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체기사보기

  • 호주 토종 나비 26종 멸종 위기 직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호주 연구진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현재 호주에서 26종의 토종 나비가 멸종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만약 새로운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이 나비들은 20년 내에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 연구는 호주의 대학과 박물관, 정부, 환경보호기관 소속 과학자 도합 28명이 공동 수행했으며 관련 논문은 최근 호주 ‘곤충학 저널’에 발표됐다. 이 26종 나비 중 표범점박이 네발나비가 20년 안에 멸종할 가능성이 94%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으며 멸종 위기 나비도 4종이나 되었다. 헤일리 게일 호주 찰스다윈대학 연구자는 물종 멸종을 막기 위한 첫걸음은 이들을 먼저 식별해야 하겠으나 더 중요한 것은 이들 물종에 대한 새로운 보호 장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비 보호는 서식지 보호, 산불관리 강화 등에서 착수할 수 있으며 이들 멸종위기 나비종은 보호조치만 제대로 된다면 비교적 양호한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호주 국립대학 부교수인 마이클 브로비 박사는 나비가 생물 다양성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환경변화 지시기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5-07
  •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 개막..시진핑 축전 보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중국 국가 상무부와 하이난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가 하이난(海南省)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개막됐다고 당일 신화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중국 국내 기업은 1500여 개이고 참가 국가는 약 70개에 달하며 박람회가 열리는 전시장의 총면적은 8만 제곱미터가 된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박람회에 축전을 보내 "각국 귀빈과 각 분야 인사들이 교류를 심화하고 협력을 논의하면서 각국 인민에게 더욱 많은 행복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 주석은" 중국은 하이난(海南)자유무역항의 전면적인 개혁 심화와 최고 수준의 개방정책을 테스트하는 우세를 발휘해 양자·다자협력과 역내협력을 심화하고, 각측과 함께 인류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6일에 촬영된 제1회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 개막식 현장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07
  • 말리 여성 아홉 쌍둥이 출산해 화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일 아프리카 여성이 아홉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로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서아프리카 말리 북부에서 생활하는 임산부 하리마 시세는 항공편으로 모로코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 4일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여자아이 5명과 남자아이 4명을 출산했다. 말리 의사에 따르면 말리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며 이 특별한 다태 임신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기에는 병원 장비가 부족해 정부의 명령에 따라 그녀를 모로코로 보내 출산하게 했다. 사진은 5일 모로코 카사블랑카 병원 의료진이 하리마 시세이가 출산한 신생아를 돌보고 있는 모습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5-07
  • 中, 2025년까지 대운하 등 4개 국가급 문화공원 건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월 5일, 중국 국가 발전개혁 위원회 등 7개 부처가 발표한 '문화 보호, 계승 및 활용사업 시행계획(이하 ‘계획’으로 약칭)'에 따르면 2025년까지 대운하, 만리장성, 대장정, 황하 등 국립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이 5일 보도했다. 계획은 2025년까지 국가 도시·농촌 공공문화서비스 체계 완성, 핵심 문화유적과 주요 고고학 유적의 보호 수준 효과적 개선, 문화 관광 통합 심화, 내수 및 소비촉진 능력이 지속 증가 등 전반적인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있다. 특히 2025년까지 가치가 뛰어나고 대표성이 강한 국가급 석굴사 유적 등의 유산 자원 보호와 디지털 전시 수준을 대폭 개선하고 유물 발굴·보관·연구 능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07
  • 배우 장천애, 블록버스터급 화보공개 '남다른 매력 발산'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장천애 슈트디오는 서호의 쪽배위에서 검은색 가죽옷에 흰색 조끼,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다리를 쭉 뻗은 채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장천애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차가운 표정으로 남다른 매력을 뿜어냈다. 중국 본토 배우이자 모델인 장천애는(张天爱)1988년 헤이룽장성 수화시에서 태어났으며 베이징영화학원을 졸업했다. 2009년 우연한 기회에 영화 '사쿠라'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후로 광고 모델로 활약하다가 2012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전쟁영화 '이포수'에 출연해 '능직우' 역으로 제2회 요코하마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그 외 주요 작품들로는 세자빈 승진기, 너의 세계를 지나칠 때, 무동건곤, 부자웅병, 교주전, 건군대업, 요묘전, 애정진화론 등이다.
    • 연예·방송
    2021-05-07
  • 배우 양미, 패션 매거진 표지 장식'다양한 매력 발산'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양미(杨幂 양멱)는 7일 한 패션 매거진에 우아하고 지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양미는다채로운 패션 감각과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양미는 배우이자 팝가수이며 영화 제작자이다. 1986년 베이징에서 태어났으며 베이징영화학원을 졸업했다. 양미는 2006년 무협 드라마 '신조협려'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 작품은 70편이 넘을 정도로 많다. 그중 인생작이라고 할수 있는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초대박을치며 다시 한번 스타임을 확인해주었다. 그외 작품으로는 천애적 번역관, 고검기담, 왕소군, 나는 증인이다, 궁쇄심옥, 미인천하, 미인심계, 화피, 브이 러브 북경애정고사, 진시황, 직도, 홍루몽 등이 있다.
    • 연예·방송
    2021-05-07
  • 中, 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3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3명(상하이 5명, 광둥 5명, 푸젠 2명, 산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의심환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9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95명이며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6일 24시까지 확진자 308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5795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739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302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98명(퇴원 1만1468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173명(퇴원 1075명, 사망 12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07
  • 배우 친란, 감성 담은 비주얼 화보 '여신 미모 폭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의 배우, 가수인 친란 (秦岚 진람)이 역대급 여신 화보를 공개했다. 회색 조끼에 청바지를 입고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화보 속 친란의 모습은 화사한 여름을 방불케 한다. 아늑한 실내에서 편안한 옷차림과 단아한 메이크업, 데이지꽃을 들고 테이블에 앉거나 이불에 숨어서 귀엽게 웃거나 계단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친란의 밝은 미소 맑은 눈빛은 남심을 유혹한다. 1981년생인 친란은 황제의 딸(3) 오디션에서 합격하면서 연예계에 전격 데뷔했다. 한국에서는 연희공략의 부찰 용음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초한지: 영웅의 부활, 난징! 난징! 등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 연예·방송
    2021-05-07
  • 법무부, 외국인정책 전문가 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외국인 정책 전문가들과 만나 외국인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법무부는 6일 학회(김태환 한국이민정책학회장, 윤인진 한국이민학회장, 최승범 한국이민행정학회장) 전문가들과 함께 현(現) 외국인정책을 성찰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고민해야 할 정책들을 검토·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가들은 ▲외국인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부처 간 데이터망 연계, 이민·통합기금 설치 등 인프라 강화▲ 외국인정책 총괄 기구 신설▲결혼이민자 이외 모든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정책 추진을 건의했다. 박 장관은 한국 사회는 이주민과 공존 할 수 밖에 없는 시대에 이르렀고,국민과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포용과 공존의 사회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국민 공감과 국민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이민정책 간담회 및 포럼등을 통하여 우리 사회가 당면한 이민정책의 현실과 정책적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미래 지향적 이민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외국인· 출입국
    2021-05-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