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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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짐바브웨 경찰에 따르면 목요일 짐바브웨 마조웨 지역 SAS 금광에서 산소탱크가 폭발해 외국인 6명을 포함해 7명이 사망했다.


마조웨 시의원 차시는 로이터통신에 사망한 6명의 외국인은 중국인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은 당시 중국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작업 중이었으며 산소탱크가 폭발했다고 전했다.


차시는 "내가 그곳에 도착했을 때 경찰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었으며 광업부 관리들과 정부 관리들이 사고원인을 확인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폴 니아티 현지 경찰 대변인은 "SAS 광산에서 산소탱크 폭발로 외국인 6명과 짐바브웨인이 사망했으며 경찰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한 명은 크게 다쳐 현지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니아티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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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금광 산소탱크 폭발, 중국인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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