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9일 우크라이나 국영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지원병이자 사벨리프 재단 타라스 쳄터 이사장은 이호르 베자이 우크라이나 해군 항공병 부사령관이 Mi-14 헬기에 탑승해 임무를 수행하던 중 러시아군의 미사일에 맞아 사망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현재까지 러시아 측은 이 같은 소식에 응하지 않고 있다.10일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 미사일 부대가 우크라이나군 지휘소 33곳과 군사거점 407곳, 탄약, 연료고 5곳을 파괴하고 380명의 우크라이나군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