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매년 7월 마지막 일요일은 러시아 해군의 날이다.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세바스토폴시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텔레그램을 통해 이 도시에 있는 러시아 흑해함대 기지가 이날 아침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아 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라즈보자예프는 "우크라이나 무인기 한 대가 공격 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났다며 러시아군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세바스토폴에서 해군의 날을 축하하는 모든 행사가 안전 문제로 인해 취소되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