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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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베트남에서 스마트폰 생산을 시작한 샤오미가 매출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를 따라잡기 위해 안깐힘을 쓰고 있다.


그동안 샤오미는 주로 중국과 인도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현재 베트남 DBG테크놀로지 파운드리 공장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다. 공장 전체 부지는 약 20만㎡, 투자액은 약 8000만 달러(약 5억3700만 위안)이다.


샤오미는 베트남 외에 말레이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도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데이터 전송 장비와 회로 기판 등 부품을 수출한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에 따르면 샤오미는 2022년 1분기 베트남 스마트폰 제조사 중 오포(Oppo), 애플(Apple), 비보(Vivo) 및 베트남 시장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일련의 브랜드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의 1~3월 점유율은 삼성(34%)에 이어 2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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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베트남 공장, 스마트폰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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