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4일, 헝가리 최초의 여성 대통령 커털린 노바크의 취임식이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앞에서 거행됐다고 당일 헝가리 매체가 보도했다.


노바크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안보 위협, 경제적 도전에 대처하는 것 외에 더 밝고 평화롭고 부유한 헝가리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몇 년간 당파를 초월하여 헝가리 사람들의 공동귀속인 헝가리 국회를 찾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10일 헝가리 국회는 임기 5년의 노바크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1977년 헝가리 세그데에서 태어난 노바크는 내각 장관과 국민의회 의원, 피데스당의 부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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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첫 여성 대통령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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