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1일, 중국 국가수리부가 발표한 홍수상황 통보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8시에 중국 싼샤댐이 정상 저수위 175미터까지 저수되었다. 이는 2010년 이후 12년 연속 175미터 만축(满蓄) 목표를 달성한 셈으로 이 역시 산샤댐의 2020년 전체 준공 검수가 정상 운행기로 바뀐 후 처음으로 175미터까지 저수된 것이다. 또한 이는 올겨울에 물공급, 발전, 운항과 생태계 등 종합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토대가 충분이 마련된 것으로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