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 자연자원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중국 해양경제 총량은 2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주요 지표는 적정구간이며 해양경제 출발은 전반적으로 순조롭고 해운 수출입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1분기 해상화물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9억6,000만t, 화물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약 24억2,000만t,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5,983만TEU를 기록했다. 해상별 총 수출입 물동량이 전년 대비 15.8% 증가했다.

 

자연자원부가 실시한 해양관련 핵심업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1분기 해양재생에너지 이용기업의 53.2%, 해양의약품·바이오기업의 55.9%, 해양엔지니어링 장비 제조업체의 61.1%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해상 원유와 천연가스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와 15.9% 증가하였으며 해양장비와 해양목장의 통합개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보도에 따르면 10만 톤급 스마트어업 대형 양식선 "궈신1호"가 성공적으로 진수되었고 준잠수정 심해 스마트 양식·관광 플랫폼 '푸성해양목장 1호'와 '징하이 004호'가 성공적으로 인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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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중국 해양 경제 총량 '2조 위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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