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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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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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블링컨, 상하이 도착...미·중 갈등 여전
    [동포투데이] 4월 24일 오후, 불링컨 미 국무장관은 상하이에 도착해 임기 중 두 번째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미국 언론들은 미·중 관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양국 관계 안정을 위협하는 현안이 잇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은 금요일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전에 재계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중국 방문(6월) 때처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블링컨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최근 고위급 접촉으로, 글로벌 무역에서 군사 교류에 이르기까지 실무진과 함께 지난해 초 양국 관계를 역사적 저점까지 끌어내린 공개적인 갈등을 완화시켰다는 보도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도전들은 분명해졌다. 블링컨의 비행기가 상하이에 착륙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미국 상원은 대만과 인도 태평양 지역에 80억 달러를 제공하고 미국에서 TikTok에 대한 전국적인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블링컨이 중국의 러시아 지원, 미국 관리들이 미국 일자리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값싼 중국산 제품,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의 공격적인 활동 혐의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중국 관리들을 압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링컨은 앞서 소셜미디어 X에 중국 측과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대면 회담을 갖고 대만 지원 문제를 언급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성공적인 외교 이후, 특히 원조 법안이 통과된 직후에 우리는 대만에서 같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24일부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북미대양주국 관계자는 22일 블링컨 장관의 방문 일정을 설명하면서 "미국은 특히 대만·민주·인권·발전권 문제 등에서 중국의 레드라인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최근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잘못된 언행을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 측에 미·중 3개 공동보도문을 준수하고, 대만 무장을 중단하며, 중국의 내정 간섭을 중단하고,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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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국제에너지기구 “향후 10년간 전기차 수요 계속 증가할 것”
    [동포투데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3일 전망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 전 세계 전기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 판매량은 1700만 대로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수요 급증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고 도로교통 분야의 석유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전망'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2024년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의 약 45%인 1,000만 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미국과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9분의 1, 4분의 1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티흐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사무총장은 "글로벌 전기차 혁명은 기세가 꺾이기는커녕 새로운 성장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35% 급증해 약 1400만 대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산업은 올해도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태국 등 신흥 시장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이 전기차 제조와 판매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중 60% 이상이 대등한 성능의 전통차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보고서는 또 전기차 판매에 맞춰 공공 충전시설의 가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전 세계에 설치될 공공 충전기는 40% 증가했다. 하지만 각국 정부가 약속한 전기차 도입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충전 네트워크가 향후 10년 동안 몇 배 더 성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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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미, 이스라엘 군부대 첫 제재 예정... 네타냐후 “최선 다해 반격”
    [동포투데이] 최근 다수의 미국 언론은 미국 정부가 서안 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의 인권을 침해한 이스라엘 방위군 산하 '예후다 대대'를 제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이 이스라엘군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소식에 이스라엘의 모든 정파는 21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반대했다. 일부 언론은 이로 인해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가 더욱 긴장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1일 두 명의 미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은 이르면 22일 제재를 발표할 것이라고 AP 통신이 전했다. 미국 관리들은 어떤 이스라엘 군이 제재를 받게 될지 확인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정부와 언론은 대체로 '예후다 대대'로 지목했다. '예후다 대대'는 서안지구에 영구 주둔하는 이스라엘의 초정통파 유대인과 종교적 민족주의자들로 구성된 남성 보병대대이다. 이들은 이스라엘 현지 군 수비대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비난을 여러 차례 받아왔다. AP 통신과 파이낸셜 타임스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군에 대해 제재를 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 전반에 걸쳐 이스라엘인들은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21일 이스라엘 군에 대한 어떠한 제재에도 "모든 힘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군에 부과한 제재를 "매우 터무니없다"며 "도덕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극우 강경파인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은 미국 정부가 "완전히 미쳤다"고 말했고,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 장관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제재를 부과하도록 압박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일원인 베니 간츠는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에게 결정을 재고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블링컨이 21일 성명에서 간츠와의 대화를 확인했지만 제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좌파 성향의 야이르 라피드 전 이스라엘 총리조차도 문제의 근원은 군대가 아니라 정치적 차원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결정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군은 제재와 관련해 구체적인 상황은 당분간 알지 못하지만 '예후다 대대'가 제재를 받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 결과를 평가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한동안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 조치를 검토해왔다. 블링컨은 19일 "수일 내에 예상할 수 있다"며 제재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측의 제재는 1990년대 연방정부가 '심각한 인권침해'를 저지른 외국군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중단하도록 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 19일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민에 대한 일련의 제재를 발표했다. '예후다 대대'는 수년 동안 인권 침해 혐의를 받아왔다. 가장 주목할 만한 최근 사건은 2022년 미국과 팔레스타인 이중 국적을 가진 80대 노인 오마르 아사드가 '예후다 대대'의 한 검문소에서 장시간 구타당하고 감금된 후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미국 측의 강한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미국의 우려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조사를 실시했지만 장교 3명에게만 징계를 내렸고 그 누구에게도 형사 책임을 묻지 않았다. 이 사건 이후 '예후다 대대'는 요르단강 서안에서 철수하여 이스라엘 북부에 배치되었다. 이 대대는 지난해 10월 발발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에서 이스라엘 남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의 접경지역에 파견돼 전투를 벌였다. AP통신은 미국 측의 제재가 충돌이 일어나기 전에 평가된 것이지 이번 충돌에서 '예후다 대대'의 행동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충돌로 미국과 이스라엘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 제재는 양국 간 긴장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이 요르단강 서안에서의 이스라엘의 행동을 양국의 심화되는 갈등의 하나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후다 대대'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무기, 군용 차량 및 기타 장비의 공급과 민간 재단의 재정 지원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는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의 "독립적인" 사법 수사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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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말레시아 군 헬기 에어쇼 훈련 중 충돌… 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동포투데이] 말레이시아군은 23일 말레이시아 페락주에서 에어쇼 훈련을 하던 군용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하면서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왕립 해군의 성명에 따르면 사고는 페락주의 한 해군 기지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에어쇼 훈련을 하던 중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헬기 한 대에는 7명, 다른 한 대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희생자 10명은 신원 확인을 위해 해군기지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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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김규리, '민족스포츠 100년의 역사' 영상에 목소리 재능기부
    ▲ 영상의 내레이션을 녹음중인 배우 김규리 [동포투데이] 배우 김규리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힘을 모아 '민족스포츠 100년의 역사, 전국체육대회' 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체전 공식 유튜브(https://youtu.be/n82ueDitMS4)에 2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민족 단합과 항일정신의 표출로 시작된 전국체육대회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울개최의 의미와 100년의 역사와 함께 발전한 대한민국의 스포츠 위상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10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서울시와 함께 제작한 이번 2분 30초짜리 영상은 한국어로 제작되었으며, 추후 외국인을 위한 영어자막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전국체전은 일제 강점기 체육 분야에서 민족의 결집과 일제에 대한 저항의 표현으로 시작된 역사적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 전국체전이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문화유산'이라는 점을 영상에서 강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배우 김규리는 "이런 의미있는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많은 분들이 영상을 시청하여 전국체육대회의 역사적 의의를 함께 알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교수는 지난 1월부터 배우 안성기 및 박중훈, 나영석 피디 등 유명인사들과 함께 각 도시별 항일운동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하여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널리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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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7
  • 중국 제조 자전거,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
    [동포투데이] 중국 제조 자전거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영국, 미국,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파키스탄 등 30여개국과 지역에서 온 100여명 해외 구매자들이 제19회 중국 북방 국제 자전거∙전기자전거 전시회(North China International Bicycle and E-Bike Exhibition) 기간에 열린 국제 구매 상담회에서 중국 기업과 1억5천만 달러 규모를 상회하는 수 건의 거래의향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쑤언(劉素文) 중국자전거협회 이사장에 따르면, 2018년 중국 자전거 완성차 수출은 전년 대비 5.1% 증가한 5927만2천대였고, 수출액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32억5천만 위안을 기록했다. 전기자전거 수출은 전년 대비 10.4% 증가한 187만7천 대였고,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6% 증가한 7억9천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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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6
  • 강서주거복지센터, 주거취약계층 위한 이사지원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동포투데이] 지난 3월 25일 강서주거복지센터와 부자이삿짐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향상 및 이사지원서비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강서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향상을 위하여, 주거상담, 사례관리, 긴급주거비지원, 정보제공, 주거복지네트워크, 주거복지교육, 주거복지특화사업, 주거취약계층 임대주택운영 등 기타 다양한 활동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화를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서울특별시의 위탁을 받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 강서주거복지센터에서는 부자이삿짐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사비용 마련에 부담을 갖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화를 위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자이삿짐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이사지원을 통한 자원봉사 및 사회서비스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본 협약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화에 조금이나마 지원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상호 협력, ▲ 서비스 홍보 및 대상자의 발굴, ▲ 사회공헌활동의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인식개선을 하고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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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6
  •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증장애인 위한 이사지원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동포투데이] 지난 3월 25일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부자이삿짐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중증장애인의 주거복지향상 및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하여, 동료상담, 권익옹호, 자립생활기술훈련, 정보제공, 활동보조서비스, 복지일자리, 탈시설연계사업, 장애인취업지원, 이동지원서비스 등 기타 다양한 활동으로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중증장애인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부자이삿짐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사비용 마련에 부담을 갖는 저소득 장애인가구의 주거안정화를 위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자이삿짐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이사지원을 통한 자원봉사 및 사회서비스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본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조금이나마 지원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중증장애인 및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상호 협력, ▲ 서비스 홍보 및 대상자의 발굴, ▲ 사회공헌활동의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 내 중증장애인의 주거복지 인식개선을 하고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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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6
  • '보잉 737 여객기 추락사고' 이슈 악용 악성코드 주의보
    ▲보잉 737 추락사고 이슈 악용 메일 [동포투데이] 안랩(대표 권치중)은 보잉737 맥스8 추락사고 이슈를 악용해 ‘위험 항공사 리스트가 있다’는 내용의 메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 메일에는 최근 발생한 '보잉737 맥스8 여객기 추락 사고’ 요약과 “다크웹에서 유출된(해당 기종을 이용하는) 위험 항공사의 리스트를 첨부했으니 주위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려주어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MP4_142019.jar’ 이름의 악성 자바 파일도 첨부되어 있다. 만약 사용자가 이 첨부파일을 위험 항공사의 리스트로 착각해 무심코 실행하면 사용자 몰래 PC에 악성코드가 설치된다. 해당 악성코드는 사용자 PC정보를 수집해 공격자 서버와 통신하며 PC 원격 조종,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등을 수행한다. 항공사 리스트 등의 문서파일은 나타나지 않는다. 현재 V3에서는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 및 치료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 실행 금지 △의심되는 웹사이트 방문 및 메일/소셜미디어/커뮤니티의 URL 실행 자제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응용프로그램(어도비, 자바 등), 오피스 SW 등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최신 업데이트,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 필수 보안수칙 실천이 필요하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공격자는 악성코드 확산 목적으로 사용자를 속이기 위한 다양한 유포 방식을 활용한다”며 “특히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이슈를 악용하는 방식은 공격자가 자주 쓰는 방식이며 향후에도 지속 활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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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3-26
  • '해외에서 만난 안중근 이야기'..서경덕 교수 카드뉴스 배포
    [동포투데이] 109년 전 오늘(3월 26일) 안중근 의사 서거일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해외에서 만난 안중근 이야기'에 관한 카드뉴스를 SNS에 배포했다. 이번 6장의 카드뉴스에는 해외에 남아 있는 안중근 의사의 유적을 각 도시별로 소개하고 있으며 찾아 가기 쉽게 주소도 함께 첨부했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하얼빈 역부터, 하얼빈 시내에 위치한 안중근의사전람관, 대련시에 있는 여순일아감옥구지박물관 및 여순관동지방법원 등 중국 내 안중근의 유적을 소개했다. 특히 일본 미야기현 구리하라시에 위치한 '대림사'라는 절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곳은 안중근 의사를 존경한 간수 치바 도시치의 고향에 있는 절로 안 의사의 위패와 기념비가 전시되어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외 여행이 많아진 요즘 해외에 독립운동 유적지가 남아 있는 곳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올해 초부터 SNS를 통해 널리 알려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 이번 안중근의 유적을 시작으로 다른 독립운동가들의 해외 유적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지난 12월 하얼빈역이 리모델링후 재개장을 했지만 아직 거사지점 표시 및 안중근기념관이 재개관을 하지 않았다. 우리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만이 중국 정부를 움직일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 교수팀은 오는 10월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을 맞아 동양평화론을 주제로 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안 의사의 정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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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3-26
  • 한국여성문예원,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낭송 콘서트 개최
    [동포투데이] 한국여성문예원은 지난 22일 오후 5시 명동 ‘Lounge on 6 Bar’에서 제15회 명동 시낭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시낭송 콘서트는 70여명의 내. 외빈이 참석하여,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2019년 첫 명동 詩 낭송 콘서트, ‘명동 빛(明)과 감동(動)을 노래하다’라는 별제(別提)로 3.1운동의 문학사적의 의의를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는 소프라노 한은지의 드라마 명성황후 <나 가거든> 삽입곡인 “슬픔의 노래”를 시작으로 시낭송가 최상기 선생의 저항의 시, 김후란의 <겨레의 큰 별 안중근>을 낭송했다. 이어 3.1운동 100주년 기념 명사초대석에는 서울대 국문과 김종욱 교수의 “3.1운동의 문학사적 의의” 강의와 광복의 시기에 문학적인 관점으로 바라본 명동의 시대적 풍경을 묘사한 ‘이봉구의 명동백작’ 중 ‘광복의 풍경’을 성우 이진화씨가 낭독했다. 그밖에 초대 낭송가 정경자씨의 서강석의 <누이>와 낭송가 정선근 선생의 ‘박두진의 <해> 등이 낭송되고 환희의 노래로 ’상록수‘와 참석자 전원이 함께 ’홀로 아리랑‘을 합창했다. 한국여성문예원 김도경 원장은 “2019년 첫 번째로 열리는 제15회 명동 시낭송 콘서트 <명동 빛(明)과 감동(動)을 노래하다>는 그런 의미에서 슬픔, 저항, 광복, 환희 즉 명동이 시련과 좌절을 극복하고 광복을 맞는 과정을 담았다. 이는 명동뿐이 아닌 우리민족이 빛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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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03-25
  • 성남시,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방문 학습지 사업 펴
    [동포투데이]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최근 학습지 업체인 ㈜대교와 관련 사업 공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올해로 5년째다. 신청 가정을 ㈜대교 소속 학습지 교사가 매주 한 차례 방문해 한국어 공부를 도와준다. 한글·국어 학습능력과 적성 진단평가를 한 뒤 수준에 맞는 학습지로 15분 정도 수업하고, 일주일 동안 주어진 학습 과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는 방식이다. 한 달 수업료는 3만9000원이다. 이 중 3만6000원을 경기도와 성남시와 50%씩 분담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한 달에 3000원만 내면 한글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대상은 만 4세~만 10세 다문화가족 자녀, 정규·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 자녀다. 시는 사업 기간 14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은 연중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740-1175)를 통해 이뤄진다. 성남지역 다문화가족 수는 5702가족(2017년 11월 1일 기준)이며, 이들 가정의 만 18세 이하 자녀는 3041명이다. 이 중 만 4세~만 12세는 17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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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5
  • 강서구, 불법도촬 없는 청정지역 만든다.
    [동포투데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불법도촬 없는 청정지역 만든다. 구는 최근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해 사회적 불안감이 날로 커짐에 따라 지역주민 및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를 대상으로 적외선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여장비는 적외선 탐지기로 화장실 등 몰카 촬영이 의심 되는 장소에 서 타원형 USB 충전단자를 연결하여 전원을 켠 후 적외선 탐지모드를 작동해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되었는지 확인하면 된다. 만약 불법촬영 카메라가 있으면 탐지장비 화면이 빛나게 되며, 소등 후 현장을 점검해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면 해당 카메라를 증거로 경찰서에 신고하면 된다. 탐지장비 대여를 원하는 강서구 주민이나 사업자는 강서구청 가족정책과로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수수료는 무료이며, 대여기간은 5일이다.이와 함께 구는 여성안심 보안관 사업을 통해 공공건물, 숙박업소 화장실 등 특별관리 대상 화장실 82개소에 대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점검 하고 있다. 또, 공공건물 청사 내 공공개방 화장실 총 518개소를 자체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안심 보안관 8명을 추가로 선발해 점검장비를 활용하여 공공개방 여자화장실 269개소를 주 1회 이상, 민간개방 여자화장실 33개소에 대해서도 주 2회 이상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스마트폰에 의한 몰카의 경각심을 알리는 한편,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매주 지하철역,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몰카예방, 협박 대응 요령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최근 불법촬영으로 인해 사회적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 내 불법촬영 등에 따른 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느 때 보다 불법촬영 범죄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여름철 휴가기간에는 강서경찰서와 합동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긴급하게 불법촬영 카메라의 확인이 필요한 경우, 몰래카메라 탐지 전문가(서연시큐리티 대표 : 손해영)가 제안하는 손쉽게 스마트폰을 활용해 몰카 찾는 방법이 있다. 손 대표는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적색 셀로판지를 스마트폰 카메라 뒷면의 플래시 및 카메라 렌즈에 붙인 후 의심되는 물건이나 장소를 동영상으로 촬영하면 몰카렌즈의 반짝거림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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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4
  • 장쑤성 옌청시 화학공장 폭발사고 사망자 수 64명으로 상승
    [동포투데이] 3월 21일 오후 2시 48분(현지 시각), 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화학공장에서 한 저장탱크가 폭발하는 특대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 지휘부는 23일 제2차 기자회견을 열고 23일 7시까지, 이번 사고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64명, 부상자 중 위독한 사람은 21명, 중상 입은 사람은 73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국무원은 특별 중대 폭발사고 조사팀을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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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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