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은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 산업정보기술부가 발표한 공고에 따라 연말까지 만료될 예정인 신에너지차 구매세 면제를 2023년 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NEV에는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및 연료전지 자동차가 포함된다. 업계는 이번 조치가 NEV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자동차 소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고있다.
중국승용차협회에 따르면 8월 중국 내 NEV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1.2% 증가한 52만9000대를 기록했다.
올 들어 1~8월까지 중국 내 NEV 판매량은 326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9.7% 급증했다고 협회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