 크게 완화되지 않으면서 중국 공급업체의 압박이 완화되고 있다. 수출 수치에 나타난 생산과 관련된 제품의 수출은 여전히 근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방역물자 수출이 전월보다 다시 살아나면서 수출에 대한 부담이 눈에 띄게 줄었다. 리치린 수석은 중국의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 통제가 중국에 대한 전 세계 투자인들의 믿음을 증가시켰고 외국인 직접투자가 활발히 유치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중국의 수출 몫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 중신증권 고정수익 수석분석가는 “8월의 강한 대외무역 수치는 단기적인 경기흐름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켰다”고 말했다. 수출 증가 유지할 수 있을 듯 전문가들은 연내 수출 증가의 유연성은 여전하지만 구조적 압박에 직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둥우증권의 타오촨(陶川) 수석 분석가는 “중국의 수출은 전반적인 근성은 남아 있지만 구조적인 하락 압력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제품별로는 부동산 체인 및 일부 중간재 후속이 노동집약적 소비재와 일부 자본재보다 계속 우수할 것이며 국가별로는 미국이 여전히 중국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베트남,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 대한 중국의 수출 증가 속도는 더욱 둔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리치린 수석은 “해외 발생의 변곡점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며 개발도상국이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중국의 공급단위 지분 하락이 길어지고 더디게 진행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이번 수출 경기를 이끈 주요 요인은 해외 통화 완화정책이라고 덧붙였다. 리치린 수석은 또 "관련국들의 실업급여 탈퇴가 본격화하면서 해외 수요는 반락하기 시작할 것이며 또 후속 서비스인 소비 회복이 기조가 되어 내구재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쩡허우청(郑后成) 잉다 증권연구소장은 “서방의 주요 명절은 모두 하반기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다면 통상적으로 하반기는 수출액이 상반기보다 많아 수출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입 증가 내수 왕성 반영 8월의 수입 증가 속도가 뚜렷하게 반등했다. 전문가들은 대량 수입물량이 늘어난 데에는 내수의 긍정적인 신호가 담겨 있고 대량의 가격 상승 압력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분명히 8월에 들어 수입 강세를 보여 대량 상품의 단가 증가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수량이 소폭 증가하여 국내 수요가 비교적 왕성하다는 것을 나타냈다. 단가는 원유를 제외한 콩, 철광석, 동광석의 단가 상승 속도가 전달보다 둔화됐다. 수량 면에서는 2019년 8월 대비 2년 복합성장률을 보면 철광석과 동광석은 증가세로 돌아섰고 원유 수입량도 소폭 증가했다. 원유 수입 수량이 소폭 증가했다. 중국의 8월 PMI 데이터를 결합해 보면 국내의 코로나19 확산과 홍수 상황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었다. 제조업 PMI는 여전히 예측을 웃돌고 있어 이들 원자재에 대한 수요는 여전했으며 기전 상품과 첨단기술 제품 수입도 계속 늘고 있다. 주치빙은 1월부터 8월까지의 수입액 누계가 전년 동기 대비 그 증가 속도가 비교적 높은 제품이며 비행기, 철광석과 식량 등을 포함해 수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은 비료뿐이라고 말했다. 리치린 수석은 앞으로 수입에 대한 상품 가격의 버팀목이 약해질 수 있고 수요에 따라 후자가 더 많이 좌우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후속 유동성은 대규모 상품 가격의 뒷받침이 약하고 해외 수요의 추가 회복은 낙관하기 어려우며 수요도 현재의 높은 가격을 지탱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원자재 주산국의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면서 대규모 상품 공급 제한이 점차 완화되면 중국이 직면한 수입형 인플레 압력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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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주한 중국대사관 “팬덤 단속, 한·중 교류에 영향 없을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8일 공식 위챗을 통해 중국 정부의 청랑(淸朗) 행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중국 정부가 '청랑(淸朗)' 행동을 가동하며 연예계와 팬덤을 정리, 규제하는 등 일부 자국 내 연예인과 한국 연예인을 포함한 팬덤의 SNS 계정을 폐쇄했다. 한국 언론은 한중 문화교류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한국을 겨냥한 측면이 있다고까지 주목했다. 이에 대해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관련 상황을 설명하고 중국 측의 입장을 전했다. 대변인은 “최근 중국 내 연예인들의 세금 탈루, 마약 연루 등 도덕불감증이 빈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명 외국국적 가수가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가 하면, 한 배우는 야스쿠니 신사를 여러 차례 참관해 중국인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각종 팬덤이 욕설과 비방, 악성 마케팅을 일삼고 미성년자까지 포함해 단체 응원을 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일부 팬들은 아이돌 투표를 위해 요구르트를 박스 채로 구입해 뚜껑 안쪽에 적힌 QR코드를 스캔한 뒤 하수구에 쏟아버리기도 했다”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팬 소비층에는 큰 악영향을 미치고 일부는 법을 어겨 유흥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중국 당국은 연예인의 데이터 조작 관리와 팬 소비 유도 금지 및 처벌 조례를 긴급히 마련하고, 2021 ‘청랑’ 행동을 가동해 연예계와 팬덤의 기형적 문화를 집중단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일수록 모범을 보여 사회에 정기를 불어넣고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롤모델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중국의 이 같은 조치는 공공질서와 선량한 풍습과 법규에 반하는 모든 언행을 대상으로 하며 중국과 어느 국가 간의 정상적인 교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대변인은 끝으로 “올해는 ‘중한 문화 교류의 해’가 시작되는 해이고 내년은 중한 수교 30주년이다. 중한 우호 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것은 시대의 추세와 민심에 맞고 중한 양국의 근본 이익에 부합한다. 중국은 한국 측과 문화 교류를 계속 강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문화 교류 및 협력을 권장하며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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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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