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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동포투데이] 3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제219차 회의에서 중국이 신청한 창바이산(백두산), 푸젠 룽옌, 장시 우궁산, 후베이성의 엔시 대협곡-텅룽동 동굴 지질공원, 구이저우 싱이, 간쑤 린샤 등 6개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47개로 늘어나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유산, 인간과 생물권 보호구역과 함께 유네스코의 3대 주력 브랜드로 꼽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국제적 가치가 있는 지질 유적을 보호하고, 지역의 독특한 자연 유적과 문화유산을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현지 상황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보호 및 활용 방식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6개 신규 세계지질공원은 독특한 가치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한 창바이산 세계지질공원의 면적은 2,723.8평방킬로미터에 달하며 주로 거대 복합화산구와 용암단구 등 화산지형과 구조적 침식지형, 유수지형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산지 수직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공원 내 야생 동식물 자원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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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日 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 건강기능식품, 2명 사망·수백명 입원
    [동포투데이]일본 고바야시제약회사의 '붉은 누룩'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판매로 인한 건강 문제로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을 섭취한 후 100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했다. 일본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해당 건강보조식품의 섭취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화요일(3월 26일) 고바야시제약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니 코지 콜레스테 헬프 보충제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사카에 본사를 둔 고바야시제약은 1886년에 설립된 일본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약 회사이다. 수요일(27일) 오사카시는 고바야시 제약에 대해 행정 제재를 내리고 베니 코지 성분이 함유된 제품 3종을 회수하도록 명령했다. 오사카시 건강증진과의 가메모토 케이코 보건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의 제품에 대해 회수를 명령했으며, 해당 제품으로 인한 건강 위해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NHK 방송은 쌀 등 곡류에 아스퍼질러스 에리스로히주스라는 곰팡이를 증식시켜 만든 제품인 붉은 누룩은 예로부터 (일본에서는) 식용 색소로 사용되어 왔다고 보도했다. 붉은곰팡이의 구성 성분인 로바스타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에 누룩 곰팡이는 시트러스라고 불리는 곰팡이독소를 만들어내는데, 이 독소가 콩팥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바야시제약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균주는 시트리닌을 생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월에 모든 원료 배치에 대한 분석에서 시트리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고바야시는 건강 관리 제품뿐만 아니라 식품의 착색제 및 향료로도 붉은 누룩을 생산한다. 지금까지 약 52개의 에이전트에 공급한 이 회사는 대만 기업에만 해외 수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40대 여성은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다는 진단을 받고 지난해 10월부터 '레드 코지 콜레스테롤 헬프'를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2주 정도 지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졌기에 많은 양을 구입해 하루에 3캡슐씩 복용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는 변화가 없지만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오사카 응급종합의료센터 신장고혈압과 하야시 코마사 과장은 "일부 사용자의 증상은 약물유발 세뇨관간질질환과 유사하다"며 사용자들에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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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마잉주, 4월 초 시진핑과 만날 듯...방문 일정 공개
    [동포투데이] 마잉주(馬英九) 전 대만 지도자 4월 1일부터 두 번째로 본토를 방문한다고 발표한 후, 마잉주 총통이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만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만 매체에 따르면 '시-마 2차 회의'는 8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다. 보도에 따르면 마잉주의 이번 여정은 4월 1일 광저우를 시작으로 2일에는 황화강을 찾아 72명의 순교자 공적을 기리고 광둥성 쑨원(孫文)대학을 방문해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4월 3일에는 시안, 4일에는 산시(陝西)성 황링(黃陵)현 차오산(趙山) 제사광장에서 제사를 지내고, 5일에는 진시황병마박물관을 참관하고 산시역사박물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마잉주 일행은 시안의 유명 미식거리이자 문화유적지인 후이민제(回民街)와 마씨 가문 고택을 방문하고, 7일에는 베이징 방문의 하이라이트인 시진핑 주석 면담, 9일에는 베이징대 학생들과의 대화, 10일 자금성 방문, 11일에는 대만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중시신문망(中时新闻网)에 따르면, 마잉주 재단 상임이사 샤오쉬첸은 2015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양안 지도자 회담 이후 거의 9년이 지났다며 오랜 친구를 만나고 싶지만 본토 측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차이정위안(蔡正元) 전 입법위원은 26일 "반드시 만나야 한다. 시진핑 주석과 마잉주 전 지도자가 이번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차이정위안은 26일 중천(中天) 프로그램 '루슈팡(盧秀方) 저녁뉴스'에서 "본토가 빠르게 마 전 지도의 방문을 요청하고 마 전 지도자가 빠르게 수락해 일정이 빠르게 짜여진 지 오래된 과제인데 초청장을 빨리 보냈을 뿐이지 사실상 서로 호흡이 잘 맞는 것이지 일시적인 결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잉주가시진핑을 만날지 여부에 대해서는 "반드시 만날 것이다.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렇지 않으면 베이징에 갈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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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시진핑, 美 상공업계·전략학술계 대표단 면담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월 27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재계 및 전략 학계 대표들과 만났다. 회의는 오전 11시경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공식적으로 열렸다. 시 주석은 "중미 관계의 역사는 양국 국민 간 우호 교류의 역사이며, 과거는 국민이 쓰고 미래는 국민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국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더 자주 왕래하고 더 많은 교류를 하며 공감대를 계속 축적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의는 미중관계 국가위원회,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싱크탱크 아시아소사이어티가 주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만 회장, 페덱스의 라지 수브라마니암 CEO, 칩 제조사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좡룽(金壮龙) 중국공업정보화부 부장도 지멘스, 휴렛팩커드, 퀄컴, SK하이닉스 등 회의에 참가한 기업의 최고 임원들과 만났다. 그는 중국은 새로운 유형의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미래산업을 선도적으로 배치하고 선진 제조업을 뒷받침하는 현대화된 산업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공간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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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귀잘리고 멍들고...콘서트홀 테러범 재판에 출석
    [동포투데이] 지난 금요일모스크바 인근 콘서트홀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약 140명이 사망하고 약 180명이 부상을 입었다. 체포된 용의자 4명은 모두 타지키스탄 시민으로, 일요일 모스크바 법원에 출두했다. 4명 모두 구타를 당한 흔적이 있었고, 그중 한 명은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 인디펜던트는 용의자가 심문 과정에서 고문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용의자 한 명의 눈은 눈에 띄게 멍이 들었고, 다른 용의자의 오른쪽 귀는 커다란 거즈로 감겨 있었다. 법원은 이들 중 2명이 유죄를 인정했다며 이들 4명에게 5월 22일까지 재판을 기다리라고 명령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번 공격에 직접 관여한 4명의 총격범은 모두 중앙아시아의 구소련 타지키스탄 공화국 시민으로 라샤발리조다(30세), 미르조예프(32세), 파리두니(25세), 페이소프(19세) 등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라샤발리조다와 미르조예프가 유죄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테러 공격을 저질러 사망을 초래한 혐의로 이들 4명을 기소했다. 라샤발리조다와 미르조예프는 무장 단체의 일원으로 러시아 이민법을 위반한 전력이 있고, 미르조예프는 택시 운전사로, 파리두니는 모스크바 인근 포돌스크의 마루 공장 노동자로, 페이소프는 모스크바 북동쪽 이바노보에서 미용사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수갑을 찬 채 법정에 출두했으며, 4명의 얼굴은 피멍이나 부기가 다양한 정도로 부어 있었다. 병병원에서 곧바로 휠체어를 타고 출석한 페이소프는 법정 심리 내내 눈을 감고 있을 정도로 쇠약했고, 의료진이 그의 상태를 지켜봤다. 나머지 세 명의 피고인들도 육안으로 보이는 타박상과 부은 코를 가지고 있었다. 미르조예프의 오른쪽 눈은 눈에 띄게 멍이 들었고, 라샤발리 조다는 오른쪽 귀에 거즈를 잔뜩 감고 있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군경은 라샤발리 조다의 한쪽 귀를 베었고, 귀를 베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칼은 이미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타며 러시아 네티즌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주 금요일 밤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쿠스 콘서트홀에서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용의자들은 자동 소총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한 후 인화성 액체를 뿌리고 콘서트홀 건물에 불을 지른 뒤 현장을 빠져나갔다. 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한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는 나중에 총격범이 촬영한 테러 영상을 공개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토요일 테러 공격과 관련하여 이들 4명 외에도 7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IS의 책임 인정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IS 범죄 단정설을 문제 삼았다. 그는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은 이슬람국가(IS)라는 '악마'를 소환해 자신들의 보호를 받는 우크라이나 당국을 엄호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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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화웨이, 터키 5G 통신시장 공략 본격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5G 및 그 전망’을 주제로 한 터키 정보통신기술 산업포럼이 3일 수도 앙카라에서 개최되었다. 화웨이(華為) 등 중국 기업은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의 5G 통신기술을 홍보하며 터키의 5G 통신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였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는 포럼 현장에서 5G의 고속 다운로드, 스마트 패밀리, 안전한 도시, 클라우드 컴퓨팅 등 선진적인 기술을 선보였고 현지 협력사와 공동으로 통신기술 ‘오픈 실험실’을 가동했다. 천하오(陳浩) 화웨이 중부아시아지역 총재는 5G 기술은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기계 사이, 기계와 기계 사이의 통신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고 스마트 의료, 스마트 교육과 스마트 교통 등 전문 분야에서의 적용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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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4
  • 중국산 대형 여객기 C919, 5일 첫 비행 예정
    ▲ 사진제공=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C919가 곧 하늘로 날아오르게 된다. 기자가 중국상페이유한책임회사(中國商飛有限责任公司)로부터 받은 C919의 선실, 조종실 그리고 외관 사진을 함께 보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중국이 처음으로 국제 표준에 따라 연구 개발하고 자주적 지적소유권을 가진 대형 여객기로 5월 5일 상하이 푸둥 공항에서 첫 비행을 할 예정이며 당일의 기상 조건이 안 좋으면 순연하게 된다. C919비행기는 기본형 이코노미석이 168개이며 혼합 좌석이 158개이다. 표준 비행 거리가 4075-5555km인 대형 여객기 중의 입문단계 기종이다. C919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23개 이용자에게서 570 대의 주문을 받았으며 그중에는 평안금융의 주문이 가장 많은 50대로 기록되었다. 중국으로 놓고보면 C919는 하나의 간선 여객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국 민항이 수입에 의거하지 않고 자주적으로 비형기를 연구 제작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 사진제공=신화통신 ▲ 사진제공=신화통신 ▲ 사진제공=신화통신 ▲ 사진제공=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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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4
  • 中 외교부, 한미 군사훈련 예의주시...한반도 정세 격화 단호히 반대
    ▲ 사진/외교부 공식 사이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그 누구도 한반도의 긴장정세를 격화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해를 끼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 두대가 1일 괌 미군기지에서 이륙해 이날 점심 한국 동부 해역 상공에서 한국 공군과 연합훈련을 진행했다. 북한은 미국 폭격기가 북한의 주요 목표를 상대로 핵폭탄 투하훈련을 진행했다면서 이와 같은 무모한 도발행위는 한반도를 핵전쟁으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어떻게 평론하는가 하는 질문에"중국도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는 관련 군사훈련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현재 한반도 정세는 고도로 민감하고 복잡하다. 중국은 긴장정세를 격화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해를 끼치는 모든 언행을 반대한다. 현재의 급선무는 정세를 조속히 완화하고 대화와 협상을 재가동하는 것이다.중국은 관련 각 측이 냉정과 억제를 유지하고 상호 자극을 멈추며 각 측의 접촉과 대화에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여 조속히 대화협상의 정확한 길로 복귀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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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4
  • 선양한국국제학교 봉사단, 선양아동복지원 봉사활동
    ▲ 봉사단 기념사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 1일, 선양 한국국제학교는 학생봉사단을 조직하여 선양 아동복리원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고 현지 매체인 요녕신문이 전했다. 이번 활동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여 학생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터득하게 위한 취지하에 진행되었다. 이날 선양 한국국제학교 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복지원 장애아동과 1대 1로 결연을 맺고 식사, 산책 보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자신의 용돈을 절약하여 매달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 봉사활동 진행 아울러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 및 후원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행복한 생활”을 실천하기로 했다. 송인발 선양 한국국제학교 교장은 "배려심은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인 공동체 능력의 필수적인 요소"라면서"앞으로도 봉사활동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선양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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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3
  • 민간장기요양인들 "요양사업 말살하는 복지부를 처벌하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민간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는 5월 2일(화) 정부세종청사 제3주차장에서 경찰추산 20개 이상의 단체와 협회 회원 2,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재무회계 및 인건비 비율 결사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 민간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는 5월 2일(화) 정부세종청사 제3주차장에서 경찰추산 20개 이상의 단체와 협회 회원 2,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재무회계 및 인건비 비율 결사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민간장기요양인들은 이날 총궐기대회 결의문을 통해 “오늘 우리 민간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장기요양백만인 클럽 회원 일동은 보건복지부의 노인복지 행정 조치에 대한 규탄하며 다음과 같은 결의문을 채택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구멍가게 보다 못한 열악한 재가장기요양기관에게 재무회계규칙의 덧을 씌우는 것은 도에 지나친 규제이며 억지로 꿰어 맞춘 졸속 행정이다 ▲민영장기요양기관에게 재무회계규칙을 의무화 시키려면 공익 사회복지법인과 똑 같은 재정적 지원의무를 다하라 ▲정부가 재정적 지원능력이 없다면 공익적 재무회계규칙과 민간회계규칙을 분리하여 적용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극소수 민간장기요양기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부 부정사실을 마치 모든 민간장기요양기관에게 해당되는 것처럼 오도하는 야만적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 ▲ 민간장기요양기관의 염원과 바램을 담은 삼만 오천 장 이상의 탄원서가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전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4월 20일 직접인력 인건비 비율 지정 고시를 한 것은 위헌적인 것으로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 같이 요구한 후 “만일 장기요양기관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민간 장기요양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허울 좋은 장기요양위원회의 심의와 일부 법정단체의 자문의 책임으로 돌리며 관련 규칙 제정을 강행한다면 무효소송은 물론 전 기관 폐업신청 등을 포함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공개 선언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서는 먼저 폐업한 민간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애도식이 진행되고 장기요양기관 지정서 반납과 폐업신고서 작성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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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2
  • 재무회계 규칙 및 인건비 비율 고시 즉각 폐기하라!
    ▲ 민간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는 5월 2일(화) 정부세종청사 제3주차장에서 경찰추산 20개 이상의 단체와 협회 회원 2,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재무회계 및 인건비 비율 결사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민간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는 5월 2일(화) 정부세종청사 제3주차장에서 경찰추산 20개 이상의 단체와 협회 회원 2,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재무회계 및 인건비 비율 결사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간장기요양인들은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 질의서를 통해 “연휴기간에 궐기대회 진행 및 면담일정을 요구해 유감”이라면서, “사안이 중차대한 것이라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사항은 재무회계규칙과 인건비 지급비율 관련 고시”라면서, “오늘 이루어지는 면담에서 이루어지는 질의 및 요구사항은 개인적인 차원이 아니고 장기요양기관의 80%를 점하는 14,000여개소의 의견을 정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간장기요양인들은 문제의 발단을 노인의료 및 요양서비스의 재원 확보 차이에 대한 혼동을 들었다. 이와 관련 “노인의료서비스는 3가지 재원으로 제공되고 있다”면서, “▲사회보험재정 ▲조세재정 ▲국민건강증진기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이전에는 오랜 기간 동안 노인요양사업은 노인복지법에 기반하여 조세재정으로 운영되어 왔다”면서, “이에 따라 노인요양에 대한 모든 연구의 틀이 조세재정을 기반으로 한데 맞춰져 왔다. 이 틀 안에서는 재무회계규칙의 적용이나 인건비지급비율을 정하는 것은 당연하고 합리적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간장기요양인들은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시행하면서 재정확보의 곤란으로 인하여 외국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영리보장을 전제로 민간사업자들의 투자를 유도하게 되었다”면서, “이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시장에 참여한 민간 사업자에게 운영 자율성과 영리성을 보장하는 것은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해 당사자들의 몰이해 또는 조직 이기주의로 민간사업자들의 운영 자율성이나 영리성을 부정하기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대해 민간사업자들은 헌법상의 신뢰보호원칙, 영업의 자유, 평등권을 위반 및 침해하였다고 위헌성을 주장하면서, 재무회계규칙 및 인건비고시의 즉각 폐기를 주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민간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는 5월 2일(화) 정부세종청사 제3주차장에서 경찰추산 20개 이상의 단체와 협회 회원 2,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재무회계 및 인건비 비율 결사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민간장기요양인들은 이 같이 문제점의 시작 등을 말한 후 “건강보험시스템과 장기요양보험 시스템은 완전히 동일한 시스템인데, 민간의료기관에 비하여 민간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규제가 지나치게 가혹한 불평등한 규제의 합리적인 이유나 근거가 있는지요?”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민간기관이 난립하여 서비스의 질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흔히 민간기관이 시장에 난립하여 서비스의 질이 떨어진다고 하면서 규제해야 된다고 하는데 서비스의 질 저하에 대한 근거가 있는지?”를 거듭해 물었다. 민간장기요양인들은 계속해서 ‘질 저하 판단근거가 혹시 기관평가에 의한 것인가?’라는 물음과 관련 “이미 공단에서 실시하는 기관평가는 실제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서류중심의 형식적인 평가라는 것이 중론이고, 실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평가는 만족도 90%를 유지해 왔다. 또한 실질적인 서비스 평가항목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민간기관이 부당청구를 많이 해서 시장에서 퇴출해야 되는가?’라고 따져 물으면서 “아시다시피 부당청구를 이유로 한 환수조치는 공정거래법 및 약관규제법에 의하는 경우 무효인 불공정한 수많은 규정에 의한 실적 위주의 현지조사에 의한다”면서, “인력기준 위반 및 감산 있으면 가산 없다는 규정에 의한 과도한 징벌적 환수금액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민간장기요양인들은 “정책 기조가 공공 장기요양기관 확대인데, 이는 동일한 서비스에 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복지재정 낭비가 아닌지?”라고 따져 물으면서 “애초 민간기관을 유입시킨 것은 예산문제 때문이었다. 동일한 서비스에 민간기관에 대한 예산 소요가 더 적은데 굳이 공공시설을 확대하려는 이유는 무엇인지?”따져 물었다. 이어 “혹시 공공시설의 서비스 질이 더 좋다는 편견에 의한 것은 아닌지?”라고 물으면서, “공공시설의 서비스 비교 우위는 더 많은 예산 투입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다. 동일한 예산이 민간기관에 투입되는 경우 훨씬 서비스 질에 대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은 공공기관의 재정운영 및 서비스 질 평가를 보면 쉽게 입증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민간장기요양인들은 이 같이 강조한 후 “민간기관에 맞지 않는 재무회계 포기하고 기업회계에 의해야 한다”, “민간기관 운영 자율성 침해하는 인건비 고시 폐기”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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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2
  • 트럼프 "상황 적절 시 김정은 만날 용의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황이 적절하면 김정은 북한 최고 지도자와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해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타원형 사무실에서 진행된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김정은)와 만남이 가능하다면 꼭 그렇게 할 것이며 이를 영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제는 상황이 적절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적절한 상황"의 구체적인 의미에 대해 명백히 밝히지 않았다. 같은 날 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은과의 만남이 어떻게 영광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가 여전히 국가원수(head of state)이기 때문일 것"이라며 "여기엔 외교적인 요소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적절한 상황"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며 우선 북한이 즉각 도발 행위를 멈출 것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재 상황으로 보아 양국 지도자 간의 회견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미국 국회 하원에서는 이번 주에 대 북한 신규 경제제재 실시 여부에 대해 토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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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2
  • 고무된 홍준표 “TK민심, 바른정당 모두 용서”
    ▲ 홍준표 후보 유세현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일 밤 유승민 후보에게 단일화를 요구하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만났던 바른정당 김성태, 권성동 의원 등 13명이 결국 탈당을 선언했다. 2일 바른정당 의원 13명이 바른정당을 탈당해 기호 2번 자유한국당 홍준표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바른정당을 탈당해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 바른정당 국회의원은 앞선 이은재의원을 포함해 14명이 됐다. 탈당의사를 밝힌 정운천 의원은 내일 지역구에서 탈당한다. 바른정당을 탈당한 의원들은 김재경, 권성동, 김성태, 김학용, 박성중, 박순자, 여상규, 이군현, 이진복, 장제원,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의원(이상 가나다순) 등이다. 이들은 좌파 패권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 홍준표 후보를 중심으로 보수 대통합을 해야 한다고 바른정당 탈당 및 홍준표 후보 지지이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TK민심은 바른정당 모든 사람은 용서하지만 유승민 후보만큼은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후보는 또 “이미 국민의사로 단일화가 되었는데 언론에서 단일화 운운하는 것은 우리의 힘을 빼려는 저의가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면서 “미국 대선을 정확히 맞추었던 구글 트렌드는 오늘 아침 기준으로 제가 43, 문재인 31, 안철수 23”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승세로 돌아섰다. 강력한 안보정부, 서민정부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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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2
  •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의 눈으로 지역사회 역사를 기록하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새롭게 변화되어가는 성북구의 모습과 숨겨진 역사문화, 인물을 찾아 토론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기록하는 활동으로 5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뷰파인더로 본 성북’에 참여할 지역 내 중·고등학생 20명을 5월 20일(토)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뷰파인더로 본 성북’은 청소년의 눈으로 지역사회 변화 모습과 숨어있는 역사 문화적 가치가 담긴 공간과 사람을 기록하고 지역사회의 숨겨진 역사를 이어나가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우리고장 성북구에 대한 이해, 성북구 명소 모니터링 활동,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성북구 명소 UCC 촬영 및 편집, ‘Beauty Inside 성북’상영회 등으로 진행된다.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뷰파인더로 본 성북’은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운영비를 일부 지원하여 청소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 이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참가방법은 성북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sbyouth.or.kr)에 접속하여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 직접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정성현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태어나고 자라온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정보제공자의 역할을 수행해보며 미래직업, 진로에 대한 탐색과 동시에 프로그램을 통해 기록한 자료들이 미래에는 지역의 향토사적 자료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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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2
  • '제1회 설원문학상 공모작품집 출판•시상식' 성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제1회 설원문학상 출판기념 및 시상식'이 지난 4월 30일 오후 4시 중국동포 최대집거지인 대림동 전가복식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재한동포문인협회와 동북아신문(대표 이동렬)이 주최하고 (주)가인국제무역(대표 이용섭)이 후원한 설원문학상 작품공모는 지난 해 10월부터 시작을 해서 올해 4월 초까지 약 7개월 진행하여 중국동포문인들과 중국조선족(한족 포함) 문인들의 시, 수필, 소설 등 여러 장르의 작품 수백여 편을 접수하였고, 그중 일부는 동북아신문(종이신문, 인터넷)을 통해 발표하였다 (주)가인국제무역의 이용섭 대표를 대신하여 참석한 변현진 이사는 인사말에서 "중국동포문인들이 이국타향에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며 이렇듯 의미 있는 장을 만들어 설원주의 문화 이미지를 높여준 것에 너무 감사하다"며 “이런 행사가 앞으로 재한동포사회에서 더욱 빛나게 자리매김 하도록 우리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표명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류재순의 소설 '하얀 무지개’, 박남선의 수필 '휴대폰 속의 딸', 허창렬의 시 “밥 한끼/ 밥 한 그릇”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수필부문에서 고송숙의 “엄마의 손”이 최우수상으로, 송연옥의 “벚꽃 필 무렵이면”, 최세만의 “술”, 오기수의 “성에 꽃 어머니 꽃”이 우수상의 영예를, 시부문에서 김재연의 '곰취', 최미영의 '갱년기', 마앤의 '초겨울'이 우수상을 받았다. 해외 '한라산문학상'에는 리상학의 시 '섬/비빔밥'과 라오투(한족)의 산문시 "세월의 속삭임", 마쇼캉(한족)의 "우리는 깊이깊이 헐떡이고 있다네"가 특별상을, 김정권의 시 '사스레나무/햇볕 수금소'와 박철산의 수필 '엄마의 뜨락 아버지의 울타리'가 최우상을 받았다. 이외, '제2회 디아스포라 작품집상'에는 림금철 시인의 '고독, 그리고 그리움'이 받았다. 시부문 심사평을 맡은 소정한중문화예술교류협회 이상규 시인은 "설원문학상 공모에 참가한 시작품들은 작년의 동포문학 4호보다 수준이 급증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중론이다"며, "대부분 전통시 형식에 현대시의 이런 저런 기법을 녹여서 팩트를 아주 강하게 보여준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수필과 소설부문 심사위원장을 담당한 신상성(문학박사, 소설가, 서울디지털대학 초대총장)교수는 "이번 최종본선에 올라온 작품들은 금년도 재한동포회의 문학수준을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 하게 해준 수준작들이다.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과 탄탄한 문장력이 돋보여 이들에겐 어떤 재료를 제공해 주어도 맛있는 요리를 해내는 셰프 같다."며 특히 "소설 대상을 받은 류재순의 '하얀 무지개'는 여주인공 ‘예금’이라는 한 여인의 불행한 일생을 사건성과 세부적 리얼리즘으로 성공한 소설이다. 영화장면 같이 탁월한 문장력과 탄력성 있는 속도감으로 전개하여 마치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을 연상시켜 주는 주제이다."고 칭찬을 하였다.대상을 받은 박남선의 수필 '휴대폰 속의 딸'도 디아스포라 삶을 살고 있는 중국동포 가족의 이런저런 삶의 양태를 핀진하게 잘 그렸다고 호평하였다.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정성수 회장, 한국문인협회 구로지회 장동석 회장과 임원들, 강릉영동대학교 국제교육원 이영수 원장 등 내빈들도 참석을 하여 축하를 해주었다. 또, 재한중국동포 저명 서예가 신현산 선생의 '申鉉山書法作品'집 출간식과 초오보밍의 '마지막 물고기 사냥 부락' 작품 출간식도 함께 하였다. 행사 마지막 순으로는 중국동포입국 중국동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문민 교장에게 '어울림주말학교' 운영에 보태 쓰라고 재한동포문인협회 명의로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원 및 내빈 약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많은 한국문인들이 동석하여 동포문인들과의 끈끈한 문화유대관계를 보여주어 의미가 더욱 빛났다. 한편, 이번 행사에 이양임 구로문인협회 사무국장, 이윤태 중국동포통합중앙회, 이상부 한중사랑 이사장, 박남선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 총무부장, 김선녀 소망여행사 사장, 문민 서울국제학원 원장, 박춘혁 동포연주가, 하주현 한중연예인예술단 회장 등이 소정의 현금과 상품과 재능기부를 해주었다. 특히 박남선 수필대상 수상자는 수상상금 전액을 대회에 내놓아 참석자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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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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