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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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지뢰 폭발로 10명 사망, 23명 부상
    [동포투데이] 4월 17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현지 주민들을 태운 차량이 지뢰를 밟아 폭발하면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농부와 어부들을 태운 차량이 4월 17일 차드 호수로 이동하던 중 지뢰를 밟았다. 한 소식통은 지뢰가 이슬람 국가의 서아프리카 지역과 관련된 지하디스트가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한 반 지하디스트 민병대원은 같은 날 오전 9시 30분경 차량이 지뢰를 밟으면서 폭발이 일어나 차량 전체가 파괴되었고, 현장에서 10명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2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반 지하드 민병대원은 부상자들이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군부는 아직 이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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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이스라엘,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
    [동포투데이] ABC 방송은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로이터 통신은 이스파한 공항 지역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4월 14일 새벽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격에 대한 대응 조치로 수십 대의 드론과 미사일이 이스라엘 목표물을 향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공격에는 샤헤드 드론, 파타-2 극초음속 미사일이 사용되었다. 이란 국영 프레스 TV는 모든 극초음속 미사일이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사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드론 170여 대, 순항 미사일 30여 기, 탄도 미사일 120여 기 등 300여 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 아울러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영토로 날아간 미사일 몇 개만 경미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바게리는 테헤란은 "진정한 약속"을 완료했으며 작전을 계속할 의도는 없지만 이스라엘이 보복하면 이란의 다음 작전은 이번 작전보다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베니 간츠는 이스라엘은 이란의 위협에 맞서 지역 연합을 구축하고 적합한 방식과 시기에 이란에 대가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조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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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19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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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8
  • ASML CEO “중국에 서비스 제공 못할 이유 없어”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포토레지스트 생산업체 ASML의 피터 위닝크 CEO는 지난 4월 17일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회사가 이미 중국 고객사에 판매한 장비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네덜란드 정부는 현재 판매 금지령이 발효되기 전에 중국 고객이 구매한 "제한된" 칩 제조 장비에 대해 ASML이 유지 관리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은 중국이 첨단 칩을 독립적으로 제조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도록 네덜란드를 포함한 동맹국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위닝크는 "두 정부가 논의 중이다. 물론 우리도 의견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논의해야 할 사항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중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중국 시장 매출은 ASML 전체 매출의 49%를 차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로저 다센(Roger Dassen) 은 중국 고객이 회사 주문 잔고의 약 2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의 수요는 매우 강하며 금세기 하반기의 글로벌 수요에 맞춰 생산 능력을 늘린 것은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ASML은 극자외선 리소그래피를 사용하여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는 세계 유일의 기계 생산업체이다. 2023년 9월 1일부로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네덜란드 정부의 새로운 수출 통제 조치가 발효되었고, 2024년 1월 초 ASML은 네덜란드 정부의 수출 허가 일부 취소로 인해 일부 리소그래피 시스템을 중국 기업에 공급할 수 없게 되었다. 3월 27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은 베이징에서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부 반 리우웬 장관을 만났다. 양측은 중국에 대한 포토레지스트리와 반도체 산업 협력 강화 및 기타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왕원타오는 네덜란드 측이 계약 정신을 견지하고 포토레지스트리의 정상적인 무역을 보장하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 체인 공급망의 안정성을 공동으로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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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18
  • 美 시카고 총기 난사, 1명 사망·10명 부상... 어린이 다수 포함
    [동포투데이]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4월 13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볼티모어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7세 소녀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볼티모어 경찰에 따르면 당시 쇼핑몰에서 두 무리의 사람들이 실랑이를 벌였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 총에 맞은 소녀는 여러 발의 총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과 관계자들은 용의자의 행동이 무차별적인 공격이었다고 밝혔다. 시카고 인근서 총격 사건으로 8세 소녀 사망 같은 날 미국 시카고 남부의 한 지역사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8세 소녀가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했다. 시카고 경찰은 총격 사건이 이날 21시쯤 발생했다고 밝혔다. 8세 여아가 머리에 총을 맞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1세 남아와 8세 남아가 복부에 총을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위독한 상태다. 또 다른 9세 어린이는 찰과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부 언론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검은색 승용차가 해당 지역으로 돌진했고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고 전했다. 시카고 경찰은 이 총격 사건이 현지 '갱단 폭력'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사건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세계에서 민간 총기 보유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총기 관련 폭력은 미국 사회의 일상이 됐다. 미국 '총기폭력 아카이브'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14일까지 108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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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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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경제연구소 홍성남 대표 출판기념회 개최
    「삼국지 영웅들의 인연」「택시운전과 정치」「인생과 관상」「장무상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색다른 출판기념회가 개최된다. 강북경제연구소 홍성남 대표가 4권의 책을 동시 출판하면서 기념하는 자리이다. 오는 2014년 2월 12일 수요일 오후 3시 서울컨벤션웨딩홀 2층에서 열린다.언론인 출신으로 시를 쓰는 정치인으로서 강북경제의 발전 방안을 연구해 온 홍 대표는 「삼국지 영웅들의 인연」「택시운전과 정치」「인생과 관상」「장무상망」이란 4권의 책을 출판하는 의미에 대해 ‘인연’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함께 공유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사람이 사람임의 가치는 함께 하는 것에 있다. 인간의 천성인 희로애락의 느낌을 같이 느끼고 나눌 때 갈등과 상처는 치유 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서로가 인연이란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함께하는 사회로 가는데 매우 중요하다. 인연의 소중함을 나누면 이익을 놓고 발생되는 갈등에서 파생되는 부차적인 문제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풀린다.” 홍 대표는 인연의 가치를 공유하고 나눌 때 서로 할퀴고 상처 내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와 갑과 을의 갈등구조가 헐거워질 것이라고 강조한다. -동시 출판되는 4권은 어떤 책들인가. 「삼국지 영웅들의 인연」은 시대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읽는 삼국지 이야기이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들의 인연이 만들어 낸 조비(曹丕)와 조식(曹植)의 칠보지시(七步之詩 )등 70여개의 고사성어를 중심으로 삼국지의 내용을 풀어썼다. 「택시운전과 정치」는 정치인으로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강북을구) 낙선 후 105일 간 열대야 무더위 속에서 택시운전을 하면서 3천여 명의 승객들과 진솔하게 나눴던 민생탐방 이야기 이다. 「인생과 관상」은 20여년의 언론인 활동에서 관심을 가졌던 관상을 통계(統計)와 융합(融合)의 학문으로 정의하고, 관상의 목적은 추길피흉(趨吉避凶)과 지인택술(知人擇術)이란 관점에서 썼다. 「장무상망長毋相忘」이란 두 번째 시집에는 시인으로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세한도(歲寒圖)를 조명하면서 가장 어렵고 힘든 때 함께 한 사람이 진정한 벗이라는 ‘장무상망’의 가치를 담아냈다. 장무상망은 서로가 아주 오랫동안 잊지 말자는 뜻이다. -4권의 책을 관통하는 가치는 ‘인연’이라고 했는데 ‘인연’이란 무엇인가. 카네기 멜론 대학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지적능력이나 재능이 성공에 미치는 영향은 15%에 지나지 않는다. 나머지 85%의 성공요인은 인간관계였다. 우리의 인간관계는 혈연, 학연, 지연 등의 관계를 통해 사람을 만나고 사귀면서 삶을 가꿔 간다. 일생 동안 사귀게 되는 사람의 수는 대략 몇 명쯤이나 될까는 세계인의 궁금증 이었다. 세계의 많은 연구조사기관에서 일생 동안 중요하게 알고 지내는 지인의 수는 3,500명에서 5,500명이라고 밝히고 있다. 결국 우리의 일생은 3,500명~5,500명을 만나는데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좋은 인연의 만남에 대해 순자는 「근학편」에서 ‘봉생마중 불부이직(蓬生麻中 不扶而直) 백사재날 여지구흑(白沙在捏 與之俱黑)’이라고 했다. 굽은 쑥도 삼밭에서는 받쳐주지 않아도 곧게 자라고, 흰모래도 검은 진흙과 섞이면 함께 검어진다는 뜻이다. 우리 인생은 좋은 인연을 만나고 좋은 환경을 맞으면 좋아진다.-「인생과 관상」이란 책도 있는데 관상은 무엇인가. 관상이란 학문은 오랜 시간 많은 사람의 얼굴을 관찰하여 그 얼굴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했다. 현대사회의 통계와 같다. 관상은 단순하게 얼굴의 이목구비만 보는 것이 아니다. 얼굴 외의 다른 여러 곳도 본다. 일상생활을 통해서 드러나는 반복적인 습관을 취합해야 보다 정확하다. 반복적인 습관이 곧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며 마음이기 때문이다. 그 반복되는 생각은 세월이 흐르면서 얼굴을 통해 드러나므로 당사자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또한 관상은 융합으로 어느 한 부위만 보지 않는다. 관상에서는 얼굴 각 부위 간의 조화와 균형을 중시한다. 135부위로 나눠진 얼굴 각 부위 간의 조화와 균형을 종합적으로 봐서 판단한다. -관상을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관상의 목적은 무엇인가부터 봐야 한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실용적인 측면에서 추길피흉(趨吉避凶)과 지인택술(知人擇術)이다. 추길피흉은 운명을 알아내 재앙을 피하여 근심을 덜어주고 복을 받는 것이다. 지인택술은 사람을 알고 선택하여 기용하는 기술이다.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위나라 명신 유소(劉邵)는 『인물지(人物志)』에서 시종일관 올바른 인사를 위해 재질과 상황에 따라 인재를 적절하게 배치할 것을 주장했다. 오늘날 인재를 채용할 때 적성과 능력 등을 평가하기 위하여 이력서와 필기시험 그리고 적성검사와 면접 등을 시행한다. 사람의 적성이나 능력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관상은 사람의 성격과 능력, 적성, 건강상태 그리고 성패의 시기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인재 등용과 대인관계에서 유익하게 활용된다. -어렵다는 택시운전을 했는데 동기와 얻은 것은 무엇인가. 국회의원 총선에서 낙선 후 터질 것 같은 마음을 택시 운전의 민생탐방으로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풀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많은 망설임이 있었다. 잘할 수 있을까. 죽지는 않을까. 여러 번 대형사고로 죽을 고비가 있었다. 하지만 무사히 민생탐방을 마칠 수 있었다. 얻은 것은 3천여 명의 승객과의 대화를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현상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것 이었다. 그리고 죽기 직전의 대형 사고를 피하면서 사생관을 다시 한 번 정립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장무상망(長毋相忘)이란 말은 흔히 쓰이지 않는데 두 번째 시집의 제목으로 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한때 TV드라마에서 “그렇게 안 살아봐서 모른다”는 대사가 유행이 된 적이 있다. 누구의 인생이든 적용되는 말이다. 그 처지와 그 입장이 되지 않으면 그 상황에 대한 이해와 용납이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송백(松柏)의 지조를 말하는 세한도(歲寒圖)는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세한도의 주인이 열 번 바뀌었고 추사 김정희 선생이 세한도를 그리게 된 배경과 목적은 잘 모른다. 추사는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높은 벼슬을 하다 오랜 세월 제주도에서 가시덩쿨이 쳐진 집 밖을 나오지 못하는 위리안치의 귀양살이를 했다. 제주 유배지 못살포의 삶은 인고의 세월 이었다. 자신을 구해 줄 유일한 희망인 절친한 벗 김유근이 죽은 후 헌신적인 아내마저 떠나고 반대파의 핍박에 3천여명에 이르던 제자와 한양의 벗들은 모두 떠났다. 고도(孤島)에서 의지 할 벗은 서책 뿐 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제자 우선 이상적은 한역관으로 청나라를 왕래 하면서 많은 돈을 들여 귀한 책을 여러 차례 구해 바다 건너 제주의 스승에게 드렸다. 추사는 세한도를 그려 한결 같은 제자의 정성과 고마움에 답했다. 장무상망이란 말은 세한도의 오른쪽 하단에 직인으로 찍혀 있다. 세한도에 대한 연작시와 열 번 바뀐 주인들에 대한 시를 통해 장무상망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고 싶었다. -시집의 2장 ‘방천시장 사람들’은 방천시장의 가게들에 대한 시인데 어떤 시들인가. 방천시장은 미아삼거리역 2번 출구 먹자골목의 뒤편 골목에 위치한 작은 재래시장이다. 강북경제연구소 사무실은 방천시장 삼거리에 있다. 방천시장은 주변 백화점과 할인마트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많다. 그런 가운데도 방천시장은 사람들의 인정이 꽃 피는 곳이다. 그 동안 인정을 나눠 왔던 방천시장의 형님들과 누부 그리고 동생들과의 인연을 시로 썼다. 써야 할 가게는 많지만 아직 다 쓰지 못했다. 2집 시집에 쓰지 못한 사람들의 인연은 앞으로 계속 쓸 것이다.-「삼국지 영웅들의 인연」의 책을 통해 볼 때 닮고 싶은 영웅은 누구인가.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닮고 싶은 대상으로 보기 이전에 난세에 백성들에게 평화를 안겨 주기 위한 나름의 노력들을 벤치마킹하고 싶다. 영웅들은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용맹과 지략으로 싸웠다. 그 가운데 만나는 인연에 따라 생과 사 그리고 출세와 추락으로 운명이 갈렸다. 목숨을 서로 살려주는 조조와 관우의 인연도 그렇다. 많은 영웅들이 있지만 주유와 조자룡에 대한 관심이 많고 곽가의 지략에 대한 궁금함도 많다. 4권의 동시 출판과 출판기념회는 흔치 않다. 특히 우리 정치사에서 정치인으로서는 최초인 듯하다. 2012년 총선 낙선 후 와신상담(臥薪嘗膽) 하면서 4권의 책 집필을 통해 인연의 가치를 알리고 그 가치 속에 상생의 의미를 담고 싶었다는 홍성남 대표. 그가 와신상담 하면서 꿈 꾼 목표와 희망은 무엇일까. 오는 6월 지방자치제 선거에서 단체장 출마인 듯하다. 일찍이 그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로서 강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을 뛰고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연구해 온 강북경제 발전 방안에 대해서는 선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인생과 정치에서 ‘인연’의 가치를 강조하는 홍 대표는 출판기념회의 초대장에서 “갑오년은 혼돈의 시대입니다. 주변 광풍의 흐름을 바로 잡아 선진통일과 선진조국을 이뤄야 할 때입니다. 인생이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지듯이 국가의 운명도 어떤 정치지도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라고 말했다. 인생의 인연을 통해 정치에서 어떤 인연의 꽃을 피워낼지 궁금함과 기대치가 증폭되고 있다. 홍성남 대표는 전북 정읍에서 3남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정읍보성초등학교와 정읍중학교, 정읍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3년 전남 광주의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 80년대 학창시절의 정서적 고민과 행동 속에 1986년 1월 군입대하여 1988년 4월 육군병장으로 전역했다. 1989년 복학하여 1990년 졸업 후 언론계에 투신 했다. 월간 인물계 기자, 주간 인사이더월드 편집국장, 월간 한국의회, 시사정경, 마이셀프 편집국장을 거쳐 월간 마이웰빙, 에코비즈를 발행하고 출판사 소쿠리미디어를 경영했다. 월간 문학공간 등단 시인인 저자는 시집 「차 그리고 인연」 「장무상망」과 「서울공화국을 움직이는 사람들」 「한강다리 백과사전」 「우린 달리면서 논다」 「삼국지 영웅들의 인연」 「택시운전과 정치」 「인생과 관상」등 다수의 저서와 언론인으로서 10여년 추적 끝에 밝힌 ‘재야리더 함석헌의 비행’과 ‘UDU(해군첩보부대)의 월미도 반란 사건’ ‘북파공작원 실체 해부’ 등 심층적인 특종의 폭로 저널리즘을 추구했다. 정치인, 시인, 저널리스트인 저자의 호는 백서(白書)이다. 저널리스트로서 검정 글씨 보다는 하얀 글씨를 쓰기 위해 물구나무적 시각으로 관찰하고 분석하며 기록한다.정치인으로서 2012년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서울 강북(을)에서 출마했다. 낙선 후에는 열대야 무더위 속에서 목숨을 건 105일간의 택시운전을 통해 민생탐방을 했다. 이후 100% 대한민국 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과 박근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새정치특별위원회 홍보위원회 위원장, 외교통상본부 국민시대대책위원회 대책위원, 특별직능본부 어울림차세대IT대책위원회 과학부위원장, 국민비전본부 경제혁신 공동본부장 그리고 직능총괄본부 통일이북도민본부 선진통일대책위원회 특보를 역임 했다. 저자는 낮은 자세와 겸허한 경청을 통해 선진통일과 글로벌시장에서 한국경제 경쟁력 강화의 정치적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지역구인 강북구에서는 강북경제 발전을 위해 강북경제연구소를 운영하며 발전전략과 대안을 연구 발표하고 있다.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강북경제연구소 홍성남 출판기념회 일시:2014년 2월 12일(수) 오후 3시-5시 장소:서울컨벤션웨딩홀 2층(강북구 미아역 5번 출구) TEL:02-98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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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5
  • 北, 컴퓨터 운영체제(OS) 상당수준... 美 애플 OS X 버전과 흡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북한의 '붉은별' 컴퓨터 운영체제(OS) 3.0 버전이 상당 수준에 있어 미국 애플사의 맥 OS X 버전을 연상시키고 있으며 동시에 2.0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7 디자인을 복사하고 있다고 PC월드의 보도를 인용해 러시아소리방송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붉은별'북한 OS 버전을 업그레이드한 평양과학기술대학(PUST) 컴퓨터 전문가 윌 스코트 교수 덕으로 알려졌다. 윌 스코트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북한컴퓨터센터(KCC)에서 고안한 방법을 적용했으며 그 어떤 변형을 동요하지 않은 기본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KCC는 2000년대 초 리눅스 버전을 토대로 첫번째 OS 을 개발하기 시작해 3년 전 2.0 버전을 출시했으며 지난 여름 3.0 버전을 개발했다. PUST는 북한에서 처음으로 영어권 외국인 전문가들이 초청돼 영어로 강의가 진행되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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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2-05
  • 러시아, 100여명 탈북자에 은신처 제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최근 러시아에서 100여 명의 탈북자들이 은신처를 제공받았다고 러시아소리방송이 보도했다. 4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인권문제 대통령의회 회의를 통해 러시아 이민국 관계자는 북한인 100 여명을 상대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임시 은신처를 제공했으며 이중 수명에 한해 망명권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국은 주로 정치적 문제와 무관한 러시아에서 고용돼 일하고 있는 북한인들이 망명을 신청했으며 그들은 러시아 영토에 남아 계속 일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해진 절차대로 귀국하지 않을 경우 노동 교화형에 처해질 수 있으나 다행히 이제는 과거에 적용됐던 사형제는 폐지됐다고 러시아 이민국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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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2-05
  • 경찰, 주요 지명수배자 670여 명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경찰청(수사국)은, ’13. 11. 11 ∼ ’14. 1. 29(80일)간 주요 지명수배자 특별 검거기간을 운용하여 주요 지명수배자 678명을 검거하고, 일반 지명수배자 3,941명을 검거하였다. 금번 특별 검거기간에는 재범 우려성이 높은 악성 민생침해사범 중 장기간 검거되지 않은 수배자 등을 효과적으로 검거하기 위해, 지명수배자 中 4대惡 사범, 살인.강도.방화.마약.조직폭력 등 강력범, 뺑소니, 상습절도, 상습사기, 다액.다수피해자 등 사건 수배자를 주요 지명수배자로 선정하였고, 무.별한 검문검색 등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검거 방식에서 탈피, 경찰서別로 추적수사역량이 뛰어난 수사관들로 전담팀을 구성, 검거활동을 추진하였다. 특히 국외 도피중인 주요 지명수배자 1,979명 중 이미 국제공조수사 중인 827명을 제외한 공조수사 대상자 1,152명에 대하여 소지한 여권의 효력을 상실시키기 위해 외교부에 행정제재를 요청하였고 특별 검거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국제공조수사 절차에 따라 계속 추적.검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경찰청(수사국)에서는, 금번 주요 지명수배자 특별검거 기간 운용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주기적으로 특별검거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미검 주요 지명수배자의 조속한 검거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주요 검거 사례 ○(살인) 보험금 목적으로 교통사고 위장, 남편 살인 교사한 수배자 C씨(51세) 검거 【경기 수원남부】, 헤어지자는 내연녀 감금‧살인 등 수배자 S씨(54세) 검거【대구 서부】 ○(강도) 경찰관을 사칭 수갑을 채우고 구타・상해를 입혀 1억2천강취한 K씨(28세) 검거【서울 구로】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공범 8명과 함께 회칼・전자충격기로 폭행・감금한 베트남인 N씨(31세) 검거【경기 시흥】 ○(가폭・마약, 학폭 ) 부인의 행실을 문제삼아 칼 등으로 폭행・협박하고 도주 중 마약을 투약하고 소지한 K씨(44세) 검거【울산 마약수사】 여학생을 공범들과 수 차례 폭행하여 저항할 수 없게 한 후 성폭행한 자퇴생 P씨(15세) 검거【서울 은평】 ○(조폭) 유흥주점 업주 갈취‧상습폭행 등 수배자 ‘의정부 신세븐파’ 조직원 C씨(32세) 검거 【경기 의정부】, 이탈 조직원 감금・폭행 등 수배자 마산지역 “아리랑派” 행동대장 K씨(25세), “북마산최재구派” P씨(38세) 등 2명 검거【경남 마산동부】, 허위 담보 서류 이용 44억원 대출 편취한 “양은이派” 두목 C씨(64세) 검거【서울 광수대】 등 ○(다액, 다수피해자) 고수익 보장 빙자, 피해자 120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330억원 편취한 수배자 H씨(50세) 검거 【서울 강동】, LED 조명기구 수출 빙자, 피해자 200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60억원 편취한 수배자 Y씨(70세) 검거【서울 구로】 ○(공소시효임박) 상습도박(25억 상당) 수배자 K씨(37세)를 공소시효 만료 7일前 검거【경기 남양주】, 필로폰 중간 판매상 수배자 H씨(40세)를 공소시효만료 23일前 검거【인천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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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5
  • 북한, 김정은제1위원장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대
    [동포투데이 국제]김정은제1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추대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알려진데 의하면 선거는 3월 9일에 진행된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제1위원장은 제111호선거구에서 추대되었다. 이 선거구의 유권자들은 대부분 군인들이다. 집회에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총참모장 리영길, 인민무력무장 장정남이 참가했다. 지난번 선거는 2009년 3월에 실시됐고 김 제1위원장은 2010년 9월 조선로동당 대표자회의에서 후계자로 공식석상에 등장했기 때문에, 김 제1위원장은 처음으로 선거를 통해 대의원이 될 전망이다. 최고인민회의는 한해에 한번 소집되며 최고인민회의대의원은 모두 687명이다. 회의에서는 국가예산과 중요한 법안들이 토의된다. 북한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최고립법기관이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김영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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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4
  • 북한 김정은, 평양시 애육원·육아원 방문..."어린이들은 나라의 왕"
    [동포투데이 국제] 현지 시간으로 2014년 2월 4일,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은 평양시의고아양육시설인 육아원과 애육원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방문시 김정은은 "어린이는 나라의 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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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4
  • 경기경찰, 설 명절 종합특별방범활동(1.29-2.2) 실시, 5대 범죄 31%감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전 ․ 후 민생치안확보를 위해「설 명절 종합특별방범활동(1.29∼2.2)」을 실시하였다. 이 기간 중 경찰과 협력단체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 1日 평균 6,529명을 동원, 금융기관 ․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강 ․ 절도 및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 사범에 대해 집중방범활동을 전개하여, 평온한 설명절 치안을 확보하였다 주요 추진 활동으로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서민거주밀집지역 등 총 32,171개소에 대해 방범홍보 및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자위방범 강화를 촉구 하고 CCTV 조정 등 방범시설의 미비점을 시정․보완하여 치안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여성안심구역 56개소 및 여성안심귀가길 519개소에 주기적 반복순찰을 실시하고 지역경찰․형사 등 합동으로 62회 총 2,082명을 동원 강력범죄 대응훈련을 실시하는 등 가시적․공세적 범죄예방을 전개하여 그 결과 전년 설 연휴기간(‘13.2.7~2.11) 대비 5대범죄 발생건수는(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851건에서 585건으로 266건(31%) 감소하였다.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기간(‘14.1.20~2.2)중, 5대 범죄 발생은 전년 특별방범활동기간(’13.1.29~2.11) 대비 3,222건에서 3,229건으로 7건(0.2%) 증가하였으나, 서민체감치안의 핵심인 강․절도는 1,471건에서 1,338건으로(9%) 감소했다. 또한 설 명절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하여 교통순찰차․견인차․헬기 등 장비 495대와 1日 평균 1,951명을 투입하여 고속도로 IC 진입로 교통혼잡시 원거리 우회조치 및 교통신호 탄력적 운영,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로 교통량 분산 조치 등 교통수요에 맞는 탄력적 관리로 안전한 명절 길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통제소 22개소에 총 842명의 경력을 지원하였다.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중요범인 검거 및 미담사례로는 1.30. 02:40경 화성시 정남면 괘량리 앞 노상에서 음주운전(혈액채취) 중, 차량으로 전신주 충격, 전신주가 부러져 노상에 고압전기가 흐르고 차량에 화재 발생, 운전자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고, 감전에 유의하며 운전자 생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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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4
  • 북한미술작품 中시민들의 눈길 끌어
    [동포투데이 국제]지난 1월18일, 강소인문환경예술설계연구원과 요녕성단동금조미술관 그리고 무석소가미술관이 연합으로 마련한 당대북한미술작품전람행사가 강소성 무석소가미술관에서 개막됐다. 이날 85폭의 북한유화작품들이 전시되였는데 당대 북한의 풍토인정들을 여실히 반영한 미술작품들은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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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4
  • 베이징, 디탄묘회(地壇廟會)에서 청나라 궁정제사도 재현
    [동포투데이 국제] 1년에 한번인 중국 베이징 디탄묘회(地坛庙会)는 여전히 음력 섣달 1월 30일에 개막했다. 8일간 열리는 지단묘회는 관광객들에게 200개의 공연을 선사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묘회는 전통 명절 청나라 땅의 신 제사 공연외에 대중들에게 하락 대고(河洛大鼓), 스촨 청음(四川清音), 동북 요고무(东北腰鼓舞) 등 지방특색이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묘회는 2월 6일까지다. 사진은 2월 1일, 디탄묘회(地坛庙会)에서 청나라 궁정제사(땅의 신 제사)를 재현하고 있는 장면이다. 사진=둥팡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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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3
  • 중국 춘제(春節)대이동... 철도 운송여객 연 1억여명
    [동포투데이 국제]중국 철도부는 음력설운수가 시작된 17일간 전국 철도가 운송한 여객은 전년 동기대비 연 1289만 7천명 늘어나 연 1억 230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2월 1일 전국 철도가 운송한 여객은 연 473만 2천명에 달했다. 베이징과 태원, 정주, 무한, 남창, 남녕, 우루무치 철도국의 여객 유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20% 성장했다. 철도부문은 2월 2일 계속해 2월 24일전의 음력설운수기간 임시여객 열차 표를 판매하며 2월 21일전 기정 열차 차표를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외출배치가 있는 여객은 철도 12306 여객봉사센터망과 전화, 팬드폰, 자동 티켓판매기, 기차역, 대리판매소 등 경로를 통해 차표를 구매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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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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