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인 유학생의 90% 이상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해외 유학 계획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발표된 중국인 유학생 해외 유학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의 91%가 여전히 해외 유학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기존 유학생의 92%는 가까운 미래에 해외 학교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의 79%가 코로나 및 여행 제한으로 인해 중국에 머물렀으며 54%는 온라인 과정을 수강하고 25%는 갭이어에 참여했다. 중국 유학생의 15%만이 해외에 머물렀다.
코로나19는 학생들에게 사회생활 불편 (27%), 언어 능력 (24%), 학습 효과 (23%), 건강 (20%) 등 새로운 문제를 가져왔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중국인 유학생의 57%는 코로나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국가와 지역을 선호하였으며 54%는 코로나 상황이 덜 심각한 목적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50%는 중국과 우호적인 국가 및 지역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신동방 교육기술그룹 자회사인 비전 해외 컨설팅과 컨설팅업체 칸타르가 지난 1~2월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이 조사는 7,893명의 예비 중국인 유학생과 현존하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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