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downloadfile-1673830237999.jpeg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미스 아메리카 보니 가브리엘(R'bonney Gabriel)이 2022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제71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15일 보도했다.


가브리엘은 지난해 미스 아메리카에서 우승한 최초의 필리핀계 미국인으로 됐다. 그녀가 대회에서 상위 5위 안에 들었을 때 "미스 유니버스는 최근 기혼 여성도 올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변화를 만들었다. 또 어떤 변화를 보고 싶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녀는 대회 주최측이 후보자의 연령 상한선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28세로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최고령이다. 나는 이것이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지금이 아니면 언제?’라는 말이다. 여자로서 나이가 우리를 정의하지는 않는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휴스턴 출신의 가브리엘은 모델, 패션 디자이너, 봉제 교사 등 업종에 종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필리핀계 미국인, 미스 유니버스 왕관 획득, 최초의 필리핀계 미국인 챔피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