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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
    [동포투데이] ABC 방송은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로이터 통신은 이스파한 공항 지역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4월 14일 새벽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격에 대한 대응 조치로 수십 대의 드론과 미사일이 이스라엘 목표물을 향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공격에는 샤헤드 드론, 파타-2 극초음속 미사일이 사용되었다. 이란 국영 프레스 TV는 모든 극초음속 미사일이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사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드론 170여 대, 순항 미사일 30여 기, 탄도 미사일 120여 기 등 300여 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 아울러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영토로 날아간 미사일 몇 개만 경미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바게리는 테헤란은 "진정한 약속"을 완료했으며 작전을 계속할 의도는 없지만 이스라엘이 보복하면 이란의 다음 작전은 이번 작전보다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베니 간츠는 이스라엘은 이란의 위협에 맞서 지역 연합을 구축하고 적합한 방식과 시기에 이란에 대가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조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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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19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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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8
  • ASML CEO “중국에 서비스 제공 못할 이유 없어”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포토레지스트 생산업체 ASML의 피터 위닝크 CEO는 지난 4월 17일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회사가 이미 중국 고객사에 판매한 장비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네덜란드 정부는 현재 판매 금지령이 발효되기 전에 중국 고객이 구매한 "제한된" 칩 제조 장비에 대해 ASML이 유지 관리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은 중국이 첨단 칩을 독립적으로 제조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도록 네덜란드를 포함한 동맹국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위닝크는 "두 정부가 논의 중이다. 물론 우리도 의견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논의해야 할 사항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중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중국 시장 매출은 ASML 전체 매출의 49%를 차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로저 다센(Roger Dassen) 은 중국 고객이 회사 주문 잔고의 약 2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의 수요는 매우 강하며 금세기 하반기의 글로벌 수요에 맞춰 생산 능력을 늘린 것은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ASML은 극자외선 리소그래피를 사용하여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는 세계 유일의 기계 생산업체이다. 2023년 9월 1일부로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네덜란드 정부의 새로운 수출 통제 조치가 발효되었고, 2024년 1월 초 ASML은 네덜란드 정부의 수출 허가 일부 취소로 인해 일부 리소그래피 시스템을 중국 기업에 공급할 수 없게 되었다. 3월 27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은 베이징에서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부 반 리우웬 장관을 만났다. 양측은 중국에 대한 포토레지스트리와 반도체 산업 협력 강화 및 기타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왕원타오는 네덜란드 측이 계약 정신을 견지하고 포토레지스트리의 정상적인 무역을 보장하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 체인 공급망의 안정성을 공동으로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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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18
  • 美 시카고 총기 난사, 1명 사망·10명 부상... 어린이 다수 포함
    [동포투데이]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4월 13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볼티모어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7세 소녀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볼티모어 경찰에 따르면 당시 쇼핑몰에서 두 무리의 사람들이 실랑이를 벌였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 총에 맞은 소녀는 여러 발의 총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과 관계자들은 용의자의 행동이 무차별적인 공격이었다고 밝혔다. 시카고 인근서 총격 사건으로 8세 소녀 사망 같은 날 미국 시카고 남부의 한 지역사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8세 소녀가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했다. 시카고 경찰은 총격 사건이 이날 21시쯤 발생했다고 밝혔다. 8세 여아가 머리에 총을 맞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1세 남아와 8세 남아가 복부에 총을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위독한 상태다. 또 다른 9세 어린이는 찰과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부 언론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검은색 승용차가 해당 지역으로 돌진했고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고 전했다. 시카고 경찰은 이 총격 사건이 현지 '갱단 폭력'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사건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세계에서 민간 총기 보유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총기 관련 폭력은 미국 사회의 일상이 됐다. 미국 '총기폭력 아카이브'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14일까지 108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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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4-18
  • 美 환경운동가 “플라스틱 재활용은 사기” 플라스틱 업계 비판
    [동포투데이] '플라스틱 재활용 사기'를 두고 플라스틱 업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많은 사람들은 플라스틱 용기에 부착된 재활용 표시를 보고 그것을 재활용 휴지통에 넣는다. 하지만 대다수의 플라스틱은 재활용되지 않는다." 화학 엔지니어 출신인 얀 델은 14일 CBS 방송을 통해플라스틱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주장을 수십 년간 이어왔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4,8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한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이 중 실제로 재활용되는 것은 5~6% 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결국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지거나 태워진다. 델은 플라스틱 오염을 퇴치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 '마지막 해변 정화 (The Last Beach Cleanup)'를 설립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 있는 그의 차고에는 모든 종류의 플라스틱이 있다. 플라스틱 용품 위에는 모두 재활용 마크가 부착되어 있지만 재활용되지 않고 있다. 그는 “기만당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재활용 마크’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재활용되기 때문에 플라스틱 생산과 사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대중에게 납득시키기 위한 노력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환경단체인 기후 무결성센터(the Center for Climate Integrity)의 조사연구원 데이비스 알렌은 "플라스틱 업계에서는 재활용되고 있지 않음에도 사람들에게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믿게 했다" 면서 '플라스틱 재활용의 사기'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플라스틱 업계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데 기술적, 경제적인 한계를 잘 알면서도 수십 년간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대중들을 호도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플라스틱 업계는 크게 반발했다. 알렌은 "업계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존재에 대해 서는 거짓말을 할 수 없으니 우리가 플라스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거짓말을 만들었고, 그것이 바로 재활용이다"라고 말했다. "재활용이 기술적으로 어렵다면, 경제적으로 전혀 의미가 없다면, 왜 플라스틱 업계는 이를 밀어붙일까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알렌은 "대중이 플라스틱이 재활용된다고 믿어야 만 플라스틱을 계속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야 계속 돈을 벌 수 있기에 그들은 무엇이든 할 것이다.” 고 답했다. 플라스틱은 석유와 가스로 만들어지고 수천 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대부분은 재활용이 어렵다. 1980년대부터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움직임이 보이자 업계는 해결책으로 재활용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알렌은 공공 기록보관소나 미국 플라스틱위원회 전 직원으로부터 입수한 문서와 회의 노트를 보여주면서 "여기서 우리는 플라스틱 재활용이 효과가 없었다는 방대한 자료들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산업무역단체인 미국화학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이 플라스틱의 제조와 재활용 방식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알렌은 "플라스틱이 진정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그들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말을 하고 있다. 내 생각에는 SF소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2050년까지 플라스틱 생산량은 3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게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육지와 바다에 쌓이면서 170여 개국은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한 유엔 조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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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비아이핀테크,제1회 핀테크 심포지엄...차세대 바이블코인 실체 공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 최초 제4세대 블록체인기반의 ‘바이블코인’의 개발사 ‘비아이핀테크(BI FINTECH)’는 오는 4월 3일 오후 3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4층에서 차세대 표준이 될 보안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번 바이블코인의 상장 계획을 밝힌 ‘비아이핀테크’는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차 프리세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프리세일에 들어가기 전, 핀테크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최초의 코인기술(무작위 변수 기반의 1회성 해쉬 함수를 적용한 세계최초의 기술)을 적용하여 차세대의 표준이 되는 바이블코인의 실체를 공개하려 한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現중국화웨이 이상철 총괄고문, 前 정보통신부장관이었으며 現한국블록체인협회 진대제 회장, 前 국회의원으로 現 신동에너콤 김원식 회장, 前 임호그룹 회장이며 現 국제한인경제인연합회 김상덕 이사장, 국가원로회의 지도의원이며 데델코리아 김한규 회장, 경기대 교수이며 동서발전 이상기 이사, 前국무총리실 차관이며 OK법률사무소 오병주 대표, 엑스마하 전병한 회장, 코리아크루즈라인스 안원근 회장, 한 대규 경제학 박사,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부회장이 축하 차 참석 예정이다. 핀테크 스타트업 ‘비아이핀테크’는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금융보안인증 시스템을 바꿔나갈 계획과 이러한 보안 분야의 소프트웨어 등의 사업개요를 발표하고 기술사업 설명회도 함께 개최한다. 비아이핀테크는 4월 3일 컨퍼런스를 마치고 마지막 2차 프리세일에 돌입한다. 기독교계 기반의 코인이기도 하지만 코인의 ‘바이블(표준)’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는 부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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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1
  • 中 아시아 최대 유학 목적국으로 부상
    ▲ 사진설명 : 북경대학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대학(단과 대학 및 종합 대학 포함, 이하 동일)에서 수학한 외국 유학생은 총 48만9200명으로 중국에 오는 유학생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중국은 아시아 최대의 유학 목적국으로 자리를 굳혔다. 교육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4개국과 지역에서 온 외국 유학생은 전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935개의 대학에서 수학했고, 이들 가운데 석사와 박사 연구생은 약 7만5800명으로 2016년보다 18.62% 증가했다. 2016년과 비교해 재중 유학생 국적별 비중을 보면 상위 10위는 안정적인 가운데 변화가 있었으며, 순위는 한국, 태국, 파키스탄, 미국, 인도, 러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과 라오스 순이었다. ‘일대일로’ 연선국가 유학생은 31만7200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64.85%를 차지했고, 증가폭은 11.58%로 각국의 평균 증가율보다 높았다. 베이징, 상하이, 장쑤, 저장 등 동부 11개 성에서 수학하는 재중 외국인 유학생은 34만1900명으로 전체의69.88%를 차지했다. 데이터에서 중국 정부의 장학금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면서 중국에 유학 오는 학생들의 고수준, 고품질화 발전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국에 유학 온 180개국 5만8600명의 중국 정부 장학생이 중국에서 수학했으며, 이는 전체의 11.9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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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31
  • 상해 ‘가장 아름다운 뻐스역’, 낭만적인 벚꽃계절 맞이
    ▲ 사진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사진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사진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사진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사진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동포투데이] 3월 27일, 시민들이 상해 남포대교아래 포서뻐스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뻐스역’을 감상하고 있다. 근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이곳의 벚꽃나무들이 성화기를 맞았다. 역에 도착한 시민들은 분홍색으로 물든 이곳에 반했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곳에서 뻐스를 탑승하는 것은 마치 봄을 향한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다. 꽃잎이 나무에서 떨어지면서 이 시끌벅적하던 뻐스역에 고요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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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9
  • 재외동포재단,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4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성인부문 시, 단편소설, 체험수기 △청소년 글짓기부분이 진행되며, 총 상금규모는 3,530만원 이다. 올해는 재외동포문학상 20주년을 맞아 재외동포 이민사 관련 기록문학을 활성화하고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한우성 이사장은 “20주년을 맞은 재외동포문학상이 타국에 사는 우리 동포들에게 우리말과 정서를 지키고, 차세대 동포들에게는 한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어 사용의 동기 부여를 위해 ‘99년부터 재외동포문학상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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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3-28
  •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중국 비공식 방문
    ▲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의 초청에 응해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3월 25일 부터 28일 까지 중국에 대해 비공식 방문을 진행했다. 방문기간에 시진핑은 인민대회당에서 김정은과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김정은을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사진 : 신화사)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의 초청에 응해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3월 25일 부터 28일 까지 중국에 대해 비공식 방문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은 양국 우호 협력은 물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이 특별한 시기에 중국을 방문한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그만큼 중조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반도의 정세가 급진전하고 중요한 변화가 많이 발생해 도의상 빠른 시일내에 시 주석에게 상황을 통보하러 중국을 방문했다고 화답했다. 시 주석은 중조 간 우호 전통은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자신과 김 위원장이 계속 우정을 발전시키는 것이 옳바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 고위층의 교류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것이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붙혔다. 김 위원장은 시 주석과의 회담으로 반도의 평화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 믿고 조중 친선 관계를 계승 발전시켜 새로운 국면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 시진핑과 부인 펑리위안이 인민대회당에서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 : 신화사) 특히 보도는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편한 시기에 조선 공식방문을 요청했으며, 시 주석이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방문 기간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은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를 위해 환영만찬을 마련하고 함께 문예 공연을 관람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국무원 총리, 왕후닝(王滬寧)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왕치산(王岐山) 국가 부주석이 관련 행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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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8
  • "유진기업의 공구 건자재 마트 진출 즉각 중단하라"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전국 20만 산업용재 소상인들이 자본력을 앞세운 유진기업을 향해 ‘소상공인 상권을 빼앗지 말아 달라’고 한목소리로 성토했다. 이와 더불어 정부와 국회 여야 의원들에게 “제도적으로 소상공인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법률 정비 등 민생 경제 법안 제정을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오는 28일 사업조정심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사업조정심의워원들에게 “유진기업의 공구, 건자재, 철물 등 산업용재 시장 진출은 업계 소상공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기업의 소상공인업종 진출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생존권에 관한 문제"라고 절박함을 호소했다. ▲ 사진제공 : 신문고뉴스 ◆소상공인연합회ㆍ한국산업용재협회 비대위, 생존권 위협 기자회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와 한국산업용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송치영, 이하 산업용재협회 비대위)는 27일 오후 1시 30분 정부대전청사 남문광장에서 '유진기업 산업용재 소매업 진출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레미콘 1위 업계로 부상한 유진기업이 산업용재 소매업 진출 계획을 현실화함에 따라 생존권에 위협을 느낀 산업용재 소상공인들이 정부, 국회, 언론, 국민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공룡기업으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해 줄 것을 호소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송치영 산업용재협회 비대위원장, 김진식 산업용재협회 교육이사 등이 참석해 유진기업의 산업용재 골목상권 유통시장 진입을 철회하라는 요구를 담은 성명서와 기자회견문 등을 발표했다. 송치영 한국산업용재협회 비대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한국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어 함께 해온 산업용재협회는 유진기업의 산업용재, 건자재, 철물 소매업 진출 소식에 소상공인들은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면서 “전국 산업용재, 건자재, 철물을 취급하는 소상공인들은 유진기업의 소매업 진출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2주 동안 유진기업 공사현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고 6차례에 걸쳐 상생협약 관련 회의를 하였으나 유진기업은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와 판매품목이 다르다는 일관된 주장으로 현실을 왜곡하는 언론플레이 및 상생협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계속해서 “이에 우리는 정확한 현실을 알리고자 오늘 이 자리에서 유진기업의 파렴치한 실태를 고발하고자 한다”면서 “유진기업이 주장하는 산업용재 용품 100만 가지 중 2만여 가지만 취급하기에 2%의 피해만 준다고 언론에 보도를 하고 있다. 이 2%가 산업용재, 건자재, 철물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생협약 때 유진기업이 주장하는 2%를 우리에게 양보하고 더 큰 나머지 98%를 판매하라고 하니 그러면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는 뻔뻔한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또한, 그들은 올해 20개의 직영매장과 5년 이내 80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한다고 해놓고 현재는 그런 계획이 없다고 말을 바꾸는 교묘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계속해서 “유진기업과 산업용재 소상공인은 같은 소비자와 같은 물건을 판매하기에 상생할 수 없는 것”이라면서 “현 정부의 소상공인 보호정책으로 다이소가 문구류의 판매를 중지하였듯이 유진기업도 산업용재, 건자재, 철물의 제품을 취급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고 정부의 공정한 심의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진기업은 더 이상 현실을 왜곡하는 언론보도를 중단하고 자신들의 강점을 살려 대기업에 걸맞은 사업으로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하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죽이는 일을 즉각 중단하라!”면서 “현 정부는 소상공인 보호 육성정책에 따라 산업용재 소상공인 권익보호에 힘써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라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신문고뉴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홍종학 장관은 소상공인들의 수호천사 되어 달라”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28일로 다가온 중기부의 사업조정 최종 심의에서 중기부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면서 “레미콘이 주력사업인 유진재벌이 외국자본을 끌어들여 금천구 독산동에 초대형 산업용재·건자재 대형마트를 준비 중에 있다. 이에 전국 공구상 소상공인들의 모임인 (사)한국산업용재협회와 비대위, 그리고 소상공인연합회는 대기업인 유진기업의 산업용재 시장 진출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유진기업이 대형마트를 오픈 준비 중인 독산동에는 단일단지로 전국 최대 크기인 4만여 평에 4,000여개 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구상가인 시흥산업용품전문단지가 있다”면서 “바로 이 옆에 유진기업이 초대형 산업용재 마트를 여는 것은 시흥공구상가에 입주해 있는 4천여 소상공인들을 생존의 위기로 몰아넣는 일이며, 나아가 사통팔달의 입지조건을 활용하여 수도권 지역 산업용재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 같이 강조한 후 “그동안 유진기업의 산업용재 시장 침탈과 나아가 대기업의 소상공인 업종 침탈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저희 소상공인들은 오늘의 긴급 기자회견과 함께 내일은 대전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앞에서 전국의 산업용재 소상공인들과 소상공인연합회 생계형 적합업종 추진위원회 소속 단체 회원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용재 3.28 동맹휴업, ‘산업용재 생존권 사수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순간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하는 자리라 할 수 있다”면서 “사생결단의 각오로 중기부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하는 산업용재 소상공인들과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들의 염원을 중기부는 잊지 말고, 홍종학 장관님께서 취임당시 천명한 것처럼 소상공인들의 수호천사가 되어줄 것을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식 교육이사는 “최근 중견대기업인 유진기업에서 (주)이에이치씨 라는 새로운 간판을 달고 힘없고 백도 없는, 산업용재 소상공인 골목상권 생활터전에 진출하여 우리 모두의 목숨을 빼앗아가려 하고 있다”면서 “만약 유진기업 1호점이 금천구 독산동에 진출하게 되면 대기업이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 SSM이나 다이소 처럼, 또 다른 대기업들이 전국 소상공인들의 생계형 골목상권 구석구석에 진출하여, 터줏대감인 우리는 어디에도 설 자리가 없어진다“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는 산업용재 유통단지를 대기업이나 유진기업에서 주장하는 소비자의 편의성과 서비스 민원 해결을 위한 공간 등 몇 가지만 개선한다면 훨씬 더 소비자와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소상공인의 힘만으로 할 수 없는 법률적, 제도적, 정책적인 지원들은, 정부나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김 이사는 계속해서 “향후 5개년 계획으로 시흥유통단지는 변해야 한다”면서 “▲매장 환경을 개선 ▲고객 편의 시설과 민원실을 설치 운영 ▲주차 문제 해결 ▲쾌적한 환경 조성 ▲소비고객과 입점자 가족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워크숍 및 전문가 초빙 친절교육 등 실시”등을 약속했다. 김 이사는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 산자부 소속 국회의원, 공정거래위원회 김상조 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장차관, 소중하신 소비자에게 “산업용재 소상공인들이 장인정신을 가지고 대를 물려 안심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산업용재, 공구 철물 품목을 적합업종에 포함시켜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업용재 비대위는 다음 날인 3월 28일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에서 두 번째 기자회견을 하고 뒤 이어 '20만 산업용재 생존권 사수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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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7
  • 성북청소년수련관, 2018년 청소년 자치단 연합발대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이경로)는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건전한 청소년 동아리 및 자치활동을 통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문화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성북청소년수련관 2018년 청소년 자치단 연합발대식을 3월 24일(토)에 진행하였다. ▲ 성북청소년수련관 2018년 청소년 연합발대식 단체사진 성북청소년수련관에서는 수련관 운영전반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환경축제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문화기획단 ‘에코워커’,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 봉사단 ‘다온누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펼칠 수 있는 동아리연합회 ‘exit’, 청소년기자단 ‘포커싱’, 대학생 문화기획단 ‘청춘꾼(CCUM)’ 등 약 9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앞으로 청소년 자치단원들은 문화기획단이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축제기획 및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모니터링 및 동아리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성북청소년수련관장(이경로)는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구성된 청소년 자치단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뤄내는데 청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성북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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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6
  • 108년 전 3월 26일, 안중근 서거일을 기억하십니까?
    ▲ 안중근 의사 서거일 관련 9장의 카드뉴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안중근 서거일을 맞아 '108년 전 3월 26일, 안중근 서거일을 기억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에 공개했다. 서 교수팀이 펼치는 '한국사 지식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카드뉴스 및 영상으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1910년 3월 26일 안 의사의 순국 전까지 집필한 '동양평화론'에 대한 소개 및 사형전 일본인 간수에게 전한 유목내용, 일본 센다이의 한 절에 남아있는 비석 등을 9장의 카드뉴스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2월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은 '발렌타인 데이'와 겹쳐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지만 정작 순국일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 이번 카드뉴스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팀은 지난 10여년간 광화문 근처 대형 건물에 3만명이 힘을 모아 제작한 '안중근 손도장 대형 걸게그림'을 선보이기 했고, 가수 윤종신 및 배우 안재욱과 함께 안중근 영상을 제작하여 국내외로 널리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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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6
  • 中 외교부 "美 무역전쟁 도발에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
    ▲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전쟁'을 도발한데 비추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측은 이미 자체의 합법적 이익을 확고하게 수호할 충분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 상품에 대해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는 양해 각서에 서명하고 중국기업의 대미 투자와 인수합병을 규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화 대변인은 "미국 측이 중국이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사실과 세계무역규칙을 무시하고 광범위한 업계의 목소리를 무시한 것은 전형적인 일방주의와 보호무역 조치로서 중국측은 확고하게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 측의 이러한 행위는 중국의 이익에 불리할 뿐아니라 미국의 이익, 세계의 이익에도 불리하며 아주 악랄한 선례로 된다"고 지적했다. 화 대변인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국 측은 자체의 합법적 이익이 손해를 보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이미 충분한 대응 준비를 했다"고 덧붙혔다. 화 대변인은 중국 측은 '무역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무역전쟁을 절대 무서워하지 않으며 모든 도전에 대응할 신심과 능력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측은 신중한 결책을 내려 양자 관계를 위험한 경지에로 끌어가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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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4
  • 中 과학자 장미만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 영예
    ▲ 3월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중국 과학자 장미만이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한 후 축사를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8년도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저녁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렸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장미만 중국 과학원 원사,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과 고인류연구소 연구원이 다른 4명의 여성 과학자들과 함께 이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유네스코는 앞서 발표한 수상자 선정 소식에서 장미만의 창조적인 연구 업적은 수생척추동물의 육지 진화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다른 4명의 2018년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는 영국 식물분자생물학자 캐롤라인 딘(Caroline DEAN), 캐나다 발육생물학자 재닛 로산트(Janet ROSSANT), 아르헨티나 생태과학자 에이미 T. 오스틴(Amy T. AUSTIN),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아건강의학 전문가 헤더 자르(Heather ZAR)가 선정됐다.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탁월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여성과학자에게 주는 세계적 권위의 과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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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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