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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동포투데이] 3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제219차 회의에서 중국이 신청한 창바이산(백두산), 푸젠 룽옌, 장시 우궁산, 후베이성의 엔시 대협곡-텅룽동 동굴 지질공원, 구이저우 싱이, 간쑤 린샤 등 6개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47개로 늘어나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유산, 인간과 생물권 보호구역과 함께 유네스코의 3대 주력 브랜드로 꼽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세계 지질공원은 국제적 가치가 있는 지질 유적을 보호하고, 지역의 독특한 자연 유적과 문화유산을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현지 상황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보호 및 활용 방식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중국의 6개 신규 세계지질공원은 독특한 가치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한 창바이산 세계지질공원의 면적은 2,723.8평방킬로미터에 달하며 주로 거대 복합화산구와 용암단구 등 화산지형과 구조적 침식지형, 유수지형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산지 수직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공원 내 야생 동식물 자원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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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日 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 건강기능식품, 2명 사망·수백명 입원
    [동포투데이]일본 고바야시제약회사의 '붉은 누룩'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판매로 인한 건강 문제로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을 섭취한 후 100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했다. 일본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해당 건강보조식품의 섭취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화요일(3월 26일) 고바야시제약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니 코지 콜레스테 헬프 보충제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사카에 본사를 둔 고바야시제약은 1886년에 설립된 일본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약 회사이다. 수요일(27일) 오사카시는 고바야시 제약에 대해 행정 제재를 내리고 베니 코지 성분이 함유된 제품 3종을 회수하도록 명령했다. 오사카시 건강증진과의 가메모토 케이코 보건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의 제품에 대해 회수를 명령했으며, 해당 제품으로 인한 건강 위해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NHK 방송은 쌀 등 곡류에 아스퍼질러스 에리스로히주스라는 곰팡이를 증식시켜 만든 제품인 붉은 누룩은 예로부터 (일본에서는) 식용 색소로 사용되어 왔다고 보도했다. 붉은곰팡이의 구성 성분인 로바스타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에 누룩 곰팡이는 시트러스라고 불리는 곰팡이독소를 만들어내는데, 이 독소가 콩팥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바야시제약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균주는 시트리닌을 생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월에 모든 원료 배치에 대한 분석에서 시트리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고바야시는 건강 관리 제품뿐만 아니라 식품의 착색제 및 향료로도 붉은 누룩을 생산한다. 지금까지 약 52개의 에이전트에 공급한 이 회사는 대만 기업에만 해외 수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40대 여성은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다는 진단을 받고 지난해 10월부터 '레드 코지 콜레스테롤 헬프'를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2주 정도 지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졌기에 많은 양을 구입해 하루에 3캡슐씩 복용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는 변화가 없지만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오사카 응급종합의료센터 신장고혈압과 하야시 코마사 과장은 "일부 사용자의 증상은 약물유발 세뇨관간질질환과 유사하다"며 사용자들에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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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마잉주, 4월 초 시진핑과 만날 듯...방문 일정 공개
    [동포투데이] 마잉주(馬英九) 전 대만 지도자 4월 1일부터 두 번째로 본토를 방문한다고 발표한 후, 마잉주 총통이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만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만 매체에 따르면 '시-마 2차 회의'는 8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다. 보도에 따르면 마잉주의 이번 여정은 4월 1일 광저우를 시작으로 2일에는 황화강을 찾아 72명의 순교자 공적을 기리고 광둥성 쑨원(孫文)대학을 방문해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4월 3일에는 시안, 4일에는 산시(陝西)성 황링(黃陵)현 차오산(趙山) 제사광장에서 제사를 지내고, 5일에는 진시황병마박물관을 참관하고 산시역사박물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마잉주 일행은 시안의 유명 미식거리이자 문화유적지인 후이민제(回民街)와 마씨 가문 고택을 방문하고, 7일에는 베이징 방문의 하이라이트인 시진핑 주석 면담, 9일에는 베이징대 학생들과의 대화, 10일 자금성 방문, 11일에는 대만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중시신문망(中时新闻网)에 따르면, 마잉주 재단 상임이사 샤오쉬첸은 2015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양안 지도자 회담 이후 거의 9년이 지났다며 오랜 친구를 만나고 싶지만 본토 측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차이정위안(蔡正元) 전 입법위원은 26일 "반드시 만나야 한다. 시진핑 주석과 마잉주 전 지도자가 이번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차이정위안은 26일 중천(中天) 프로그램 '루슈팡(盧秀方) 저녁뉴스'에서 "본토가 빠르게 마 전 지도의 방문을 요청하고 마 전 지도자가 빠르게 수락해 일정이 빠르게 짜여진 지 오래된 과제인데 초청장을 빨리 보냈을 뿐이지 사실상 서로 호흡이 잘 맞는 것이지 일시적인 결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잉주가시진핑을 만날지 여부에 대해서는 "반드시 만날 것이다.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렇지 않으면 베이징에 갈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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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시진핑, 美 상공업계·전략학술계 대표단 면담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월 27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재계 및 전략 학계 대표들과 만났다. 회의는 오전 11시경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공식적으로 열렸다. 시 주석은 "중미 관계의 역사는 양국 국민 간 우호 교류의 역사이며, 과거는 국민이 쓰고 미래는 국민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국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더 자주 왕래하고 더 많은 교류를 하며 공감대를 계속 축적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의는 미중관계 국가위원회,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싱크탱크 아시아소사이어티가 주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만 회장, 페덱스의 라지 수브라마니암 CEO, 칩 제조사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좡룽(金壮龙) 중국공업정보화부 부장도 지멘스, 휴렛팩커드, 퀄컴, SK하이닉스 등 회의에 참가한 기업의 최고 임원들과 만났다. 그는 중국은 새로운 유형의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미래산업을 선도적으로 배치하고 선진 제조업을 뒷받침하는 현대화된 산업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기업의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공간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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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귀잘리고 멍들고...콘서트홀 테러범 재판에 출석
    [동포투데이] 지난 금요일모스크바 인근 콘서트홀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약 140명이 사망하고 약 180명이 부상을 입었다. 체포된 용의자 4명은 모두 타지키스탄 시민으로, 일요일 모스크바 법원에 출두했다. 4명 모두 구타를 당한 흔적이 있었고, 그중 한 명은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 인디펜던트는 용의자가 심문 과정에서 고문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용의자 한 명의 눈은 눈에 띄게 멍이 들었고, 다른 용의자의 오른쪽 귀는 커다란 거즈로 감겨 있었다. 법원은 이들 중 2명이 유죄를 인정했다며 이들 4명에게 5월 22일까지 재판을 기다리라고 명령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번 공격에 직접 관여한 4명의 총격범은 모두 중앙아시아의 구소련 타지키스탄 공화국 시민으로 라샤발리조다(30세), 미르조예프(32세), 파리두니(25세), 페이소프(19세) 등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라샤발리조다와 미르조예프가 유죄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테러 공격을 저질러 사망을 초래한 혐의로 이들 4명을 기소했다. 라샤발리조다와 미르조예프는 무장 단체의 일원으로 러시아 이민법을 위반한 전력이 있고, 미르조예프는 택시 운전사로, 파리두니는 모스크바 인근 포돌스크의 마루 공장 노동자로, 페이소프는 모스크바 북동쪽 이바노보에서 미용사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수갑을 찬 채 법정에 출두했으며, 4명의 얼굴은 피멍이나 부기가 다양한 정도로 부어 있었다. 병병원에서 곧바로 휠체어를 타고 출석한 페이소프는 법정 심리 내내 눈을 감고 있을 정도로 쇠약했고, 의료진이 그의 상태를 지켜봤다. 나머지 세 명의 피고인들도 육안으로 보이는 타박상과 부은 코를 가지고 있었다. 미르조예프의 오른쪽 눈은 눈에 띄게 멍이 들었고, 라샤발리 조다는 오른쪽 귀에 거즈를 잔뜩 감고 있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군경은 라샤발리 조다의 한쪽 귀를 베었고, 귀를 베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칼은 이미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타며 러시아 네티즌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주 금요일 밤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쿠스 콘서트홀에서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용의자들은 자동 소총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한 후 인화성 액체를 뿌리고 콘서트홀 건물에 불을 지른 뒤 현장을 빠져나갔다. 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한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는 나중에 총격범이 촬영한 테러 영상을 공개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토요일 테러 공격과 관련하여 이들 4명 외에도 7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IS의 책임 인정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IS 범죄 단정설을 문제 삼았다. 그는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은 이슬람국가(IS)라는 '악마'를 소환해 자신들의 보호를 받는 우크라이나 당국을 엄호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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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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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Aclub, 전 국가대표 당구선수 김상호 어드바이저 영입
    [동포투데이] 세계 최초 스포츠 코인을 개발중인 ATAclub(아타클럽)은 후진 양성을 위해 현재 각광받고 있는 당구분야의 김상호 전 당구선수를 당구분야의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김상호 전 당구선수(58년생)는 1984년 대전 전문대학을 졸업 후 1995년 1월 21~23일 88 체육관 클럽 우승, 1995년 2월 이상천 세계 챔피언 기념 김시창 당구원배 준우승, 1998년 한국 당구 왕중왕전 부산 대회 우승을 거쳐 1998년 제13회방콕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당구국가대표로 1999년 세계 챔피언 초청 국제 3쿠션 당구 대회 3위 등 당구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성기를 구가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이상천 전 당구선수와의 일전이 지금도 회자되는 가운데, 현재 김상호 프로의 아들 또한 현역 당구선수로 활동하고 있어 대를 이어 당구계를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호 프로는 “당구분야는 현재 2024년 파리올림픽에 정식종목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당구선수들의 이력 관리를 비롯해 각종 대회 성적 등의 데이터 관리가 부실하다”며 “ATAclub의 어드바이저로서 ATAclub 플랫폼을 통해 당구선수들과 당구동호인들의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축적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ATAclub은 생활 스포츠 생태계를 개편해 일반 스포츠 활동 참여자들이 중심이 되는 스포츠 시장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다. ATAclub의 플랫폼은 스포츠 소셜 커뮤니티를 통해서 참여자끼리 서로 소통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는 참여자가 직접 그룹을 형성하여 동호회 운영을 할 수도 있으며, 기존에 없던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플랫폼 활동, 커뮤니티 활동에 대해 코인으로 활동 보상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팀/리그 관리, 스포츠 교육프로그램, 클라우드 펀딩, 글로벌 커머스, AI 광고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구를 예로 들면 당구 스코어 입력, 참여자의 당구 구력 데이터 기록, 경기 전적 기록 등의 스포츠 데이터의 기록부터 당구의 규칙 정보, 프로선수의 영상 자료, 당구 기초자의 입문 자료 등의 정보를 수록해 누구나 당구를 쉽게 접하고 입문할 수 있게 서비스를 지원한다. ATAclub은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으로서 해당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ATA Coin(아타 코인)으로 활동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 활동, 스포츠 기록데이터, 스포츠 콘텐츠 개발, 플랫폼 활동을 진행할 경우 코인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 받은 코인은 플랫폼의 커머스 또는 ATAclub과 제휴된 스포츠 의류, 용품, 식음료를 취급하는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차용 대표는 “ATAclub의 최종 목표는 스포츠계에서 네이버 같은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스포츠 포털 플랫폼이 되는 것”이라며 “현재 ATAclub은 국내에 금지된 ICO가 아닌 IEO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ATAclub은 2017년부터 ATAclub 프로젝트를 기획, 지난 2018년 12월 백서(Whitepaper)를 공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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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4
  • 서경덕 교수, 안중근 사형 선고일 맞아 SNS 캠페인 진행
    ▲ 중국 여순일아감옥구지박물관 내 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장소 (서경덕 교수팀 촬영) [동포투데이] 2월 14일 안중근 사형 선고일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안중근 의거를 도운 또 한 사람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SNS에 배포했다. 매년 안중근 사형 선고일에 맞아 '안중근 조력자'를 소개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의거가 성공하기까지 함께한 우덕순,유동하,조도선 의사들의 활약상 소개에 이은 세번째 이야기다. 이번 주제는 안중근 의거의 가장 큰 조력자 역할을 한 러시아 한인민족운동의 대부이자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이다. 6장으로 구성된 이번 카드뉴스는 안중근 의거에 사용한 권총 준비, 의거뒤 변호사를 선임하여 구명활동을 펼친 일, 안 의사 서거후 남겨진 가족을 돌본 것도 최재형이었다는 것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의거를 위해 도왔던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네티즌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일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올해는 안중근 의거 11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하얼빈에서 거사까지의 '안중근 루트'를 널리 알리고자 '네티즌 홍보단'을 꾸려 조만간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팀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위한 서명운동 전개 및 3.1독립선언서 전국민 읽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현재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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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4
  • 문희상 국회의장,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면담
    [동포투데이]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국회의사당을 방문하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면담을 가졌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하기를 바라며, 한국에서도 여러 의견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한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다 같이 미국을 방문했다"면서 "우리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한미동맹이 강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한미동맹 없이는 한반도 평화, 안정, 번영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과거 우리 생존이 달려있었던 한국전쟁 때에도 미군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었다. 또한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영구적인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한미동맹은 계속 강화돼야 한다"면서 "미래에 한반도의 평화체제가 구축된 이후에도 한미동맹은 필요하다. 동북아 아시아 지역과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한미동맹은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펠로시 의장은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관심 갖고 있는 문제다. 피해자들의 권리가 침해당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지하고 그분들을 도와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비공개 회동에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끝으로 펠로시는 "긍정적인 의견을 듣고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강석호 위원장과 이수혁, 김재경, 정병국 의원 등 여야 간사, 백승주 의원, 박주현 의원, 김종대 의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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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 SKT, ‘5G 스마트오피스’ 첫 공개.. ‘5G 퍼스트 무버’ 행보에 속도
    [동포투데이] SK텔레콤이 5G기반의 스마트팩토리에 이어 ‘5G 스마트오피스’를 공개하며 ‘5G 퍼스트 무버(First-Mover)’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서울 종로구 소재 센트로폴리스 빌딩에 구축한 5G 스마트오피스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5G와 AI등 New ICT 기술과 접목한 스마트오피스가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G 스마트오피스는 SK텔레콤이 보유한 5G, AI, IoT, 보안, AR, VR 등 첨단기술의 집약체다. 5G를 통해 사람과 공간, 디바이스, 센서 등이 거미줄처럼 엮여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시·공간 제약 없이 업무가 가능한 곳이다. 5G를 통해 직원들은 홀로그램 입체영상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원거리에 있는 파트너에게 바로 전송하거나 실시간으로 협업이 가능해 업무를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회의실 예약 추천, 냉난방 가동 등 단순한 업무는 AI가 대신 처리해준다. SK텔레콤은 이번에 구축한 5G스마트오피스를 테스트베드로 운영하면서 클라우드 사업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파트너사, 보안솔루션 기업 등 다양한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명, 화장실 문고리에도 IoT 센서… AI 통해 최적의 업무 환경 제공 SK텔레콤은 5G 스마트오피스의 사무실 천장, 주차장, 복도는 물론이고 지능형 CCTV, AI자판기, 심지어 화장실 문고리에도 IoT 센서를 설치했다. 이 센서를 통해 공간의 온도와 밝기, 습도 등의 환경, 기기 상태, 이용빈도 등 각종 정보가 실시간으로 수집돼 서버에 전송된다.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에어컨 등을 제어하고 공간 사용 정보를 분석해 사용 빈도가 낮은 공간에 대한 재배치 등 효율적인 공간 관리가 이뤄진다. 이런 과정은 AI 기반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이 자동으로 처리해준다. 5G와 AI를 도입한 오피스, 빌딩 등이 확대되면 대량의 센서와 디바이스에서 막대한 양의 데이터가 수집된다. SK텔레콤은 1㎢내 100만개 기기 동시 연결이 가능한 매시브 IoT(Massive IoT) 기술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자원관리, 시스템 관제, 보안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의 5G스마트오피스에서는 임원실과 고정석, 케이블, 칸막이 등을 찾아 볼 수 없다. 개인이 점유하는 것을 줄이거나 없애고 다수가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상회의실, 라운지, 집중업무실 등이 대부분이다. 실제 SK텔레콤이 5G스마트오피스에 근무중인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만족도, 집중도 향상률, 협업·소통 증진 등 여러 항목에서 두루 긍정적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신상규 ER그룹장은 “5G스마트오피스는 단순 공간 혁신이 아니라 5G와 ICT기술이 ‘애자일 방식(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민첩한 조직 형태)’ 과 결합해 조직의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업무생산성과 워라밸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5G스마트오피스 솔루션 4종 공개… 5G와 AI로 업무생산성 극대화 이날 SK텔레콤은 5G와 AI 등 New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오피스 솔루션 4종을 공개했다. 5G Walking-through시스템은 영상분석 기술과 AI의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통해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해 출입증이나 지문인식 없이 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AI가 얼굴의 피부톤, 골격, 머리카락 등 약 3천 개의 특징을 찾아내 출입이 가능한 인물인지 확인한다. 홍채 인식보다 빠르고 양손에 커피나 가방을 든 상태로 출입할 수 있다. 향후 AI 카메라를 활용한 감성분석을 통해 직원 케어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화난 표정의 직원에게 햇볕 드는 좌석을 추천하거나 달콤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도록 제안하는 식이다. 5G시대에 주목받는 모바일 엣지 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기술이 적용되면 출입과정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현장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보안 검증이 가능하다. 모바일 엣지 컴퓨팅 기술이란 사용자와 가까운 기지국에 서버를 두어 중앙 서버까지 거치지 않고 데이터를 처리하는 솔루션으로 보안, 속도 등이 우수하여 영상분석, VR, 자율주행 등을 위한 5G 필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5G VDI 도킹 시스템은 개인 노트북이나 PC 없이도 도킹 패드에 스마트폰만 꽂으면 가상 데스크톱 환경(VDI :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과 즉시 연동돼 업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향후 5G VDI 도킹 시스템 도입이 늘어나면 5G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을 통해 물리적 네트워크를 데이터 수요에 따라 나눠서 사용할 수 있어 안정성과 운용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또한 분리된 네트워크는 완전히 독립적인 형태로 운영되어 다른 네트워크에 간섭을 받지 않아 보안성이 뛰어나다. T 리얼 텔레프리즌스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 수 있는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기술이다.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융합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원거리에 있는 회의 참가자들이 동시 접속해 실제 같은 방에 모여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AR 글라스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대용량 영상자료를 함께 보거나 3D 설계도면을 펼쳐서 회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5G가 보편화되면 영화 ‘킹스맨’의 원탁회의 장면처럼 홀로그램 기반의 영상회의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5G 카페테리아에 가면 AI무인자판기, 바리스타 로봇 등이 있다. AI무인자판기는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자판기가 직원을 알아보고 음료를 꺼내가면 자동으로 정산되는 무인 자판기다. 향후 VR소셜 노래방도 도입해 직원들이 사무실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더욱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SK텔레콤 최낙훈 5GX IoT/Data그룹장은 “5G스마트오피스가 확대되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는 정보, 의료, IT서비스, 교육 등 지식 집약적 산업의 종사자들의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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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 中, 북미 2차 정상회담 순조로운 진행 기대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미 양자가 서로 향해 나아가며 서로의 관심사에 주목하여 제2차 정상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러 동북아 안보협상이 일전에 모스크바에서 개최되었으며 양국은 한반도 최근 사태발전에 대해 토의했다. 화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면서 중러 양국은 현 한반도정세가 대화와 완화의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한 결같이 인정했으며 북미 양국이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진력하고 있는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러 양국은 조한관계 개선을 지지하며 화해협력을 추동해 계속 한반도문제 정치해결을 추동하는 과정에서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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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 中, 타국에 ‘일대일로’ 건설 강요한 적 없어
    ▲ 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유관 국가들이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는 과정에서 중국은 타국에 억지로 강요한 적이 없으며 모두 관련 국가들이 평등하게 협상한 결과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2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인도 힌두스탄 타임스(Hindustan Times)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외교부의 한 연구 보고서에서 ‘일대일로’ 구상이 각국에 강압한 수용할 수 없는 조건들이 심각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고 주장했다는 기자의 질문에 화 대변인은 인도 측의 보고서 중에서 언급한 몇 개의 프로젝트 상황은 모두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화 대변인은 파키스탄의 디아메르 바샤댐 건설 프로젝트는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프로젝트 명단에 포함된 것이 아니며, 네팔의 West Seti수력발전소 프로젝트는 상업 프로젝트로 관련 기업들이 경제 타당성 등 구체적인 세부절차를 두고 협상을 했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방글라데시 정부가 중국항만공정(CHEC)이 방글라데시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에 대해 화 대변인은 이는 사실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화 대변인은 또 현재 150여 개국과 국제기구가 중국과 ‘일대일로’ 건설 협력 문건을 체결했으며, 많은 협력 프로젝트가 이미 결실을 맺어 연선국가의 경제∙사회 발전에 강한 동력을 주입했다. ‘일대일로’는 광범위하게 환영 받는 국제 ‘공공재’가 되었고, 국제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공동 상의와 건설, 공유는 ‘일대일로’ 건설의 황금률(golden rule)이다. 중국은 유관 국가와 ‘일대일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시종일관 평등하고 개방적이며 투명한 원칙을 견지하고 있으며, 시장 규칙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룰을 따르고 있다. “일부 프로젝트가 일시적인 난관이나 문제에 봉착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일대일로’ 협력이 관련 국가의 경제∙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추진 역할을 하는 것을 바꿀 수는 없다. 따라서 광범위한 환영을 받는다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화 대변인은 강조했다. 이어 화 대변인은 올해 중국은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각국과 ‘일대일로’ 건설의 진척 사항을 함께 총정리하고, 향후 협력 로드맵을 계획해 질적으로 우수하고 수준과 표준이 높은 ‘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하길 기대한다.” 고 덧 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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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 어서 와 경기도는 처음이지? …
    ▲ 대만 삼립TV 예능프로인 종예완흔대의 민속촌 촬영모습 [동포투데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한류 활용 관광상품 개발, 2~30대 개별관광객 공략을 위한 온라인ㆍ미디어 마케팅 강화, 교통불편 해소 등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마련했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매력 있는 경기도, 가고 싶은 경기도, 가기 쉬운 경기도 등 3대 분야로 나눠 추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매력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는 기존 역사, 체험탐방지 외에 드라마 촬영지, 국내 아이돌그룹과 연계한 관광지 등 한류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과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기초조사를 통해 8개 분야 257개소 1,179건의 경기도 관광자원을 발굴했다. ‘태양의 후예’ 촬영지 ‘캠프그리브스’, 방탄소년단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 ‘일영역’ 등이 선정됐다. 도는 각 자원마다 새로운 얘깃거리를 개발하는 한편 외국인이 관심을 갖고 있는 DMZ평화관광이나 한류 중심의 신규관광지를 소재로 경기여행 홍보영상도 제작할 방침이다. 두 번째 ‘가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는 국내외 여행업계와의 다양한 특수목적상품개발과 해외 온라인ㆍ미디어 마케팅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수목적상품(Special Interest Travel)은 김치만들기체험, 단체간 교류처럼 단순 여행이 아닌 특별한 목적을 가진 관광상품을 말한다. 도는 중국 현지 여행업계 및 수원시와 협업을 통해 올해 연간 6천명 규모의 노인단체 교류를 목적으로 한 특수목적상품 판매에 성공했으며, 수원에 이어 평택시에서도 노인교류단체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한류를 활용해, 프로듀스 101 촬영지인 한류트레이닝 센터에서의 K-POP 아이돌 따라하기, 도내 전통시장과 연계한 한식만들기 체험 같은 한류상품을 10여종 개발할 예정이다. 또 한국방문의 50%정도를 차지하는 2~30대 외국인 개별관광객 공략을 위한 온라인ㆍ미디어 마케팅도 강화한다. 모바일 의존도가 높은 현지 트렌드에 맞춰 ‘한유망’, ‘코네스트’, ‘KLOOK’ 등 5개 해외 관광플랫폼와의 협업을 통해 경기관광 홍보와 투어상품ㆍ입장권 판매, 할인쿠폰 100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태국, 인도네시아 등 9개국의 해외 방송매체나 유명인을 활용해 현지 예능프로나 유튜브 등 온라인미디어 매체를 통해 10회 정도 경기관광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세 번째, ‘가기 쉬운 경기도’를 위해서는 먼저 외국인 전용 경기도 관광버스인 EG투어의 노선을 기존 3개에서 7개로 확대해 불편을 해소한다. 또, 모바일결제가 보편화 되어 있는 중국인을 위한 ‘알리페이’ 결제시스템을 주요관광지 30개소에 도입할 예정이다. 홍덕수 경기도 관광과장은 “금한령 이전과 같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러시는 이제 없을 것이라는 게 현지 업계와 국내업계의 공통된 분석”이라며 “개별관광과 특수목적관광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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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中, 환경오염 책임자에 징역 1년 선고
    [동포투데이] 중국 안휘(安徽)성 선성(宣城)시흔왕탄업유한회사에서 장강 중요 지류인 수양강을 오염시킨 사건이 얼마 전 1심 판결 결과가 나왔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선주구 검찰원에서 기소한 형사 부대 민사 공익 소송인 이 사건은 1심에서 해당 기업 환경보호 책임자 광의진에게 환경오염죄를 물어 유기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벌금 2만 위안을 부과했다. 이와 별도로 기업에 생태복구 등 관련 비용 16만 5000여 위안을 상환할 것을 판결했다. 검찰에 따르면 2017년 9월 11일, 선성시흔왕탄업유한회사(아래 흔왕탄업) 제2작업장 생산책임자 겸 환경보호책임자 광의진은 흔왕탄업의 알칼리 펌프 2대가 파손된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알칼리 중화처리를 거치지 않은 오수를 두 차례 배출했고 환경보호부문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검측한 데 따르면 상기 오수는 지표를 거쳐 수양강에 유입됐으며 배출한 오수중 아연함량이 표준 대비 1829배 초과됐다. 검찰은 흔왕탄업은 돌발사고 긴급 조치를 강구하지 못해 아연을 함유한 페산액을 배출한 행위가 존재했고 토양, 지하수와 수양강 생태기능을 파괴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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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광주광역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앞두고 외국인홈스테이 사업 운영
    ▲광주광역시청 전경. [동포투데이] 광주광역시는 광주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일반 가정집에서 숙박하며 한국가정생활을 체험하고 따뜻한 광주의 정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홈스테이 사업을 운영한다. 홈스테이에 참여하는 게스트는 유관기관을 통해 신청 절차를 밟은 연수생, 외국인 교환학생 등 신원확인을 거친 외국인이다. 홈스테이는 1박2일 또는 한나절(5시간) 정도 가정에 초대하는 홈비지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등록된 호스트 가정은 약 1천450여 가정으로, ▲1인 이상 외국어 가능 가족구성원 필수 ▲가족구성원 모두 홈스테이를 찬성하는 가정 ▲이문화, 종교 등에 편견 없이 대할 수 있는 가정 ▲민간외교관으로서 광주를 소개하는 데에 관심이 있는 가정 등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호스트 가정으로 신규 등록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7월 열리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발맞춰 방문객 문화교류 이벤트를 비롯해 분기별로 터키·베트남·태국 등 광주 거주 현지인이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고 전통문화체험, 음식시식 등을 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외국어 강좌 등을 시행한다. 홈스테이 호스트 등록을 희망하는 가정은 12월까지 광주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gic.or.kr) 또는 전화(062-226-2733)로 신청하면 된다. 이명순 시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 수영선수권 대회가 개최되므로 많은 호스트 가정이 참여해 광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가정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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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 동녘도서관,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
    [동포투데이] 제주시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에서는 혼자하는 독서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책 읽기를 통해 독서생활화를 유도하고자 2019 한 책 읽기 추천도서로‘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를 선정하였다.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를 추천도서로 선정한 이유는 역사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독립 운동가들을 재조명함으로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3·1운동에 대하여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선정하였다. 2019 동녘도서관 한 책 읽기는 앞으로 관내 초등학교(8교)를 순회하면서 운영하고, 추천도서는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 참여방법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도서관 홈페이지‘한 책 읽기’코너에 댓글을 달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 된다. 올해 한 책 읽기 운영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할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한 책을 읽고 함께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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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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