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미 국가정보국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UFO(미확인 비행물체) 보고 건수가 510건으로 급증했다고 더힐 등 미 언론이 보도했다.


미 국가정보국은 미확인 공중 현상에 대한 연례 보고서에서 미군 관련 UFO 보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30일 현재 510건까지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 중 2004년부터 2021년까지 144건이 보고되었으며 360건 이상이 지난 2년 이내 또는 최근에 발견되거나 보고되었다. 대부분의 새로운 보고는 미 해군과 공군의 조종사와 조종사에 의해 작성되었다.


보고서는 이들 목격담의 추적과 연구를 담당하는 미 국방부 사무실이 163건의 보고를 드론, 조류, 기상사건, 비닐봉지 등과 관련 있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암호 해독 보고서의 요약에는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없지만 여전히 위협이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UFO에 대한 미국 국민의 관심은 1947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그해 한 소형 비행기 조종사는 워싱턴주 레이니어 산 상공에서 접시 모양의 물체 9개가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그의 묘사로 미확인 비행물체는 일명 '비행접시'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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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보고된 UFO 사건 수 급격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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