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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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시아 군 헬기 에어쇼 훈련 중 충돌… 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동포투데이] 말레이시아군은 23일 말레이시아 페락주에서 에어쇼 훈련을 하던 군용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하면서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왕립 해군의 성명에 따르면 사고는 페락주의 한 해군 기지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에어쇼 훈련을 하던 중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헬기 한 대에는 7명, 다른 한 대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희생자 10명은 신원 확인을 위해 해군기지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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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3
  • 외신 “미, 우크라이나에 군사고문단 추가 파견 검토”
    [동포투데이]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이 20일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에 군사고문단을 추가로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21일 러시아투데이(R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군인들은 주로 물류, 미국 무기 인도 감시, 무기 유지 보수 지원 등 "비전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폴리티코는 미 하원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610억 달러 규모의 지원 법안을 통과시켰고, 미 국방부는 지원 패키지에 "방공 및 포병 능력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작전 보안과 병력 보호를 위한 이유"로 키이우에 얼마나 많은 군사 고문단을 파견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이 문제에 정통한 인사들은 폴리티코에 그 수가 최대 60명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새 군사고문들이 미국 대사관 국방협력실에서 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티코는 우크라이나가 작년 여름 역공에 실패하고 최근 외국산 탄약 공급 감소로 피해를 입은 이후 전장에서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최근 "전장 상황이 러시아에 약간 유리하게 바뀌기 시작했다"며 "우크라이나군은 방어선을 사수하는 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라고 인정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새 군사 고문단은 여름에 전투가 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로 전달된 장비로 우크라이나 돕는 임무를 맡고 있다. 폴리티코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싸우기 위해 미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모스크바는 미국과 다른 나토 회원국을 분쟁의 실제 참여자로 간주한다고 경고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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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3
  • 블링컨 미 국무장관 방중 임박, 어떤 대화 오갈까
    [동포투데이] 미 국무부가 블링컨 국무장관의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방문 계획을 발표하자 중국 외교부는 블링컨의 방중을 환영했다. 미국은 현재 블링컨의 중국 방문을 위해 여러모로 준비하고 있다. 지난주 G7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블링컨은 글로벌 리더역할을 강조하면서 중국이 러시아 측에 민군 이중 용도 장비를 공급하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는 중국이 한편으로 유럽 여러 나라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냉전 후 유럽 안전에 제일 큰 위협으로 간주되는 러시아를 돕는 건 타당치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번 중국 방문에서 러시아를 문제 삼아 중국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 바이든 정부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산업계와 노조, 정치권은 중국의 전기차, 조선업 등 산업 전반에 있어 무역법 301조에 따른 관세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상술한 원인 때문에 블링컨의 이번 중국 방문은 중국 측에 압력을 가하고 훈계를 하는 목적으로 언론 플레이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사태 등 지역 문제에 대한 중국과의 협력 모색도 블링컨의 이번 중국 방문에서 검토할 핵심 문제이다. 또한 미국 측은 펜타닐 문제에 대해서도 중국의 도움을 바라고 있다. 이는 모두 바이든 정부가 현재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 있는 문제다. 보름 전 중국을 방문한 옐런 재무 장관도 일부 의제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모색하려 했다. 지난 2일 바이든과 시진핑은 전화 통화를 갖고 고위급 외교와 실무 협의를 통해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자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번 블링컨의 중국 방문에서 어떤 대화를 나눌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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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4-23
  • 인도네시아서 열차와 버스 충돌...5명 사망, 15명 부상
    [동포투데이]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주에서 21일 열차와 버스가 충돌해 5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철도 관계자 아자리는 도로와 철도의 교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열차와 버스가 거의 동시에 교차로에 진입했고 기관사가 제동을 시도했지만 짧은 거리와 관성으로 인해 두 차량이 격렬하게 충돌했다. 버스는 약 50m가량 끌려갔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일부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 아자리는 "1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으며 15명이 부상을 입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모두 버스 승객이었고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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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2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선박 침몰 사망자 62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토마스 지마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민방위국장은 언론에 지난 19일 수도 방기의 인근 하천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 사고로 사망자가 62명으로 늘었다고 확인했다. 목격자와 잠수부들은 20일 저녁 침몰선에서 멀지 않은 수역에서 여성 3명과 어린이 1명 등 4구의 시신이 추가로 인양됐다고 전했다. 지마스는 20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희생자 58구의 시신이 인양됐다며 "물속에 얼마나 많은 시신이 남아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 인근 우방기 강에서 19일 오후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 소식통은 침몰 선박에는 300명 이상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심각한 과적 상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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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어린이날 안산으로 문화예술 가족여행 떠나자
    [동포투데이]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윤화섭)은 5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축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15번째를 맞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리즈 공연이 기대된다. ▲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미스 안티포드 어린이날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거리예술 세계 여행 ,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 아이가 즐겁고 가족이 행복한 축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빨강길 구역에서는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형 키즈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어린이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5개의 국가를 콘셉트로 만들어진 미로 속을 탐험하며 각기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놀이 공간 ▲‘문어 (문화, 어렵지 않아요!)’와 직접 그린 캐릭터가 스크린에 살아 움직이는 미디어아트 프로그램 ▲‘어부바와 함께 걸어요’가 운영된다. ▲‘카드보디아의 동물 연구 교실’은 종이를 이용한 커뮤니티 아트로, 종이를 직접 자르고 붙이며 상상 속의 동물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거대한 침대 위에서 걸리버와 함께 환상의 여행을 떠나는 융복합 체험전 ▲‘거인의 침대’와 발로 하는 저글링으로 아이들에게 아찔한 묘기와 색다른 놀이를 선사할 ▲‘미스 안티포드’, 소주컵부터 팝콘컵에 이르는 다양한 종이컵으로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도 공연된다.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거리 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운영으로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공연 장소에는 장애인을 위한 별도 관람 공간을 마련하여 누구든 즐거운 관람이 가능하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빨강길에는 여성을 위한 간이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여 편의를 높인다. ▲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제랄다와 거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보는 <성백주전>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기획 공연의 일환인 ‘퍼즐 PUZZLE’은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리투아니아 움직임극 공연으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5월 21~22일 3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9월에 있을 두 번째 유아동 대상 공연인 ‘더 캔 The Can’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 캔’은 스웨덴의 어린이 전문 극단 ‘지브라단스’가 친구 사이의 우정을 소재로 해 유쾌한 움직임과 음악으로 표현해낸다. 안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2019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5월 18일부터 1기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은 <예술 탐험 아지트 in 안산>으로 가족을 포함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중음악부터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관람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단원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성백주 작품 기증전 <수만 가지 색, 오만 가지 장미>에도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 5월 8일부터 15일까지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에게 선착순 10명에게 장미꽃을 준다. 전시는 오는 5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할 5월의 나들이를 위해 안산문화재단이 알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각각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 (www.ansan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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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04-29
  • 송혜교-서경덕, 中 상하이 윤봉길기념관에 부조작품 기증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 내 윤봉길기념관 2층에 영구설치된 윤봉길 부조작품 [동포투데이]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중국 상하이 윤봉길기념관에 윤 의사 부조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윤봉길 의거는 중국 정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게 되고, 특히 침체됐던 임시정부가 다시금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역사적인 사건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윤봉길 의사 의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 윤봉길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는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가 관련 전시관에 그들의 결연한 모습을 대형 부조작품으로 만들어 기증한 후 영구전시를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몇 년전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이준열사기념관에 이준, 이상설, 이위종의 부조작품을 기증한 이후 이번에 두번째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형 부조작품은 청동으로 제작했으며 상하이 루쉰공원 내 윤봉길기념관 2층에 영구적으로 설치하여 29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혜교와 서경덕은 올해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도쿄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고, 3.1운동 100주년때는 헤이그 이준열사기념관에 한글간판을 기증했으며,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서는 항주 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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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4-29
  • 제11회 중국·화룡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 성황리에 개막
    ▲제11회 중국·화룡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사진출처=연변일보) [동포투데이] 27일, 중국·화룡 제11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례포소리와 함께 펼쳐진 개막식 공연은 가무단과 시민단체의 흥겨운 민족가무와 민속악기 연주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들끓게 했다. 개막식 공연외 민속미식절, ‘진달래 추억’문화원 참관체험, 신주양조 민속공연, 민속풍정 공연, 민속씨름 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관광객과 시민의 축제 참여도를 끌어올리고자 주회장외 진달래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상업원 분회장을 더 설치해 축제활동을 동시에 펼쳤다. ▲제11회 중국·화룡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사진출처=연변일보) 주최 측은 개막식 당일 3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현장을 찾게 되고 축제기간 10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현장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 분 회장의 각종 행사는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8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신문에 따르면 2006년 이래 이미 11회의 진달래관광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은 국가 및 성, 주 해당부문의 관심과 지지 하에 촌내 기초시설, 봉사시설을 개선해 촌면모가 뚜렷이 개선됐으며 국가3A급관광풍경구로 선정되어 영향력 있는 지역 문화관광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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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4-27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교폭력, 꼼짝마!”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서울시특별시교육청 학교폭력전문 김화영 변호사를 초청하여 4월 24일(수)과 25일(목)에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신선호 교장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전 인사말에서 ‘이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도 학교폭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학교폭력예방 교육활동으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기를 당부하였다. 김화영 변호사는 교사, 학생, 학부모의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학교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사 대상 연수 시에는 학교폭력에 해당되는 상황과 발생 시 조치사항 및 유의할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자녀의 학교폭력 징후와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4~6학년 학생 47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학교폭력예방 교육에서는 다양한 학교폭력의 유형과 처벌 규정 등을 설명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도록 하였으며, 학교폭력과 관련해서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질문 받고 답해주는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강이 끝난 뒤 한 학생은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한 장난에 위험한 범죄가 숨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친구의 마음을 배려하며 행동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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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4-27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책의 날 기념 도서관 주간 운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4월 23일 세계책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책의 날 기념 도서관 주간을 운영하였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에서 정한 날로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St.George’s Day)‘에서 유래됐으며, 셰익스피어, 세르판테스가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이번 책의 날 기념 도서관 주간은 ‘두근두근 책 속으로, 도서관으로 가는 즐거운 발걸음’을 표어로 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들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매일 도서관에 방문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학생들에게 참여할 때마다 도장을 받을 수 있는 도서관 쿠폰을 제공하여 성실히 참여하는 즐거움과 동기를 불어넣었다. 월요일 책갈피 만들기를 시작으로 장미꽃 접기, 책에게 상장주기, 도전 퀴즈왕!, 내 마음 속 한 줄 쓰기와 같이 다채로운 활동들이 진행됐다. 또한 상시로 책 표지 포토존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도서관을 즐겁고 재미있는 장소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만화책 없는 주간을 운영하여 새로운 분야의 책에도 눈길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도서관 주간동안 전교생 모두 한 번씩은 담임선생님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과 독서에 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에 더해 도서관 이용 방법에 관한 퀴즈, 책의 날 유래를 알고 장미꽃 접기 등의 활동 등에 참여하며 책과 도서관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 마음을 함양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투리 시간에 책을 읽고, 도서관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문화로 정착시키는 뜻 깊은 주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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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중도입국청소년, 또래 친구들과 한국의 봄 만끽!
    [동포투데이] “친구를 만나면 주로 밥을 먹거나 카페에 가요. 오늘은 멀리 나와서 같이 숲길을 걷고 자전거도 탔어요.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에요.”(장윤아, 17세, 여, 베트남 출신) “꽃이 너무 많아요.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기분이 좋아요.”(장형원, 18세, 여, 중국 출신)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26일 중도입국청소년 70여 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 남이섬으로 봄 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봄 소풍은 중도입국청소년에게 한국의 봄과 자연을 소개하고 또래 간 소통을 위한 친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 날 중도입국청소년들은 ‘힘나나 봄(春) 신나나 봄(春) 소풍’이라는 주제로 대표적인 한류 관광지인 남이섬에 방문했다. 한국에서는 봄에 어떤 꽃들이 피는지, 어떤 자연을 볼 수 있는지 배우고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자연의 일부인 나뭇조각을 활용해 브로치를 만들고, 빈 병을 재활용하여 장신구를 만드는 등 자연의 소중함도 함께 경험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에는 가족과의 교감만큼 친구들과의 교감도 중요하다. 중도입국청소년들이 봄 소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지하며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 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19년 3월 말 현재까지 750여 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또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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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어린이날 기념 놀이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26일 유·초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놀이 Festival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놀이 Festival은 소그룹 단위의 부스 활동과 학급 단위의 단체 경기, 학급별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통놀이와 뉴 스포츠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는 한편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질서 의식과 협동심, 스포츠맨십을 신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체육관에서 준비운동을 마친 뒤 9시부터 11시 40분까지 활동에 참여하였다. 먼저, 학년군별로 본교 체육관에서 부스 활동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7-8명이 한 팀을 이루어 돼지씨름, 제자리 멀리뛰기, 림보, 컬링, 스텍스 높이 쌓기, 낙하산, 비사치기, 투호 등 다양한 신체 활동에 참여하였다. 특히, KIS 봉사단 어린이들이 체육관 곳곳을 누비며 어린 후배들을 도와 여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팀을 이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편, 본교 잔디정원에서는 학년별 물 나르기 경기가 펼쳐졌다. 학년별로 진행된 본 경기는 학생들이 학급 친구들과 협동하고 다른 반 친구들과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농구장과 축구장에서는 가위바위보 올림픽과 주사위 피구 경기가 이어져 유연성, 순발력과 협응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다. 신선호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체력을 기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학생들에게 평소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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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안산시, 한국어교육생 안산지역 현장교육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생들을 위한 지역사회 문화관광체험 일환으로 성호기념관과 단원미술관 현장교육을 25일 실시했다.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교육은 한국어교육생 중 2개반(기초한국어반과 토픽입문반) 21명과 한국어강사들이 함께 했으며, 한국어교육생들에게 안산시의 역사적 인물인 성호 이익과 단원 김홍도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성호이익의 삶과 실학사상, 단원 김홍도가 조선시대 풍속화의 거장이 된 이야기를 안산시 관광해설사가 설명해, 외국인주민들이 안산시의 인물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교육생들에게 안산시의 문화․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외국인주민의 정주의식을 제고하고 안정된 정착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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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경기도, 건설현장 외국인 불법고용 첫 합동점검 실시
    ▲현장확인 사진 (하남 복선전철 5공구)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법무부, 고용노동부와 손을 잡고 건설현장 외국인 불법고용에 대해 첫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외국인 불법 고용 1건을 적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23~24일 이틀간 경기도 발주 공공부문 건설현장 2곳을 대상으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관서, 고용노동부 용인·성남지청과 합동으로 ‘외국인 불법고용(취업)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도의 총괄하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하남선 복선전철 5공구’ 및 ‘경기도소방학교 소방종합훈련장’ 신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속 권한이 있는 법무부는 바로일터 ‘출입국 관리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불법체류 여부 및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고용노동부는 고용허가(취업) 여부 점검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하남선 복선전철 5공구 현장에서 하청업체가 고용허가를 받지 않고 H2(방문취업) 비자의 외국인을 불법 고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현행법상 H2 비자는 취업에 문제가 없으나, 이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을 고용할 경우 반드시 공사현장 관할 고용노동청를 통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적발된 업체는 현행법인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간의 고용제한과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도는 이 밖에도 불법고용(취업) 금지 홍보·계도를 실시하고, 외국인 불법 고용(취업)시 관련 법률상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 등 공정한 건설 노동시장 질서를 확립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도는 올해 1월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부문 공사장 외국인 불법취업 방지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도는 현재 ‘공공부문 공사장 외국인 불법취업 방지대책’에 따라 도와 공공기관 발주 공사를 대상으로 입찰공고 시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금지와 고용허가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또, 발주부서 자체 불시점검, 법무부·고용노동부 합동점검 등 현장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외국인 불법고용 의심사항 발견 시 법무부·고용노동부 등 해당기관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건설공사 현장 노동자의 신분을 효율적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전자인력관리제’를 올 7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12월부터는 50억 원 이상 공사에 대해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올해 2월 1일부터 시군의 도비 보조사업에 대해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대책을 의무 추진토록 협조요청한 상태다. 손일권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불법체류 외국인들의 건설노동시장 장악으로, 내국인 건설노동자들의 일자리 잠식은 물론, 임금수준 하락, 공사품질 저하 등의 우려가 있다”면서 “단속을 지속해 도민 일자리를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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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재외동포재단,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참여 기업 모집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 5월 7일까지 '9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에 참여할 한상기업을 모집한다. 인턴십 참여기업으로 선발되어 최소 3명 이상의 인턴 지원자를 면접 및 최소 1명의 인턴을 선발한 기업에게는 국내 면접을 위한 왕복항공료(이코노미석)와 숙박(2박, 2인1실)을 지원하고, 한상기업에 채용된 인턴에게는 총600만원(6개월)의 재단 지원금과 보험료, 교육비 그리고 취업 확정시 취업비자 취득 및 갱신을 위한 왕복항공료를 제공한다. 국내청년들에게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한상기업들에게는 국내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현지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고, 연매출 100만 달러 및 상시 종업원 5명 이상으로 인턴 직원의 실무교육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인턴 수료 후 정규직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 기업은 인턴에게 매달 최소 500달러 또는 그에 상응하는 숙소·교육·식사 등 현물을 인턴에게 직접 지원이 가능해야 한다. 9기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한상기업은 5월 7일까지, 10기는 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한 뒤 회사 소개서 1부, 회사 사진 3매,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를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t)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2015년 시범사업으로 시행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은 현재까지 38개국 256개 회사에서 405명 인턴을 선발하였으며, 국내청년과 한상기업의 호응에 따라 계속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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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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