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절을 앞두고 선생님께 꽃을 달아드리는 학생들
친구들의 축하공연을 즐겁게 지켜보시는 선생님들
<선생님, 그동안 참 고마웠습니다>
담임선생님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전해드리는 학생
어머니, 선생님께 드릴 선물을 열심히 만들고있는 학생들
하고싶은 말들을 예쁜 종이에 또박또박 적어넣는 학생들
<평소에 아껴모은 용돈을 이번에 엄마께 드릴거예요.>
3.8절선물 준비 끝!
오늘 연길시 공원소학교 5학년 3학급에서는 <3.8절>맞이 특별활동을 조직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넘친 선물로 선생님들께 미리 명절의 기쁨을 드렸습니다. 점심시간을 리용해 <3.8절> 축하메시지로 벽보란까지 멋지게 장식해 교실은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었습니다.
친구들은 또 현장에서 어머니나 할머니를 위한 선물을 만들고 이쁘게 포장까지 했습니다. 그들은 너도나도 자신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들을 미리 공개하고나서 3월 8일에 명절을 맞는 분들께 뜻밖의 기쁨을 안겨드릴것을 약속했습니다.
활동을 마친후 김춘희 담임선생님은 몰라보게 성장한 학생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사진/글: 연변인터넷방송 최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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